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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님들 읽고 판단좀 해주세요(남편하고 같이 볼겁니다)

mm 조회수 : 2,162
작성일 : 2013-05-07 22:58:27

오늘 딸애랑 전화통화를 했어요.

요즘 시험기간이라 힘들어해서 위로도 할겸...

딸아이는 94년생 스무살 대학교 2학년입니다

딸아이 말이

오늘 기분이 많이 안좋았다. 그리고 오늘 간단한 테스트가 있었는데 좀 못쳤다.

그리고 셔틀기사분이 자기한테 양해를 구하지도 않고 주유소에 들어갔다

이렇게 얘길하더라구요.

오전에 있는 실험이 일찍끝나서 기숙사에 다시 들어와 잠시 잠이 들었답니다.

새벽 네시에 자서 좀 피곤하더라네요.

오후 2시까지 다시 학교에 가야해서 부랴부랴 내려가니

셔틀이 금방 떠났더랍니다

딸애는 기숙사가 학교랑 좀 떨어져 있어서 학교까지는 셔틀을 이용합니다

셔틀 기사분한테 전화하니 금방 돌아올거라 하더랍니다.

그 셔틀을 기다려서 타긴했는데 시간이 좀 촉박하더랍니다.

셔틀에는 혼자만 타고 있었다네요.

그런데 셔틀이 바로 가지않고 가다가 주유소에 들리더랍니다.

그리고 기사분이 담배를 사서 한대 피우고 서있더랍니다.

딸애는 안되겠다싶어 내려서 학교로 뛰었다네요.

막 뛰어가고 있는데 그 셔틀이 휙 지나가더랍니다

그리고 수업에 좀 늦었고

놓친 수업시간만큼 테스트점수도 깎였답니다.

여기까지 듣고

저는 딸애한테

앞으로 늦지않게 잘 다녀라 하고 끊었어요.

그런데 뭔가 이상해서 다시 전화를 했어요.

그럼 그 기사가 주유소에 들러서 기름을 넣더냐고 물어니 기름은 안넣고

단지 담배만 사서 피웠다고 합니다.

그순간 저도 그 기사분이 잘못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학생을 태웠으면 빨리 학교에 데려다줄것이지

기름을 넣는것도 아니고 담배를 사기위해서 주유소에 들린다, 그리고 한대 피우기까지...

저녁에 남편한테 이 얘길 했더니

첫째는 급하니까 빨리 가달라고 하지않는 딸애가 잘못이랍니다.

저도 그말은 했어요. 바쁘면 기사분한테 바쁘다고 빨리가달라고 하지

왜 안했느냐 물으니 늦을정도는 아니더랍니다.

그리고 딸애는 다른 기사분들은 다 양해를 구한대요.

주유소에 들어가도 되겠느냐고.

둘째, 그 기사분은 그럴수 있답니다.

상대방이 바쁜지 뭐한지 모르니까 자기 볼 일 볼수있다라는 겁니다.

더구나 담배를 피우는건 생리현상이기때문에 어쩔수없다 뭐 이런식으로 말하네요

그리고 돈을 주고 타는 택시라면

그 택시기사는 빨리 움직여야하지만 셔틀인 경우에는 어쩌고 뭐라뭐라 했는데

지금 잘 정리가 안되네요.

괜히 더 말했다 싸움 될거같아

서로 멈추고 당신이 좋아하는 82에 물어봐라 애가 잘못했는지

기사가 잘못했는지 그리고 제말이 맞는지 남편말이 맞는지도 물어보랍니다.

낼 댓글 같이 보자고 하네요.

요약하면

딸 : 양해구하지않고 주유소들어가서 자기볼일봤다.(양해하지않는부분에서 기분이나쁘다고함)

저 : 주유소에 기름넣을 목적이 아니고 담배목적(이건아니다싶음)

남편 : 바쁘다고 말하지않는게 잘못,  운행중 자기볼일 봐도 무방

IP : 49.50.xxx.237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7 11:41 PM (218.238.xxx.159)

    머피의법칙이에요. 학생이 운이 없던 하루였던거죠. 기사분이 양해를 구하지 않고 맘대로 내려서
    담배피러 주유소간건 잘못했지만 기사는 따님이 급박한지 몰랐겠죠 따님이 거기에서 빨리 가달라고 해야하는데 여의치않으니 학교로 갔지만 늦은거구요. 그냥 운없는 하루였다고 생각하고 잊으세요

  • 2.
    '13.5.7 11:44 PM (61.73.xxx.109)

    제가 다녔던 학교도 셔틀버스가 있었습니다만 학교 셔틀버스는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만들어진거라 학교의 수업 시간을 고려해 운행 시간표가 짜여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시간표에 따라 정확히 운행이 되고 학교안의 직원들과 마찬가지로 학교 수업 시작 시간, 마치는 시간을 잘 알수밖에 없구요
    그러니 학생이 한명 뿐이었다고 해도 그 기사분이 양해를 구해야 하지 않았나 싶고 따님은 아저씨 저 수업시간에 급한데요 주유소 들리시는건가요? 라고 확인할줄 알고 부탁할줄 아는 융통성이 필요한것 같아요 그말도 못하고 가만히 있었다는것도 좀 답답하긴 하네요 기사가 잘못했든 안했든 자신이 얼마든지 상황을 변화시킬수 있었는데 가만히 있으면서 상대가 잘못한거다 탓하고만 있는건 좋은 해결방법은 아니잖아요 상대가 잘못하기 전에 저지시킬수 있는 방법이 얼마든지 있는데요

  • 3. dd
    '13.5.7 11:55 PM (115.139.xxx.116)

    셔틀은 운행시간 있지않나요?
    정문에 몇분, 공학관에 몇분에 통과..
    이 시간에 맞춰서 운행중이라면 상관없고
    그 시간보다 늦은거면 기사님이 잘못하신거고요

  • 4. ...
    '13.5.7 11:56 PM (180.231.xxx.44)

    근데 셔틀버스면 운행시간이 정해져있을텐데 어느 학교길래 개인기사처럼 전화해서 차량을 이용하나요. 혼자만 타고 있었다는 것 보면 본인이 늦장부린것 같은데 거기서부터 일이 꼬였죠. 양해를 구하지 않았다 어쨌다 이것 다 핑계죠 시험이라 급하다 입 놔두고 말 안한 본인 잘못이지 결과가 안좋으니 기사탓을 하는거지 원래 남탓 하는게 제일 쉽죠.

  • 5. 음...
    '13.5.7 11:58 PM (211.201.xxx.173)

    저는 기사도 잘했다고 할 수 없지만, 따님의 일처리가 좀 많이 아쉽네요.
    최선은 기사가 미리 양해를 구하고, 따님의 바쁜 사정을 알게 되서 그냥 가는 거지만
    기사가 주유소에 차를 세웠고 담배까지 피워 물었다면 그때라도 얘기를 했으면 어떨지요?
    아침 등교시간이 아니라서 여유를 부린 모양인데, 그렇게 내려서 냅다 뛰거나 하지 말고
    시험이 있어서 몇시까지 가야하니 좀 빨리 가주시면 안될까요? 했으면 어땠을까 싶어요.
    일이 생기게 되면 내가 불이익을 받게 되는 것이니 내껀 내가 챙겨야지 싶어서요.

  • 6. 저도...
    '13.5.8 12:02 AM (122.35.xxx.152)

    기사님 입장에서는 이 학생이 수업 시간이 촉박한 학생이었는지,
    그냥 도서관 가더나 동아리 모임에 가는 학생이었는지 알 수가 없었다고 보네요.

    세상사가 에프엠으로 돌아가면 좋지만...급한 사람이 우물 판다고...내 급한 사정을 상대에게
    알리지 않은 따님에게 이 기회에...세상사는 그렇지 않단다...잘 설명해 주실 필요가 있어 보이는대요.

    그 기사분이 잘했느냐, 잘못했느냐는 별 의미가 없고...

  • 7. 말도안돼요
    '13.5.8 12:16 AM (121.147.xxx.224)

    학생을 학교에 내려준 후 담배를 사야하는거 아닌가요?
    빈 셔틀이라면 모를까 학생이 타고 있는 상탠데 그런건 기사님 잘못이죠.
    그리고 대학2학년이라고 해도 사실은 애잖아요.
    또박또박 늦겠으니 어서 가 주십사.. 말할 수 있는 스무살 별로 없죠.

  • 8. ...
    '13.5.8 12:58 AM (59.15.xxx.61)

    시간 딱딱 맞추어서 운행해야하는 셔틀 기사가
    중간에 다른 일을 하면서 지연시키는건 아니죠.
    그렇지만 따님 잘못이라기보담
    좀 안타까운건
    아저씨...저 시험보러 가야되요~~이러기만 해도 기사가 그리 담배피고 있지는 않았을텐데...
    그리고 내려서 뛰는건 또 뭔가요?
    그냥 타고만 있어도 시험에 안늦었을텐데...

  • 9. 원글
    '13.5.8 1:01 AM (49.50.xxx.237)

    댓글들 감사합니다.
    저위에 말도안돼요 (121....)님.
    딱 제맘이고 제가 남편한테 똑같이 얘기했습니다
    한자도 틀리지않네요
    사회물이 좀 묻어야 융통성이 생기지
    아직은 애기네요.
    저는 솔직히 딸아이의.대처방법보다
    남편이 기사가 그럴수있다. 학생태우고 자기볼일볼수 있다고
    말하는게 더 황당해요.ㅠ

  • 10. caffreys
    '13.5.8 1:06 AM (118.218.xxx.30)

    기사가 운행 시간을 어긴 건지 따님이 추가로 유행을 요구한건지도 따져과야 할 듯. 기사 입장에서는 그냥 서비스로 한번 더 운행 한 거일 수도.

  • 11. 기사분입장
    '13.5.8 1:39 AM (116.36.xxx.129)

    다들 자신의 입장에서 주장하는거니까 셔틀기사분의
    입장에서 소설을 써보자면
    -셔틀출발시켰는데 한 여학생한테서 전화가 온다.
    급한듯 하길래 애초에 없던 타임을 끼워넣어 급히
    되돌아갔다. 어라, 이 여학생 급한 목소리 어디가고
    고맙다는 말한마디없이 쌩하니 자리에 앉네?
    난 좋은 마음에 꿀맛같은 담배도 못피고 급하게 밟아 왔건만..
    에효, 요즘애들 잘해줘봐야 말짱..아, 주유소..담배나 피자.-

    애가 열심히 학교를 향해 달려가는데 못본척
    지나쳐 버리는 셔틀. 이건 기사분이 뭔가에 단단히 삐진게
    아닐까 싶네요.

  • 12. 그러네요
    '13.5.8 4:46 AM (218.146.xxx.146)

    저도 기사님이 뭔가에 삐진거 아닌가 싶네요.
    솔직히 어린 여학생들 고맙습니다, 미안합니다 서글서글하게 못하고 새침한 얼굴로 쌩 하는 경우가 많잖아요(저도 그 나이땐 그랬던듯ㅠ 지금은 나이 들어 개과천선) 그래서 나이 든 기사 입장에서 괘씸?한 마음에 그랬을 것 같은 추측해봅니다.

  • 13. ..
    '13.5.8 6:30 AM (121.134.xxx.209)

    이제 갓 입학한 1학년도 아니고 스무살 성인입니다. 언제까지' 애 '입니까?

  • 14. 원글
    '13.5.8 9:08 AM (49.50.xxx.237)

    네시는 그날아침 네시에 잤다는거고
    비는시간 잠깐들러 졸았답니다.

    인사문제는
    평소에 생활화가 잘되어 있어요,
    그건 제가 압니다. 태리고탈때 꼬박꼬박 잘한답니다.

    그리고
    기사가 주유소 들어간다고 양해구했음
    지도 급하니 학교먼저 데려달라고 말했답니다.
    다른분들은 다 양해구한대요.

    글쎄요. ..저도 뭐 아이를 두둔하고 그건아닙니다.
    처음에 주유소 들어갔다했을때 기름이 급했나보다
    니가 일찍 다녀라 했죠.
    듣고보니 그게 아니니 화가 난거죠.
    저는 학생을 태우고 다른짓을 한다는거에 촛점을 뒀어요.
    셔틀은 기숙사에서 고용해서 기숙사비용으로 내는거니
    학생위주로 해줘야 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기사가 기름이 급해서 그랬다면
    천번 이해햐죠. 하지만 담배사서 한대 피우고 간다.
    기숙사에서 학교까진 오분남짓이예요(차로)

    암튼 감사합니다.

  • 15. .....
    '13.5.8 9:15 AM (203.248.xxx.70)

    셔틀은 택시 아닙니다.
    셔틀버스같으면 보통 운행 시간이 정해져 있을텐데
    애초에 시간 못맞춰 버스를 놓친게 시작이네요.
    새벽 4시에 잤어도 아침 9, 10시 시험도 아닌 오후 2시 시험이면 솔직히 할 말 없는 상황이죠.
    그리고 대학교 2학년이 그 정도 말을 왜 못합니까?
    남편분 말씀이 다 맞네요.

  • 16. ...
    '13.5.8 9:23 AM (175.223.xxx.239)

    그정도 이야기는 중학생 정도만 되도 급하니까 빨리가주시면 안되는지 이야기할수 있어요. 스쿨버스는 다니는 시간이 정해져 있으니 미리가도 안될수도 있구요.

    그런 경험을 통해 사회생활배우는건대 엄마가 그걸 계속 감싸고 스쿨버스 기사만 탓하면 딸아이가 한걸음 발전할 기회를 잃는거라 봐요.
    역지사지도 해버릇해봐야 배우고 남탓자꾸하면 자기중심적이고 이기적인 인격형성되기 쉬워요. 감싸는게 결코 좋은게 아녜요.
    그리고 늦은건 근본적으로 자기잘못인것도 인정할줄알아야죠

  • 17. .....
    '13.5.8 9:24 AM (203.248.xxx.70)

    그렇다고 대학생이 저런 상황에서 한마디도 못하고 가만히있다가
    나중에 엄마한테 하소연하고
    엄마는 내 딸이 늦잠 잔 거 (너무 피곤해서), 제대로 말 못한건 (아직 애기라서?) 다 빼놓고
    셔틀기사 업무태만(다른 사정 필요없고 어쨌든 돈받고 일하면서 학생한테 감히!)에 대해서만 성토하고...
    네, 기숙사에 전화라도하세요.
    그런 못된 기사는 잘려야죠.
    요즘 대학에서 대학생들, 학부모들 대한 여러가지 얘기는 많이 들었지만
    이런 마인드라서 그렇군요.

  • 18. 제 생각
    '13.5.8 9:45 AM (68.36.xxx.177)

    기사 - 학생이 있는데 기름이 아닌 담배 때문에 주유소에 들른 것은 잘못. 양해는 구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원글님 따님- 대학생인데 시험을 못 본 가장 큰 원인은 시험시간에 맞춰 움직이지 못한 점이라고 봅니다.
    셔틀시간이 있을 것이고 셔틀을 이용할 생각이었으면 거기에 맞춰서 넉넉히 나갔어야 하지요.
    기름을 넣느라 들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담배를 피고 있어서 그냥 내려서 뛰었다? 왜 지금 급하니 출발할 수 없냐고 질문을 못했는지 궁금합니다. 기름을 넣는 중이라면 못 떠나도 담배라면 바로 끄고 출발할 수 있을텐데요. (다시 읽어보니 따님도 그리 늦은 게 아니라서 부탁을 안 했다고 되어있네요. 원글에는 촉박했는데 기사가 담배펴서 늦은 것처럼 되어있고. 그렇다면 수업에 늦어서 테스트 점수가 깎인 것은 따님의 책임이군요)
    대학생이 되서 자신이 해야 할 일을 하기 위해 타인에게 간단한 요구하는 것조차 못한다면 어떻게 세상을 살아가려고 그러나요. 더구나 그 요구도 셔틀기사의 직무이기때문에 정당한 요구인데. 그리고 셔틀이 이미 떠나서 아저씨에게 전화를 하고 기다렸다는데 정말 시험에 맞춰 갈 생각이었으면 택시라도 잡아타야죠.
    원글님은 대학생 따님을 어리게만 보시는 듯 합니다. 대학교 2학년인데 현재 내가 해야할 일들,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골라내는 판단, 실행을 위해 어떤 단계를 밟아야 하는 지, 순발력과 판단력 융통성을 키워야 할 것 같아요.
    물론 그러기 위해 원글님도 한발짝 물러나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지켜보는 태도가 필요할 것 같고요.
    단, 남편분의 담배피는 것은 생리현상이란 표현에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따님이 기사가 운행 중 양해없이 담배핀 것이 잘못이라 생각한다면 직접 학교에 건의하라고 하세요. 자신이 다니는 학교에 불만이 있으면 자신이 신고해서 개선되도록 해야지요.

    원글님은 따님이 늦어서 시험점수가 깎인 것이 속상하셨나요. 그게 운행 중 양해없이 들어가 담배핀 기사 탓도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담배를 폈지만 시험점수가 잘 나왔어도 지금처럼 화가 나셨을까요?
    그냥 따님의 학교생활은 들어주시되 점수관리, 자기 생활관리는 자신이 하도록 맡겨두시는 것이 따님에게도 좋을 듯 합니다. 사회에서 굴러야만 융통성이 생기는 것은 아니예요. 옆에서 항상 도와주는 사람 없이 자신밖에 해결할 수 없는 환경에 놓이게 되면 저절로 생길 수 밖에 없지요. 자기가 안 하면 되는 일이 없으니까요.

  • 19. 윗님..
    '13.5.8 9:57 AM (49.50.xxx.237)

    구구절절 옳으신 말씀이네요. ㅜㅜ
    이번기회로 아이도 많이 깨달았겠죠.

    점수관리 자기생활관리 본인한테 맡겨야지
    비행기로 움직일수 있는거리인데 제가어찌 뭘 하겠어요.
    들어주는것밖에는..

    댓글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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