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싼옷을 비싼값을 싼옷은 싼값을

알뜰 조회수 : 4,117
작성일 : 2013-05-21 18:50:40

옷은 정말 옷값을 하는걸까요?

비싼옷은 정말 품질이 좋아서 오래입을수 있나요?

옷을살때마다 항상 딜레마에 빠져요.

돈을 더주고 사야할까

아니면   저렴한 옷을 사야하나  하구요

그런데 중저가 옷도 사실 새상품은 좋아보여서  품질 판단이 안되요.

게다가 이제 나이다 들어가니 옷차림새에 여간 신경이 쓰이지 않아요.

초라해보이긴 싫거든요.

그렇다고 제가 지갑이 두툼한건도 아니구요.

그래서 옷살때 참 고민 많이 되요.

IP : 222.110.xxx.6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21 6:55 PM (218.238.xxx.159)

    인터넷 보세 쇼핑몰들보면 동대문에서 싸게 떼어다가 가격 많이 붙여서 팔죠.
    그런경우는 비싸다고 좋은옷 아니지만
    브랜드 붙여진 (예를들어 빈폴이나 헤지스 네임벨류있는 여성복들등) 제품들은
    제값하는경우 많아요. 시장통에서 파는 옷과 브랜드 붙여진 옷은 아무래도 다르긴해요

  • 2. 이건기적이야
    '13.5.21 6:55 PM (122.128.xxx.131)

    개인의 생각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굳이 질을 따지면, 요즘은 별 차이가 없어 보이기도 하는데,
    명품을 원한다면, 값을 줘야 겠지요.
    마케팅도 돈이 많이 들어갑니다

  • 3. ...
    '13.5.21 7:04 PM (218.234.xxx.37)

    원단 보는 법을 알면 좀 도움이 될 듯해요..
    그러나 옷값이라는 건 디자인+피팅도 한몫 하니까요..
    여름 쉬폰 블라우스는 피팅이나 원단은 중요하지 않고 디자인이 중요하다면,
    정장 재킷이나 코트류 등 선이 떨어지는 옷은 피팅이 중요..(이건 중저가 제품에서 참 못 따라잡음..)

  • 4. caffreys
    '13.5.21 7:10 PM (203.237.xxx.223)

    외투류는 원단과 핏이 중요.
    여름옷 가벼운 티셔츠류는 아무래도 한철 입은 거보다는 새거를 사서 입어야 산뜻.
    이정도의 가치관만 가지고 있지만,
    현실은 세일하면 냉큼 사입는다는

  • 5. ...
    '13.5.21 8:46 PM (203.226.xxx.121)

    프랑소와즈 이런옷은 이십년전 옷인데도 관리 잘해서 그런가 보풀 이런거 전혀 없고 지금도 입고 다녀요. 전 비싸도 좋은 옷이 더 경제적이라고 생각해요.

  • 6. ........
    '13.5.21 8:47 PM (122.37.xxx.51)

    옷구경하다보니 딱 맘에드는 브랜드가 눈에 들어와서 그 제품을 자주 이용해요
    가격도 중저가고 인터넷으로 구매할때 포인트나 쿠폰이용하니까 비싸게 사는건 아니구요
    비싼건 그만한 가격값을 한다고 생각해요
    할인찬스를 이용해서 브랜드 잘 고르면 오래 입을수있고 유행에도 뒤지지않구요
    싼건 비추에요

  • 7. 대체적으로 그렇긴 한데
    '13.5.21 10:58 PM (211.224.xxx.193)

    간혹 그렇지 않은것도 있어요. 값에 비해 싸구려원단인 경우도 있고 싼건데 꽤 질이 좋은 것도 있고요. 하지만 대체적으로 고급브랜드면 다 그 값을 하죠. 싸구려는 싸구려로 보이고. 단 어릴때는 비싼거 살 필요없이 싼거 입어도 괜찮고 예쁘니 괜히 고급브랜드 옷 사서 쟁여두고 유행떨어지게 입지말고 저렴한거 사서 유행 따라 맘껏 입는게 좋은것 같아요. 나이들면 유행을 그닥 타지 않고 사람도 빛을 잃었으니 옷이나마 좋은거 입어야 되는거 같아요.

  • 8. the1th
    '13.5.21 11:56 PM (121.130.xxx.128)

    아우터는 비싼거사고.. 이너는 좀 저렴한걸로 사는편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5712 유시민작가님 별밤 나오셨네요 같이 04:22:59 2
1715711 친정엄마 하고 대화많이하는분들 전 부러워요 2 친정 03:44:14 209
1715710 N잡러..종소세 신고 문의드립니다. 123 03:34:23 98
1715709 작년 가을 열무김치 푹익은거 많은데요 2 익은거 02:43:13 301
1715708 96세 시아버지가 자기 아내 돌보러 온 며느리를 요양원 02:34:43 1,292
1715707 네이버에 왜 세종대왕 캐릭터가 있나 했더니 1 .. 02:03:35 540
1715706 회사 사이트에서 직원 정보가 유출됐어요, 핵심 민감 정보. 5 질문 01:32:08 1,022
1715705 방송에서 힘들게사는사람 소개하고 돕는거 1 방송 01:31:08 642
1715704 신지 보셨어요? 코요태 신지요 9 ..... 01:29:06 2,849
1715703 근데 지귀연 윤가 재판 비공개로 해놓고 제대로 하고 있어요? 8 ㅇㅇㅇ 01:20:35 1,074
1715702 민주당이 처음 계엄령 얘기 꺼낼 때 3 01:11:06 971
1715701 국가장학금 3 01:04:28 431
1715700 여동생이 신용카드를 만들어 달라고 해요 33 .. 00:56:11 2,266
1715699 문구점이 어딘가요? 4 궁금해서 잘.. 00:54:57 646
1715698 이게 소식일까요 ㅇㅇ 00:52:28 462
1715697 저희 아이는 왜이리 철없을까요 10 버들잎 00:48:57 1,312
1715696 글 좀 찾아주세요. 전생을 보던 분 얘기요. 10 00:46:37 1,102
1715695 담양에 단촐한 떡갈비 한상 없을까요 3 daf 00:33:40 480
1715694 19일이나 남았네요. 4 조마조마 00:28:17 810
1715693 부담 없이 마시는 고단백 음료 뭐 드시나요.  14 .. 00:23:24 976
1715692 '은퇴 선언' 전한길 "정계 입문할 생각 없다".. 14 유세뽕최후 .. 00:14:29 2,218
1715691 어르신들은 요양원 가는게 창피한 걸까요? 21 어르신 00:05:35 2,783
1715690 외롭습니다 14 인생 허비 00:05:14 1,870
1715689 맨날 늦는사람ᆢ 싫어지는데 10 노노 00:05:05 1,030
1715688 스승의날 부담 6 아앟 2025/05/14 1,0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