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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흥부네 11남매 첫째 며느리 들어왔네요

.. 조회수 : 27,565
작성일 : 2013-05-17 15:32:37


자꾸 요기싸이트에서 퍼온 글들이 많아서 자제하려고 했지만 ㅜㅜ
좀 충격적이면서도 흥미로운 이야기라서 가져왔어요. 
며느리가 어린것 같은데 20대 초반 정도 시누이들이랑 도련님들 돌보느라 정말 힘들겠네요.
심지어 남초사이트에서 남자들이 걱정해 줍니다. 곧있으면 본인 아가들도 생길텐데. 
저라면 아무리 사랑해도 사랑만 할 듯해요.. 
Love conquers all 사랑은 모든 것을 정복한다고 했지만, 
남자에 대한 사랑은 저 자신에 대한 사랑을 정복할 순 없을 듯합니다.

IP : 114.205.xxx.158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17 3:32 PM (114.205.xxx.158)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mbsIdx=2352725&cpage=4...

  • 2. 보기만해도
    '13.5.17 3:36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머리가 아프네요 ㅠ.ㅠ

  • 3. ...
    '13.5.17 3:40 PM (1.247.xxx.49)

    남자가 직업은 있나요 ?
    나이도 어린데 연애만 하지
    뭐하러 결혼을 일찍

  • 4. ㅋㅋㅋ
    '13.5.17 3:45 PM (112.168.xxx.32)

    보니까 남자가 21살 여자가 20살때 만났네요
    사귄지 3개월만에 임신 했데요
    남자 직업은 공익인거 같은데...그 전에는 아빠 하는거 도와서 택배 상하차? 뭐 이런거 했다는데요

  • 5. ...
    '13.5.17 3:48 PM (59.15.xxx.61)

    언젠가 TV에 나왔을 때
    그 때 벌써 아기가 있었던 걸로 기억해요.
    속도위반으로 결혼한 것 같아요.
    삼촌 조카가 동갑이네요.

  • 6. .................
    '13.5.17 3:50 PM (182.208.xxx.100)

    알아서들 하겠죠,,

  • 7.
    '13.5.17 3:50 PM (211.194.xxx.186)

    어떤 댓글은 무례하기 짝이 없네요. 남의 인생을 자기 기준에 맞춰 분해조립을 하다니...

  • 8. ..
    '13.5.17 3:52 PM (114.205.xxx.158)

    찾아보니까 2010년에 첫째 아들이 21살이라고 나오네요 그럼 지금이 24살이네요. 오오 결혼을 좀 빨리 했군요 아마 집안 살림에 도움을 주려고 한 듯 합니다. 생기기도 잘 생겼네요
    http://cafe459.daum.net/_c21_/bbs_search_read?grpid=1PDRT&fldid=S6h&contentva...

  • 9. ..
    '13.5.17 3:55 PM (114.205.xxx.158)

    반전이 엄청납니다 아기가 벌써 있었다니 ㅠㅠ

  • 10. 각자 알아서 사는데
    '13.5.17 4:04 PM (180.65.xxx.29)

    여자가 장애인도 아니고 남자가 납치해서 사는것도 아니고 너무 무례한 댓글 달필요 없죠

  • 11. 링크
    '13.5.17 4:07 PM (122.35.xxx.66)

    걸어주신 본문에 써있네요.
    12째 도련님과 첫째아들 부부의 아이가 동갑이라고요..
    시동생, 시누들이 어려서 그렇지 사람들은 착해보여서 다행이라면 다행.

  • 12. ..
    '13.5.17 4:11 PM (110.14.xxx.164)

    한참 전 글 같은대요
    대부분 여자쪽도 비슷한 환경인 경우가 많더군요

  • 13. ..
    '13.5.17 4:18 PM (114.205.xxx.158)

    첫째 며느리가 방송을 보고 첫째의 팔뚝과 훈훈한 외모에 반해 먼저 블로그를 통해서 여차여차 알게되서 연락을 주고 받고 만나다가 임신이 되어서 결혼을 빨리 서두르게 되었데요.

  • 14. ---
    '13.5.17 4:27 PM (221.162.xxx.208)

    옛날에나 가능한 일인데...
    젊은 아가씨가,얼마나 좋으면 저럴까요
    하긴 울 남편이랑 시이모랑은 이모가 4살 더 적어요
    어머님이 칠공주중 첫째고 친정서 같이 살았는데
    울 형님이랑 막내이모랑은 울형님이 8살 이 더 많죠
    지금도 어린 이모들이랑 친구처럼 잘 지내긴 하는데..
    서로 좋으면 좋은거겠죠.

  • 15. ..
    '13.5.17 4:29 PM (175.249.xxx.39)

    인간극장에서 본 기억이 나네요.

    지붕에 물도 새서 지붕 수리하던 일도 생각나고.....

    여자가 예쁘게 생겼네요.

  • 16. 적극적인 신여성이래 ㅋㅋ
    '13.5.17 4:36 PM (119.18.xxx.18)

    저집 다 인물 좋죠
    화목도 하고
    건강도 하고

  • 17. 각자 알아서 사는데님도
    '13.5.17 4:44 PM (211.215.xxx.174)

    무례한건 마찬가지네요..님 말대로 그럼 장애인은 저런 결혼해도 상관없다는건지 말참이상하게하시네요

  • 18. 그아들
    '13.5.17 4:58 PM (180.182.xxx.109)

    첫째 아들이 결혼한건가요? 그아들 아직 어리던데 결혼빨리 했네요...직업도 그냥 박스 나르는 알바던데 결혼한건가요?

  • 19. 허유
    '13.5.17 5:00 PM (180.182.xxx.109)

    그 시부모님 그사이 아이 하나 더 낳았네요.
    왜 그럴까요...아빠도 박스 나르더만...
    무슨생각일까...앞으로 몇명까지 낳을까???어머나 징그러워 미치겠네

  • 20. Jj
    '13.5.17 5:11 PM (210.105.xxx.118)

    아이들이 다 이뻐서
    자꾸자꾸 낳고싶어질 것 같기도 하네요.
    아이들이 다 인물도 좋고 착해 보여요.

  • 21. 똥그란 나의별 사랑해
    '13.5.17 5:24 PM (114.202.xxx.124)

    여자애가 먼저 좋다고 연락해서 만난거니 본인은 괜찮겠죠 방송보니 그래도 행복하게 잘 살던데요 뭘..어짜피 그들 삶인데 막말할 필요 있나요

  • 22. 211.215님
    '13.5.17 6:37 PM (180.65.xxx.29)

    저위에 며늘은 또 애를 빨리 낳아 시동생들과 섞여 함께 키우고...
    피임의 개념은 전혀 없는 사람들의 집단같은..이분 보고 하는 말입니다.

  • 23. 인간극장
    '13.5.17 7:51 PM (182.208.xxx.189)

    방영 당시에 11남매였는데 그 새 한 명을 더 낳았네요.
    설마 저기서 더 낳을까 했는데.
    제가 보태는 건 없지만 아빠가 앞니도 없고 잘 곳이 없어서
    싱크대 앞에서 자더만 정말 너무한다.

  • 24. 돌돌엄마
    '13.5.17 9:33 PM (112.153.xxx.60)

    이제 손주도 보셨으니 본인 자식은 그만... 쫌..!

  • 25. 저 집은...
    '13.5.17 10:17 PM (180.71.xxx.92)

    아이들이 많다보니 한 집안에 군인도 2명이던데요.

  • 26. 남의집에
    '13.5.17 11:11 PM (175.198.xxx.154)

    일해라 절해라는 무족권 금물
    임신공격도 금물

  • 27. pp
    '13.5.18 12:57 AM (222.117.xxx.134)

    첫째 아기 낳고 며느리 들어와서 사는 얘기 아침방송인가 나왔었어요.
    제 기억으로는 꽤 됐는데 지금은 애기가 더 컸을거예요.

    그 때 저 윗분이 말씀해주신대로 첫째가 인간극장 나온 것보다 지금의 와이프가 반해서 연락하다가 만나서
    결혼도 하기 전에 임신.
    11남매의 어머니셨던 분도 12째 아이 임신 그래서 며느리랑 시어머니랑 나란히 한 달 차이도 안 나게 아기 낳았을거예요.
    방송상에서는 며느리랑 시동생이나 시누이들이랑은 잘 지내보였고요. 시아버지가 며느리를 아껴주시는 모습.
    아무튼 방송에서 결혼식장 섭외해서 큰아들 결혼식 올려줬는지 마지막에 12남매 엄마가 방송관계자분께 덕분에 결혼식 올리게 해줘서 고맙다고 했었나 그랬던 기억이 나요.
    뭐 그 가족이 행복하다면 된거지요.
    전 아이들이 해 맑고 좋아서 인간극장할 때 열심히 챙겨봤었어요.

  • 28. 에이구 참...
    '13.5.18 7:47 AM (121.131.xxx.90)

    연예인은 어차피 구설로 먹고 사는 직업이라 그렇다고 하니까 그런가보다 하고
    이건 참...
    무례를 넘어서,,
    내 인생 들여다보면 남들이 이상해, 한심해 하는 부분 한가지도 없는 사람이 있을까요
    남보기엔 한심해보여도 선택엔 이유가 있는거지
    티비에 한번 나왔다고 피임 개념이 있네 없네, 징그럽네, 가난할거네 뭐네
    참....

  • 29. 호이
    '13.5.18 7:55 AM (117.111.xxx.189)

    아~ 저는 저 식구들 이야기 처음 보는데요.
    아이들이 하나같이 밝고 건강해보여 좋으네요.
    다들 행복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 30. 나무
    '13.5.18 9:36 AM (14.33.xxx.26)

    인물들이 다 좋네요
    웃는 얼굴들도 이쁘고 행복해보여요

  • 31.
    '13.5.18 9:37 AM (58.236.xxx.74)

    다섯만 넘어도 속으로 우와, 끔찍하다 말이 절로 나오는데,
    링크 보니, 이집은 표정들이 정말 밝네요.
    오목조목 참 정이 가게 생긴 얼굴들이고요. 말로만 듣던 흥부네 가족이네요.

  • 32.
    '13.5.18 11:34 AM (211.214.xxx.43)

    그런데 인물들이 다 좋네요?????

  • 33. ,,,
    '13.5.18 11:54 AM (119.71.xxx.179)

    여자쪽 환경이 아마 할머니가 키웠던가 그럴거예요. 큰아들이 봉태규비슷한데 더 잘생겼어요. 며느리도 착해보이고..

  • 34. 인물들이 좋아
    '13.5.18 2:35 PM (124.5.xxx.172)

    저런 삶도 괜찮아 보일라고 하네요. ㅋ 어쩜 인물들이 다들 좋을까요?
    모두 좋은 배필들 만나 행복하게 잘 살길 바랍니다.
    물!! 셋째 넘 웃겨요. 콩가루되기 쉽상인데 잘 잡힌 위계질서 신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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