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촌 형이 형수를 3 년간 따라다녀서 결국 결혼에 골인 했다고 하는데....
그 딸들도 참 만만치 않더군요...
첫째는 남자가 3 년을 따라다녀서 지난주에 결혼을 했고 ~~~
둘째는 남자가 8 년을 따라다녀서 결혼식 날짜를 잡았더군요.
딸들이라 그런가 형수 스타일을 그대로 물려 받았더군요.뭐 솔직히 말해서 인품이나 성격 기타를 빼고 외모만 가지고 얘기한다면 중하 정도의 외모인데도 그렇더군요.
아마도 누군가 얘기하던 "연애 고수" 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보는데 이런것도 유전적으로 뭐가 물려 받는 것이 있는가 봅니다.
한가지 재미 있는 사실은 엄마나 아빠나 둘다 성격 좋고 뭐랄까 장난끼 넘치는 스타일이라서 나름대로 남성들의 뭔가를 잘 자극하는것 같더군요.
뭐 어째됐건 속 안 썩이고 때되면 가주면 부모야 고맙죠 헌데 한해 두 딸이 시집을 가 버려서 좀 섭섭하기는 하겠더군요.
아빠를 가지고 장난치던 딸들이었으니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