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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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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여자 관광객 스타일이 뭐 어때서요...

전형적한국여자 조회수 : 9,569
작성일 : 2013-06-26 14:23:47

제가 얼마 전에 뉴욕 혼자 여행가서

샬라라 이쁜 옷에 이쁜 가방, 화사한 메이크업 신고 셀카 찍고 음식사진 찍고

블로그에 있는 장소들만 딱딱 골라서 돌아다니다 온

바로 그런 여자입니다.

 

근데 그렇게 좀 입으면 안돼요?

현지 사시는 분들이야 말로 왜 남의 옷차림에 신경쓰시는지?

저는 오히려 미국 여자들보고 속으로

옷을 왜 저렇게 안이쁘게 입고 다니지? 옷 되게 못입는다 라고 느낀 적 많았는데

그냥 그러려니 했어요.

왜냐하면 문화에 따라 촌스러움의 기준, 세련됨의 기준이 다르니깐요.

제 눈엔 뉴욕 현지인 옷차림 이상한거 많았어요. 화장도 그렇고요.

저같은 토종 한국여자가 미국 현지 여자들처럼

후줄근한 끈나시에 헐어빠진 샌들 신고 다녀야 꼴불견 아니고 그냥 넘어갈 수 있는건가요?

 

셀카 찍는게 그렇게 거슬리나요? 외국인들도 많이 찍던데...

음식 사진 찍는것도? 외국인들이 하는 페북이나 블로그에도 많던데요..?

그럼 좀 안돼요?

여행가서 마음에 담지 않고(<- 이 주장도 웃겨요 ㅋㅋ) 사진으로 좀 남기겠다고 하는게

그렇게 웃긴가요? 외국인들도 가만보면 어처구니 없는 풍경을 똑딱이 카메라로 마구마구 담던데..

저걸 왜 찍나 싶은 곳들을 말이에요...

그건 그 사람 맘이죠.. 그게 왜 촌스러운건지...

 

그리고 화장도 기왕 오래 남길 사진에 이쁘게 나오고 싶고,

여행가서 기분 좋아서 화사하게 하고 다니고 싶은 마음인거고,

햇빛이 강하니 챙모자도 쓸수 있는거고,

내 눈엔 내 화장기법이 내 얼굴에 젤 이쁘게 어울리고 하니 그렇게 화장하고 다니는거죠..

뭐가 그렇게 거슬리고 싫으신지 모르겠어요...

킬힐 흉보시는데(물론 전 낮은 굽 신었어요 걷는 관광이라 발아파서)

그거야 자기 사정이죠. 그러고 다니다가 발 다 까지면 운동화 사신겠죠 뭐 흉볼 것 까지야..?

 

아까 어떤 글엔 유럽올때 제발 그러고 좀 오지 말라고 한 현지 친척이 있었다는데

아니 그럼 유럽갈때 유럽여행 용 옷을 따로 갖고 가는지..

원래 있는 옷들이 한국스타일 옷인건데

어떡하라구요.. 그렇게 신신당부하는 것도 좀 어이없네요.

 

겉모습이 어떻건 중요한건

외국여행 중 매너 잘 지키고 질서 잘 지키고 남한테 피해 안주고 금지된 행동 안하고 하면 되는거지

좀 맘에 맞는 한국사람들끼리 즐거운 장소에서 몰려다니며(이 단어도 좀 부정적인 어감이라 다른 단어 고르고 싶은데

딱히 떠오르지 않네요, 같이 다니며 정도..?^^)

재밌는 얘기 하면 좀 같이 웃고,

맛있는 그 나라 음식 나오면 맛있다 하며 사진도 좀 찍고

그럼 안되나요...

 

한국 여자 관광객들이 촌스럽다 어쩌다 이런 글들이

전 좀 웃긴 것 같아요..

저 한국에선 나름 세련됐다 옷 잘입는다 멋쟁이다 소리 듣는 여자인데

뉴욕에선 무진장 촌스러운 한국여자다 했겠네요 ㅎㅎㅎ

IP : 211.181.xxx.51
8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82글 보면
    '13.6.26 2:26 PM (180.65.xxx.29)

    한국문화는 오지랖과 눈치문화 같아요
    외국인들이 어찌 생각하던가 말던가 왠 오지랖이고
    외국인들 어찌 생각 한다 하니까 바로 그럼 여행때 어떻게 입어야 할까요 하면서 눈치보는 글 올라오고
    뭔 오지랖과 뭔 눈치를 그렇게 보는지

  • 2. 그 사람들
    '13.6.26 2:27 PM (119.70.xxx.194)

    눈엔 촌스러운가 보다 하고 가볍게 넘기심이 ~

  • 3. ....
    '13.6.26 2:27 PM (175.211.xxx.16)

    다 동의하는데 셀카는 개인적으로 좀 웃기다고 생각해요.
    보통 셀카는 자기 얼굴만 가득 나오기 마련인데
    굳이 그렇게 찍을거면 여행 안 가고 한국에서도 찍을 수 있으니까 말이죠.
    예쁘게 하고 가셔서 예쁜 모습+예쁜 풍경 함께 나오게 찍으면 더 기억에 남겠죠.

  • 4. 그러고 다니세요
    '13.6.26 2:27 PM (121.145.xxx.180)

    괜찮습니다.

    마찬가지로 그 모습이 생뚱맞아 보이고 좋아보이지 않는 사람도 있는거죠.

    사람 다 취향 각각이고,
    그 모습이 좋으면 그러면 되는거고
    싫은 사람은 안하면 되는거니까요.

  • 5. 그냥
    '13.6.26 2:28 PM (203.249.xxx.10)

    그럼 그렇게 여행다니세요. 그러면서 행복+만족하시구요,
    또 그게 자기 취향 아닌사람들은 그거 촌스럽다 그러시고요. 서로 그러시면 됩니다.
    4500만 인구의 눈높이가 다 똑같을 수는 없지요 뭐

  • 6. 그런 말하는 사람
    '13.6.26 2:29 PM (112.169.xxx.22)

    솔직히 교포 중에서도 루저죠. 자기가 한국 여인들한테는 좀 으스대고 싶은데(외국산다는 그 단하나의 이유로^^) 자기눈에 그분들이 튀어보인다는 게 절대 용납이 안되는 듯..외국에서 산적이 있는데, 한국 여성분들 이쁘게 입고 관광오신 거 보면 내 기분이 다 좋아지던데요. 괜히 다가가서 일행들 사진도 찍어드리고 그랬음.

  • 7. 저도..
    '13.6.26 2:30 PM (110.70.xxx.150)

    한국 사는데.. 솔직히 ...한국식 세련미? 답답하고 지루할 때가 많아요.
    님이 어떤 패션인지도 알겠어요..
    제 기준에서는 예쁘지 않지만.. 그냥 그려려니 해요.
    길거리에 많이 보이는 그런 분 중에 한분이겠죠.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여자들...

    문제는 컨셉은 멋쟁이고..세련미?인데.. 음..답답함은 계속 느껴요.
    숨막히는거.. 근데 꾸미시는 분들은 모르겠죠..


    제 기준에서는 -0- 한국패션 자체가 너무 답답해요.
    파마도 웨이브가 아주 자연스럽지만 완벽하게 되어 있어야 하고..
    피부 표현은 깨끗해야 하며...
    옷은... --;;

    자연스러움을 추구해도.. 그게 인공적으로 다듬어지고 신경쓴.......
    결국은 다 보이는 ....

    그냥 저리 꾸미는게 좋은가 보다 합니다.

    세련됐다...글쎄요. --;;; 그냥 유행하는 옷 입었구나 생각해요..

  • 8. ...
    '13.6.26 2:31 PM (125.186.xxx.64)

    다 맞는 말인데,
    그러고 다니는게 촌스러워 보인다구요.

  • 9.
    '13.6.26 2:32 PM (211.234.xxx.65)

    그래도 돼요...맘대로 하세요.
    그런데
    여행가서 기분내려고 입은 화사한 옷의 스타일이 맞춘듯이 똑같고
    햇빛강하니 쓴 챙모자도 꼭 다 짠것처럼 밀짚모자 스타일에
    화장기법도 뭐 크게 다르지 않으니까 그런면에서 웃겨보이는건 사실이죠.
    단순히 해외 여행 문제가 아니라 한국 내에서 이미 그런식으로 유행 따라 하는 문화가 극심한데 그게 외국 나가서는 더 눈에 띄게되니까 하는 말이죠.
    근데 어차피 이런 말하는 저나 님이나 다른 사람들이나 실상은 다 비슷하게 입고다닐걸요ㅡㅡ
    누구를 콕찝어 욕한다기보단 개성중시 안되는 사회에 대해 평소에 억눌린게 좀 터져서 그러는거라고 생각해요;;

  • 10. 저도..
    '13.6.26 2:32 PM (110.70.xxx.150)

    사실..일반인이.. 패션계에 종사하지도 않는이상 과도하게 멋쟁이일 필요도 없구요..

    멋쟁이 소리 들으려고 꾸미는거..
    당근 노력하면 멋쟁이 소리 듣겠죠..
    돈만 있으면 코디해놓은 옷 대충 사서 걸치면 되니깐..

    한국 사람들처럼 외모 꾸미는데 돈, 시간, 노력 많이 쓰는데도 멋쟁이 소리 못들으면 사실 그게 더 이상해요..
    --;;

  • 11. 당당하게
    '13.6.26 2:32 PM (155.230.xxx.35)

    그 넘의 눈치보기가 내면화 되었다고나 할까요.

  • 12.
    '13.6.26 2:33 PM (65.25.xxx.205)

    촌스럽다는 게 아니라 눈에 너무 띈다는 거겠죠.

    그리고 뉴욕, 파리, 밀라노 같은 대도시 거주민들은 해외에서 온 관광객들 뿐만 아니라 자국 내 다른 지역에서 온 사람들까지 촌사람 취급하면서 깔보는 경향이 더러 있어요.

    대도시 사는 게 무슨 벼슬인양 구는 것은 세계 어디를 가나 비슷한 듯.

  • 13. 저도
    '13.6.26 2:33 PM (203.249.xxx.10)

    110님 말씀에 동의해요.....
    그냥 멋 내는거 꾸미는거 좋아하는 사람에겐 이쁘다, 세련되었다 하지만
    솔직히 인삿말이죠.... 저도 속으론 그냥 꾸미는거 좋아하나부다 합니다.
    제 취향에도 참 별루거든요. 인문학적 소양....이런게 로망인지라 울 나라 여성들의 꾸밈은 참....ㅠㅠㅠㅠ

  • 14. ㅡㅡ
    '13.6.26 2:34 PM (39.7.xxx.167)

    누가 입지 말래요?
    누구 눈에는 촌스럽고 안 어울리고 불편해 보일 수 있단 말이죠
    뭘 입든 신경 왜 쓰냐는데 그냥 그렇게 보는
    사람도 있다는 건데 님은 왜 신경 왜 쓰세요?

  • 15. 백인백색
    '13.6.26 2:34 PM (58.225.xxx.34)

    아마 베스트 글에 올라가고 싶었나 봅니다
    댓글이 장난 아니게 달릴거라는 거 충분히 예상할 수 있는데...

    출국하기 전에 공항에서 가끔
    겨울에 무릎도 충분히 덮는 밍크 반코트라든지
    실용적이지 못한 소재의 지나친 정장을 보면
    여행에 맞는 간편복장으로 하셨으면 싶지만 그건 그들만의 몫이고

    우리 어릴땐 티셔츠 속에 남방을 입었지만(남방 카라는 밖으로 ^ ^)
    다음 세대는 티셔츠 위에 납방을 걸쳐 입더니
    요즘은 언밸런스한 기장을 즐기거나 앞은 넣고 뒤는 빼도 유행이구나 하고 말아지던데

    셀카 많이 찍는 것도 우리나라 물질문명의 발달의 쾌거라서 자랑스럽구만 !!!!

  • 16.
    '13.6.26 2:36 PM (65.25.xxx.205)

    주눅들 필요없이 당당하게 즐기면 된다고 봐요. 관광객으로 가서 그 지역 경제에 도움을 주는 거잖아요.

    단 민폐를 끼치는 일은 피해야 한다고 봅니다. 중국인 관광객이 이집트 문화유산에 낙서 남겼다는 얘기 들으셨죠? 그런 민폐만 끼치지 않으면 됩니다.

  • 17. 아이고야
    '13.6.26 2:36 PM (58.122.xxx.155)

    셀카 찍는 게 물질문명의 발달을 보여주는 거래 ㅎㅎㅎ

  • 18. 원글
    '13.6.26 2:36 PM (211.181.xxx.51)

    39.7님.. 그 글들이 '그냥 그렇게 보는 사람도 있다'라는게 아니고
    완전 한국에서 온 여자들을 무시하는 것처럼 느껴져서
    기분이 안좋았거든요. 제가 뭘 신경써요 ㅎㅎㅎ 당연히 신경안쓰죠 그들이 저 촌스럽다고 하건말건
    전 그냥 있는 옷 꺼내입고 다니느거죠 ...^^

  • 19. 에휴..
    '13.6.26 2:37 PM (203.125.xxx.162)

    제일로 문제는 남 의식하는 태도라니깐요.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완벽하게 꾸미고 앉아서 남들을 의식하는 태도가 빤히 보이는 사람들은
    진정 한국 여자들 밖에 없어요.
    그게 한국안에서는 서로가 서로를 의식하고 다 그렇게 하고 다니니까 튀지 않는데
    밖에 나가면 무진장 튀어요!
    그 지점이 촌스럽다고 느껴지는거예요. 외양은 완벽하게 꾸몄는데 뭔가 내면에서 자기자신이 당당하지 않으니
    남들의 시선을 약간 의식하고 거기에서 으스대는 듯한 느낌이요.
    같은 한국사람끼리 이정도 피드백도 못받아 들일 정도라면
    그냥 그렇게 계속 남시선 의식하면서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완벽하게 치장하고 사시겠지요.
    그거 절대로 취향 아닌 사람들 눈에는 정말 별로로 보여도 말이예요.

  • 20. sunny
    '13.6.26 2:38 PM (59.9.xxx.235)

    근데 좀 유난스럽긴 해요
    작년엔가 홍콩 모 호텔 오픈빨이 한참지난...
    루프탑 수영장이었는데 며칠 묵으면서 수영장에서 본 울나라 여자분들..
    비키니에 이뿌~게 풀메컵하시고 수영하러 온줄 알았는데 썬베드에서 풀장가장자리에서 다른 사람들 방해될 정도로까지 데쎄랄로 열씨미 모델놀이하시더니 물도 안묻히고 퇴장...뭘하든 자유이긴 한데요 며칠 지내는 동안 그렇게 하는건 중국인 가족 하나 외에 울나라 사람들 특히 여자끼리 온...
    뭐 좀 안타깝기도 하고...사진만 찍고가건 뭘하고 가건 물론 자기맘이죠...그래도 울나라 사람이니 중국사람들보단 좀 나았으면(?) 하는 그런맘도 드네요 해외여행 일생일대 한번 나가고 그런 시절 아니니까요....특히 젊은 사람들...
    저도 이쁘게 입고 여행가서 사진찍는거 좋아하지만 가끔 주객전도 내지는 티피오에 너무 안맞는 사람들은 보면 우리나라 일부 여행객(근데 의외로 젊은 사람들) 내지는 중국 등등...
    뭐 다 개인의 자유이긴 합니다만..

  • 21. 뉴욕주민
    '13.6.26 2:39 PM (67.87.xxx.210)

    "저 한국에선 나름 세련됐다 옷 잘입는다 멋쟁이다 소리 듣는 여자인데

    뉴욕에선 무진장 촌스러운 한국여자다 했겠네요 ㅎㅎㅎ"

    ㅡ 네 그렇게 생각했을겁니다. 정말 촌스러워요.

  • 22. ..ㅍ
    '13.6.26 2:40 PM (165.132.xxx.98)

    미국은 그런데 유럽은 좀 꾸미고 다니는 편이라서
    저도 파리가서 기 많이 죽었어요
    심지어는 일본 관광객보다 못하더군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물론 돈많은 중동계나 체격좋은 유럽인보다는 못하지만 같은 아시아 계중에서는 좀 나아보이는게 하는게 좋은거 같아요

  • 23. 한국에서만
    '13.6.26 2:43 PM (121.141.xxx.125)

    아마 한국에서만 옷잘입는다 세련됐다 멋쟁이다 소리 들으시는듯.

  • 24. 몰개성
    '13.6.26 2:43 PM (175.198.xxx.129)

    원글님이 신경 쓰시니까 이런 글을 올린 거죠. 신경 안 쓰면 글 안 쓰거든요.
    스스로 말씀하셨네요. 무시하는 것 같아 기분 나빴다고.. 그러니까 자기 옷차림이
    거기 해당되는 것 같아 기분이 나빠진 거죠.
    전 뉴욕은 아니고 서부에서 10여년 살았는데요.
    한국사람들은 미국인들 보다 옷 신경을 많이 쓰며 삽니다.
    그런데 문제는 획일적이라는 거에요. 다 똑같은 화장법에 똑같은 머리에 똑같은 패션...
    왜냐하면 남들과 다르면 불안하거든요. 눈치도 보이고.
    그래서 남들 따라 하는게 몸에 배였다고 생각해요. 우리 한국인들은.
    실제 그러한 모습을 외국인들은 좀 이상하다고 하더라고요. 미국인들 뿐이 아니라 심지어 같은
    아시아인들에게도 그런 이야기 많이 들었어요. 한국여성들은 다 똑같아 보인다고..

  • 25. 원글
    '13.6.26 2:44 PM (211.181.xxx.51)

    신기하네요.. 겉으로만 쓰윽 보고 어떻게 그 사람이 내면적으로는 꽉 차있지 않고 겉으로만 치장을
    잔뜩 했는지 판단이 다들 잘 되시는지... 겉으로 잘 꾸미면 내면이 비어있는건가...
    그리고 한국여자들은주변을 의식하고 있다! 라고 단언할 근거는 뭔지.. 궁금하네요..
    주변을 의식하며 으시대고 있는 중이 아니라 사실은
    남의 나라에서 왔으니 이 나라 매너에 어긋나는 행동은 하면 안될테니 조심하자고
    분위기 살피는 것일수도 있잖아요. ^^

  • 26. 참나..
    '13.6.26 2:44 PM (112.169.xxx.22)

    피드백이래..ㅎㅎㅎㅎㅎ이젠 별 드립이 다 나오네요.
    무슨 국가정책이나, 연예인이나, 하다못해 공공질서 위반이나 민폐도 아닌데
    왠 피드백..남의 옷차림에 대해 피드백을 요구할 권리가 도대체 누구에게 있나요????

    글고 뭐좀 튀는 여인네 하나 있으면 머리부터 발끝까지 샅샅이 훑는 사람이 주변에 있으면
    시선의식안하던 사람도 하게 되겄네요? 낄낄

  • 27. 촌스럽다니
    '13.6.26 2:44 PM (125.177.xxx.83)

    전세계 여행자들이 뉴요커처럼 쉬크하게 하고 다니는 게 더 부자연스러운 거 아닌가요? 무슨 봇도 아니고...
    아무리 쉬크한척 파리지엔느인척 뉴요커인척 하면 뭐하나요 결국 걔네들 옷입는거 흉내낸 것 뿐이잖아요
    자기가 거울을 들여다봤을때 가장 만족스러운 차림으로 나왔다 보다 하면 될 일이지
    오히려 촌스러워요 어째요 하는 글 쓰는 사람들 사고가 가장 촌스럽고 꽉 막혀있는 것 같음
    그 뉴욕에서 산다는 30대 여자분 글, 마지막 대목 기도 안 차잖아요. 백인미남이 말걸어주길 기다리느냐니 ㅋㅋㅋ
    아마 뉴욕에 여행온 20대 싱그러운 처자들이 서양애들 못지 않게 늘씬늘씬 피부 좋고, 자기에게 눈길도 안주던 백인미남들이 그 20대 한국처자들을 흘끔거리는 거 보고 질투심이 이글이글 타올랐나 보다 싶던데~

  • 28. 국제적 수준의 안목
    '13.6.26 2:45 PM (67.87.xxx.210)

    꾸미지 말라가 아니라, 세련되게 꾸몄으면하는게 핵심이죠.
    교민들 중에도 이민온지 수십년 지났는데 완전 현재 한국스탈로 꾸민분들도 많구요, 여기서 말하는 패티김 스타일로 꾸민 젊은 교포여자들도 많아요. 뭐가 됐든, 세계 어디에 내놔도 특별히 거슬리지 않게 꾸미고 다니는 쪽으로 했으면 좋겠다죠.

    아마 최초 글 쓰신 님도, 꾸밈의 질이 낮은 대 대해 한 말씀 한거 같네요. 꾸미지 말라가 아니라...

  • 29. 원글
    '13.6.26 2:46 PM (211.181.xxx.51)

    175.198님..
    아뇨... 스스로 말한게 아닌데 잘못 이해하신듯..^^
    현지에서는 무시받는 느낌 못받아서 즐겁게 잘 다녔고,
    오늘 올라온 교포들의 글들 보고 무시하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는 뜻이었어요..^^
    전 여행 다니던 중엔 신경안썼습니다. ㅎㅎ

  • 30. sunny
    '13.6.26 2:51 PM (59.9.xxx.235)

    윗님말쑴중에 남들과 다르면 불안해하는....이게 포인트인거 같아요
    저 2000년에 친구랑 유럽여행을 갔는데요 그때 한참 대학생유럽배낭 피크이던때죠
    다들가는 여행사패키지 대신 도착지숙소 예약만하고 훌쩍~ 배낭대신 트렁크, 배낭여행객 유니폼인 폴로카라티에 면반바지대신 원피스도 챙겨가 입고 샌들도 신고...
    숙소에서 만난 다른 울나라 여행객들..잔소리 폭풍에 뒷담화에...
    여행하다 뮤지컬도 보고 좋은 식당에서 밥도 먹으려면 약간의 드레스코드(라면 넘 거창한가?) 맞춰주면 나도 기분 좋거든요..근데 엄청 이상하게 보더라구요

    그나마 요즘은 젊은 사람들은 잘꾸미고 다니는건 좋은데 뭔가 상황이나 장소에 잘 안맞고 동떨어진 느낌?? 그냥 그렇다구요~

  • 31. 천편일률적이고 개성이 없다는것
    '13.6.26 2:51 PM (210.124.xxx.71)

    같던데요.최초의 원글은요.

    그게 백인남성이 말을 걸기 위한 수단으로 옷을 입는다는 짐작은 확 깼지만요.

    다 자기 만족이라고 하지만,백퍼 자기만족만은 아니죠.
    우리나라가 남을 많이 의식하고,남을 따라하면서 내면화하고 그런게 있잖아요.

    솔직히 혀를 찰 정도는 아니지만,개성없어보이고 천편일률적인것도 맞는거 같아요.

  • 32. 겉멋
    '13.6.26 2:53 PM (110.70.xxx.150)

    겉만 보고 사람 속을 알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죠..
    한국인이면서 ...한국인을 잘 모르시는 것 같네요.
    아직 20대 신거 같기도 하고.... 한창 꾸미는게 재밌을 수도 있구요.
    내가 잘꾸며서(유행하는 아이템) 나는 잘났다..
    나는 유행을 잘 따라 가니깐 남 보다 뒤쳐지지 않는다....
    이런 마인드가 ...답답한거에요..

    글쎄요..어짜피 세계가 많이 글로벌화되서.. 모든게 상향 평준화 되어 가는 것도 많으니..
    사실 멋쟁이....글쎄요. 패션 디자이너나 모델? 정도 아닌 이상 걍 열씸히 패션 물품 사는 사람들?
    정도겠죠..
    뭐 취미 생활이 꾸미기..

  • 33. 한국
    '13.6.26 2:56 PM (110.70.xxx.150)

    사람들 남 의식하는건.. 한국인에 관한 책이나 다큐..아니면 일상의 대화를 잘 들어보면 아실 수 있습니다.

    대학은 가야지 사람구실 하는거..
    결혼은 해야지 성인 대접 받는거..
    체면 차리기
    눈치 보기..

    다 남 의식하는 문화에서 오는 거구요

    유행..에 민감한거 자체가 남의 시선의식 하는거에요.

    혼자 밥 먹는거 민망해 하는거..
    아니면 혼자라는 걸 무진장 강조하는거...

  • 34. ,,,
    '13.6.26 2:56 PM (119.71.xxx.179)

    음 남 신경쓰지말고 그냥 하고싶은대로 하고 다니면되죠. 멋쟁이라고 평하는 사람이 있는반면, 촌스럽다고 느끼는 사람도 있겠죠.

  • 35. 님처럼
    '13.6.26 2:58 PM (110.70.xxx.150)

    멋쟁이 세련됨.. 이런거 강조하는 것도.. 그렇구요.

    그것도 에티켓이나 매너....이런걸로 세련된거 말고.

    .외모 꾸미는거.. --;;남이 안쳐다 보면
    그렇게 꾸밀까요..??

  • 36. ...
    '13.6.26 2:59 PM (58.236.xxx.74)

    한국사람으로 태어나서 남 신경 안쓰고 뭐든것으로부터 자유로운 사람 있음 나와보라고 해요...
    그런 사람들 우리가 뭐라고 부르는지 알아요? 보통 4차원이네 어쩌구 그러지 않나요?

    한국처럼 사람들 입방아 많은 데 있음 나와보라고 해요...
    우리가 우리를 그렇게 만드는 겁니다..
    외국 몇년 사시면 그게 조금이라도 희석되서 우리가 우습게 보이는 걸까요?

    제가 주로 여행다닐땐 풀 메이크업에 꽃무늬원피스 선글라스가 아니라
    다들 스포츠샌달에 등산모자, 카고반바지.. 유럽배낭여행 유니폼이었어요...
    몇개월을 다니는데 한국 사람들 만나면 거의 예외없이 여자 남자 할거 없이 저렇게 입어요...
    근데 뭐 어때요?
    물론 하도 그러고 다니니 사람들이 딱 한국사람인거 알더만요..ㅋㅋㅋ

  • 37. 아아.
    '13.6.26 3:00 PM (58.236.xxx.102) - 삭제된댓글

    지겨운 주제. 걍 입고다니고 싶은데로 입으세요.남이 어떻게 보든 뭔 상관이에요. 그리고, 우리나라 여자들 천편일률적 어쩌고 하시는 분들은 그냥 속으로만 생각하세요. 나참. 자기들이 궁예야 뭐야 관심법으로 사람맘을 들여다 보나. 걍 예쁘게 입고 싶어서 입는다는데 뭘 그렇게들 분석해가면서 오지랖들을 떠시나요.

  • 38. ㅎㅎㅎㅎ
    '13.6.26 3:04 PM (121.186.xxx.94)

    웃겨요
    여행을 나름 유명하다는 명소 찾아 다니는
    관광여행도 있고
    쇼핑하는것 즐기러 다니는 쇼핑여행도 있고
    문화찾아 다니는 문화여행도 있고
    술찾아 다니는 주류여행 음식여행도 있지
    뭐 여행이 천편일률인가요??
    차 렌트해서 걸을일 별로 없이 다니면
    풀메이크업에 구두를 신고 다녀도 상관없고
    걸을일 많아 먼지 뒤집어 써야할일 많으면
    운동화에 청바지 입고 다니기도 하는거죠
    뭔놈에
    남의, 여행 옷차림까지 오지랖들을 펴시는지 원

  • 39. ..
    '13.6.26 3:04 PM (223.62.xxx.26)

    원글님 스타일 딱 떠올라요 글 읽는 내내-_-;
    한국식 꾸밈의 세련됨을 진짜 세련됨으로 생각하지민시길..;;
    누가 그렇게 꾸미면 경찰서간댔나요.
    그 과함이랑 자기 내면화없는 스타일이 촌스럽다구요.
    한마디로 생활양식이죠. 그렇게 꾸미고 유명한데 가는게
    뭐 자랑이시라고 촌스러운 자기양식 대놓고 광고하세요.

  • 40. ..
    '13.6.26 3:05 PM (116.127.xxx.188)

    우리나라 자체가 남의식하고 눈치보는걸 어쩌라고요. 여자들만 그런게 아니라 남자들도 폴로티에 야구모자.ㅋㅋ
    후질근하게 입는것도 꾸미는것도 자기맘이죠.
    후질근하게 입는사람은 꾸미는 사람탓하고 꾸미는사람은 후질근한사람탓하고.. 별거 아닌거가지고 갈등유발이네요.

  • 41. ㅎㅎㅎㅎ
    '13.6.26 3:07 PM (121.186.xxx.94)

    단체관광 가는데
    우루루 안몰려 갈수 있나요?
    혼자서 간다해도
    해외가서 유명한곳 안둘러보나요??
    우루루????
    그게 관광여행이라는 겁니다.

    황인종들 백인피부 부러워 하는 사람들 많으니
    썬블럭 하는거고
    썬블럭하면 얼굴 반질거리니 내친김에
    풀메이크업 하는거고
    그냥 편하게 이해하려들면
    고국사람 만나서 반갑겠구먼
    어찌그리 밉고 싫고 못나뵈는것만 찾아내기 좋아하는지들...

  • 42. ㅋㅋㅋ
    '13.6.26 3:08 PM (118.36.xxx.34)

    제가 배낭여행 1세대쯤 되는데 그땐 정말 카라티에 5부 면바지가 유니폼이었죠.^^ 이제 오면 또 언제 올까 싶어 하루에 도시 하나 사흘에 나라 하나 뚝딱 떼고 이동하는 게 루틴이었고요.. 요샌 여자들의 도시여행 이런 컨셉이 블로그나 여행기로나 자주 보여 이쁘게 입고 카페에 앉아 여유있는 시간 보내는 여행도 하는구나.. 나라 살림 좀 피었구나 싶었는데 그게 또 떼거지로 몰려다니며 그러고 있었군요. 뭐 문제제기도 발끈하는 반박도 어느 정도씩은 수긍이 가기에 전 이 논쟁이 재밌네요. 한국사람의 과거와 현재를 보여주는 단면인 거 같아요. 동전의 양면인 오지랖과 눈치는 사실 우리의 미래이기도 하겠죠.

  • 43. 고국사람이라서 신경쓰는거죠
    '13.6.26 3:13 PM (67.87.xxx.210)

    님의 절친이 몸빼바지에 파랑 아이새도우 하고 님 만나러 왔다고 해보세요. 말리고 싶지 않을까요?
    그걸 몸빼의 아름다움도 모른다고 다양성을 인정하라고 강요하실수 있으세요?

    같은 나라사람이라 그 패션에 몸둘바를 몰라서 좀 알려주려고 하는 겁니다. 얼마나 차림이 희안하고 튀는지를요.
    눈은 높아져서, 뉴욕이나 파리 거주하는 분들 기준, 안목은 있는데, 그거에 비해 같은 나라사람들의 차림이 너무 안돼서 망하는 거랍니다.
    이런 지적글이 불편할수도 있는데요,메트로폴리탄들인 세계 대도시에서 그런 차람이 참 튀고 그래요.
    그러니 나도 미국살았다...가 아무 소용없어요. 엘에이나 샌디애고나 등등 그런데는 한국인들 차람 눈에 띄는 정도지 부끄러울정도는 아니지만, 뉴욕이나 파리 런던이 되면 얘기가 왼전 틀려집니다. 그런데 관광은 또 그런데로만 가니 촌스러울수밖에요

  • 44. 내친김에 풀메이컵ㅋㅋㅋ
    '13.6.26 3:15 PM (210.124.xxx.71)

    표현이 재밌네요.

    여행의 목적이, 여행가서 사진 왕창 찍어서 카톡 카카오스토리 블러그에 올려서 자랑할려는 목적이 아닌가요?

    그런분들 대부분 풀메이컵에 옷은 바리바리 싸들고 사진만 찍고 다니던데요ㅋ

    자기만족도 있지만,보여줄려는게 더 큰건 사실이잖아요.

    sns의 단면이라고 봅니다.소통이 아닌 획일화가요.

  • 45. 원글
    '13.6.26 3:18 PM (211.181.xxx.51)

    223.62 / 제 스타일 머릿속으로 상상하시는 건 좋은데
    비하는 하지 말아주시죠?
    제가 뭐 언제 난 최고 멋쟁이다 하고 자랑질했나요?
    그리고 제 스타일이 과한지, 내면성이 부족한지 어찌 속단하세요? 님 저 아세요?
    이 글이 자랑질로 보이시다니. 촌스러운 자기양식 대놓고 광고? 허허허
    제가 무슨 사진 셀카 올리고 쓴 글도 아니고... 좀 이상하시네...

  • 46. ,....
    '13.6.26 3:21 PM (218.101.xxx.194)

    내가 돈 내주는 것도 아니고
    본인이 돈 내고 온 여행 즐겁고 에티켓만 지켜가면서 여행 하면은 그게 장땡이지
    뭐 남의 옷 입는거까지 관리일까요.

  • 47. ..
    '13.6.26 3:24 PM (203.235.xxx.114)

    각 나라마다 그 나라 국민의 특이성이라던가 그런건 다 있는 것일뿐 무엇이 더 낫고 덜 낫고는 없는 것 같아요. 그중에 옷차림이나 그런 것도 뭐 그 나라 국민의 전체적인 개성이 묻어나는 거고요.
    그래서 그걸 뭐라고 비판할 건 없다고 생각해요.
    다만 저 역시 혼자 속으론 굳이 외국에 나가서 느낄 것도 없이, 지하철만 타도 요새 옷들이 다들 획일적인 건 느껴요.
    짧은 반바지 혹은 꽃무늬 짧은 치마에 힐. 하늘하늘하면서 허리만 줄들어간 길고 짧은 원피스...
    근데 원단이 좋아보이지 않는....
    또 거기에 들고다니는 가방 브랜드도 다들 똑같고 뭐....개인적으로 이런 스탈 이쁘다고는 생각안해요. 다비치같은 체형의 연예인들이 어울리는 것뿐이죠....근데 체형 고려없이 다들 같게 입고 다니더라고요.
    그냥 이런 문제같아요. 개인의 개성이나 체형 이런 것들 고려해서 센스있게 입어야하는데 죄다 같은 스탈로 입으니 그게 전체적으로 이뻐보이지 않아요. 간혹 어울리는 아가씨들도 있긴 하지만.

  • 48. 이런 게
    '13.6.26 3:28 PM (125.177.xxx.83)

    딱 고나리질 같네요. 옷차림이고 화장법을 떠나서 내면부터 촌스러운 오지랍 사고 방식....

  • 49. ,,,
    '13.6.26 3:30 PM (119.71.xxx.179)

    여기도 중국 여행객..젊은 사람들보면 하이힐에, 모피에, 선글라스에, 신부화장에 머리에.. 이러고 오는 사람들 있더라고요. ㅋㅋㅋ중국인일거같다 했는데 역시나 ㅎㅎㅎ 외국인들 눈엔 우리가 꾸미고 여행하는게 그런느낌일지도 ㅎ 튀긴 튀는데 촌스러운 ㅎㅎㅎ?

  • 50. 9년사이
    '13.6.26 3:30 PM (121.186.xxx.94)

    많이 바뀌었나봐요
    9년전에 미국 촌동네에서 살때
    뉴욕갈때는 새벽부터 설치느라
    편한옷 골라 입고
    뉴저지에서 장보고 차두고 버스타고
    뉴욕들어갔는데...

    ㅋㅋㅋㅋ
    그곳엔 거의 관광객들이 넘쳐서
    이상한 차림도 참 많았었지만
    아무도 우리한테 관심없었고
    우리도 별 관심 없이 뉴욕에서의 짧은 하루가
    즐겁기만 했었는데요


    지금은 관광객보다 세련된 뉴요커들이
    다들 장악하고 있어서
    한국사람들은 탁 눈에 튀나봐요???ㅎㅎㅎㅎㅎ

  • 51. 무튼
    '13.6.26 3:34 PM (175.223.xxx.190)

    전형적인 그 한국 스탈~별로임 ~ 네츄럴함이 없어서 많이 어색해요
    마치 강남성형녀 처럼 좀 그래요

  • 52.
    '13.6.26 3:46 PM (223.62.xxx.120)

    서로 한국인들 비하글 안올렸으면해요 외국인
    시카고 뉴욕은 멋쟁이들 엄청많아서 기죽어온 1인이에요
    한국인들 멋쟁이 인거 나쁘지않고요
    꾸민게 뭐가 나쁜건지. 왜 남 옷입는거보고 흉보는사람 우리나라밖에없을듯

  • 53. 딴건.모르겠고
    '13.6.26 3:58 PM (2.219.xxx.12)

    표정들 좀 어찌했으면 좋겠어여
    오분 전에 누구랑 사생결단 내고 온 표정..

  • 54. 글에 써있네요
    '13.6.26 4:32 PM (110.70.xxx.213)

    나 촌스러운 여자야 ㅋ

  • 55. 현운
    '13.6.26 4:56 PM (222.237.xxx.87)

    뉴욕에 산다고 세련되고 우아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인격을 알만하네요.
    이승만도 여자를 껴안고 온 미국을 돌아다니며 프린스턴, 하버드를 누비고 다녔지만 결국 마음이 더럽잖아요?

  • 56. 원글님 한테 뭐라고 하는...
    '13.6.26 5:13 PM (110.45.xxx.22)

    한국여자 세련되지 못하고 촌스럽다고 하시는 분들, 줌인줌아웃에 자기 평소에 입는 스탈이나, 여행할 때 입었던 스탈 찍어서 사진 좀 올려보세요.
    얼마나 세련되고 뉴요커, 런더너, 파리지엔스러운 세련된 스탈인지, 인문학적 소양이 돋보이는 내면적인 옷차림 인지 좀 보게요.
    으이구~자기 옷차림이나 살필 것이지 남 꾸미고 다니는 거 손가락질 하고 비웃는 못난 사람들 같으니라구;;;;

  • 57. 제이아이
    '13.6.26 5:19 PM (210.178.xxx.204)

    해외가면 한국인 표나더라구요. 옷에서 부터..
    너무 꾸미는 듯한....

    이번에 남편하고만 가서..슬리퍼에 남편 면티입고 돌아다녔는데..
    넘 편했어요
    여자끼리 갔으면 패션쇼 했을듯요.

  • 58. ..
    '13.6.26 5:24 PM (175.223.xxx.188)

    원글님한테 촌스럽다느니 머라 하시는 분들 내면이 더 촌스러보여요 다들 자기가 알아서 입고싶은대로 하고싶은대로 하면 되는건데 천편일률적이니 촌스럽다느니 그렇게 단정짓고 하는 분들이 더 별로네요 진짜 막말로 여행지가서 민폐나 피해만 안끼치면 되는거 아닌가요?? ㅡㅡ 어이없네

  • 59. .....
    '13.6.26 5:35 PM (1.238.xxx.219)

    저 그 뉴욕 글에 댓글달았던 유럽사촌댓글쓴 사람이에요. 제 댓글만 콕 찝어 언급하셔서요.

    님의 패션을 강요하는건 아니지만...
    제 사촌얘기를 쓴건, 그 사촌이 좀 어린데(20초반)
    현지 친구들이 어쩌다 본 한국인 관광객 패션만 보고 뒤돌아서서 저 동양인들 어쩌구 한두마디 조롱하는게 전부지만. 기분이 당연히 안 좋다고 하더라구요. 자기 나라 사람들 비하하는데 기분좋을리 없죠..

    여행갈때 깔끔하게 이쁘게 하고 싶은 마음은 알죠.
    막 허름하게 하고 다녀야 한다는 소리는 아니고.

    현지 사람들이 뭘말하는지 잘 이해가 안되시면
    헐리웃연옌들 파파라치 많잖아요. 그 사람들이 유럽여행갈때 사진 한번 찾아보세요
    미국인들도 유럽갈때는 약간 우리나라사람들같은 마인드가 되어 가거든요?
    나는 좀 촌사람이라고 생각되고 유럽, 특히 파리지엥들은 엄청 세련될것 같고 좀 왠지 기죽고.
    유럽문화 너무 화려해서 보고싶은거 너무 많고... 설레고...
    미국인들도 우리랑 비슷한 이런 마인드로 유럽여행들 가요.
    근데 그네들이 기죽지 않으려고. 한껏 멋내고 가나요....

    일반 미국인들이 유럽여행갈때 어떻게 가는지 접하기 어려우실테니...
    찾기 쉬운 연옌들 사진 찾아보세요
    미국연옌들이요 ㅎ

    그 사람들 유럽여행갈때 당연히 복장에 신경은 쓰지만. 그 신경쓴것도, 아주 수수하고 무난한 복장이에요... 막 쪼리에 쫄바지에 이렇게 입진 않아요.
    그들도 신경을 쓰긴 쓰는데. 평상복차림에서 조금더 신경쓴 정도랄까?
    갑자기 쌩뚱맞은 밀짚모자에 명품원피스 꽃무늬원피스 명품가방들구 가진 않아요....거기가 해변도 아니고요

  • 60. 윗님...
    '13.6.26 5:46 PM (110.45.xxx.22)

    죄송한데요, 원글님 사촌 친구들이 문제인 것 같아요.
    자기 나라에 놀러온 관광객을 비웃는 재수없는 마인드라니...
    더구나 함께 다니는 친구와 같은 민족인 사람을...정말 예의없고 재수없는 아이들 이네요.
    관광지에서 예의에 어긋난 눈살찌푸리는 행동을 하는 것을 보고 비난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옷차림을 가지고 사촌분에게 이야기하며 조롱하는 것은 그 친구들의 인성이 덜 되어서 그런 것 같네요;;;

    그리고 님이 말씀하신 미국연예인들 옷차림이 어떤 건 줄 알아요.
    저도 그런 옷차림이 좋고 자연스러워 보이고 그래요.
    솔직히 그렇게 따라? 입으려고 노력하기도 하고;;;
    그럼 저나 님 같은 분들은 그렇게 입으면 되구요, 챙 넓은 모자에 꽃무늬 원피스, 힐 신고 다니시는 분들은 그런 옷차림이 좋은가 보다 하고 걍 인정해 주면 된다고 봐요.
    때에 따라서는 그런 옷차림이 더 이뻐보일 때도 있거든요.
    그냥 서로서로 꾸미든지 안꾸미든지 인정해 주고 좋은 눈길로 바라봐주고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 61. .....
    '13.6.26 6:18 PM (1.238.xxx.219)

    아주 친한 베프들은 안 그러겠지만, 그냥 알고지내는 사이도 있자나요??
    베프하고만 같이 다니나요..
    적당히 친한 애들하고도 어울려 다니죠.
    또 우리나라패션은 우리나라사람들만 단번에 알아보죠..
    그 현지사람들은 우릴보고 정확하게 south korea라는 것도 모르죠
    그냥 몰개성한 옷을 입은 Asian 정도로만 알아요.
    중국인지 한국인지 동남아인지 전혀 구분못함.

    밀집모자+원피스 떼거리를 보고
    지나치며 한두마디 했었나보더라구요. 심각하게욕한것도 아니고;; 걍 가벼운 농담따먹기식 조롱으로 넘어가는건데도.
    제 친척은 상처를 받았겠죠...

    근데 토종한국인인 제가 봐도 별로 안 예뻐보이긴 해요. 똥꼬바지?에 킬힐에.....;;;
    맞춘듯한 원피스+헬렌카민스키모자 패션..

    하여튼...제가 남들에게 이래라 저래라 강요하는건 아니구요
    그때 사촌이 말했던것이 기억나서 적은것뿐이구요;

    누가 이래라 저래라 한들...
    자기행동 바꾸기가 쉬운가요.
    이게 안바꾸면 큰일날 종류의 일도 아니고.
    단지, 같은 한국인들이 외국에 나가 적어도 놀림감되는 시선은 안 받았음 좋겠는 마음일뿐입니당...

  • 62.
    '13.6.27 2:05 AM (39.7.xxx.103)

    이쁘기만하던데..
    괜히 몸매 얼굴 돈 안되니 심술부르네요

    인문학적 소양?
    진짜 웃긴듯...

    전 한국 오는 외국인들 예쁘게 입은게 보기 좋던데요

  • 63. ㅇㅇ
    '13.6.27 2:40 AM (210.121.xxx.238)

    원글님 말이 다 맞아요...ㅋㅋㅋ 남이사 뭘입고 어떻게 여행하든ㅋㅋㅋ 한국여자 어쩌구저쩌구하는 발언이 짜증나는 이유가 그 말하는 사람들은 자기는 한국 사람아닌줄 앎....ㅋㅋㅋㅋㅋㅋ 남들과 다르고 시크하고 내추럴하고 깨어있는 사고방식을 가진 자기가 허영덩어리 우매한 한국(니 힌국 내 한국 따로있는듯..) 여자를 보니 참을수가 없는거죠...ㅋㅋㅋㅋ 하지만 현실은 꾸미지않는 추레한 사람이 키보드앞에서 쓴 말이라는거~

  • 64. ....
    '13.6.27 3:27 AM (203.142.xxx.4)

    그럼 어떻게 해야 안 촌스럽게 세련되게 입은걸까요 여행자스럽게 청바지에 티 운동화 신음 되는건지
    누가 좀 알려주세요
    촌스럽고 튄다고만하지 어떻게 입어야하는지 코디를 설명해주는 이는 없네요
    돈이 되서 꾸미고 다니고 해외로 여행다녀도 마음이 불편, 복잡하고 행복하지만은 않나보네요
    여유되서 사입을수 있고 여행다닐수 있음 행복할줄알았는데 말이에요

  • 65.
    '13.6.27 4:06 AM (93.232.xxx.25)

    해외 여러군데 살아본 결과 그냥 너무 과하게 샬랄라만 아니면 괜찮은 옷차림 같아요. 이쁜 탑이나 남방에 청바지 아님 반바지. 심플한 원피스. 튜닉에 레깅스. 신발은 운동화나 플랫 아니면 웨지힐. 추울경우 대비해 야상이나 자켓 정도. 저녁외출용 원피스 정도면 충분할 것 같아요. 명품백은 샤넬 작은 백처럼 이브닝용 아니면 무난하고요. 그 뉴욕원글님이 말한건 정말 눈돌아갈정도로 샬랄라한 경우가 아니었나 싶네요.

  • 66. ㅎㅎ
    '13.6.27 9:10 AM (184.105.xxx.132)

    전국민이 대오각성해서 여기 비판적인 댓글들이 무난하다, 촌스럽지않다, 세련됐다, 과하지 않다 말하는 차림을
    한다고 칩시다. 그것도 몰개성 천편일률이 되는 겁니다.
    샬랄라한 사람도 있고 소박한 사람도있고 무난한 사람도 과한 사람도 촌스러운 사람도 세련된 사람도 있어야 정상.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을 절대가치인양 칼처럼 휘두르며 다른 사람 재단하는 사람들,
    의견인 척 조언인 척 고상하게 말하지만
    결국 타인에 대한 혐오, 우월감, 사대주의를 인문학적 소양인 양 포장해서
    꼬인 속내를 드러내는 것임.

  • 67. ㅇㅇㅇㅇ
    '13.6.27 9:28 AM (14.40.xxx.213)

    동감합니다.

    외국 나간김에 이쁘게 사진찍고 싶은것도 이렇게 비아냥 살일인가요?
    내참 그런던지 말던지 지들이나 잘하지...아주 놀구들 있어요 ㅋㅋ
    외국가면 그 나라 특징들 다 보여요.
    일본애들도 풀메이크업으로 다니고..
    옷차림도 그렇고...
    하고 그나라에서 편하게 오래 살아서 감각이 없나봐요.
    그렇다고 지들이 그나라 사람이 되는것도 아니고...진짜 우스워요 ㅋㅋ
    거기서 인종차별 받아서 스트레스 많이 받으셨나

  • 68. 촌스러움
    '13.6.27 9:45 AM (121.130.xxx.228)

    셀카찍는거 좀 이상한 문화에요

    한국사람들은 그게 SNS올리고 블로그나 자기 홈피등 결국은 그게 다 남들에게 보이기 위한 짓이란거죠

    완전 촌스럽고 영혼없는 문화에요

    남들이 그러니까 어느순간부터 다 따라하고 있고....ㅉㅉ

  • 69. 촌스러움
    '13.6.27 9:50 AM (121.134.xxx.220)

    어떤 스타일인지 알겠어요. 주말이면 강남역이나 인사동 같은 데 가면 많이 보이는 일반 사무직 처자들 같겠네요. 바람불면 짧은 플레어 스커트 날려서 속옷 보일까봐 밑단을 부여잡는... 솔직히 프로페셔널한 직장인 같지는 않죠. 그렇다고 연예인이나 모델같지도 않고.

    물론 그런 메이컵과 옷이 본인 외모나 나이에 잘 어울리고 그 장소에 들어맞으면 누가 뭐라고 합니까.

    짧고 안 이쁜 다리에 짧은 플레어 스커트나 미니 원피스 입고서는 누가 쳐다보면 이뻐서 보는 줄 알고서는 표정에 힘주고... 사람 많은 거리에서 높은 힐 신고 다니면서 아프다고 멈추거나 셀카 찍어서 다른 사람들 보행에 지장을 주고 밤낮으로 허연 화장과 긴 머리의 물귀신룩을 하고 다니니까 웃기다는 거죠. 게다가 서양애들에 비해 얼굴은 좀 커요?

    우리는 우리가 제일 이쁜 줄 알지만 객관적으로 그저 그래요. 외국에서 찍은 연예인 셀카를 보면 이해가 될 듯. 아무리 탑탤런트라도 지나가는 행인만 못한 경우가...

    한국 관광객들은 멋있고 당당하지도 않으면서 현지인들 깔보는 표정 짓고 다니는 것 같다는 외국인의 말이 떠오르네요. ㅎㅎ 중국애들이나 일본애들도 촌스러운 애들 있지만 표정이나 태도가 아주 자연스럽고 여유롭거든요.

    암튼 우리나라 관광객들은 외국 가서까지 사진 남기고 튀어보려고 기를 쓰는 것 같습니다. 남들한테 폐까지 끼치면서요.

  • 70. 촌스러움
    '13.6.27 9:55 AM (121.134.xxx.220)

    그리고 현지인들이 무시하는 느낌 못 받으셨다고요?

    당연하죠. 서양애들은 절대로 겉으로 티 안 냅니다. ㅎㅎㅎ

    특히 영국이나 프랑스애들이요. 걔네도 뒤에서 많이 까요.

    일본애들은 항상 등이 굽어서 다닌다, 영어 못해서 택시 잡는데 주소 발음도 못하더라, 시끄럽다,

    중국애들은 머리를 안 감고 느리다,

    한국애들은 휴양지에서도 아침 7시에 풀메이컵에 머리 드라이까지 하고 힐 신고 로비에 모여 아침 먹으러 가더라...

    이런 거 다 저랑 친한 외국애들이 한 말들이에요.

    바보가 아닌 이상 지나가는 관광객한테 지적하거나 우습다는 티를 내진 않겠죠. ㅎㅎ

  • 71. ㅇㅇㅇ
    '13.6.27 9:59 AM (14.40.xxx.213)

    위에 촌스러움은 본인 사진부터 인증합시다
    어디서 남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하는지?????
    무슨 특권의식 있어요????????
    그렇게 살게 냅두세요.
    외국애들이 촌스럽게 생각하면. 그거에 맞게 고쳐야해요???
    셀카 찍는것도, 외국애들도 많이 찍던데...
    본인은 어디 외국 시골에 처밖혀서 사시나봐요 ㅋㅋ

    거기서 힘드게 사시는 모냥이라 여기서 화풀이 하시는 모양이신데..
    참 불쌍하네요. 그런다고 본인이 외국사람 되는것도 아니고....

    함 본인 패션 인증 한번 해봐요 ㅋㅋㅋㅋㅋㅋ
    모 보나마나겠지만...................

  • 72. ㅇㅇㅇ
    '13.6.27 10:01 AM (14.40.xxx.213)

    까라고 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도 뒤에서 많이 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외국에서 외국애들 비위맞추면서 설설 기시면서 살아서
    자존감도 없나봐요...
    님 참 딱해요..........그런다고 외국애들은 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요????

    얼굴크고 못생겼는데 꾸미지도 않고 다닌다고 생각하겠죠
    에효 딱하시다.
    그냥 평생 외국애들 시녀 노릇이나 하며 사시겠네

  • 73. ㅎㅎㅎ
    '13.6.27 10:02 AM (58.236.xxx.102) - 삭제된댓글

    원글부터 댓글들까지 아주 코미디가 따로 없네요.

    정말 백인들이 어떻게 보던지 말던지 뭔상관인지. 막말로, 그 나라 가서 돈써주는 봉인데. 자기들 밥줄 그따위로 말하는게 정말이지 한심한데요.

    선진국은 어떻다 저떻다. 미국인 프랑스인들이 어떻게 보느냐 마느냐 가지고 한국인들끼리 까대는 이런 사대주의 정말 지겨워요.

    그냥 하고픈대로 하고 다니세요. 조용한데서 시끄럽게 떠들거나 새치기 하고 이런것도 아니고, 샤랄라 원피스를 입던, 셀카를 찍던 말던 정말이지 별상관들을 다하네요.

    저도 나름 여행다닌 사람인데, 걍 다 별관심없어요. 그런가보다 합니다. 다들 뭔 여행초보신가.
    그리고 현지인들처럼, 나름 코스프레해도, 보면 여행온 관광객인거 다 티나요.뭐 현지인처럼 반바지에 슬리퍼 끌고 나오면 모를거 같나요. 나참 웃겨서. ㅎㅎㅎ

    대체 왜 별거 아닌 주제로 같은 한국인들끼리 다투는지 원.

  • 74. 촌스러움
    '13.6.27 10:04 AM (121.134.xxx.220)

    ooo / 저 한국 살거든요? ㅎㅎ 직장 때문에 파리에 살다 온 적은 있습니다만...

    엉터리 관심법 장난 아니시네요.

    적어도 님이나 원글님보다는 세련될 듯 해요. 일단 잘 입는 의류메이커나 인증해보세요. 저는 이자벨 마랑, 조셉, 카르벤을 주로 입는데 님은요?

    그리고 외국애들이 셀카 자주 찍는다고요? 한 번도 못 봤습니다. 님이야말로 어디 변두리 사시다 외국 한 번 가셔서 현실을 잘 모르시는 듯... 더욱이 호텔도 시내가 아니라 20대 관광객들 많은 근교에 잡으신 듯. ㅎㅎ

  • 75. 촌스러움
    '13.6.27 10:06 AM (121.134.xxx.220)

    ooo / 벌컥하는 거 보니 내가 쓴 이야기가 딱 님 이야기였나봄. ㅎㅎㅎ 얼굴 크고 다리 짧고 하체 비만인 전형적인 스타일.

    님같이 천편일률적이고 속에 든 거 없는 사람이야말로 남들 시녀노릇밖에 못하죠. 시녀도 못할라나....;

  • 76. ㅇㅇ
    '13.6.27 10:09 AM (117.110.xxx.60)

    이자벨 마랑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셉, 카르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촌스러움님 이런 구체적인건 언급 안하는게 나아요 이런것까지 말하면 뭔가 구차해보임....

  • 77. ㅇㅇㅇ
    '13.6.27 10:11 AM (14.40.xxx.213)

    일단 사진 인증부터 하구요..ㅋㅋ
    최소한 저렇게 남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하면
    사진 인증부터 해야죠 ㅋㅋ
    저런 브랜드 그냥 아는거 적었겠쬬 ㅋㅋㅋ

    보아하니 외국애들이면 사죽을 그냥 헤벌레 하면서 사죽을 못스시나봐요.
    아니면 우리나라 여자한테 컴플렉스 있으시나?

    님 눈에 안보이면 그게 사실이 아닌가봐요?ㅋㅋㅋㅋㅋㅋ

    어휴..............그러니 시녀노릇하시고 사시죠.
    평생 그리 사세용 뿅 ㅋㅋ

  • 78. 촌스러움
    '13.6.27 10:17 AM (121.134.xxx.220)

    ooo / 내가 구차한 게 아니라 자기 브랜드도 인증 못하는 님이 더 구차해 보입니다. ㅎㅎ 저런 브랜드는 그냥 아는 거면 못 적죠. 일상적인 브랜드이니까 술술 나오는 거에요. 저게 뭐 샤넬이나 랑방 정도 된다고 그렇게 오바를 하십니까? 우리나라로 치면 고작 님들 좋아하는 구호 정도의 가격대인데...

    님같은 알지도 못하고 안목도 없는 인간한테 내가 사진 인증은 왜 하나요? ㅎㅎㅎ 현실감각 없고 머리에 총 맞으신 듯.

    나도 우리나라 여자인데 컴플렉스 있을 일은 없음. 까놓고 말해서 늘씬한 북유럽 사람들한테 있으면 몰라도요.

    그저 남들한테 민폐 안 끼치고 어디 가서 부끄러운 행동만 안하면 좋겠다는 마음일 뿐이죠.

    님이야말로 평생 착각에 사로잡혀 그러고 사세요. ㅎㅎ 뭐 어차피 자기눈에 이쁘면 되는 거죠. 안 그래요?

  • 79. 위에 촌스러움님...
    '13.6.27 10:33 AM (110.45.xxx.22)

    죄송하지만 님 시각이 너무 편협하고 폭력적인 것 같습니다.
    우월감과 자만심에 가득차서 같은 민족인 여자들을 깔아뭉게고 있는 것 처럼 보여요.
    우리나라 여자들을 비롯한 아시안 여자들을 비웃는 님의 외국인 친구들과 함께요...
    본인도 같은 한국인 이라는 것을 잊고 유럽인들에게 완전히 동화되신 건가요?
    그 외국인 친구들은 님은 세련되고 우리와 비슷한 스타일이라고 인정해서 같이 놀아주는 건가요?
    저는 님 앞에서 아시안 여자들을 욕한 다는게, 마치 제가 무시를 당한 듯 더 놀랍고 화가 납니다.
    도대체 님을 어떻게 보았길래 님 앞에서 그런 말을 할 수가 있는 건가요...

  • 80. ㅇㅇ
    '13.6.27 10:46 AM (14.40.xxx.213)

    윗님 동감합니다.

    얼마나 설설 기면서 시녀 노릇했으면 저런말 듣고도 좋다고
    여기서 한국여자 비하글이나 쓰고...

    본인 사진 인증도 못하면서 브랜드 줄줄 쓰면서 나는 너랑 틀려~~
    사진 인증하라니 머리에 총맞았냐고.

    난 또 사진 인증할정도로 세련되고 귀티난줄 알았떠니만..

    그냥 키보드 워리어였구만...

  • 81. zzz
    '13.6.27 1:06 PM (175.116.xxx.115)

    세상에 다 세련된 사람만 있어야 하나? 그거야 말로 몰개성이지
    그렇게 세련되신 본인 사진 좀 보고싶다. 과연 얼마나 세련됐을지 ㅋㅋ
    그리고 남이 셀카를 찍던 말던 무슨 상관이며
    아침 일찍 일어나서 예쁘게 꾸미고 나오는게 부지런한거지 욕할 일이냐
    자기한테 피해주지도 않은 사람들 뒤에서 욕하는 건 촌스러움을 넘어서 추하다.

  • 82. 당신이 더 촌스러움
    '13.6.27 2:06 PM (125.132.xxx.28)

    사고와 시각이 참 촌스럽네요... 마랑, 조셉, 까르벵은 경기도 백화점에도 있어용...

    그거 입는 님 세련되셨나요? 어떤브랜드를 입느냐보다 어울리게 입느냐입니다만...

  • 83. ㅋㅋㅋㅋ
    '13.6.27 2:15 PM (121.130.xxx.228)

    요새 마랑 조셉 까르벵같은거 입으면 자기가 디게 세련됐다고 착각하는
    외국 브랜드 시녀들이 어찌나 많은지..ㅋㅋㅋㅋㅋㅋㅋㅋ

    어울리지도 않으면서 사들이는 허세 한국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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