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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아이가 미국으로 어학연수 갔는데, 질문 드려요.

여름비 조회수 : 3,253
작성일 : 2013-07-08 16:50:38

 

지난 번에 글을 한번 올려서 고견 참고했는데 궁금한 게 있어서 또 질문드려요.^^;;

대딩 딸아이가 토요일 오전에 샌프란시스코에 잘 도착했어요.

(정말이지 하루차이인데 아시아나 샌프란시스코 사고 넘 놀랐답니다. 가슴이 벌렁거리고 마음이 안좋네요. 에고고..)

질문은.... 홈스테이 하는 곳 주인이 히스패닉계 할머니인데 한달에 1600불 받아요.

샌프란시스코가 물가가 좀 비싼 곳이라고 듣긴 했어요.

이 홈스테이는 어학원에서 소개해 준 곳인데,

와이파이 비용 2만원 추가로 받고 아침저녁 제공해 준대요.

그런데 제가 미국 문화를 잘 몰라서 그러는데...

세탁도 해 주시기로 했는데 우선 1주일에 한번 해 주신답니다.

날마다 사용하는 속옷이나 수건 같은 경우 스스로 세탁이 가능한 구조가 아니라네요.

우리 아이 외에 5명 정도가 거기서 생활을 하는데 화장실, 샤워실이 공용이래요.(모두 남학생만 있다네요)

해서 소심한 우리딸이 변비.(구급약 중 변비약만 빼 놓고 갔더군요)

게다가 핫도그 한개, 피자 한조각 정도의 식사를 지금까지 제공 받았대요.

무엇보다 샤워를 10분 안에 하라고 해서 그 시간에 세탁할 시간이 안 된다고 해요.

빨래하고 널 곳도 없다네요.

뭐 어느 정도 고생은 각오했는데 먹고 씻는 게 영 불편해서 숙소를 옮기려고 하는데

좀 저렴한 호텔로 가는 거 어떨까요?

지금 우리 아이는 단기 연수로 (어쩜 여행처럼)1달 체험 후 돌아와서 1년 코스로 가려고 하거든요.

외국생활은 처음이라 어찌됐든, 먹고 씻는 게 좀 나은 곳으로 옮기고 싶어서요.

그리고 개를 무서워해서 '개' 알러지 있다고 이멜 보내서 없는 곳 숙소 추천 받아 가려고 했는데

엄청 큰개가 있어서 식사때 힘들었다네요.

엄마라 넘 걱정 됩니다. 이왕 간 건 돈은 좀 들더라도 행복한 시간 보내고 오면 좋겠어요.

 

IP : 112.144.xxx.214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8 4:54 PM (222.107.xxx.147)

    샌프란시스코 여행 가보면
    숙박비도 다른 곳보다 비싸던데요,
    저렴한 호텔이라고 해도 한 달이면 그 홈스테이보다 싸지는 않을 듯하고
    피자 한쪽이라도 밖에서 먹으려면 6, 7불 하는데요.
    좀 저렴한 외곽으로 나가려면 차가 있어야 하죠.

  • 2. bb
    '13.7.8 5:00 PM (211.216.xxx.91)

    홈스테이는 해본적 없지만...
    원래 그 사람들 식사가 그런 식이예요.
    비스켓 한통이 점심 한끼인것도 우리에게는 놀랍지만 너무 자연스럽구요.
    그곳 아이들도 저녁으로 햄버거나 피자 사주면 완전 좋아라하며 먹어요.
    세탁도 1주일에 한번 하는 집 많구요.
    그냥 우리랑 사는 방식이 틀리다고 생각하면 속이 편하죠.
    호텔로 혼자 옮겨도 처음이라 식재료 사먹고하기 쉽지않을거예요. 더더구나 차도 없는데............
    처음이라 고생스럽겠지만
    다른 문화를 접한다 생각하고 버텨도 말 배우는데 도움될거예요.
    단 남학생이 4명이나 된다는게 좀 걸리네요. 저도 변비왔을듯........

  • 3. ^^
    '13.7.8 5:01 PM (220.78.xxx.207)

    좀 힘들어 보이는 홈 스테이긴 한데요. 저렴한 호텔에 나와서 생활하긴 더 힘들고, 돈도 많이 들어요. 한달 참아보시는게 나을듯 싶어요. 어학원에서 어찌 남자만 있는 곳에 딸을 같이 넣었는지 그건 불만이네요

  • 4. 여름비
    '13.7.8 5:13 PM (112.144.xxx.214)

    남자애들만 있는 건 복불복 같아요. 각자 다른 학원에서 연결 돼 온 학생들이라네요.
    음...딸아이에게 좀 참아 보라고 할까요?
    에고.. 얼마 안 되는 기간이라 괜찮겠지만, 음식을 그렇게 인스턴트식으로 자주 먹으면 몸에 병 날 거 같네요.
    미국인들 대부분이 그렇게 먹고 사시는 건지..저도 문화체험하네요. 딸애는 뭔가 한국보다 세탁도 그렇고
    욕실도 그렇고 더러운 거 같다고 해요. 물값이 비싸서 그럴 거라고 말은 했지만, 워... 세탁을 1주일에
    한번하고 어찌 사는지.

  • 5. ..
    '13.7.8 5:21 PM (175.209.xxx.55)

    미국애들은 속옷 겉옷도 함께 빨아요.
    남자들 같은 경우엔 신발도 옷이랑 함께 빨기도 하구요...
    미국 살면서 미국애들 참 더럽구나 느끼면서 많이 살았어요.
    인스턴트 음식 천국이구요...

    그런데 샌프란시스코가 비싸도 엄청 비싸요.
    한국에선 큰돈인거 같아도 샌프란시스코에서 제일 저렴한 홈스테이를 구할 정도일거에요.
    시카고도 홈스테이 하려면 한달에 2500불 들어요.
    샌프란시스코 부동산 호황일땐 차고 개조해서 방하나 만들어서
    렌트할때 그런 방 하나에 $4000 할때도 있었어요.

  • 6. ...
    '13.7.8 5:24 PM (223.33.xxx.51)

    한국에서 출발전에
    유학원에서 그쪽 홈스테이 환경 안알려줬나요?
    저는 유학원에서 먼저 메일로 홈스테이 주인 직업이랑
    가족 환경 알려줘서 골라 갔어요. 두집을 알려줬거든요. 비교해보고 고르라고.
    그래서 그나마 마음에 들었던듯.
    그리고 식사는 저도 처음에 가서 피자조각 주길래 멍미했는데 차츰 익숙해졌고요. 일년동안 병 안났어요.ㅎ
    남학생들과 있으니 정말 불편할텐데ㅠ
    유학원측에 지금이라도 여학생들 있는 곳으로 바꿔달라고 할 수는 없나요? 한달이 짧은것 같지만 그래도 집처럼 살아야할텐데요.

  • 7. churros
    '13.7.8 5:30 PM (76.229.xxx.86)

    미국에 오면 한국보다 시설이 나을 것 같지만 사실 한국이 훨씬 꺠끗하고 편해요^^
    음식문화는 미국이 확실히 건강에 안 좋게 먹어요. 한국식으로 항상 챙기긴 어렵지만, 건강하게 먹으려면 피자/핫도그보단 스스로 요리하는 수 밖에 없을 거 같애요..

    빨래를 해주신다는 게 좀 특이하네요. 보통은 coin laundry 라고 하는 빨래방에 동전 집어넣고 본인이 합니다. 그리고 한국은 빨래를 다들 널어서 말리시는데, 여긴 우선 빨래를 너는 문화가 거의 없어요. 대신 세탁기에서 빼낸 후 dryer 에 넣어서 뜨거운 열로 2-3시간 말립니다. (속옷같은 건 빨리 상하니까 그래도 손빨래가 좋긴해요..) 빨래/화장실은 경험해본 바 한국이 더 깨끗해요...

  • 8. ...
    '13.7.8 5:32 PM (221.149.xxx.57)

    물가가 비싸다고는 하지만 숙식만 제공하고 1600이면 너무하네요. 5명이면 그 할매 돈을 얼마나 버는 건가요... 게다가 샤워 10분제한은 너무 하네요. 홈스테이도 잘 만나면 점심도 싸주고(물론 간단한 샌드위치지만..아니면 알아서 싸가라고 하고)아침은 한번 같이 먹어봤는데 팬케이크에 오믈렛에 베이컨에 아주 크게 차려주던데요. 어떤분들은 한국마트가서 김치도 사주고... 좀 너무 하네요

  • 9. 여름비
    '13.7.8 5:35 PM (112.144.xxx.214)

    아 네 고견 감사합니다. 와이파이 비용까지 추가로 내고 .. 이번 미국행은 운이 좀 없는 거 같네요.
    빨래방 함 알아 보라고 하고,그리고 대학에 있는 어학원 아니고 유학 도와주는 사설 학원 알아봐서 갔어요.
    이곳을 추천해 준 학원에 설명 드리고 옮기는 방안으로 해야 겠네요.
    샤워 시간을 10분으로 정해 놓은 게 정말 어이없더군요.

  • 10. 어머
    '13.7.8 5:48 PM (171.161.xxx.54)

    다른데 가야겠어요. 샤워시간이며 공용화장실이며 세탁이며 핫도그 한개 피자한조각...
    아놔 너무너무 황당하네요.

  • 11. 이상한 홈스테이네요
    '13.7.8 5:56 PM (112.186.xxx.156)

    다른 곳으로 옮겨달라고 하세요.
    그리고 다 남학생들이라면서요.. 그것도 난 무지 걱정이네요.
    먹는 건 카프테리아에서 하도록 하는 건 어떨까 싶어요.

  • 12. Xxxx
    '13.7.8 6:00 PM (59.10.xxx.128)

    악질 홈스테이업자한테 잘못걸렸네요
    빨리 조치를 취하셔야할듯

  • 13. 경험자
    '13.7.8 6:09 PM (69.181.xxx.22)

    저도 한국 유학원통해 두달짜리 단기 어학연수 갔다왔었는데 보통은 홈스테이하는 집의 상황을 미리 알려주거든요. 식구는 몇 명이고 머무는 학생은 몇 명이다. 가기 전에 이야기 한 것과 다르다면 적극적으로 항의하시고 다른 집으로 옮겨달라고 하세요. 같이 공부하던 학생은 그렇게 해서 중간에 옮기더라구요. 그리고 아침은 저도 식빵 두쪽 정도 먹었네요. 주인아주머니가 일하시는 분이라 아침은 대충 각자 알아서 먹는 분위기. 에너지바 같은 거 사놓고 학원가서 아침에 간식으로 먹기도 했구요 과일 사다놓고 먹기도 했어요. 빨래는 일주일에 한번 정도 해주셨고 적은 건 제가 손빨래해서 옷걸이에 걸어 침대 한쪽에 널어놓고 잤어요. 따님분 상황이면 그냥 보통정도의 환경일 듯. 아마 다른 곳으로 옮겨도 크게 다르진 않을 거에요. 유학원 통한 홈스테이들이 상황은 다 비슷비슷하거든요. 알아서 행동하는 수 밖에 없더라구요

  • 14.
    '13.7.8 6:16 PM (112.153.xxx.137)

    울아들 홈스테이 했는데
    아침 저녁 주고
    울 아들 혼자 머물렀는데
    1250불 줬어요
    아침 저녁 주고요

    1600불이면 적절한 비지니스 호텔에 있을 수 있어요

  • 15. ..
    '13.7.8 8:06 PM (78.8.xxx.178)

    1인용 아파트 렌트가 나을듯 싶어요. 레지던스나...아님...홈스테이를 옮겨달라 강력요구하세요

    남자 4명과 같은 화..장실 욕실 쓴다는거 넘 싫으네요..

  • 16. 한달
    '13.7.8 8:58 PM (184.57.xxx.246)

    샌프란 물가 많이 비싸요. 거지같은 장기호텔도 2000불넘을거에요 1600한달이면 완전 저렴한 곳이죠. 호텔은 세금에 이것저것 추가되면서 가격이 처음제시된 하루당 일주일당 금액보다 높아져요.
    저는 겨우 한달 연수에서 뭘 배우는건지 더 궁금하내요.
    유학원을 통해서 히스패닉 홈스테이를 찾은 것도 신기하고.
    준비없이 호텔 찾아 나가라는건 좀 무모할 것같아요.
    그리고 제가 놀란건 빨래를 얼마나 자주하시나요? 한국은 빨래를 자주하는건가요? 저도 일주일에 빨래하는 날은 하루인데. 유학생이 빨래자주한다는건 들어보질 못했어요. 다들 일주일에 하루했던것 같네요.

  • 17.
    '13.7.8 9:20 PM (193.83.xxx.51)

    사기예요. 따님 사기당하셨네요. 그 유학원 당장 찾아가서 난리치세요. 우와 저런 나쁜놈들.
    당장 찾아가서 손배청구한다고 큰소리내야 알아듣습니다.
    안그래도 님 따님 생각이 났었는데...에효...근데 님이 나서야겠어요. 건장한 남자 대동하고가서 뒤집어 엎으세요.

  • 18. 여름비
    '13.7.8 10:42 PM (112.144.xxx.214)

    덧글 남겨주신 분들 감사드려요. 참고하는데 큰 도움이 되네요. 딸아이는 미국에서 82쿡 들어와 덧글
    보았대요. 우선 1달 단기 코스라 뭐든 비용이 좀더 들고 하나봐요. 아이가 무척 수줍음을 많이 타는 성격이라
    걱정 많이 했는데 스스로 해 보겠다고 하니 믿어 주는 수밖에요. 우선은 학원에 가서 옮길 수 있는 곳을
    알아보라고 했어요. 상황이 안되면 할 수 없는 일이고요. 불편한 거 빼고는 주인 할머니는 친절하다고 하네요.

    이 번 일을 계기로 1년 코스로 어학연수 할 때는 좀더 치밀한 준비를 가지고 다녀올 수 있을 거 같아요.
    단기로 한달 코스 정한 것은 아이가 혼자 지낼 수 있을지 본인이 직접 경험해 보고,
    1년 코스 준비하려고 미국 간 거 였거든요.
    한편으로는 친구들과 묶어서 1달짜리 유럽 여행이나 보내 볼 것을 하고 후회도 됐어요.
    이런저런 생각이 들지만 우선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서 결정을 내릴게요.
    덧글 주신 분들 넘넘 감사드려요. 정말 큰 도움이 되었어요.
    비 많이 내리는데 편안한 밤 되기기를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 19. 수도세가 비싸서
    '13.7.9 3:01 AM (120.138.xxx.68)

    샤워 10분....홈스테이에선 많이들 그렇게 합디다.

    물 틀어놓고 오래 있지 말란 얘기예요.

    하루에 두번 샤워하지 말람 얘기도 있고.

    빨래도 일주일에 한번....혼자 빨래 내놓으면 그렇게 많지도 않아요.

    수도세가 비싸서

    그 나름대로의 생활방식이 있어요.

    서유럽엔 물에 석회가 많고 수도세도 비싸서

    유독 설거지하는데 특이한 점이 있구요.

    그리고 서

  • 20. 유스호스텔
    '13.7.9 3:28 AM (67.40.xxx.49)

    샌프란시스코가 비싸긴 해요. 제가 아는 사람이 샌프란시스코에서 3달 어학연수할 때 두달은 유스호스텔에서 지냈어요. 거기가 장기투숙하는 사람도 꽤 되었다고 들었네요. 작년인가 재작년이었는데 한달에 1000불 이내였던 걸로 기억해요. 방은 유스호스텔 도미토리니 여러명이 함께 썼고 화장실/샤워실은 공동이었고 빨래는 동전세탁기로 했다고 하네요. 제 생각에는 가정집에서 생판 모르는 남자들과 화장실 같이 쓰느니 유스호스텔에서 남녀 구분된 공동화장실 쓰는게 편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유스호스텔이 완전 시내에 있어서 지내기에도 편했다고 해요. 음식은 간단한 아침 같은 건 시리얼 같은거 준비해놓고 유스호스텔 부엌에서 먹어도 되고 샌드위치 재료 정도는 냉장고에 보관했다 만들어 먹어도 될 거고요.

  • 21. 옆집
    '13.7.10 6:29 AM (99.108.xxx.49)

    샌프란 옆 쪽인데 물가가 살인적이에요.
    홈스테이를 주로 유학원에서 알선해 줘서 하는데 홈스테이맘도 유학원에 소개비를 다달이 주기도 합디다.

    샌프란이 오래되고 작은 곳이라..거의 남녀 혼합으로 살아요.요즘은 미국 대학내에도 기숙사가 아파트식으로 방 3개에 화장실 하나 이렇게 지어 지면서 gender neutrality program이라고 해서 운용되는 곳도 있어요.
    (문화가 한국이랑 다릅니다.)

    와이파이 비용은 금시초문이구요..샤워 시간은 한정 한다고 들었어요.

    그리고 처음 올때는 잘 모르니까 이렇게들 짧게는 한달서 많게는 6달까지 생활하다가 그곳에서 정보를 들어서 방을 구하든지 다른 홈스테이로 옭기기도 합디다.

    샌프란은 유스호스텔이나 하숙 전문집도 있습니다..방은 1인실일 경우에 천불도 하구요..2인1실일 경우에
    800불정도까지도 해요. 2인실도 남녀 혼용도 있는데 조금 저렴하구요.

    남녀가 방을 같이 쓰니 너무 놀라셨죠?? ㅎㅎ 아무튼 따님이 곧 적응 할 거에요.

    제가 사는 곳으로 샌프란에서 많이들 옯겨 오더라구요.샌프란 옆인데 유학생들,, 어학 연수생들이 아주 많은 곳이긴한데 ,.저도 이리저리 만난 사람들에게 샌프란 얘기 많이 듣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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