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대라고 뻥치고 연애하는 언니

ㄴㄴ 조회수 : 13,605
작성일 : 2013-06-23 15:20:17
절친언니 41세인데 38세남자에게 동갑이라고
뻥치고 만나고있는데 빨리 나이 밝히라고
해야겠죠? 처음부터 그냥 본나이 말하지
머하러 뻥쳐서 고민거리 만드는지모르겠어요
IP : 211.246.xxx.169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기관리갑
    '13.6.23 3:24 PM (112.187.xxx.226)

    48살 여자가 38살남자한테
    나이뻥치고 결혼을전제로 만나다가
    들통나서
    남자가 어이없어서 올린글봤어요 ㅋ
    얼마나 여자가 자기관릴 잘햇으면 ㄷㄷ
    3살은뭐 양호한데요?ㅎ

  • 2. ...
    '13.6.23 3:27 PM (180.228.xxx.117)

    그냥 두시고 지켜만 보시는 게 낫지 않을까요?
    오죽 절박하면 나이를 3살이나 속이면서 그러겠어요?
    남녀간에 사귀면서, 물론 그러면 안되겠지만 나이,학력,집안,재산정도 등 속이면서
    사귀는 사람 많아요. 잘 되면 그러갑다 하시고 그 사실이 들통나 깨지면 역시 그 때도 그냥 그런갑다 하세요..

  • 3. ....
    '13.6.23 3:29 PM (175.223.xxx.110)

    그언니가 알아서 하겠죠..원글님이.왜 고민합니까..오죽 외롭고 연애하고싶으면 나이까지 속여가며 할까봐요.안스럽네요.어차피 결혼할거면 밝혀야겠지만 연애한다고 다 결혼하는것도 아니고 깨지려면 다른이유로도 깨집니다.

  • 4. oops
    '13.6.23 3:30 PM (121.175.xxx.80)

    41살.... 서양식으로 하면 38살 몇개월 이겠는데요...^^
    연애는 철저히 본인들 문제잖아요.

    분위기 좋을 때 농담처럼 부드럽게 권유 정도만 하세요.

  • 5. 냅두세요
    '13.6.23 3:31 PM (221.138.xxx.159)

    본인이 알아서 하겠지. 들통나서 헤어지거나 그래도 계속 만나거나 본인일인걸.

  • 6. ㄴㄴ
    '13.6.23 3:32 PM (211.246.xxx.169)

    제가 고민하는게아니라 언니가 상담요청을해와서 언제 밝혀야할지 난감하다고 사실 외모는 30대같아서
    하지만 남자는 여자나이 민감하자나요

  • 7.
    '13.6.23 3:33 PM (119.64.xxx.204)

    남이사 연애하든 결혼하든 님이 상관할 바 아니죠.

  • 8. 제 친구 하나가
    '13.6.23 3:34 PM (223.62.xxx.115)

    20 넘어가면서 남자들 만날때 맨날 스무살 꽃띠라며 뻥치고 다녔는데요 지금은 30넘었는데도 아직도 20 대라함 ㅋㅋ그런 사람들 있어요
    그땐 이해불가였는데 지금은 이해가요 오히려 똑똑한거 같음 ㅋㅋ
    38이면 몇살 안속였네요 ㅋㅋ 30대후반이랑 40이랑은 다르죠 엄연히 다르죠 느낌이 ㅋㅋ

  • 9. ...
    '13.6.23 3:37 PM (180.231.xxx.44)

    댓글들 참. 타사이트에서 남자들이여 이제는 연애할 때 민증확인부터 하라고 제목달아 퍼가도 할 말 없겠네요.

  • 10. ............
    '13.6.23 3:39 PM (112.168.xxx.32)

    진짜 댓글들 참..어디서 범죄자들만 와서 글쓰고 있나..
    이 글 일베에서 퍼가겠네요 82 김치년들 해가면서요
    자신들이 그러고 사니 타인이 저런 짓 해도 다 용인 되는 거겠죠
    솔직히 남자들 여자 나이 얼마나 민감하고 예민한데..더군다나 30대와 40대..
    헐..
    그렇게 따지면 결혼할 사람이 나이 직업 학벌 다 속여도 할말 없겠네요?
    사랑하니까 괘찮다 이건가..?
    미친..

  • 11. ..
    '13.6.23 3:39 PM (114.205.xxx.106)

    꼭 남자가 올린 글 같아서요. 요즘 여자인척 인터넷에 글쓰는 남자 천지라..ㅋㅋㅋ 그리고 일부러 여자한테 불리한 글 올리고 맨날 퍼가서 뭐.. 놀랍지도 않네요.

  • 12. ㅋㅋㅋ
    '13.6.23 3:41 PM (221.150.xxx.131)

    얼마전에 남자가 뭐 속인거가지고 욕부터 나오고 당장 헤어지라는 댓글 나오던데 역시 이중성

  • 13. ...
    '13.6.23 3:46 PM (211.234.xxx.43)

    경찰에 신고하세요.

  • 14. 글쎄요.
    '13.6.23 3:47 PM (223.62.xxx.246)

    원글님은 제 3자에요. 원글님이 판단할 수 있는게 아닌거죠.
    본인이 알아서 하라고 하세요. 밝히라해서 밝혔는데 잘못되면 원글님 탓합니다.
    애초에 해서는 안될 거짓말한 사람인데 쉽게 조언하지마세요.

  • 15. ㅋㅋㅋ
    '13.6.23 3:48 PM (221.150.xxx.131)

    그리고 41가 어떻게 서양식 나이로 38이 됨? ㅋㅋㅋ 말이 되는 소리를
    39,40이겠지

  • 16. 그언니가
    '13.6.23 3:54 PM (119.56.xxx.125)

    바보네 왜그런얘길 남한테하는지
    알아서 하겠죠 님이그냥물어보면
    언니알아서하라하세요

  • 17. ...
    '13.6.23 4:40 PM (222.233.xxx.161)

    30대랑 40대랑 숫자에서 오는 느낌이 다르긴 하죠
    39이랑 40이랑 한살차이일지라도...

  • 18. 남자든
    '13.6.23 4:50 PM (112.152.xxx.173)

    여자든
    자신의 신상 속이는건 좋지 않아요
    그 뒤에오는 불신이 무서운거라
    암튼 가볍게 만나고 말거면 무슨 상관이겠어요
    진지하게 만나고 싶다면 서둘러 이야기 꺼내는게 낫겠죠

  • 19. --
    '13.6.23 5:39 PM (188.104.xxx.235)

    원나잇 아니고서여....

    사람 달리 보이네요. 저 같음 정 떨어져서 다른 것 더 볼 것 없이 헤어지겠어요.

    당장! 말하라고 하세요.;;

    41살인데 38살이라...38살 남자한테 누나 소리 듣기 싫어서 동갑으로 속이고 만나는 거네요?

    에휴...

    없어 보여요. 당당하게 밝히고 그게 더 매력일 수 있는데 사람 진실성이 없네. 젤 재수없는 스타일. 신상 속이는 사람들. 스스로에게 당당하지 못하고 가면쓰고 만나는 건데 그 사랑을 어찌 믿겠나..

  • 20. ...
    '13.6.23 10:57 PM (58.234.xxx.247)

    생일안지난 만으로 해도 39살인데..ㅋ
    친언니 아니고 절친언니면 그냥 냅두세요
    알아서 하겠죠
    솔직히 10살도 아니고 3살속이는건데 (속이는건 잘못하는거지만ㅋ) 뭐 어때요
    정들고 하면 그깟 나이차이야 뭐 ㅋㅋㅋ

  • 21. 뜨악
    '13.6.23 10:57 PM (1.240.xxx.142)

    미친.....

  • 22. --
    '13.6.23 11:30 PM (188.104.xxx.235)

    58. 234 어쩌고는 지가 나이 속이고 다니나 보네. 그깟 3살 차이 왜 속인대요? 뭐 어떠냐니 어이가 ㅉㅉ

  • 23. ......
    '13.6.24 10:22 AM (116.41.xxx.226)

    그런데 그런건 남자가 언제고 알게 되면 스스로 감당할 일 아닌가요
    그 언니가 조언을 원한거 였음 빠른시일안에 밝혀라 말은 해 줄수 있겠지만요

  • 24. 이걸 속이나 저걸 속이나
    '13.6.24 10:38 AM (121.131.xxx.90)

    속인건 속인거지
    설마 자기 나이 헷갈려 속였을까
    기초 신상 속인건데
    왜 어떤 건 사기고 어떤건 오죽해야 인지?

    근데 원글님이 뭘 어쩌시게요?
    아 저런 사람이구나 실망은 되지만
    익명투서 할 일도 아니고요

  • 25. 이걸 속이나 저걸 속이나
    '13.6.24 10:42 AM (121.131.xxx.90)

    상담은 뭐,,,,
    언제쯤 얘기해야 남자가 푹 빠져서 이제라도 알려줘소 고맙소 하던지
    책임질게 많아서 아이구 할 수 없지 학던지
    그 어제쯤이란 질문은 참,,,

    남자가 나이 속였다고 하면
    그까짓 나이 진심으로 사랑하면 이해하세요 할까요
    그런 거 속이는 남자 다른건 안 속이겠냐 하겠죠

  • 26. 엊그제
    '13.6.24 10:55 AM (222.99.xxx.104)

    만난 친한 언니..
    요즘 연애하고 다닌다고 하면서
    나이가 51살인데 44살이라고 속이고 남자 만난다고....
    마지막인 관계까지 맺고....

  • 27. 바로지금이라고 얘기해주세요..
    '13.6.24 12:38 PM (220.78.xxx.111)

    언니한테.. 바로 지금이라고 얘기하세요..
    언제해야 하나 지금은 이래서 안되고 이때는 또 이래서 안되고 계속 핑계는 생깁니다..

  • 28. ..
    '13.6.24 1:19 PM (203.226.xxx.42)

    본인이글쓰고 일베에퍼가서 욕하고 그런일 안하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4980 본전 생각하게 만드는 올케가 원망스럽네요.ㅠㅠ 28 찌질한 시누.. 2013/07/17 5,401
274979 노자의 도덕경 읽으신 회원님들 6 정신수양 2013/07/17 1,762
274978 친이계 좌장 이재오 “말좀 가려하라” 朴 맹비난 2 ㅁㄴ 2013/07/17 1,211
274977 호텔 트윈베드에서 가족 4명 잘 수 있나요? 8 호텔은 처음.. 2013/07/17 3,157
274976 로이킴이 축가 부르면서 장범준 외쳤던 영상 볼수있을까요? 5 ss 2013/07/17 2,418
274975 마트에 카스레몬은 왜 안팔까요 4 맥주 2013/07/17 1,249
274974 정보 같이공유할까요? 1 입학사정관제.. 2013/07/17 574
274973 서영석의 라디오비평 국민티비 2013/07/17 559
274972 나인웨스트 펌프스 직구했는데 어떤지 봐주세요^^;; 5 크랜베리 2013/07/17 2,474
274971 신용카드(버스체크용) 어디 넣고 사용하세요?? 7 지갑불편 2013/07/17 1,171
274970 로이킴 때문에 이제서야 버스커버스커 방송 다봄 1 음악 2013/07/17 1,542
274969 부분 반품의 경우 택배비는 5 반품할까말까.. 2013/07/17 2,084
274968 단독주택 4 단독주택 2013/07/17 1,485
274967 시댁과의 여름휴가~~ 강촌(펜션수영장) VS 가평(계곡) 4 잘살아보자 2013/07/17 2,674
274966 화신의 이상우 매력 7 옥희 2013/07/17 3,004
274965 전두환 집에는 현금이 한푼도 없었다 9 세우실 2013/07/17 2,805
274964 아웃백 가격대비 너무 맛없는 거 같아요 16 000134.. 2013/07/17 3,602
274963 여자는 공대가면 취업걱정 없는 것 같아요 12 ㅇㅇ 2013/07/17 21,692
274962 직장 권태기... 어케 극복들 하시나요? 1 dd 2013/07/17 1,698
274961 일산 후곡 학원쪽 중3 아이 국어(언어)쪽 학원 추천해 주시면 .. 3 학원 2013/07/17 1,778
274960 부산에 치매검사할 수 있는 병원 좀 부탁드립니다. 2 서울 며느리.. 2013/07/17 3,653
274959 진선미 “떼쓰는 새누리에 사탕주기 이번이 마지막 6 ㄴㅁ 2013/07/17 1,054
274958 82에서 효과 본 한가지.. 5 .. 2013/07/17 2,434
274957 올케가 쌍둥이를 낳았는데.........조언 한 마디 만 해 주.. 23 시누 2013/07/17 4,139
274956 종아리-허벅지 이어지는 뒷쪽 근육이 아픈데 이거 괜찮은 걸까요?.. 4 종아리 2013/07/17 6,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