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애가 이번에 중간고사를 봤어요.
저희 아이는 중2 입니다.
일주일에 5일이나 영어 보충하러 학원을 다니는데도 시험 결과는 매번 실망스러워요.
왜 유독 영어를 못하는 걸까요?
작년 중1 때도 영어만 유독 성적이 안좋터니.. 이번에도 또 시험 결과가 안좋아요.
오죽하면 영어 학원 선생님도 우리애한테 대놓고 매번 실망감을 표시할까요..
저는 중학교 때 영어 공부 학원도 안다녔지만 맘 먹고 며칠 벼락치기만해도 성적 잘나왔는데요..-.-;
요즘 중학교 영어는 예전하고 달리 어려운가요?
이참에 그냥 실익도 없는 학원을 끊을까..하는데.. 그러면 혼자 공부하기 힘들어할까요?
학원 안다녀도 지금의 점수는 나올듯해서요.. 아니 중학교 영어가 어려우면 얼마나 어렵다고 학원다니고
공부하면서도 이렇게 점수가 안나올까요.. 중학교 영어 정도는 맘 먹고 공부하면 학교 시험 보는데
크게 문제 없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