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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정원 국정조사건 外 관련 이슈들을 모아봤습니다.

세우실 조회수 : 928
작성일 : 2013-06-26 13:56:35


 

 

제목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일단 저렇게 했는데 좀 밋밋하네요.... 암튼...

제가 일단 글 링크 몇 개를 올릴 건데요. 제가 몸담은 또 다른 커뮤니티의 글입니다.

그 안에는 제가 하는 것처럼 기사 몇 개와 코멘트가 달려 있고 그 밑으로는 갑론을박 댓글들이 주욱 달려 있어요.

다른 이유가 아니라 제가 같은 기사들을 올려도 이와 비슷한 전개가 될 것 같아서

그냥 편의상 링크를 퍼 온 것임을 알려드려요.

 

 


민주당, 48시간내 국정원 국조요구서 제출 요구
http://pgr21.com/?b=8&n=44747

민주, 새누리 서상기·정문헌 의원직 사퇴 요구
http://pgr21.com/?b=8&n=44755

새누리·민주, 국정조사 합의 불구 조사 범위 '이견'
http://pgr21.com/?b=8&n=44763

새누리 "노무현 앞장서 이적행위..반역의 대통령".news
http://pgr21.com/?b=8&n=44777

"우리가 집권하면 NLL 까고..." 대선전부터 NLL이 활용된 녹취가 나왔습니다.
http://pgr21.com/?b=8&n=44784

 

 

 

그 다음에는 이것저것 모은 기사들 싹 모아 올립니다.

위에 있는 링크부터 기사까지... 글 하나에 읽을 거리가 너무 많나 싶기도 하지만

이걸 또 다 나눠서 올리기에는 제가 오늘 시간이 좀 없을 것 같아서 부득이 함께 올립니다.

 

 


NLL 포기발언 있다? 없다? 진실공방…문제되는 부분은
http://www.asiatoday.co.kr/news/view.asp?seq=830918

NLL 대화록 공개… "정치적 물타기" VS "국민의 알권리"
http://www.segye.com/Articles/NEWS/SOCIETY/Article.asp?aid=20130625025132&sub...

여야, 국회 본회의 자유발언서 '盧 NLL' 공방
http://news1.kr/articles/1191125

 

 

“국정원, NLL로 대선개입 물타기하지 말라” 5일째 촛불집회
http://zum.com/#!/news=001201306257551234&t=0&cm=newsbox&v=2

 

 

여야, 오늘 '국정원 국정조사 요구서' 제출
http://news1.kr/articles/1191213

[盧·金 정상회담 회의록 공개] 국정원 국조 '산 너머 산'…특위구성·조사범위 등 기싸움 예고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30626002009

[조선][南北정상 대화록 파장] 與野, 국정원 국정조사 합의했지만…증인채택 등 異見 커 '산너머 산'
http://news.nate.com/view/20130626n01579?mid=n0203

與野 원내지도부, 국정원 대선개입 국정조사 세부협의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30625_0012185697&cID=1...

['남북정상 대화록' 공개 후폭풍] '국정원 국정조사' 합의…與도 野도 파국은 부담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3062527621

[盧·金 정상회담 회의록 공개] 회의록 공개한 국정원…의혹은 셋, 진실은 하나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30626003008

국정원 국조 전격 합의, 여야 셈법은?
http://news1.kr/articles/1190826

與野 원내지도부, 국정원 대선개입 국정조사 세부협의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30625_0012185697&cID=1...

<국정원 국조 '산너머 산'…쟁점과 전망은>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3/06/25/0200000000AKR2013062519860000...
 

 

 

 

개인적으로는 지금 얘네가 뭔가 이상하게 스텝이 꼬였다는 느낌입니다.

떡밥의 생명력이 1차적으로 다했다고 말씀드린게... 너무 쉽게 일단락이 되어버렸어요.

끝까지 공개 안하고 이슈만 만들어도 지금보다 더 한참 갔을 것 같은데

대한민국에 문맹률이 얼마나 된다고 읽어보면 다 알거 국정원이 이걸 전문까지 너무 파바박 빠르게 공개를 해 버렸죠.

(아직까지 소설 쓰고 자빠졌는 애들한테 딱히 관심 줄 이유나 여유까지는 없고요.)

얘네가 이걸 쉽게 공개하면 안되는 게 국정원 선거 개입에서 물타기용으로 NLL이 나왔다면

회자되는 이슈에서 "국정원"이라는 단어가 빠르게 사라져야 하는데,

국정원 - NLL - 선거개입이 하나의 이슈로 느껴지거든요?

아무튼 언론에서 발악하고 있지만 물타기용이었던 NLL 이슈가 여론의 관심에서 빠르게 사라지는 느낌이고

거기에 관련된 새로운 이슈를 대중이 원하는 모양새가 되면서 국정원의 선거 개입건이 새로운 생명을 갖는 분위기...

이럴 때 "그나마" 거대 야당인 민주당이 잘해줘야 하는데 말입니다.

(어차피 민주당이 야수 모드라고 해도 워낙 기울어진 경기장이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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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고통으로 가득하지만 그것을 극복하는 사람들로도 가득하다.”

                        - 헬렌켈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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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02.76.xxx.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6.26 2:00 PM (115.126.xxx.33)

    nll로 오래 빨아먹을 생각이었으려나여...
    아니면 예상외로 관심이 증폭되었거나..
    무관심이었다면..더 오래 갈었을 수도..여론화만시킴 되니까...

  • 2. 헤르릉
    '13.6.26 2:03 PM (59.18.xxx.93)

    저 위의 댓글단 분 년도가 잘못됐어요
    1997->2007년 1998-->2008년입니다

  • 3. 세우실
    '13.6.26 2:04 PM (202.76.xxx.5)

    일단 국면전환 자체는 성공했다고 봐요. 그리고 거기에서 국정원 선거개입이 완전히 묻혔어야 했는데,
    어어어? 어어? 안 묻히네? 뭐 요런 느낌이라는 얘기. ^^;;;

  • 4. ㅇㄴ
    '13.6.26 2:11 PM (115.126.xxx.33)

    국정원선거개입...안 묻히는 게
    아마 첫 촛불이 진행중이기도 하고..
    표창원 님도..적절한 시기에 넘 멋지게 등장 서명요구했고..
    국민들이 조금씩 일어서는 계기가 되어서가
    아닐까...하고 어설프게 분석을...

  • 5. 헤르릉
    '13.6.26 2:13 PM (59.18.xxx.93)

    얘네들이 국정원이슈 묻는 것도 있지만 촛불시위확산을 막으려는 의도가 큰거 같아요.
    국정원 이슈는 막을래야 막을수가 없죠..
    시국선언에 또 촛불시위가 확산될 조짐을 보이자 광우병촛불 트라우마가 있고 방중을 앞두고
    시위가 확산되는 건 박근혜에게도 마이너스가 되니깐 일단 잠재우기 위해 국면전환 시도한거죠..

  • 6. ...
    '13.6.26 2:29 PM (118.38.xxx.24)

    대조직이 되면 top 에게 상세 보고를 하고 구체적지시 가 있을때 일사분란하게 움직입니다
    top 이 멍청 해서 보고해 보았자 헛소리나 하고 있으면
    중간 step 들이 어느정도 알아서 움직일수 밖에 없지요.
    이 과정에서 중복, 혼선이 올수 있고요.

    tv 등에서 흘러나오는 회의 광경 을 유심히 보십시요.
    단편적 이지만 대조직에서의 경험이 많은 필자는 많은 힌트를 얻읍니다.
    평지풍파를 한번 일으킬 인간도 점 찍어 둔 상태 이고요.

    지금은 멍청한 얼굴마담이 있고
    나이많은 수장들은 속으로는 얼굴마담 얕보고 있는겁니다.
    뭐 보고해봐야 지가 뭘 제대로 알겠어....제대로 지시를 할수있어...
    속 뒤집어 지는거죠.

    큰그림 을 볼줄 알아야 하는데 그거야 애시당초 글러먹은 마담이고
    중간보스 들이 결국 어느정도 알아서 움직일수 밖에 없는 구조로 갈겁니다.
    이건 큰 그림에서 일사분란하게 움직이기 힘들다는소리이죠.
    큰 틀을 짜고 기획하는 브레인이 있겠지만
    제대로 수용이 되고 원활하게 흐르기 힘들겠지요.
    대기업으로 비유 하자면 대리 정도나 겨우 해낼까 말까한 그릇과 역량이
    대기업 사장을 맡은 꼴입니다.

    내부 분열이 조금씩 조금씩 일어날겁니다.
    소위 손발 안맞아 못해 먹겠네... 라는 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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