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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 싫은 표현

123 조회수 : 4,209
작성일 : 2013-05-07 21:31:26

 

캬.. 안 해봤으면, 안 먹어봤으면 말을 마세요..

 

저는 저 표현이 너무나도 싫어요.

어디다 말도 못 하겠고..ㅠ_ㅠ

자게니까 써요..

 

호들갑떨고 ㅠ_ㅠ 그런 듯한 표현이기도 하지만

뭐랄까...

왜 그런거 있잖아요.. 그냥 싫은 느낌..

 

특히 다 비빈 밥-_-수저 위에 올려놓고 저 표현 쓰면

먹은게 올라올 것 같기도..(죄송..)

 

뭐.. 다들 하나씩 너무나도 싫은 것이 있는 거잖아요..

그렇다고요..ㅠ-ㅠ

 

IP : 220.70.xxx.224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5.7 9:33 PM (203.152.xxx.172)

    저는 안쓰는 표현이지만 가끔 본 표현인데 저게 싫을수도 있군요.
    저는 글중에 과도한 이모티콘이 별로 안좋아보이던데요..

  • 2. ..
    '13.5.7 9:33 PM (116.39.xxx.114)

    어떤 느낌인지 알것같아요
    전 '물고 빨고' 이말이 넘 싫어요....
    댓글속에서 저 말 나옴 소름이 돋아요

  • 3. 꼴깝
    '13.5.7 9:35 PM (211.178.xxx.78)

    궁디팡팡..블로그들사이에서..
    왠 귀여운척인지.. 이쁜옷 골라왔다고 궁디팡팡해주셔요.
    이지랄을 하는데.궁디를 확 차고싶다는..
    돈받고 파는것들이말이예요.

  • 4. 겨울
    '13.5.7 9:37 PM (112.185.xxx.109)

    이쁜줄 알앗다능~~ 뭐뭐 했다능~~ 너무너무 싫엉

  • 5. ㅇㅇㅇ
    '13.5.7 9:39 PM (68.49.xxx.129)

    하 윗분들 ㅎㅎ 저도 궁디팡팡 원래 냥이들 이뻐할때 쓰는 말이라는데 냥이들한테 쓸땐이뿐데 사람들끼리 쓸땐 너무 싫어요. 물고빨고도 싫어요 ㅜㅜ 그리고 이런 표현: "내가 한동안 이 브랜드, 이제품 ...빨아줬지" 이런것도 듣기 거북..

  • 6. 123
    '13.5.7 9:55 PM (220.70.xxx.224)

    어머나~
    넘 좋아요..
    다들 그런 것이 하나 씩 있다는 것...
    사람은 누구나 다 그런가보다 싶어서요.
    전 그냥 이런 말을 내 뱉으면 다들 이상하게 볼까봐 표현은 안 했거든요..

    ㅎㅎ 저도 언급하신 표현들 중에 썩 내키지 않는 표현들이 보이네요.
    사람들은 많이 비슷하기도 한가봐요^^

  • 7. 저는
    '13.5.7 10:12 PM (175.210.xxx.158)

    그니까요

    이게 원래 맞는 표현아닌거죠?

    그러니까요...라고 써야 맞는거 같은데....

    그니까요.... 하면 왠지 김수현드라마 출연자들이 떠올라 싫더라구요

  • 8. ..
    '13.5.7 10:26 PM (117.53.xxx.229)

    저는 저렴이라는 말 싫어요. 정말 저렴해보이구요.
    웃프다 라는 이상한 표현도 싫고 먹부림 싫어요.

  • 9. ㅇㅇ
    '13.5.7 11:01 PM (203.152.xxx.172)

    시누는 표현이 아니고 시누이라는 일반 단어인데....
    윗님도 올케라고 저장해놓으세요 ㅎㅎ

  • 10. 저는
    '13.5.7 11:45 PM (122.37.xxx.113)

    '겟'한다라고 쓰는 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정말 못봐주겠어요 ㅋㅋㅋㅋㅋ보그병신체 ㅋㅋ

  • 11. 저는
    '13.5.7 11:49 PM (122.37.xxx.100)

    잘먹을때, 흡입하다..라고하는거 싫어요.
    꼭 사람에게 청소기 라고 하는 것 처럼 들려요..

  • 12. 숨막히네요
    '13.5.8 12:00 AM (124.111.xxx.128)

    처묵처묵이 세상에서 제일 싫어요. 쳐먹다.. 에서 나온말 같은데 정말 하마처럼 입벌리고 온갖음식 다 쓸어넣는 모습이 상상되서 무지 불쾌해요.

  • 13. .
    '13.5.8 12:28 AM (193.83.xxx.174)

    말끝마나 죠 붙이는거요. 내가 이랬다죠. 먹었다죠. 입었다죠. 했다죠. 싫어한다죠.

  • 14. 저도
    '13.5.8 12:33 AM (110.15.xxx.84)

    먹부림 싫고 케바케 싫고 글 끝에다 그냥.. 그렇다구

    요.. 이 표현이 진짜 거슬려요

  • 15. 저는..이런표현
    '13.5.8 12:41 AM (220.117.xxx.79)

    이런 표현 있잖아요...

    ~~를 했다며....
    우리집엔 그런거 없다며....


    ~ㅆ다며.. 로 계속 말 끝내는거...

  • 16. ..
    '13.5.8 1:25 AM (112.148.xxx.220)

    ㅋㅋ 댓글들 재밌네요.

    이런게 싫을 수도 있구나 싶어요.

    저는 "딱 떨어지는 스타일" 이 표현 너무 싫어요.

    옷좀 골라주세요, 저는 딱 떨어지는 스타일로 생겼구요 -_-;;;;

    나가 떨어진다는게냐.

  • 17. 정말 그래
    '13.5.8 7:17 AM (180.64.xxx.114)

    저는 업어왔다는 표현~~이상하게 싫대요

  • 18. 123
    '13.5.8 7:25 AM (220.70.xxx.224)

    히히..이거 너무 좋아요..

    댓글들 보니 볼 때마다 찌푸리던 표현이라 안 쓰거나 꺼리는 표현도 많고..
    ^-^

  • 19. 또마띠또
    '13.5.8 10:07 AM (14.52.xxx.126)

    저는 어법에 맞지도 않은 이상한 높임말요

    없으세요. 이런거요.
    진짜 싫어요

  • 20. .....
    '13.5.8 10:03 PM (14.34.xxx.99)

    굽신굽신 / 토닥토닥 / 맛나다 / 재미지다 / 초큼 / 얼집 / (물건을 두고) 이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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