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윤창중 성추행, 국가적경사라네요.

진중권트윗 조회수 : 3,477
작성일 : 2013-05-10 11:01:54
진중권 너무 신이나서 밤을 새면서 트윗 수십개를 계속 날렸다고 하는데요.

"성추문 소문이 사실이라면 국가적경사가 아닐수 없습니다."
"방미성과 물거품"

참 우리나라 진보라는 것들의 수준을 알 수 있습니다.  난리가 났습니다. 하기는 윤창중이 회사 코너 명칭 정하기에 공모해서, 당선되고, 신문사 관행데로 같은 부서 직원들이 회식한것을 횡령이라고 난리를 치던 사람들이 오죽 신이났을까 싶군요.
우리나라 진보라는 것들이 신이 날때는 뭔가 안되고 망하고 사촌이 망해서 배가 안아플때 인것 같습니다.
사회주의(공산주의)라는 것이 결국은 잘된 사람들것 빼앗아 망하게 한다는 것을 그럴듯하게 포장해서 지구 전체를 뒤흔들었을 정도니까요.

각종 미국방문 행사준비에 실수가 이어지면서, 직원과 인턴들에게 심한 질책을 했고, 여하튼 행사를 마치고
위로차원에서 마련한 술자리로 시작되었다고 하지만,
아무리 여자측의 일방적인 주장이라고 해도 엉덩이를 만졌다는 이런 구설수에 오른것만으로 문제가 있으니, 대변인 경질은 옳은 판단이라고 생각됩니다.

또 과거에 유력한 프랑스대통령후보이자 현직 IMF 총재를 즉각 체포 구속했던 것에 반해서,
미국측에서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고있는 것으로 보아, 좀더 관련 사실이 나오겠지요.

당장은 대통령 귀국 등과 맞물려, 변명도 못하고 자숙하고 있는 듯한데, 이후에 반드시 지은죄가 있다면 벌을 받고, 없다면 명확하게 사실을 밝히기를 바랍니다. 

여하튼 이런 구설에 오른것만으로도 잘못이 크네요.


IP : 210.101.xxx.23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큰언니야
    '13.5.10 11:06 AM (58.6.xxx.110)

    어......

    언제 "사실"이 "구설"로 바꿨죠??

  • 2. 나무
    '13.5.10 11:15 AM (175.223.xxx.72)

    1. 윤대변 등 한국 사절단을 돕던 한국대사관 인턴 재 미교포 여대생 21살의 C양을 꼬드껴 밤에 사절단이 묵 는 워싱턴 숙소 호텔이 아닌 조금 떨어진 다른 호텔로 둘 이서만 가서 새벽까지 한잔함.

    2. 다른 호텔에 방을 빌려서 함께 섹스를 한 것인지는 아직 파악이 안됨. 다만 미국교포 최대 여성 포탈인 Missy USA에는 성폭행 당했다고 도와달라는 글이 올 라옴.

    3. MISSY USA 주장 글에 의하면 심한 욕설과 함께 성폭행당했다고 함.

    4. C양이 워싱턴 경찰에 신고하자마자 윤창중 외교관 여권이 아닌 외교사절 비자를 내보이자 경찰이 추후 소 환하겠다고 호텔에 머물고 있으라 통보 후 한국 한국대사관에 연락하여서 윤창중을 체포해야하니 신 변확보 동의를 구함.

    5. 그 사이 윤창중은 숙소 호텔로 가지 않고 곧바로 워싱 턴 공항으로 엘로우캡을 타고서 인천공항에 가는 가장 빠른 비행기를 공항에서 직접 발권하고 한국으로 출행랑 침.?? 윤창중 묵는 호텔엔 윤창중이 가져간 옷가지 면도기 등 모든 짐을 그대로 놓고 도망침.

    6. 서울에 오자마자 청와대 민정수석실에 가벼운 성 추행 혐의로 억울하게 미국경찰신고 받았으니 일단 사 표를 수리해달라 요청하고 민정수석실엔 대외적으로"자 진 사퇴"로 발표해달라주문.

  • 3. 미류
    '13.5.10 11:18 AM (219.255.xxx.122)

    뭐 와이프께서 위중하셔서 급거 귀국하시느라 짐도 제대로 못 챙겨오셨다던데
    열심히 변호해주시는 분들 많아서 누구는 행복하시겠네요.

  • 4. 교묘한 물타기
    '13.5.10 11:19 AM (1.237.xxx.177)

    진중권의 가벼움도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님의 글도 완전 교묘한 물타기네요.

    "일방적인 주장", "구설수", "변명", "자숙"
    글은 합리적이고 공정한 외피를 갖췄으나
    새어나오는 사건 축소의 노력은 감출수가 없네요.

    윤창중이 벌인 일련의 행태는 전 국민에게 사과하고 또 사과해도 모자랄만큼의 잘못입니다.
    정말 창피하기 그지 없어요.

    성추행을 하고, 기다리라는 동안 짐도 싸지 않고 한국으로 도망오고....
    아 정말 이게 말이나 되는 소립니까.
    대변인 하나 잘못 뽑아서, 제가 이런 수치심을 느끼는 것이
    대통령이 국민에게 할 수 있는 일입니까.
    정말 국가를 상대로 소송이라도 걸고 싶습니다.
    이런 쪽팔림과 수치를 감당하게 만드는 이 나라와 대통령이 원망스럽습니다.

  • 5. 럭키№V
    '13.5.10 11:23 AM (119.82.xxx.50)

    방미 성과? 그런 게 있을리가..

  • 6. 아짜증나
    '13.5.10 11:25 AM (125.177.xxx.200)

    윤창중은 대통방미 따라가서
    "미국국적여성"에게 "성폭력"신고당해 "미경찰" 수사대상이됨

  • 7. 원글아
    '13.5.10 11:33 AM (121.130.xxx.228)

    진짜 밤을 새워서라도 이 국가적 대망신 사건을 알려서

    이 거짓정권을 실체를 보여주고 싶다 알겠냐????

    어디서 진보타령하면서 진중권 까고 있어 ~

    콩인지 된장인지 구분안되면 찌그러져있어

  • 8. 복단이
    '13.5.10 11:37 AM (112.163.xxx.151)

    진중권 트윗 들어가서 봤는데
    "성추문 소문이 사실이라면 국가적경사가 아닐수 없습니다."
    앞뒤 자르고 이렇게 갖다 놓고 비난하면 되나요?
    "반어법"이라는 걸 학교에서 못 배우신 모양.
    방미성관 물거품이라는 건 사실 아닌가요? 이건 가치중립적인 평가구요.
    진보 수준 운운하기 전에, 자신의 수준을 좀 돌아보셨으면 하네요.

  • 9. 에스
    '13.5.10 11:39 AM (222.102.xxx.126)

    원글아!!
    그렇게 살고 싶니?
    지금 이 상황을 그런식으로 호도하고 싶냐구?
    아~진짜 짜증난네~

  • 10. ...
    '13.5.10 11:57 AM (39.118.xxx.52) - 삭제된댓글

    아무리 진중권이 병신같다 한들... 뻑하면 술집여자와 뒹굴거나.. 몸 굴려 출세한다는 멘트를 날리거나... 공적인 자리임을 망각하고 낯뜨거운 누드사진의 망중한에 빠진다거나... 제수씨를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다거나... 나라를 대표해서 찾아간 이국 땅에서 딸보다 어린 여자애를 삼십분이나 집적대다가 경찰에 소환되자 짐도 안 싸고 냅다리 튄 인간들 보다는 훨씬 덜 병신같은 듯...

  • 11. ...
    '13.5.10 12:02 PM (1.243.xxx.133)

    '경사'라는 건 반어법입니다, 반어법. 나라 개망신 시켰다고 까는 거라고요. 지저분한 성추행은 교묘하게 '구설' 운운으로 축소 시도하면서, 그럴 때는 괜찮은 한국어 구사 능력이 진중권 글 읽고 인용할 때는 실종되나요? 둘 중 하나죠. 1) 바보다. 2) 정치적 목적을 가진 사악한 왜곡이다. 어느 쪽이세요?

  • 12. ...
    '13.5.10 12:05 PM (1.243.xxx.133)

    그나저나 윤창중, 이 애잔한 변명글로만 봐도 참 찌질한 놈일세. 아니 대통령 방미 따라가서 이런 사고 치는 패기는 어쩌고 경찰 왔다고 튀지? 저질인 거야 알고 있었지만 머리도 많이 모자라고, 때와 장소 안 가리는 무뇌아에, 그것도 모자라 비겁하기까지. 참 다양한 찌질함을 시전하네 그려....

  • 13. 썰전
    '13.5.10 12:08 PM (1.249.xxx.72)

    다음주 썰전이 기대가 됩니다,
    세 남자가 사정없이 진실을 파헤치다 윤창중을 지옥불에 빠뜨려줄거예요~
    강변이 82쿡에 관심이 많은듯 하니 우리의 궁금증도 잘 풀어주겠죠.

  • 14. ...
    '13.5.10 12:28 PM (112.218.xxx.60)

    교육을 단체로 받고 와서 말장난 하는게 특기네요.

    반어법도 모르고, 진보라고 싸잡고.

    윤창중은 좋겠네요. 성범죄를 저질러도 이렇게 감싸줄 인간들이 많아서요.

    저도 썰전 안봤었는데, 이제 시청해야겠네요. (진보 아닌데, 오늘 일베충 덕분에 진보 되게 생겼어요. ^^)

  • 15. 별로 교묘하지도 못한
    '13.5.10 1:57 PM (39.7.xxx.19)

    딱 제이제이수준의 물타기글인데요?
    오늘 게시판에 이 글 복사해서 붙여넣느라 고생해요~~

  • 16. 등신도 아니고
    '13.5.10 6:59 PM (211.38.xxx.39)

    네말이 맞다면 도로 미국으로 보내 미국가서 다밝히면 되겠네 ㅉㅉㅉㅉㅉ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6140 보네이도 쓰시는분 계신가요? 3 ... 2013/05/28 889
256139 지멘스식기세척기질문^^ ... 2013/05/28 820
256138 몽실이머리만 하고 있던 딸래미 머리가 좀 자라서 양갈래로 묶어줬.. 3 애도머리빨 2013/05/28 785
256137 물먹은 솜처럼 몸이 무거워오 4 끙끙부터 항.. 2013/05/28 1,133
256136 어제 이소라씨 yg랑 사업한다는거였나요? 1 ᆞᆞ 2013/05/28 3,116
256135 45세에 할머니같다는 소리를 들었네요. 17 ㅠㅠ 2013/05/28 4,484
256134 토들 피카소 몇세까지 잘보나요?? 3 고민스러워요.. 2013/05/28 4,690
256133 삼생이 못봤어요 5 오늘 2013/05/28 1,738
256132 조세피난처 2차 명단 공개…시민단체 '분노' 6 세우실 2013/05/28 1,511
256131 부산 영화의전당서 영화보는거 어떤가요? 3 새벽 2013/05/28 601
256130 키자니아 질문이요 1 언제나처음처.. 2013/05/28 513
256129 여름용 마스크시트는 뭐가 좋을까요?? 2 .. 2013/05/28 1,040
256128 장례식장이나 빈소에 올 친구가 한명도 없다면..... 28 친부모 2013/05/28 10,666
256127 검은콩,깨는 어디서 구입하시나요? 6 ... 2013/05/28 1,230
256126 글씨쓰기와 집중력이 부족한데 어떤 도움을 줘야 할까요? 2 초등1학년 2013/05/28 1,819
256125 사기진이 금옥이랑 원래 동우랑 연결하려고 하지 않았나요? 4 삼생이 2013/05/28 1,428
256124 이소라 S몸매 유지 다이어트 공개 82 오늘도 출근.. 2013/05/28 12,477
256123 일어날때 어지러운 증상이요~ 6 중학생딸 2013/05/28 2,753
256122 흐린날씨....음악과 함께.. 4 보편적인 노.. 2013/05/28 626
256121 카메라 소니 rx-100 가지고 계신 분 계시나요?(카메라살려구.. 1 소니rx-1.. 2013/05/28 877
256120 5월 28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5/28 356
256119 버블 염색약 1 절약합시다... 2013/05/28 1,159
256118 시아버지 돌아가시면, 며느리가 뭘 어떻게 하면 될까요? 절차 좀.. 22 장례절차 2013/05/28 10,966
256117 어제 속옷세트 질렀는데 취소할까 말까 고민이예요~어쩌죠? 8 40대 초 .. 2013/05/28 1,362
256116 위대한개츠비에서 화자(옆집 친구)는 왜 정신병적 소양들이 그리 .. 1 .... 2013/05/28 1,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