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께서 병원서잃어버리셨는데~~

틀니 조회수 : 1,141
작성일 : 2013-05-17 19:24:33
둘째날 병실을옮길때 동생이챙겼다는데 가방에서
물건꺼낼때 흘린건지 서랍에뒀는데 휴지에싸여있어서
누가청소하다버렸는진 확실히모르겠네요 ㅠㅠ
5인실로옮겼다가 아버지도주무셔야하는데 공간이좁아서 다시2인실로왔었거든요ᆞ이땐동생이랑저랑둘이서짐옮구요~ 옮기면서 퇴실때까진 2인실쓸거라얘기하고왔는데 오늘동생이가보니 누가꼭바꿔달래서 또5인실로옮겨져있더래요
그땐 아버지만계셨으니 혼자옮기다가 빠트렸나싶기도하구요
간호사실엔 물어보니 본적없다하구요ᆞ난감하네오
어떡해야할지몰라 혹시여쭙니다
IP : 1.254.xxx.6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혹시모르니
    '13.5.17 7:28 PM (59.86.xxx.85)

    그방 환자들이나 청소아주머니한테 물어보세요

  • 2. ㅇㅇ
    '13.5.17 7:28 PM (203.152.xxx.172)

    병원에 가면 청소여사님들 계세요.. 대충의 동선 말씀하시고 어느 병실에서 어디로 옮겼다는 식으로..
    그분들 전부 쓰레기 분리수거 하기때문에 몰아서 버리지는 않습니다.
    청소여사님께 여쭤보세요.. (청소여사님 찾기 힘들면 간호사실에 물어보시면 연결해드립니다)

  • 3. ..
    '13.5.17 7:31 PM (110.14.xxx.164)

    휴지에 싸놓으면 버리기 쉬워요
    차라리 그냥 틀니가 보이면 챙기는데..
    우선은 청소쪽에 물어보세요

  • 4. ...
    '13.5.17 7:42 PM (222.109.xxx.40)

    저희도 몇년전에 병실 옮기다가 잃어 버려서 하루 식사를 못 드신적이 있어요.
    쓰레기통, 먼저 있던 병실 서랍, 청소 아주머니 한테 물어 보고 했었는데
    언니가 왔다 가면서 흘릴까봐 자기 빽에 넣어 놨다가 자기 집(인천)에 가져 갔나 봐요.
    나 같으면 그 전날 이틀 검사 받는라고 식사를 못하셨는데 그 길로 되돌아 와서
    가져 올텐데 자기 시간 없어서 못 온다고 해서 대학 다니는 우리 아들이 가서
    찿아 와서 잃어 버린 다음날 저녁에 식사를 드셨어요.
    혹시 병실에 있던 가족들, 병문안 왔던 가족들 주머니나 빽, 쇼핑빽이나 소지품 다 샅샅이
    찾아 보세요. 틀니 없어 지면 식사를 하실수 없으니까 앞이 캄캄 했어요.
    빨리 찾기를 바랄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1046 이현우 좋아요..(탤런트,배우) 6 jc6148.. 2013/06/11 1,876
261045 짭잘이 토마토라고 샀는데 속은 거 같네요 4 헹.. 2013/06/11 1,880
261044 용인 으로 이사예정인데요(상현동,동백동이요) ~~~ 25 짱구맘 2013/06/11 3,515
261043 이걸 이상하다고 생각하면 이상한건가요 ? 2 성형중독 2013/06/11 1,117
261042 맨 바닥에서 기여이 자구선 콜록하는 남편이란 사람, 참 2 이들인지 남.. 2013/06/11 722
261041 영어 잘 하시는 분 이분글좀 봐주세요 12 2013/06/11 1,328
261040 아이가 요즘 계속 안마해 달라고 ... 2 yj66 2013/06/11 744
261039 지금 이시간에 샤워하면 9 샤워 2013/06/11 1,651
261038 40대 후반 1 궁금맘 2013/06/11 1,790
261037 나는 진보? 보수? 9 나는 멀까 2013/06/11 830
261036 역시 스마트폰은 아이폰이 진리가 맞았네요 96 ... 2013/06/11 13,580
261035 불고기 할때 질문이요. 2 어찌해야 2013/06/11 806
261034 히트레시피 김치양념으로 열무물김치도 될까요 6 김치 2013/06/11 1,230
261033 목소리 너무 작은 분들 힘들어요. 10 답답해 2013/06/11 2,527
261032 베이킹을 시작해보려고 해요. 용어들 질문이요 10 ㄱㄴ 2013/06/11 1,018
261031 상견례에 대해 궁금한게 있습니다! 3 코코넛 2013/06/11 1,366
261030 이베이 구매대행 있잖아요. 3 구매대행 2013/06/11 934
261029 팬질의 순기능 1 dd 2013/06/11 788
261028 목사의 성추행. 조언 급하게 구합니다. 17 개목사 2013/06/11 4,613
261027 인현왕후 역할 여배우 건들거리며 걷는 폼 6 2013/06/11 2,932
261026 아들도 공감능력이 있나요?? 6 2013/06/11 1,463
261025 중국드라마 연예인들 보면요.... 9 2013/06/11 3,140
261024 유치원에 잘 다니는 다섯살 아들이 너무 예뻐요^^ 4 귀요미엄마 2013/06/11 1,585
261023 장옥정에서 치수 너무 잘생겼어요! 8 ... 2013/06/11 1,480
261022 제모비용에 대한 궁금점^^ 6 hts10 2013/06/11 1,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