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체대에 대하여

... 조회수 : 2,184
작성일 : 2013-06-28 10:45:13
고등학생을 두고 있습니다.
목표가 생겼다면서 체대를 간다합니다.
체대나 체교과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곳이 있을까요?
부모 입장에서는 생각하지 않았던 진로라서
많이 부족합니다.
IP : 180.134.xxx.25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6.28 10:57 AM (113.216.xxx.58)

    원래 하던 운동이 있지않으면 전문 종목쪽으노는 힘들거고 체육관련해서도 본인이 구체적으로 원하는게 어느쪽인지 얘기한건 없나요?
    막연히 체대쪽으로 가고싶다면 실기비중이 크니 실기쪽 학원은 다녀야할겁니다.
    일학년이라면 미리부터 다닐필요는 없지만 평상시 체력이나 운동은 소질이 있는거겠죠?
    체교과는 공부도 어느정도 해야돼구요.

  • 2. 잔잔한4월에
    '13.6.28 11:04 AM (112.187.xxx.116)

    요즘은 사회체육개념이기때문에
    꾸준히 하던 운동이 없더라도 사회체육학과정도로 목표잡아도 될거에요.
    무도(태권도,유도,검도,합기도)등은
    3단과정에서 대학에서 4단응심이 가능해요.

    목표가 생겼다면서 체대를 간다합니다.
    ->무슨 목표인지 구체적으로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 3. ...
    '13.6.28 11:12 AM (180.134.xxx.252)

    사체과쪽보다는 체육교육학과를 가서
    선생님이 되고 싶다합니다.

  • 4. 잔잔한4월에
    '13.6.28 11:15 AM (112.187.xxx.116)

    구체적인 운동종목이나 그런것들을 파악하셔서
    인근 관련체육관및 지역총괄체육관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5. 그냥
    '13.6.28 11:31 AM (97.80.xxx.58)

    그럼 체대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사대라고 생각하고 준비하셔야 해요.
    사대 있는 학교가 많지 않으니 당연히 경쟁율이 높겠죠?
    요즘 체육교육학과는 정말 수준이 높으니 운동 실력보다는 공부실력을 우선으로 하세요..

  • 6. ^^
    '13.6.28 11:37 AM (1.223.xxx.219)

    쉽진않아요.체대출신인데 저야 뭐 전공이랑 상관없이 다른일 하고 있는데 체육교사는 다른 과목에 비해 티오가 거의 없어요.학부때 공부 잘하던 친구들 몇수 하다 실패하고 다른일하고 그래요.참고로 인서울,체육학과있는 대학중에 서너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레벨이고요.기간제 하는 친구도 몇 있는데 위태위태하죠.관련 자격증 따서 트레이너 하는 친구들이 돈은 제일 잘 벌더군요.아 운동처방사 하는 친구도 병원에서 근무하니 연봉이나 근무조건 괜찮아보였어요.

  • 7. //
    '13.6.28 11:39 AM (211.63.xxx.236)

    학교별로 조금 차이가 있긴하지만..보통 입학시험은 기초체력을 기본으로한 테스트 종목이 따로있어요..
    학교에따라선 구기종목이나 특기종목을 보기도하구요..
    하지만 기본적으로 성적이 우수하면 실기가 조금 보통이다 하더라고 월등히 학교선택에서 플러스가 되기도합니다...공부가 가장 중요한 부분임을 꼭 아이에게 강조해주세요.실기는 사실 운동에 소질있음 수능보고 준비해도 붙는친구들 많답니다.

    하지만..

    아시다시피 체대같은경우 선후배 이런게 굉장히 엄격해서 처음입학후 1년간은 무슨 군대보다 더심하게 기합받고 단체집합에 엄청힘든 시기를 겪어야하는게 보통이구요..그러다보면 중간에 적응못해 나가는 친구들 여럿봤구요... 암튼 체대에 가고싶어하는 친구들은 한번쯤 이런이야길 해주고..그래도 가고싶은지..이야기하고싶네요.

  • 8. 딸이 체교과 다녀요~
    '13.6.28 12:22 PM (175.205.xxx.116)

    지금 몇학년 인가요?

  • 9. 딸이 체교과 다녀요~
    '13.6.28 12:25 PM (175.205.xxx.116)

    체교과에 가려면 공부도 해야하고... 운동은 체대 입시학원 다니며 하면 됩니다.

  • 10. ...
    '13.6.28 1:40 PM (211.234.xxx.40)

    딸이 체교과 다녀요 님
    얘기좀 풀어주세요
    언수외 성적이 좋아야하나요?
    구체적으로 알려주시면 도움 되겠습니다

  • 11. 딸이 체교과 다녀요~
    '13.6.28 1:44 PM (175.205.xxx.116)

    학교 마다 다른데요. 지금 아이가 몇학년 인가요?

  • 12. 딸이 체교과 다녀요~
    '13.6.28 1:50 PM (175.205.xxx.116)

    저희 딸아이는 문과공부 하던 아이여서 언수외 성적좋았어요.. .
    재수하며 진로를 바꿧는데 (원래 운동을 좋아해서 고등학교때 체육선생님이 체교과 권했었어요)
    대학마다 다른데 서울대,고대는 언수외 성적 높아야 되고 연대는 기복이 있습니다.
    그리구 수학이 좀 처지면 교원대 체교과 준비함 됩니다. 교원대는 체교과 수학 안들어 갑니다.

  • 13. ...
    '13.6.28 1:53 PM (211.234.xxx.236)

    예 감사합니다.
    아이는 지금 고2랍니다.
    큰 도움 되었습니다.

    한 가지 더 여쭙고 싶은 것은
    실기는 언제부터 준비하는 게 좋을까요?

  • 14. 딸이 체교과 다녀요~
    '13.6.28 2:07 PM (175.205.xxx.116)

    가장 확실한 준비는 각 지역마다 있는 좀 인지도 있는 체대 입시학원에 가셔서 상담 하시면 되는데~
    지금 일학년이면 아직은 체대 입시학원 가지말고 성적관리를 한다음 2학년 마칠즈음 부터 체대 입시학원 다니면 됩니다.
    저희 아이는 지금 2학년인데 체교과 간거 후회없이 학교 다니고 있습니다. 체교과 라고 체육선생님만 할수 있는거 아니고 이중전공,복수 전공 하며 여러분야로 진로를 생각 하는것 같구요....
    저희 딸아이학교는 위에 어떤분이 말씀하신 선후배단체기합 같은거 전혀 없다고 합니다. ..근데 그것도 학교마다 다르다고는 하더군요...

  • 15. 서울대,연고대,이대는
    '13.6.28 6:17 PM (175.117.xxx.124)

    단체기합이니 이런거 없어요.또 들어가기도 쉽지않아요.
    일단 성적이 좋은 학생이면 2학년까지 성적 올리셔야 돼요. 학원은 3학년때 시작해도 됩니다.
    우선은 공부에요. 연대체교과도 언수외 2등급 이내로 받았는데 수시에서 떨어졌다합니다.
    정시는 모르겠어요. 그다음에 만나질 못해서..

    요즘 체육하고 미술은 공부가 대세에요.

  • 16. 딸이 체교과 다녀요~
    '13.6.28 6:35 PM (175.205.xxx.116)

    체교과는 수시없어요...
    운동하는 학생들 특기자 전형은 따로 있는데 일반 학생들은 정시로만 입학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4095 경주 수영자 팬션 추천 해주세요^^ 1 여행 2013/07/15 969
274094 결혼 망설임 (내용 펑) 14 결혼이.. 2013/07/15 5,272
274093 4세 아이 엄마, 강하고 현명해지고 싶어요. 6 엄마 2013/07/15 1,794
274092 급)노트북이 갑자기 안켜져요, 열도 나구요 4 일해야하는데.. 2013/07/15 1,907
274091 갑자기 거실이며 방에 날벌레가...ㅠㅠ 9 ㅠㅠ 2013/07/15 2,892
274090 제발 비가 좀 왓으면,,콩잎이 타 들어가요 ㅠㅠ 6 ,, 2013/07/15 1,874
274089 남편이 운동 갔다가 큰 거북이를 구조해왔어요 51 거북이 2013/07/14 15,171
274088 [부탁] 큰 미술 동호회 Magrit.. 2013/07/14 1,130
274087 안철수 신당 1위: 내년 지방선거 여론조사: 경기도와 인천 9 탱자 2013/07/14 1,930
274086 피부 진단 받고 맨붕왔어요. 2 헉. 2013/07/14 2,367
274085 아~이 노래 들을수록 넘 좋네요... 4 넘 좋아요 2013/07/14 2,018
274084 올케 친정아버지가 돌아가셨어요 4 얼마쯤? 2013/07/14 2,349
274083 저는 차라리 배가 나오고 다리가 날씬했음 좋겠어요ㅜㅜ 14 우울... 2013/07/14 3,905
274082 두꺼운 솜이불 어떻게 버리죠? 8 가볍게 2013/07/14 7,196
274081 하이라이터 뭐쓰세요?? 5 화장품 2013/07/14 1,976
274080 카페에 강아지 데리고 오는 사람.. 이상한거죠? ㅠㅠ 17 토깽 2013/07/14 6,023
274079 지금 하는 다큐3일 원고 읽는 사람 7 ㅠ.ㅠ 2013/07/14 3,021
274078 여의도로 이사갈까 생각 중인데 주차문제요.(미성아파트) 2 고민녀 2013/07/14 4,132
274077 생신인데 혼자 있고 싶으시다며 식사를 거부하신 시어머니 27 미묘 2013/07/14 9,821
274076 국정원 사태 시국선언, 고등학생들 잇따라 동참 3 샬랄라 2013/07/14 1,065
274075 sbs스페셜 간헐적 단식 100일의 기록 같이 봐요! 19 .. 2013/07/14 7,260
274074 지금 나인 8회 보고 있어요.. 4 나인 2013/07/14 1,832
274073 어디로 갈까요 3 휴가고민중 2013/07/14 1,076
274072 영어 잘 하시는 분 도와주세요~ 3 원어민처럼 2013/07/14 1,032
274071 달라졌어요 재방송 보는데 참 씁쓸하네요 1 ... 2013/07/14 2,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