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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특보]“대사관 성추행 보고 묵살에 화나 경찰에 신고”

충격! 조회수 : 9,640
작성일 : 2013-05-12 22:48:26

http://news.donga.com/Politics/3/00/20130512/55100791/2

 

[앵커멘트]

이번 성추행 의혹은 주미 한국문화원 여직원이
맨 처음 알게 됐고 이를 상부에 보고했지만 묵살당했다는
의혹이 새롭게 제기됐습니다.

윤정혜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지난 9일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을 처음으로 폭로한
미시 USA 게시판.

현지 시간으로 11일
이 사이트에는
이번 사태에
주미 한국대사관과 한국문화원도
책임이 있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에는
"성추행을 당한 피해 여성인턴이
울고 있던 모습을 문화원 여직원이
발견하고 사건 정황을 최초 인지했으며,
관련 내용을 담당 서기관과 문화원장에게
보고했다"는 주장이 담겨 있습니다.

그런데 담당 서기관과 문화원장이
대수롭지 않게 여기자
화가 난 문화원 여직원이
피해여성 인턴과 함께
워싱턴 경찰에 신고를 했다는 겁니다.

이 글을 올린 회원은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 행사에
참여했던 인사들 사이에 도는 소문"이라며
"동포사회에 이런 얘기가 돌고 있는 것 자체가
대사관과 문화원에서 책임지고 수습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회원은 또
통상적으로 대통령의 방미 행사 때
남성 인턴에게 대변인 수행을 맡겼는데,
여성 인턴에게 수행을 맡긴 것 자체가
이례적이라는 주장도 폈습니다.

주미 대사관 측은
"문화원 여직원이 경찰에
신고를 한 것은 사실이지만,
성추행 사건을 묵살한 적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게시글에 공개된
이 회원의 IP주소는

최초로 성추행 사실을 폭로한
회원과는 달랐습니다.

채널A 뉴스 윤정혜입니다.

IP : 112.218.xxx.60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무
    '13.5.12 10:50 PM (115.23.xxx.228)

    총체적 쓰레기 쉐키들임이 만천하에 드러나는군요..........

  • 2. 드디어
    '13.5.12 10:52 PM (121.145.xxx.180)

    시간의 미스테리가 조금씩 드러나나요?

    사건발생과 경찰 접수시간이 뭔가 좀 맞지 않는 부분이 있었던거 같은데
    이 글이라면 좀 더 설득력이 있군요.

  • 3.
    '13.5.12 10:52 PM (218.148.xxx.50)

    이 더러운...

  • 4. 할말이..
    '13.5.12 10:57 PM (115.140.xxx.99)

    대사관이..oTL

  • 5. 그래서
    '13.5.12 10:58 PM (112.218.xxx.60)

    대사가 원래부터 피해자가 신고 안하고 내부적으로 처리했으면 좋았을 것 같다고 말했던게 기억나요.

    이거 사실로 들어나면 정말 쓰레기들이라고 할 수 밖에...

  • 6. 참맛
    '13.5.12 10:58 PM (121.151.xxx.203)

    헐~~

    이거 한국 관료들의 性인식과 도덕의 실태가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순간이네요!
    그야말로 천박하다, 천박혀!

  • 7. ...
    '13.5.12 11:01 PM (121.139.xxx.37)

    천박세력..

  • 8. 흐음냐
    '13.5.12 11:02 PM (124.50.xxx.49)

    점점더 얘네들이 왜이리 발빠르게 이 건에 움직이나 좀 의구스러워져요.
    이럴 애들이 아닌데.. 채널A라니.. 흠..
    미쿡을 상대로 한 거니 기민하게 움직이는 걸까요?
    아님 어차피 망한 놈이니 박근혜한테 누끼칠까 더 앞장서 밟아주겠다? 윤창중이 조중동 찌라시에까지 밉보이긴 했구나 싶기도 하고.
    아님 정말 GM을 묻으려 그러는 걸까요?

    대사관까지 한통속이라니.. 크게 놀랍진 않지만요..

  • 9. ....
    '13.5.12 11:04 PM (121.133.xxx.199)

    나라망신이니 대사관에 먼저 항의하지 그랬냐는 인간 있었죠? 이게 대한민국의 현실이다. 썩을~
    주미 대사도 짜르고 묵살했던 담당 직원도 당연히 짤라야되지 않나요?

  • 10. 계속 언론에서 까는것 보니
    '13.5.12 11:06 PM (112.218.xxx.60)

    1. GM도 덮고
    2. 윤창중 꼬리자르기 하려는 거 아닐까요.
    3. 더불어 국정원 선거개입도 묻히게 하고요.

  • 11. 이 사건
    '13.5.12 11:08 PM (125.181.xxx.153) - 삭제된댓글

    사그라들고 나면 GM문제 본격적으로 나올 겁니다.
    작은 문제여야 덮고 가죠.

  • 12. ...
    '13.5.12 11:17 PM (121.139.xxx.37)

    흠흠.. 애시당초 수첩의 대변인 인사는 어딘가 의뭉스러웠어요.
    공공의 적에 총알받이랄까.
    1분기도 못 갈줄 알았는데 예상보다는 오래 써먹었네요.

  • 13. 에효
    '13.5.12 11:27 PM (223.62.xxx.122)

    쓰레기들...

  • 14. 유스프라
    '13.5.12 11:30 PM (1.247.xxx.78)

    gm문제로 물타기 하려는 건가요?

    어차피 gm 문제는 노동계가 벼르고 있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성추행범죄를 물타기 하려는 것인지 자꾸 gm 문제를 부각시키려고 하네요.

  • 15. 양파들..
    '13.5.12 11:33 PM (211.108.xxx.160)

    까도 까도 계속 나오는군요..
    정말 GM 덮으려고 윤창중을 열사로 만드는 것일까요..
    닭할매와 똘마니들. 이것들은 항상 상상 그 이상을 보여줘서..

  • 16. 이건 뭐
    '13.5.12 11:42 PM (68.36.xxx.177)

    온 나라가 쓰레기 하치장이고 뷴뇨통이네요.
    세계10위 경제 대국? 웃기네.
    후진국 못 벗어났네요.
    대통령, 청와대, 대사관,...겉만 그럴듯하고 속은 썩어문드러진 비리집합소예요.
    이참에 국격이고 뭐고 이미 바닥이니 온갖 썩은 곳이 다 까발려졌으면 좋겠어요.
    무슨 선진국인양 자화자찬하며 친일파수구x통집단을 노예되어 섬기는 이 나라의 실상이 낱낱이 드러났으면 좋겠습니다.
    현실직시하고 정신 좀 차리게요.
    이렇게 쓰면서도 그저 희망인줄 나도 알아서 씁쓸합니다.

  • 17. ...
    '13.5.12 11:46 PM (121.139.xxx.37)

    사실 진짜 또라이짓은 36대손이 아니라 닭할매가 하고 오셨거늘. 입고간 한복만큼만 곱게 미쳤더라면 좀 좋았을까요..
    어찌나 후광이 눈부신지 똥걸레질을 해도 가려지지가 않네요.

  • 18. 주미대사
    '13.5.13 12:04 AM (193.83.xxx.77)

    너도 옷벗어.

  • 19. 총체적으로
    '13.5.13 12:04 AM (124.50.xxx.131)

    썩어문드러진 정권에 청와대에 대통령이네요.
    어쩌다 나라가 이꼴인건지..기가 막힙니다.
    어제 누가 부모,대사관,상부에 보고 안하고 경찰부터 부른게 잘못이라고 한 작자...
    이글 보고 있나요??/
    이런 정권,외교부,청와대 ..총체적으로 개쓰레기 집단이에요.
    묵살당해 미국경찰에 신고??

    제발 박그네,새누리 찍은 노친네들,여기 게시판에 있는 도*라고 하는 사잔올리는분까지..
    이래도 박근혜 두둔하고 지지하고 불쌍한지..몯고 싶군요??
    당신에 딸들 조카,손녀딸들이 직장서 이렇게 추행 당했어도 그 *어진 입으로 그들을 탓할수 있는지....

  • 20. 미국
    '13.5.13 12:05 AM (180.67.xxx.11)

    미국 교민사회에서 안 일어나나요? 대통령이나 대사관이나 자기들을 완전 뭣 같이 취급한 건데.

  • 21. 진홍주
    '13.5.13 12:10 AM (218.148.xxx.21)

    갈수록 가관....우리나라 쓰레기 마인드를 그대로 보여주네요
    숨기고 감추고 은폐하고...가해자가 왕따당하고 더러운 오물
    취급 받는 우리나라 의 기본정서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네요

  • 22. 그리고
    '13.5.13 12:14 AM (180.67.xxx.11)

    그 여자 인턴이 92년 생이면 국민여동생 김연아보다도 더 어린 아가씨인데 그런 아이를 그렇게
    욕일 보였으니 교민사회에서 절대 가만 있으면 안 됩니다.

  • 23. 진홍주님 티나요~
    '13.5.13 12:26 AM (112.218.xxx.60)

    우리나라가 쓰레기 마인드가 아니고 윤창중과 대사관 놈들이 범죄자 마인드죠.

    범죄를 비난하는게 왜 가해자 왕따인가요?

    범죄를 비난하는건 전세계의 기본 정서랍니다.

  • 24.
    '13.5.13 12:41 AM (115.139.xxx.37)

    몇년전 중국 상해에 나가있던 고위 공무원도, 그 다음 동남아 어딘가에 나가 있던 외교관 하나두 성추문으로 스캔들 나서 소환 당했었죠? 윤창중 지가 기자회견에서 한 말대로 재수없게 윤창중만 걸린 거 맞군요. 정말 다 똑같은 쓰레기 벌레같은 것 들인데 이렇게 가끔씩 공론화 되는 case에 재수없게 딱 걸린 거 맞네요. 정말 청와대 뿐 아니라 모든 공무원, 더 나아가 남자라는 동물들한테 환멸이 느껴지네요.

  • 25. 이게 모냐
    '13.5.13 4:30 AM (98.110.xxx.149)

    기자란 사람들은 미씨usa만 바라보고 있고, 일베들은 또 그 미씨를 해킹이나 하고.....

  • 26. ..
    '13.5.13 4:46 PM (203.226.xxx.76)

    늙어쭈그러진몸 들이대는 근자감은 대체 어디서 나오는건지.. 미친놈 지 자식보다 어릴텐데.. 더러운개베이비

  • 27. 아마
    '13.5.13 6:38 PM (211.207.xxx.180)

    저바닥 남자들 대부분 재수가 좀 없었네~할 듯.그놈이 그놈들이니 뭐..그동안 해왔던 일상이니
    지들끼리는 그게 뭐 별거라고~하고 묵살 하다가 제대로 걸린거겠지요.정신 차리려면 아직도
    멀었어요.비굴하게 타협하고 넘기지 않고 그때그때 이렇게 짚고 넘어가야 그나마 조금씩이라도
    발전이 있겠지요.

  • 28. 이번 기회에
    '13.5.13 6:40 PM (121.162.xxx.47)

    좀 달라졌으면 좋겠네요..
    처음 뉴스 듣고 미국에서 벌어진 일이라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했거든요..
    국내에서였다면 인턴사원만 다치잖아요..

  • 29. 진홍주
    '13.5.13 11:37 PM (218.148.xxx.21)

    211.215님 감사...심각한 오타를 지금 발견했네요..월드스타(???)덕에 참 시끄러운
    날들이 지나가고 있어요....국정원사건은 또 조용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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