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본에서 부자될확률이 한국보다 더 높나요?

궁금 조회수 : 1,298
작성일 : 2013-05-08 20:15:07
한국은 부모의 재력이 없으면 성공하고 부자되는게 스스로는 거의불가능아닌가요?? 편견도너무심하고...거의 성공할길이 힘들어지는구조잖아여

그에반해 미국은 굳이 학력이나 부모재력이 아니어두 자기스스로 하기에따라 성공할수있으니 제껴두고

궁금한건 일본도 그런사회구조인가 궁금하네요
일본에대해 제가 아는게 별로없어서요ㅠㅠ
IP : 203.226.xxx.16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ㄴㄴㄴ
    '13.5.8 9:07 PM (68.49.xxx.129)

    미국이나 한국이나 다 마찬가지입니다. 학력, 집안 , 부모재력 더 무섭게 따지는데가 오히려 미국이죠.

  • 2. 파렝
    '13.5.8 10:28 PM (125.132.xxx.38)

    일본이 훨씬 더 대물림현상은 심하지 않나 싶은데요. 국회의원도 대물려서 하는 사회인데요 뭘.
    상류층애들 가는 재단있는 에스컬레이터식 학교 따로 있고 . 그냥 평범한집 같은 경우는 젊은애들 봐도 공부잘하는 극소수들 제외하고는 대학 안가는 확률도 우리보다 높고 집안일 이어서 하는 경우도 많구요.

    대신 일본은 지방에서도 그럭저럭 먹고 살만하죠..악착같이 서울로보내는 우리랑은 분위기가 좀 다르긴하죠.그런데 그것도 완전 평등하기때문에 그렇다기 보다는 사회전체적으로 순응하고 체념하고 받아들이는게 당연시 되는 풍토가 좀 있지 싶어요. 체제에 대한 반항이나 개혁의지 이런건 별로 없어요..

  • 3. 아뇨
    '13.5.8 10:36 PM (14.52.xxx.59)

    일본은 오르지 못할 나무는 아예 쳐다도 안봐요
    젊을때 도시에서 대학다니고(요것도 다 4년제 안가고 단대 많이 가요)
    원룸살면서 회사다니다가 나이 좀 먹으면 상당수가 낙향해요
    그래서 일본은 지방자치가 굴러가는거고,우리나라는 지방이 점점 노령화되는거죠
    말씀하신 나라들 중에선 우리나라가 그래도 제일 노력여하에 따라 부자되고 출세하는 나라에요

  • 4. 반반
    '13.5.9 12:07 AM (116.37.xxx.135)

    계층별로 닫혀있긴 해요
    일본은 유치원-초-중-고-대학까지 한 재단이 다 갖고 있으면
    그 안에서 승급시험? 그런것만 보고 바로 진학할 수 있는 제도가 있어요
    그래서 배경 좋은 집 애들은 초등학교부터 그런 재단의 학교로 들어가서 자기들만의 리그를 만들며 대학까지 쭉- 나와버리죠
    아베총리가 그런 케이스...
    (대신 도쿄대 못간 거에 대한 컴플렉스와 명문대 갈 실력 안되고 집안빽으로 운좋게 나왔다는 비아냥이 좀 있지만, 집안 좋은 걸로 상쇄시킵니다)

    그런데 제가 며칠 전 한국과 일본의 10대 주식부자? 뭐 그런 표를 봤는데
    한국은 전부 상속으로 부자된거고
    일본은 2-3명만 상속이고 나머진 전부 창업이더라구요
    게다가 그 중에서 또 2-3명은 잘 알려진 한국인이었어요 (손정의 같은..)
    한류 한류 거리는 요즘도 한국인이 일본에서 인정받고 일하고 사는 게 쉽지 않은데 말이죠
    그런거 보면 또 한 편으로 일본이 우리보다 뭔가 도전해서 성공하기에 나은거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들더라구요

    일본에 주방용품 기발한 것도 많고 각종 소품들 특이한 거 많잖아요
    주부들이 발명한 게 많더라구요. 그런걸 적극적으로 도와주는 단체? 기관? 뭐 그런 것도 있구요
    일본은 그런 아이디어 상품들이 잘 만들어지기도 하지만 또 잘 팔리기도 하니까 성공사례가 많은 거 같더라구요
    워낙 내수시장이 크고 다양한 취향들이 공존하니까요

    아무튼 뭔가 사회적으로 어느 위치에 올라간다던가 하는건 일본이나 한국이나 대물림이 많지만
    자기만의 아이디어를 가지고 창업을 해서 돈을 버는 확률은 일본이 더 높다고 생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5413 남편 전화기 1 공허 2013/05/26 1,195
255412 남한테만 허세가 너무 심한 남편 어때요? 3 고민이 2013/05/26 2,455
255411 아이의 사주가 좋다고 하니 그냥 위안이 되네요 10 강박증 딸아.. 2013/05/26 3,499
255410 사법의 화신이요 법조계의 큰 스승 초대 대법원장 김병로 이런분이 필.. 2013/05/26 670
255409 이해찬이 3.1절에 골프쳤던 사람이 ' 그알' 영남제분 회장 18 쇼킹 2013/05/26 5,245
255408 아랫글,하양의 변호사글..추천합니다! 1 분노 2013/05/26 1,537
255407 창업 원하는 외국인에 최고 5000만원까지 지원 2 창조이민 2013/05/26 1,097
255406 여수가시는 분들 아귀대창찜 드셔보세요 2 ,,, 2013/05/26 2,184
255405 꼭 필요한걸 이루는 방법!!! 골든아이 2013/05/26 920
255404 제주 후기 - 5월 4번째 주 [2박3일] 15 .. 2013/05/26 4,483
255403 여자성욕은 언제가 피크인가요? 13 2013/05/26 107,409
255402 뇌와 입 따로 움직이는 증세ㅠ 높아지는 빈.. 2013/05/26 926
255401 목원대 국문학과에서 총장 허락받고 고사지내는데 기독교학과가 엎어.. 3 ㄱㄱ 2013/05/26 1,911
255400 하양..변호사 글 6 2013/05/26 3,801
255399 머리 아프면 수학 문제 푼다는 곽현화 8 기상해서 2013/05/26 2,791
255398 절로 춤을 추게하는 시장님... .. 2013/05/26 606
255397 그것이 알고싶다 세브란스 외과의사 누굴까요? 17 .. 2013/05/26 11,684
255396 저 씀씀이가 너무 큰가봐요... 10 ........ 2013/05/26 3,225
255395 하지혜양 죽인 윤씨와 사촌오빠 찢어죽이고 싶네요 22 화나미치겠네.. 2013/05/26 12,843
255394 (펌) 하지혜양 아버지 아니었으면 묻힐뻔했네요. 11 경찰,검찰 .. 2013/05/26 11,704
255393 그나마 윤씨 감옥에 처넣은 것도 7 아버지 2013/05/26 2,807
255392 짧은머리 고데기로 말고다시는 분 계신가요? 6 고데기 고민.. 2013/05/26 2,894
255391 얼마전 베스트에 패션 정보 팁 알려주신 분 글 찾아요! 5 베스트 2013/05/26 1,558
255390 그것이알고싶다, 어느기업체의 사모님일까요? 고위 교도관들, 판사.. 35 .. 2013/05/26 17,556
255389 미용실에서 헤어트리트먼트 후, 샴푸는 언제하나요? 궁금해요 2013/05/26 1,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