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 딸아이 수학,영어 월수금 화목토로 나누어 다니는데요.
안그래도 수학이 7시반에 가서 10시에 끝나서 좀 그랬지만
그나마 영어는 5시에 가서 7시반~8시에 끝나서 왔었는데
내일부터 7시로 밀렸다고 하거든요?시험 끝나고 레벨 나눈게
아니고..반 인원이 많아져서 반으로 나눈거라고는 하는데...
어제 결제 하러 갔을때는 아무 소리 없다가 아이편에 전해듣고
나니..그냥 학원에서 시간표 밀린대로 정해지면 그렇게 하나요 다들?
요즘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변태 출현 했다고 공지에 붙은거 보고
밤늦게 귀가 하는게 더 신경 쓰이기도 하고..싫으면 과외를 알아봐야
하는건지..이런 경우 그냥 학원에서 정해주는대로 보통 따르나요?
강사를 바꾸더라도 같은 시간대로 반을 나눈다던가 그런 요청 하면
안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