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춘기가 무섭긴 하네요..슬퍼요

조회수 : 1,307
작성일 : 2013-05-07 17:06:17
그렇게 엉겨붙고 뭐 사달라 뭐 해달라 어디가자 냥이 강아지마냥 쫓아다니던 조카가 사춘기가 왔네요...
톡도 씹어요... 너무 충격 받음 ㅠ..
다음에 놀러오면 봐뒀던 가방도 새로 바꿔주고 이것저것 해줄려고 했는데..
조카가 어릴때는, 제가 아이를 별로 그렇게 좋아하진 않아서, 그냥 오면 오고 가면 가고 
그렇게 대했는데, 애가 커갈수록 말도 통하고 그러다보니 어린 친구처럼 느껴지더라구요.
점점 애착이 생기고 이게 핏줄이 땡기는건가 싶어서 겉으론 몰라도 제가 얘를 많이 사랑하긴 했나봅니다.
그래서 이 쓸쓸하고 허한 마음이 배가 되는거 같네요.
이러던 애가 돌아오긴 하나요? 다른 분들은 어떻셨어요? 자기 엄마아빠한테도 그러나요?;;
ㅠㅠ
IP : 182.161.xxx.23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5.7 6:20 PM (115.136.xxx.85) - 삭제된댓글

    엄마 아빠한텐 더 합니다~카톡 씹는건 한강에 침뱉기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2512 깐녹두를 사서 불렸더니 1 몰라잉 2013/05/18 1,399
252511 다섯살 아이 마음의 상처 회복될수 있을까요? 4 나쁜 엄마 2013/05/18 2,265
252510 갭직구했는데요 잘못한거 같아요..ㅠㅠ 18 갭직구 2013/05/18 3,422
252509 박원순시장 국정원 사찰 기사 보니...82에서 주기적으로 올라오.. 3 .... 2013/05/18 1,377
252508 사각턱, 외꺼풀, 광대뼈, 돌출입등 5 본래얼굴 2013/05/18 2,596
252507 땅콩버터 한통 기내반입 가능한가요? 2 땅콩버터 2013/05/18 2,254
252506 박영숙 선생께서 돌아가셨네요. 6 노란풍선 2013/05/18 2,184
252505 제 마음이 편해지고 싶어요. 3 긍정의 삶 2013/05/18 1,560
252504 해몽-반이 잘린 큰뱀 대여섯마리가 나뭇대에 묶인채 3 2013/05/18 1,495
252503 샌들 두가지색중에 골라주세요 7 ... 2013/05/18 1,407
252502 jo malone 일명 고현정향수 나라별 가격 문의드립니다. 25 조말론향수 2013/05/18 18,396
252501 중1인데 직독직해로 영어 독해 시켜도 되나요? 5 ,,, 2013/05/18 1,529
252500 펑합니다. 감사해요 16 ........ 2013/05/18 3,461
252499 스팅 좋아하시는 분 있으세요 ? 유튜브 링크 겁니다. 4 ..... 2013/05/18 806
252498 장기 기억력(?) 이 너무 약해요 이런분들 계신가요? 4 .. 2013/05/18 1,480
252497 아이패드에 영화 다운받기는 어떻게 하나요? 음.. 2013/05/18 3,944
252496 기업체 출강 강사는 급여가 알바정도 수준인가요? 1 손님 2013/05/18 1,838
252495 "한국인들, '의외로' 타인종에 배타적"<.. 19 .. 2013/05/18 2,244
252494 핏플랍 어떤 형태가 낫나요? 조리VS슬리퍼 5 핏플랍 있으.. 2013/05/18 1,875
252493 제부도 펜션..복층...알려주세요. 1 가고파 2013/05/18 1,941
252492 에잇 진득이~~ 10 에잇 2013/05/18 2,464
252491 아이크림이 이상한데요 4 유통기한 2013/05/18 1,035
252490 지금 보코에 나오는 배두훈씨요.. 6 보이스코 2013/05/18 1,245
252489 모기 퇴치하는 방법알려주세요 6 모기 2013/05/18 1,238
252488 흰 남방속에 검정 브라하는거 요즘 일반 패션인가요 59 패션 2013/05/18 19,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