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 집이 울릴 정도로 현관문을 닫는 아랫집.

.... 조회수 : 2,656
작성일 : 2013-05-09 22:09:24
저 7층 사는데, 6층 집 사람 드나들때마다 문을 엄청나게 쾅 닫아요. 
소음도 엄청나고, 집이 다 울리는데, 윗집인 우리집이 이러는데, 아랫집, 앞집은 더할텐데..
우연히 5층 사는 아줌마 엘리베이터에서 만났는데, 아무리 얘기해도 소용없다고.
두방이 100평 집에서 살다 와서 습관이 되서 어쩌구 저쩌구 하더래요.
자기는 신경안정제 먹고 잔다고.
저희는 이사한지 5개월 됐는데, 저두 점점 미칠것 같네요.
IP : 121.133.xxx.19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9 10:16 PM (39.118.xxx.155)

    저희 윗집 이야기 하는 줄 알았어요.
    문에다 딸랑딸랑 방울까지 달아놔서 그 집이 들어오는 줄 딱 알수 밖에 없어요 -_-
    밤 12시건 상관없이 문 그렇게 쾅쾅 닫아서 스트레스 넘 심해요 ㅠㅠ

  • 2. ㅜ.ㅜ
    '13.5.9 10:17 PM (58.227.xxx.46)

    우리 옆집도요
    정말 미쳐버리겠어요

    또라이 또라이 중에 저런 또라이 옆집은 처음이라서요 ㅠ,ㅠ

    대표적 또라이짓들...
    1)문 쾅 닫기
    2)쓰레기봉투 문앞에 내놓기
    3)복도에서 담배피기(아예 재털이를 앞에 내놨어요)
    4)자기집 우편, 택배 우리집으로 보내기(이사온지 일년도 넘었어요)
    5)수도계량기 동파방지 비닐을 제가 그집이랑 우리집 같이 붙였는데
    청테잎이 없어서 마무리까지는 못했거든요
    그랬더니, 지네집 것만 청테잎으로 둘러놨더라구요
    6)개 하루종일 짖기
    7)밤늦은 시간 피아노치기
    등등이 있네요

  • 3. 그거
    '13.5.9 10:20 PM (1.247.xxx.247)

    도어 체커기?라고 문 천천히 닫히게 하는거 그거 조절을 안해서 그런거 같아요. 저희도 그게 문에서 떨어져서 관리소에서 나와서 달아줬는데 옆에 속도조절 나사두개로 조절해줬는데 어쩜 소리도 안나고 살짝 닫히네요. 아마 그거 조절을 다시해줘야 할듯....

  • 4. ..
    '13.5.9 10:21 PM (211.214.xxx.196)

    저희집은 저희식구들이 그러고 있네요..
    보통 앞뒤 창문이 열려 있는 상태에서 문을 손으로 끝까지 닫지 않고 몸만 빠지면 그렇더라구요..
    전 이해가 안가는게, 그 쾅 닫히는 소리 문 옆에 있는 본인이 가장 시끄러울것 같은데 왜 그러는지;;;;;;;;;;;;;;;;;;;;;;;;; 짜증나요 ㅠㅠ

  • 5. 맞아요
    '13.5.9 10:42 PM (1.232.xxx.34) - 삭제된댓글

    현관문 위에 달린거 나사 조절하면 꽝 안닫히는데요
    알려주시면 좋을텐데 싶네요

  • 6. 암튼
    '13.5.9 10:58 PM (121.134.xxx.90)

    무식한 또라이들은 공동주택에 살지 말아야해요

  • 7. 전에
    '13.5.9 11:09 PM (211.207.xxx.180)

    살던 밑에층이 종일 수십번 쾅쾅댔어요.초등 상대로 공부방 한답시고 일반가정집보다 수십배
    더 여닫는데 쾅쾅대기까지 하니;; 말 섞기도 싫어서 관리사무실 전화 해서 연장 가지고 가서
    도어홀더 조여주라고 해서 해결 봤어요.당사자가 요청한게 아니라느니 하긴 했지만..그래도 해줘서
    나쁠거 없으니 이웃집 민원 들어왔다고 하고 가서 해주라고 강력하게 말 하니 결국 가서 해주고
    조용해졌네요.

  • 8. ...
    '13.5.9 11:15 PM (112.144.xxx.115)

    도어체커기? 그게 없어서일듯해요.그것설치하라고 말씀하면 되지않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5733 58에서48까지 빼면 얼굴이 달라질까요??? 23 살빼~!!!.. 2013/05/27 4,012
255732 일리 캡슐커피는 어떻게 구입하는게 제일 좋은가요? 2 ... 2013/05/27 1,118
255731 이소라 다이어트 하고 있는데 몸무게는 언제쯤 내려갈려나... 해.. 5 다이어트 2013/05/27 1,740
255730 애 안고 이태원을 싹 돌면서 이거저거 포장해와서 먹었어요. 강추.. 11 어제 2013/05/27 3,194
255729 너도 세월은 피할수 없구나~폭삭 늙었네. 14 딸랑셋맘 2013/05/27 4,176
255728 스마트폰 쓰고나서 인터넷 해지하신 분 계신가요? 2 인터넷 2013/05/27 799
255727 진짜로 한여름에도 시댁갈때 양말 신고 가야되요? 39 ,, 2013/05/27 3,994
255726 시누이 시아버지 돌아가시면 부의금 얼마해야 하나요 4 alclrp.. 2013/05/27 2,469
255725 오늘 삼생이요.. 3 삼생이 2013/05/27 1,625
255724 천정에서 돌아가는 선풍기 쓰시는 분! 6 an 2013/05/27 1,058
255723 전복 요리...? 4 .... 2013/05/27 582
255722 이종혁씨 부인 정말 이쁘더군요~ 14 우왕 2013/05/27 19,023
255721 중딩 기말고사 기간 바뀌는 경우 없겠지요? 1 중딩 2013/05/27 554
255720 기형아 출산의 원인 21 ㅎㅎ 2013/05/27 12,443
255719 여유돈있으면 주로 어느쪽에 쓰는편이세요?(외모,집,차,재테크등).. 5 ㅍㅎㅎ 2013/05/27 1,724
255718 대우 무세제 세탁기 쓰고 있는데요! 3 40대 2013/05/27 1,307
255717 집에서 담그는 고추장은 원래 끓어오르나요? 4 5월 2013/05/27 850
255716 치아바타라는 빵은 무슨 맛으로 먹는지.. 15 너의매력은?.. 2013/05/27 4,326
255715 녹색어머니 비올때는 우비 입고 하는거죠? 4 .. 2013/05/27 1,515
255714 5평 구멍가게에 설치할 에어콘좀 추천해주셔요 5 만두 2013/05/27 841
255713 일산 쪽 오실 수 있는 에어컨 설치기사님 추천 부탁드려요 2 올핸 덥겠죠.. 2013/05/27 907
255712 독일 물주머니 fashy 가격이 얼만가요? 4 선물 2013/05/27 2,299
255711 올해 오미자 담그는 철 시기가 지났나요? 가격이 상당히 비싸졌어.. 4 오미자 2013/05/27 3,256
255710 결혼 준비하는데요.. 3 ++--- 2013/05/27 852
255709 오늘 영남제분 주가.. 100원 하락... 3 영남제분 2013/05/27 1,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