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긍정적이고, 밝은, 남들에 대한 배려심이 있는 남자는....

안개바람 조회수 : 2,732
작성일 : 2013-05-18 13:50:25

어떻게 성장했길래 그리 성격이 좋을까요?

타고나는 것일까요?

후천적환경과 학습으로 다듬어진것 일까요?

제 주위에서 그런 사람(젊은 남자임)을 보았는데 참말로 잘 배우고 잘 성장했다는 감탄이 나오네요.

까도 까도 모르는게 인간의 마음이라지만 이런 긍정적인 삶의 자세는 하루아침에 나오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에 마음이 훈훈해지네요.

저도 아들 둘 키우고 있지만 배우고 싶네요..

그 젊은남자의 부모님이 존경스러워요......

IP : 211.197.xxx.3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해피바이러스
    '13.5.18 2:09 PM (218.238.xxx.159)

    천성이에요. 유전적인 것과 정서적으로 좀 안정된 환경에서 자란 탓이죠
    유전적인것이 더 강한거 같아요
    열등감있고 꼬인 남자들은 그냥 인자 자체가 그런거 같아요
    긍정적 낙천적인 남자들의 부모를 보면 부모도그래요
    자존감이 높은건 유전이라던데 딱맞아요
    소시오패스와 사회적 성공과는 그닥 크게 연관은없어보여요
    오히려 긍정적이고 사교성좋고 배려하는 남자들이
    능력만 더하면 사회의 탑급으로 올라갈 확률이 높죠
    성공한 사업가나 학자중에 부정적인 사람 별로없잖아요

  • 2. 안개바람
    '13.5.18 2:29 PM (211.197.xxx.35)

    저도 앞만 보고 살다가 나이들어 이제야 긍정적인 사람이 눈에 보여요..(세상 헛산듯...........)
    언제나 앞서가는 사람들만 인식을 하고 살아온 것같아요.
    느리지만 부드럽고, 바보같지만 바보아니고, 심성이 참 곱다는 생각과 바르다는 생각,,
    그리고 능력도 훨씬 월등하지만 결코 난체하지않으니 나이가 한참어려도 배우게 되네요.....

  • 3. 아빠 어디가에서
    '13.5.18 4:59 PM (121.175.xxx.222)

    윤민수씨가 아들한테 하는 거 보면...윤후가 정말 사랑많이 받고 자란 것 알겠더군요. 엄마도 더하면 더하지 덜하지 않은 것 같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9087 마늘쫑 장아찌 만들려는데요 보라돌이님 레시피로... 3 나나나나 2013/06/05 1,198
259086 어제 강아지 때문에 택시기사랑 대판 싸웠네요 내가 이상한가요 67 ..e 2013/06/05 12,955
259085 순천으로 여행가요... 9 peyto 2013/06/05 1,482
259084 가까운 지인이 웅진코웨이 하시는분 없으세요? 5 주변에 2013/06/05 837
259083 저의아이가 다니는 학교의 기초학습도우미에 지원해볼까 해요.. 3 초6엄마 2013/06/05 1,008
259082 뉴라이트 "김성수-김활란의 친일은 하나의 선택".. 7 샬랄라 2013/06/05 956
259081 사회성 없고 소심한아이는 활발한애들과 어울리면 달라질까요.? 12 ㄹㄹㄹㄹ 2013/06/05 3,350
259080 류산슬만들때 불린해삼이란 멀 말하나요 11 류산슬 해심.. 2013/06/05 1,015
259079 자신만의 로고송 1 손병휘 2013/06/05 414
259078 전재국發 '전두환 은닉재산 환수법' 탄력 받을까 2 세우실 2013/06/05 459
259077 점프수트 시원한가요?? 입어보신분... 8 여름에 2013/06/05 1,530
259076 요리당이 뭔가요? 4 ... 2013/06/05 2,174
259075 드뎌 벽에핀 곰팡이를 제거했어요~~ 12 개운해~~ 2013/06/05 59,949
259074 일요일날 반포지하상가 문여나요? 1 일요일 2013/06/05 525
259073 양배추밥 할렴 밥물을 어떻게 잡아야 할까요?? 시에나 2013/06/05 509
259072 날씨 참. 덥네요. 덥다.. 2013/06/05 461
259071 부산 깡통시장 옷들요. 5 부산 2013/06/05 2,247
259070 제가 나쁜엄마인가요? 아님 제 7살아들이 비정상인가요? 6 .. 2013/06/05 2,095
259069 올레 포인트 조금있으면 유효기간이 끝난다는데~~ 3 궁금 2013/06/05 780
259068 서영석 좋아하시는 분들 1 ㅎㅎ 2013/06/05 623
259067 해운대에서 손님 접대할 수 있는 장소 없을까요? 4 해운대에서 2013/06/05 1,253
259066 입안에서 계속 쇠맛이 느껴져요 ㅠㅠ 1 입덧싫어 2013/06/05 3,631
259065 외모와 자신감의 상관관계... 4 쿠쿠a 2013/06/05 3,753
259064 부모님+16개월 아기와 가는 4박 5일 여행(제주) 식사는 어떻.. 4 ... 2013/06/05 2,657
259063 세련된 메이크업이란 어떻게해야 할까요 4 무얼까요 2013/06/05 1,8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