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커피믹스 떨어져서 안 먹었더만..

피고온 조회수 : 3,931
작성일 : 2013-05-09 10:12:25

어제는 쉬는 날이라 집에 있어서 커피 믹스를 못 먹었거든요.

베트남 커피랑 드립 커피는 있는데 효과 없어서 안 먹었어요.

근데 어제부터 두 차례 꿀잠을 자고 밤에 또 잤는데도 지금 비몽사몽 피곤해요.

하루 두 잔 믹스커피 안 마시면 정말 정신이 안 나네요?

저 어쩌면 믹스커피 중독 아닌지 모르겠네요?

어쩜 이리 피곤하고 잠이 쏟아지지?

샤워하고 머리 감으면 정신 번쩍 나는데 여전히 피곤하네요..

어쩔 수 없이 믹스 사야겠다..

IP : 125.135.xxx.13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5.9 10:13 AM (223.62.xxx.136)

    전 커피 안 마신 날은 두통이 심해요..
    카페인 금단증상이래요 ㅜㅜ

  • 2. ㄷㄱ
    '13.5.9 10:14 AM (115.126.xxx.69)

    그걸 견데야해여...그렇게 마셔봤자
    악순환...ㅠㅠ..

  • 3. ...
    '13.5.9 10:16 AM (211.36.xxx.93)

    전 지금 삼일째 안 마시고 있는데...
    자꾸만 생각나요...커피 마시는 시간에 두유 마시는데
    십년동안 마셔오던거라 미련이 제 바지가랭이를 잡아끌지만 참을 라구요
    이것만 안마셔도 살이 빠진다 그러길래요ㅠ

  • 4. ....
    '13.5.9 10:23 AM (222.117.xxx.61)

    전 커피 없으면 일 못해요. 일할 때는 꼭, 반드시 커피가 있어야 해요.
    카페인 있어야 정신이 들거든요.
    님은 믹스 마시면 피곤이 풀린다는 걸 보니 당분 때문에 그럴 수도 있을 것 같아요.

  • 5. 나나나
    '13.5.9 10:25 AM (121.166.xxx.26)

    전 커피 믹스 안 마시고, 그냥 원두 커피 마시는데요....아파서 병원에서 끊으라고 해서 3개월 끊었었어요. 한달간 참으니까, 생각 안 나더라구요. 그런데 한 3개월 버티다가...어느새 다시 마시고 있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_= 이거 담배 중독과 비슷한가요? 왜 이리 끊기 어렵죠? ㅠㅠ

  • 6. 저도
    '13.5.9 10:53 AM (211.179.xxx.254)

    끊어야지 끊어야지 하면서도 끊기가 힘드네요.
    저의 유일한 중독이 커피 같아요.
    한 잔이라도 마셔줘야지 안 마시고 버티다간 오후쯤 두통 때문에 너무 괴롭더라구요.
    애들한테 짜증이 갈까봐서라도 결국 마시게 되네요ㅠ

  • 7. 신경내과
    '13.5.9 1:04 PM (118.139.xxx.4)

    저도 늘 피곤해서 커피중독으로 살았는데 신경내과에서 편두통 약 지어먹고는 커피안녕 했어요
    만성위염 늘 재발 해도 커피 못끊었었는데 편두통 약 먹은후로는 하루종일 머리도 맑고 신기하게도 커피생각이 안나요^^

  • 8. 꾸지뽕나무
    '13.5.9 2:07 PM (183.104.xxx.161)

    제가 믹스 안마시고 아메리카노만 내려 마셨을 때, 오밤중에 고기에 맥주를 먹어도 44사이즈 유지하더만.
    집에 있으면서 믹스 2~3잔 마시고 맥주 마셨더니 55가 딱!!!!! 맞다못해 터질라합니다 ㅠㅠㅠㅠㅠㅠ
    믹스가 무서워요. 근데 집에 있음 타 마시고 있어요 -_-;;;;;;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5960 증거인멸경찰 '안티 포렌직', 이리도 가증스러울수가... 2 손전등 2013/05/27 570
255959 여대생 살인사건.. 변호사 기록. 11 이럴수가 2013/05/27 2,726
255958 그것이 알고 싶다' 나온 의사 "윤리위 회부할 것 13 호박덩쿨 2013/05/27 3,895
255957 드럼 세탁기 방수 문제도 조금은 있네요. 리나인버스 2013/05/27 1,906
255956 화려한 네일 이뻐보이세요? 20 단아 2013/05/27 5,714
255955 조립컴터구성좀조언해주세요.. 4 양지 2013/05/27 469
255954 친구가 교정전문의 인데요... 15 선물 2013/05/27 5,343
255953 그것이 알고싶다에 무기징역 때린 판사분은... 11 ㅇㅇ 2013/05/27 3,543
255952 내용 지울께요. 댓글에 넘 감사드려요.. 24 초6엄마 2013/05/27 2,902
255951 못난이주의보 이거 감동적이네요 6 힐링~ 2013/05/27 2,281
255950 좌식생활하시는 분 뭐 깔고 주무세요?? 2 원룸이사 2013/05/27 1,127
255949 아이를 한명만 키운다는거... 16 .. 2013/05/27 3,784
255948 마늘쫑장아찌 국물 안끓여도 될까요? (급) 5 하늘 2013/05/27 1,248
255947 관상에 피부도 중요하죠? 4 어느 정도는.. 2013/05/27 6,149
255946 엄마도 없고, 형제들도 , 남편도 없다면.... 10 비오는날 2013/05/27 2,452
255945 쇼핑몰에서 전화 와서 쿠폰 넣어주겠다 바쁠테니 다음에 전화드려도.. 4 이건뭐지 2013/05/27 766
255944 천재로 사는건 어떤 느낌일까요? 10 알리올리오 2013/05/27 2,831
255943 유플러스 쓰시는는분들 질문요 3 스노피 2013/05/27 659
255942 혹시 임용고시 영어 과목 준비하시다 그만 두신 분 계신가요? 13 임용고시 2013/05/27 13,354
255941 호적 나이가 실제 나이와 달라라고 말하는 사람 15 호적상 2013/05/27 4,477
255940 금수보다못한 윤씨와 손잡은 의사 결국은.. 29 해롱해롱 2013/05/27 11,300
255939 김흥국 3 호랑나비 2013/05/27 1,788
255938 요즘 아이돌그룹들의 쿵쿵쿵쿵쿵딱쿵딱쿵딱 하는 빠른 비트 노래.... 7 쿵쿵쿵 2013/05/27 1,498
255937 5세 수학 엄마표로 하고 싶은데, 도움 말씀 주세요~ 9 수학 2013/05/27 1,395
255936 딸아이 원피스가 너무 이뻐서.. 3 옷 맞출려면.. 2013/05/27 2,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