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에서.. 아무 말 없이 출산휴가 들어간 직원
1. ..
'13.5.10 5:20 PM (121.162.xxx.123)은근 그런 사람 많더라구요. 나쁜 사람들이죠.
결국 나쁜 선례로 인해 다른 사람들이 피해보게 만드는...
제가 일했던 곳은 출산휴가+육아휴직 이리저리 해서 3년 채우고 그냥 그만 둬 버린 직원도 있었어요.
그래서 애 낳으면 철든다는 말은 헛소리라고 생각.
이기주의의 끝은 보여주더군요.
그런 식으로 저질러놓고 나간 선례가 있으면 다음에 직원뽑을 때 당연히 임신가능성여부등을 안 볼 수 없지요. 제 생각엔 출산휴가나 육아휴직 쓰고 나면 의무적으로 얼마이상은 근무해야만 하던가 아니면 그 동안 나간 급여를 뱉어내도록 하는 게 필요한 거 같아요. 은근 악용하는 사람 많더라구요.2. ...
'13.5.10 5:22 PM (211.197.xxx.180)육아 휴직 딱 쓰고 그만 두는 사람 많더라구요 은근.. 뒷사람 생각은 안하고
3. 참새
'13.5.10 5:44 PM (110.35.xxx.145)근데 출산휴가는 임신몇개월부터 주나요? 제가 지금 임신 7개월인데 사실 직장생활을 안한 주부인데도 몸이 무거워서 사실 3개월째에도 잠이 그렇게 오고 어지러웠거든요...
그런상태에서 직장생활 하시는분들, 대단하세요..
한 임신 6개월부터 주나요?4. mm
'13.5.10 5:58 PM (203.247.xxx.126)미리 말을 안한 직원이 물론 잘못이에요. 근데, 법적으로 출산휴가 하다가 육아휴직은 전화한통으로 신청이 되도록 되어 있어요. 그래서 그냥 퇴사할 생각으로 그렇게들 하는거 같네요.
그리고 휴직기간에 급여 다 나오지 않아요. 80%씩만 나가고, 직장 복귀 후 6개월 후에 남은 급여를 합해서 더 줍니다. 6개월은 근무를 해야 그돈을 받을 수 있다. 이거죠..이런 제도가 있긴 하지만, 그냥 쌩하고 가는 사람도 있나보네요.5. 그런 사람들 꽤 있어요.
'13.5.10 6:07 PM (125.178.xxx.48)저도 봤어요. 되돌아 올거라해서 직원들이 일 다 떠맡고 고생했는데, 다시 전화와서 그만둘거라해서 다들 벙 쪄 있었던 모습을 기억해요. 그 일로 인해 일 제대로 처리 못하는 부서장까지 엉망으로 보이더군요.
출산휴가 한 달정도 남았을 때쯤 책임자가 확실히 하지 않으면, 남은 사람들만 고생하는 형국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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