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네 여자들이 다 말랐어요 다른곳도 이래요?

,,,,,,, 조회수 : 6,669
작성일 : 2013-06-25 21:35:20

정말..-_-

마트 다녀 왔는데...10대 20대 30대 40대 ....까지 여자들 보니까

다 말랐어요

다 말라서 하늘하늘 원피스 입고 장보러 나왔는데...나만 돼지 된 기분-_-

다른 동네도 이런가요

나는 그냥 보통이라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요즘 여자들 진짜..말랐네요

몸매가 잘 빠졌다는 느낌 보다는 그냥 깡 마른 느낌이에요

IP : 112.168.xxx.32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25 9:38 PM (119.64.xxx.213)

    네...저만 꿀벌체형이지
    다들 말랐어요.ㅜㅜ

  • 2. 그럼요.
    '13.6.25 9:39 PM (1.247.xxx.247)

    여기도 저만 ㅜㅜ.
    다들 날씬해서 유행하는 길쭉한 롱 원피스 ..

  • 3. 이런 못된!
    '13.6.25 9:49 PM (180.224.xxx.58)

    아니 무슨 그런 못된 동네가 다 있어요?
    저 거기가서 안 살래요. 퉤~

  • 4. ..
    '13.6.25 9:49 PM (220.124.xxx.28)

    지방이라 그런지 깡마른 여자 별로 없네요.
    서울에서 온 아가엄마는 정말 이쁘고 날씬하더군요. 어떻게 애 낳은 엄마가 배가 하나도 없는지ㅎㅎ 서울에는 저런 사람들 많겠구나 생각했어요.

  • 5. 그게
    '13.6.25 9:50 PM (14.52.xxx.59)

    요새는 아주 병적으로 그런것 같은데 40고개만 넘어가도 몸이 팍팍 갈거에요
    먹을거 먹어가면서 운동하면 다행인데
    정말 살찌는거 질색하면서 안 먹는 여자들은 골다공증 폐경 기타등등 문제 많이 생겨요

  • 6. 여기도ㅜ
    '13.6.25 9:53 PM (119.64.xxx.179)

    지방살아요
    시골인데도 아줌마들이 엄청말랐어요 열명중 한명정도 정상이고다들 말랐고 아가씨들같이 이쁘게해다녀요
    저혼자 살집있어요

  • 7. 바스키아
    '13.6.25 9:57 PM (118.41.xxx.244)

    그래서 저도 요즘 다이어트 입에 달고 다니는데 먹는 낙이 포기가 안되요. 진정 77사이즈로 살아갈 순 없는 건가요? 흑흑.......

    오늘 비가 솔솔 오는 것이 치맥이 저를 부르네요..

  • 8. 댓글들이
    '13.6.25 10:26 PM (116.39.xxx.87)

    왜이리 착착감겨요! 저장위해 댓글 남겨요~

  • 9. 치맥
    '13.6.25 10:32 PM (210.206.xxx.242)

    저도 추가요
    비가와서 결국 치맥했어요
    예전엔 마네킹 몸매였는데ㅠ
    치맥하며 신랑에게
    난 그래두 몸짱인적도 있었어 하니
    죽어도 기억 안난다해서
    멱살 잡을뻔 했네요
    모든 여성들의 77화를 위하여!!!!!!

  • 10. ............
    '13.6.25 11:40 PM (125.142.xxx.68)

    여기 파주인데요. 시골은 아니지만 신도시도 아닌 경기도에요. 조금 가면 논밭도 있고...
    성인 여성들보면 가끔 애엄마들이 뚱뚱하다 싶은 사람들 어쩌다 한명 눈에 띄곤하지만 다 날씬해요.
    그냥 중간이 없고 정말 뚱뚱한 극소수와 평균이하의 체중인 사람이 거의에요.
    중고등학생들은 어찌나 마른데다가 비율이 좋은지...
    다른 사람들 보면 자기동네 있다가 강남가면 강남에 돌아다니는 젊은이들이 확실히 더 날씬하다고 하는데 전 강남이나 신촌에 있다 파주오면 그런 생각이 들어요. 특히 얼굴이 유난히 작고 팔다리 긴체형이 많아요. 왜 그런지 궁금할 정도... 몇년 전 첨 이사와서 좀 놀랬어요.

  • 11. 제가 오버인진 몰라도
    '13.6.25 11:46 PM (175.223.xxx.47)

    원글님 하소연 글에 동병상련내지는 유머스런 자조로 다들 댓글 다신거 재밌게 봤는데
    210.206님 댓글은 거부감이 드네요.
    모든 여성들의 77화를 위하여?????????
    좋은 쪽으로 다함께 동참하자는 것도 아니고
    본인은 치맥이며 고칼로리 음식 먹고 싶을때 다먹으며 찐 몸매일텐데
    몸매와 건강 신경쓰며 먹고 싶을때도 참아가는 뇨자로서, 절제력 없이 먹은 님과 함께 77 되기 싫으네요.
    혼자 죽긴 싫다는 심뽀 무섭네,,,,,,,,,,,,,

  • 12. 요즘트렌드인지
    '13.6.26 1:25 AM (218.146.xxx.115)

    네. 저희동네도 그래요. 그래서 얼마전서부터 다요트 시작했어요. 저만 굴러다니는거같아서. ㅎ 애 둘셋 엄마들이 어찌나 여리여리한지 같이 다니니 좀 스트레스라 이번엔 독하게 빼고 있어요. ㅠㅠ

  • 13. ....
    '13.6.26 2:06 AM (222.100.xxx.147)

    웃자고 다신 댓글 같은데 그걸 또 뾰족하게 받으십니까? 윗 댓글님이 치맥에 고칼로리 드시는데 님이 돈 보태셨나요? 에효! 개그를 다큐로 받으십니다 그려

  • 14. 네 맞아요 마른사람들 대부분에 아주 가끔 뚱뚱한 사람
    '13.6.26 2:42 AM (112.219.xxx.251)

    평균인 사람들은 오히려 눈에 안 띄는것 같아요
    심리때문인지 .... 그만큼 마른 사람들이 눈에 띄게 늘어난건지

  • 15. 175.223
    '13.6.26 6:15 AM (211.234.xxx.78)

    웃자고 한말에 죽자고
    달려드는 님! 오버 중 상오버 맞습니다.

  • 16. 쩝!
    '13.6.26 7:39 AM (119.149.xxx.188)

    울 동네도 저만 빼고 다 날씬하네요.
    어쩜 그리도 날씬들 하니..............

    뚱뚱한 사람들이 이쁜 세상은 언제 올까요? ㅠㅠ

  • 17. ...
    '13.6.26 8:42 AM (110.14.xxx.155)

    ㅎㅎ 맞아요
    40 후반 넘어가면서 좀 살이 있는 사람도 있긴한데
    다 날씬해요
    우리 동네도 제가 젤 퉁퉁한듯,,,

  • 18. ~~
    '13.6.26 6:25 PM (125.178.xxx.165)

    좀 사는 동네인가봐요??
    제가 마포 살때 동부이촌동 가면 44 사이즈 엄마들만 보이더라구요. ㅋㅋ
    지금 건강땜에 살뺴고 있는데 진작에 관리 할 걸 싶네요. 물론 건강만 하다면 66 정도 좋아보여요.

  • 19. 시연맘
    '13.6.26 6:50 PM (59.30.xxx.221)

    가끔 파리님들 댓글 쎈스에 넘어갈때가 있어요
    첫댓글님..
    꿀벌체형이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0. 마른여자
    '13.6.26 9:15 PM (121.128.xxx.63)

    통통한 여자가 보기좋다는분도있지만
    역시 깡마른여자가 옷입으면 옷맵시 제대로나고 예뻐요.
    패션모델이 입고나온옷이 왜 예뻐보이겠어요?
    빠삭마른몸매는 뭘입어도 예뻐요.
    여자가보기엔 볼륨있는여자보다 깡마르고 여리여리한여자가 훨씬세련되어보이고 예뻐보여요.
    남자들의관점은 좀 다를지몰라도..

    날씬한여자로 지낼려면 먹는것 운동하는것 게을리해서는안돼요.
    날씬해지는차종류 습관적으로 매일 매일 챙겨먹고
    기름진음식많이 먹는중국여자들 날씬한이유는 차를많이마시기때문인거아시죠?

    운동은 날씬해지는데엔 요가가 아주좋아요.
    몸매를 아름답게 해줘요.
    연예인들중에 날씬하고 균형잡힌예쁜몸매가진 연예인은 요가가 필수더라구요..

    그리고 먹는양을 현재밥의 양에서
    3분의1만 줄이세요..
    틀림없이 살빠지고 예뻐집니다.

    아 그리고 당분이나 탄수화물 칼로리는줄이되
    단백질 무기질 비타민 등은 잘 챙겨드셔야해요..


    제가아는 어떤여자는 녹차를 너무 좋아해서 하루에도 수십잔씩 홀짝홀짝마시는데
    너무말라서 남편이 녹차좀 그만 마시라고 한대요.
    꾸준히 마시는 녹차는 살빠지는데 많은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수십년동안 꾸준히 마시는분들은 피부도 아주맑고 윤기가 흐르구요..

    암튼 바싹마르고 여리여리한 여자는 뭔지모를 보호본능도 생기고..
    어떤옷을 입어도 센스있어 보이더이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3857 오늘 촛불집회 오신분 손한번 들어주세요~ 14 시청광장 2013/07/14 1,492
273856 니들이 떠들지 않아도 6 미래소녀 2013/07/14 1,734
273855 부메랑은 있다고 생각합니다..ㅜ.ㅜ 4 말 조심!!.. 2013/07/14 2,336
273854 여름베개 메밀, 편백,대나무? 1 솜이언니 2013/07/14 1,630
273853 나만의 비밀 4 ㅎㅎ 2013/07/14 2,521
273852 급질) 배달알바중 교통사고시 병원비? 4 속상해요.... 2013/07/14 1,582
273851 수영복이 커서 고민인데 2 볼륨패드 2013/07/14 1,160
273850 공주과인 애들이...오히려 시집은 이상하게 가는듯 싶어요 11 .... 2013/07/14 7,170
273849 7살 남아 혼자 아이스크림 사러 보낸게 잘못일까요? 45 .. 2013/07/14 10,240
273848 아이 피부가 켈로이드 같은데 어쩌지요? 4 ///// 2013/07/14 1,590
273847 부산 구서여자중학교 아시는분 계세요? 5 ^^ 2013/07/14 2,794
273846 손이 뜨거워서 여름철엔 고역이네요 12 히터 2013/07/14 5,020
273845 드럼세탁기가 문이 안잠겼다구 빨래가안되네요. 7 장마에 2013/07/14 5,175
273844 갑상선암 3차병원은 내과로 예약해야하나요? 도움절실 6 갑상선암 2013/07/14 1,395
273843 인터넷하다 나오는 엘지유플러스존 뭔가요?? 1 도움 2013/07/14 1,030
273842 세입자분 때문에 답답하네요 6 답답 2013/07/14 2,905
273841 꽃보다할배에서 나온 파리는 너무 좋아보여요 진짜 그런가요? 38 .. 2013/07/14 10,976
273840 하림 즉석 삼계탕 맛 괜찮은가요? 10 수국 2013/07/14 3,689
273839 세명의 자녀를 유치원 안 보내면서 다 돌볼 수 있을까요?? 8 세자녀 2013/07/14 1,570
273838 KCI는 정확하게 무엇이며 등재는 어떻게 되는 건가요? 알고 싶어요.. 2013/07/14 1,093
273837 결혼하기 전에 남친도 없이 매달 시댁에 가야 하나요? 57 ..... 2013/07/14 10,326
273836 불문학이 고급스런 학문이냐. 69 bodybu.. 2013/07/14 4,426
273835 단순한 금전출납부나 가계부 어플 좀 알려주세요.. 날개 2013/07/13 1,572
273834 글 내립니다 83 힘든아내 2013/07/13 13,244
273833 꽃보다 할배의 이서진헤어스타일 8 꽃보다 할매.. 2013/07/13 11,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