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에 관심 많아 이것저것 보기 좋아하는데
요즘은 수국조화가 참 예뻐보이네요.
빈티지한 그라데이션 컬러인데
무척 사랑스럽고 예쁘네요.
화분을 참 좋아라해서 늘 화분 죽이고 또 사고를 늘 반복하는데
당분간은 그럴 일 없겠어요.
그런데 조화 너무 좋아하면 안 된다고 하는 데 왜 그럴까요?
인테리어에 관심 많아 이것저것 보기 좋아하는데
요즘은 수국조화가 참 예뻐보이네요.
빈티지한 그라데이션 컬러인데
무척 사랑스럽고 예쁘네요.
화분을 참 좋아라해서 늘 화분 죽이고 또 사고를 늘 반복하는데
당분간은 그럴 일 없겠어요.
그런데 조화 너무 좋아하면 안 된다고 하는 데 왜 그럴까요?
제 생각엔 풍수인테리어 관점으로 보자면
조화에 먼지가 잘 앉기 때문일 거예요.
조화 너무 좋아하면 안 된다?
그런 법이 어딨겠어요.
사람이 만들어 놓은 거지.
그러니 풍수인테리어 관점에서 먼지가 쌓이면 좋은 기운의 흐름을 방해한다
이런 식으로 해석하면 될 거 같아요.
조화는 생명이 없는 거니까, 예쁘긴 해도 먼지만 쌓일 뿐
이왕이면 생명이 있는 식물을 집안에 두면 싱그럽고 활기차잖아요.
에구 저도 조화 좀 사서 생화처럼 장식 해볼까 합니다.
단! 아무리 비싼 조화라도 일 년 안넘기고 버릴 생각으로 구입할려구요.
다육이도 정말 똑같아서 놀랐어요
사고싶은 충동이 들지만 그때뿐
가까이 만져봐야 알정도로 진짜같더군요
말린 꽃이 죽은 꽃이라 안 좋은거지 조화는 괜찮아요. 저도 진짜보다 더 예쁜거 여러개 있어요
저도 꽃 참 좋아하는데 아파트라서 키우기가 힘드네요.
사실 벌레를 너무너무 무서워하는지라 흙과 친해지기 어렵구요.
그래도 가끔 꽃화분을 들이긴 하는데
사람의 심리가 참 묘해요.
생화보다 더 예쁘고 더 진짜 같은 조화일지라도
저게 조화인 걸 알면 가치가 없어 보이고
좀 못생겼어도 살아있는 식물인 걸 알면 그 생명이 귀하고 예뻐보이더라구요.
그러니 예쁘다고 조화 사다놔봐야 조화인 걸 이미 알고있는 저는
그게 점점 미워지고 싫어지고 저걸 버려야 하는데... 하는 마음이 들더군요.
그렇다고 식물을 키우기엔 제대로 키우지도 못하는지라 미안해서 더 못사겠고
생화 사다가 화병에 꽂아 둬도 딱 며칠만 예쁘고 그 다음엔 애물단지가 되니... ㅠ ㅠ
식물 좋아하고 잘 키우는 분들은 부지런하고 섬세한 분들 같아요.
고등학교때 친구집에 갔는데 집에 온톤 조화가 가득했어요.
마치 무당집? 처럼... 근데 느낌이 너무 싫었어요.
그후. 트라우마?^^ 가 생겼는지 많은 조화를 보면 그런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싫어요. 뭐 한두개쯤은 괜찮지만요.
저도. 해바라기가 돈을 불러온다고해서 해바라지 조화사다 놓은적도 있어요.
저두 조화 안 좋아 하는데
수국 넘 이뻐서
한 아름 사다 꽂았더니
생화인지 알고
다 이뻐라 감탄하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58106 | 터기 데모현장 생중계 2 | 。。 | 2013/06/02 | 930 |
258105 | 텔레비젼을 버렸어요 ^^ 9 | 독수리오남매.. | 2013/06/02 | 1,531 |
258104 | 사랑, 그 영원한 숙제.. 1 | 꼴값 | 2013/06/02 | 758 |
258103 | 첫사랑, 헤어지고 10년이 되도록 못잊고 생각나요.. 5 | ㅠ | 2013/06/02 | 4,331 |
258102 | 지인이 사는반포자이 갔다왔는데... 34 | 아이고 | 2013/06/02 | 31,074 |
258101 | 후는 정말 심성이 착한것 같아요. 오늘보니... 41 | ... | 2013/06/02 | 12,548 |
258100 | 한번도 안 먹어본 음식 24 | 오예 | 2013/06/02 | 4,105 |
258099 | 중2 영수 엄마랑 공부하고싶다는데 도움주세요 7 | 엄마라는 이.. | 2013/06/02 | 1,436 |
258098 | 선풍기때문에 대판 싸웠어요ㅠㅠ 21 | 선풍기 | 2013/06/02 | 4,812 |
258097 | 닭똥집 볶음이요.ㅠㅠ 5 | dma | 2013/06/02 | 1,356 |
258096 | 영어 질문인데요. 4 | ㅇㅇ | 2013/06/02 | 560 |
258095 | "원세훈 전 원장 선거개입 배후"..곧 구속 .. 4 | 샬랄라 | 2013/06/02 | 684 |
258094 | 진상손님의 예 5 | 111 | 2013/06/02 | 2,181 |
258093 | 한국에서 베지테리안 단백질 섭취 주로 뭘로 하나요 10 | ㅔㅔ | 2013/06/02 | 2,201 |
258092 | 백화점 푸드코트는 어디가 갑인가요? 22 | 궁금 | 2013/06/02 | 5,139 |
258091 | 그것이 알고 싶다 최고 기억나는거 있으세요? 24 | 질문 | 2013/06/02 | 8,412 |
258090 | 순신이 아무래도 김갑수딸인가봐요... 15 | 출생의비밀 | 2013/06/02 | 4,664 |
258089 | 결혼 전에 집안일 육아에 손 하나 까딱 안하겠다는 남자 어떻게 .. 37 | 고민녀 | 2013/06/02 | 4,458 |
258088 | 고등 수학 과외비 어느정도? 3 | 과외 | 2013/06/02 | 11,916 |
258087 | 콜센터 관리자였는데요,진상 동료한테 시달리다 4년만에 퇴사했습니.. 4 | xespre.. | 2013/06/02 | 4,449 |
258086 | 미 플로리다주, 여행이든 이민이든 조심합시다 1 | 손전등 | 2013/06/02 | 2,145 |
258085 | 중고 에어컨을 샀는데,, 이런 경우는 처음 2 | 짜증지대로 | 2013/06/02 | 1,552 |
258084 | 혼자 외식할 때요 12 | .. | 2013/06/02 | 3,575 |
258083 | 면포는 어디서 사야 할까요? 2 | 살림초보 | 2013/06/02 | 1,385 |
258082 | 어울리는것 | 반찬 | 2013/06/02 | 4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