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돌잔치 답례품으로 기억에 남는 물건 있으면 추천좀 해주세요~

^^ 조회수 : 3,461
작성일 : 2013-05-06 00:14:11

9월에 돌잔치를 준비하고 있는데요,

답례품이 고민이네요.

남의 돌잔치 갈땐 수건이며 우산이며 평범한것은 안하리라...생각했는데

막상 우리 아이 잔치하려니 괜히 호불호 갈리는것보단 수건이나 우산이 젤 실용적이지 않나..싶기도 하고..

혹시 독특하면서도 센스있다!!라고 생각되었던 답례품 있으실까요?

추천좀 부탁드릴께요.

제가 지금까지 검색한 바로는

1. 오가닉 수건을 케익처럼 예쁘게 포장한것.

2. 장바구니(아주 가벼운 소재)

3. 3단우산

4. 와인(이건 주류업계통해서 따로 저렴히 구매하려구요)

5. 네일케어세트

이것 외에 다른 특이한게 있을까요?

아니면 1~5중에서 추천도 부탁드릴께요~!!

 

 

참. 이름은 새기지 않을 예정입니다.

IP : 112.150.xxx.32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불일
    '13.5.6 12:16 AM (222.238.xxx.62)

    전 조그마한 병에 들은 잡곡이요

  • 2. 전에본선물
    '13.5.6 12:17 AM (121.160.xxx.45)

    투명한 병에 잡곡 담은 것 봤어요. 실용적이겠다 싶었습니다. 그런데 밥 안해먹는 사람에게는 무용지물이죠.

    위의 리스트 중에서 2번과 4번은 비추요.

  • 3. ㅇㅇ
    '13.5.6 12:18 AM (203.152.xxx.172)

    1번 3번 좋은데요.
    이왕 하시는거 안하실거면 모를까 하는거라면 품질 좋은걸로 하세요.
    그리고 아기 이름이나 그런것은 문구로 넣지 마시고요.
    문구로 넣으면 환영받지 못해요..... 어차피 받아가면서 어디서 받아가는지
    다 알고 쓸때마다 기억할텐데 굳이 품격 떨어지게 할 필요는 없을듯합니다.

  • 4. ..
    '13.5.6 12:20 AM (121.147.xxx.224)

    수제 쨈이나 수제 쿠키요.
    와인은 호불호가 극명하니 피하시구요.
    사진이나 문구 넣지 않고 깔끔한 머그잔도 좋았어요.

  • 5. ...
    '13.5.6 12:20 AM (180.231.xxx.44)

    2,4,5는 비추구요 질 좋은 3단우산 저도 받고 싶네요.

  • 6. 기억에 남는다기보다
    '13.5.6 12:20 AM (112.151.xxx.80)

    수건이 젤 무난하고 편한거같아요

  • 7. 11
    '13.5.6 12:21 AM (59.152.xxx.207) - 삭제된댓글

    와인은 받는 입장에서 정말 별로구요~ 차라리 샴페인을하세요~ 와인은 너무 호불호가 강해요~
    저도 얼마전에 와인 받았는데 진짜 맛대가리 하나 없는 와인이라서 며칠 디캔딩하다 그냥 버렸어요
    끝까지 맛대가리 하나 없길래 ㅋㅋㅋㅋㅋㅋ

    견적 얼마나 내셨나 모르겠는데
    소이캔들 어떠세요? 캔들진인가 거기에 원하는 문구 스티커로 인쇄해서 붙여주거든요 천연캔들~

    아니면 잡곡, 견과류, 소스류 좋더라구요~~~

  • 8. ..
    '13.5.6 12:21 AM (175.192.xxx.126)

    유리로 된 글라스락이 그나마 제일 좋았어요.
    아님 먹어서 없어지는거든가...

  • 9.
    '13.5.6 12:23 AM (115.139.xxx.116)

    저는 우산요
    우산은 많아도.. 언젠가 하나씩 없어져서 필요하게 되서요

  • 10. 저도
    '13.5.6 12:26 AM (221.138.xxx.239)

    수건이나 우산..
    근데 질이 나쁘지 않은 걸로요..

    솔직히 모든 사람에게 100프로 만족은 못시키죠 답례품을 말이죠

    전 천일염도 괜찮더라구요. 질 좋은 것 말이죠..
    유용하게 썼으니

  • 11. 수건 우산
    '13.5.6 12:28 AM (121.145.xxx.180)

    한표 보태요.

    가장 싫은건 머그컵이고요.

  • 12. 메이비
    '13.5.6 12:31 AM (183.99.xxx.33)

    직접만든 아로마양초요.
    유리컵에 넣어 무지 고급스럽게 보였어요.

  • 13. **
    '13.5.6 12:31 AM (110.35.xxx.192) - 삭제된댓글

    사람들 많이 하는 게 다 이유가 있는겁니다
    질좋은 수건,우산 한표요!

  • 14. 확실히
    '13.5.6 12:34 AM (121.160.xxx.45)

    싫은 것은
    아이 사진이나 이름이 들어간 투명 비누와 머그컵이요.

  • 15.
    '13.5.6 12:36 AM (121.131.xxx.173)

    6년전에 우산했었고(이름안새겼고) 평좋았어요.
    얼마전에 예쁜병에 담긴 잡곡 받고 밥 해먹으면서 이런것도 좋네 했었고, 색국수 세트도 한끼 잘 해먹으며 누구 돌잔치에서 받았네 하며 기분좋은 대화 나눴었어요.

  • 16. 우산
    '13.5.6 12:38 AM (175.211.xxx.13)

    모양좋은 우산 주시면 좋죠.

  • 17. 천일염
    '13.5.6 12:40 AM (39.7.xxx.122)

    세상의 소금이 되길바란다...이렇게 문구도 있었고 보자기로 예쁘게 포장된 굵은 소금이요^^

  • 18. 5번
    '13.5.6 12:46 AM (182.212.xxx.131)

    받아서 잘 쓰고 있어요. 단 질이 좋아야해요. 손톱깎기 잘 안되는 거 받았을 땐 짜증 났는데 좋은 걸로 받으니 몇개 안 들어 있어도 사용하기 편하더라구요.

  • 19. 홍두아가씨
    '13.5.6 1:00 AM (182.213.xxx.162)

    받은 사람 입장에서 저도 우산이 기억에 남고 꽤 쓸만하다고 생각했어요.

  • 20. ^^
    '13.5.6 1:17 AM (112.150.xxx.32)

    감사합니다!!
    우산도 심각히 고민중이네요.
    혹시 수건중에 비치타올은 어떨까요? 아예 사이즈 큰것이요!

  • 21.
    '13.5.6 2:14 AM (175.118.xxx.55)

    그냥 수건과 우산이요ᆞ센스있단 느낌도 사람들 마다 제 각각 다르게 느끼는 거라서요ᆞ 우리는 특별하게 ᆞ ᆞ이런 마음 보다 우리도 무난하게 이런 맘으로 평범한 선물이 좋아요ᆞ
    비치타월말고 그냥 수건이 좋아요ᆞ

  • 22. 저는
    '13.5.6 2:57 AM (211.234.xxx.178)

    화장실 거울에 붙이는 시계요.정말 유용해요..
    그리고 부엌에서 쓸수있는 고리달린 수건도 잘썼네요.

  • 23. ,,
    '13.5.6 3:21 AM (116.126.xxx.142)

    수건은 진짜로 좋은질 할거 아니면 하지 마세요.
    아이 이름 써 있는거 발 걸레 하심 어쩔려고
    수제비누도 생각하지 마시구요. 안 쓰면 막 녹아요. 축의금 내고 접힌손가락 만한 하트수제비누 욕나올뻔 함
    안데스 소금 250g 짜리도 괜찮겠네요

  • 24. ...
    '13.5.6 3:34 AM (220.118.xxx.219)

    욕실용 흡착 시계가 제일 좋았어요.
    08년에 받았는데 며칠 전 고장 나서 버렸네요.
    시계 볼 때마다 친구 생각 했지요^^

  • 25. ..
    '13.5.6 3:34 AM (203.226.xxx.61)

    애이름 안새긴 수건이요. 송월타올같은 왠만한것..
    제일 싫은게 떡이랑 머그컵이었어요.

  • 26. ..
    '13.5.6 3:41 AM (119.70.xxx.98)

    다음달에 조카 돌잔치가 있는데요.
    저희는 아이깨끗해 하기로 했어요.

  • 27. 흐미
    '13.5.6 5:41 AM (39.7.xxx.180)

    주방용 타월이 제일 좋아요ㅎㅎ 그외에 쟁반도 괜찮았어요 큰거하나쬐그만거 하나 두개 들어있는거 ㅎㅎ 비치타올은 정말 쓸데없을 듯??^^

  • 28.
    '13.5.6 6:40 AM (1.232.xxx.203)

    아이 이름은 안새길 거라고 본문에 쓰셨는데 이름 새기지 말라는 얘기 쓰신 분 왜 그렇게 많나요...
    원글님, 튀려고 애쓰지 마세요. 그러다 실수하기 쉬워요. 무난한 선물이 좋은 선물이에요.
    전 개인적으론 잡곡 섞은 건 별로...섞어놓은 것 치고 질 좋은 게 별로 없어서요.
    서리태 같은 국산 좋은 잡곡 한가지로 통일 하시거나 두세가지 각각 예쁘게 포장하면 인기는 좋겠지만
    비용도 무시못하고 그거 누가 포장하나요 ㅎㅎㅎ 어디 업체에 맡겨야죠...
    아니면 무난하게 톡톡한 수건 한 장이나 튼튼한 우산, 그런 거 하세요.
    남들 다 하는 건 이유가 있어요. ^^

  • 29. 유리랑
    '13.5.6 6:52 AM (219.255.xxx.208)

    전 네일케어세트 했는데 오신분들이 좋아하셨어요~~~

  • 30. .........
    '13.5.6 7:08 AM (122.37.xxx.143)

    집에 보관하기도 귀찮고 자리차지하는 그저그런 컵이나 글씨새겨진 수건은 별로더라구요..
    먹을것도 별로고..어차피 잔치니 먹을거 다 먹는데 떡별로더라구요.

    저는 질좋은 수세미와 행주 세트나 수세미와 행주비누 같이 들어있는거 실용적이고 좋더라구요...
    어차피 써서 없어지는 생필품이니 자리차지 않고 좋더라구요..

    수건이나 기타의 물건보다 교체주기가 빠르다보니 유용하게 사용하고 버리니 좋아요.. 쓰지도 않고 아까워서 버리지도 못하고 몇십년 묵히는 기념품들 정말 별로더라구요..

    좋은 수세미와 행주는 밥해먹고 설거지 할때마다 기분좋게 해주더라구요..준사람 생각도 나고...
    ...

  • 31. 리채
    '13.5.6 7:53 AM (175.223.xxx.159)

    전 하얀색 3단 접시요 꽃잎 모양처럼 생기고 아무 무늬없고 글씨 없는 국내생산 접시인데 두식구인 우리집 밥상 차릴때 반찬 개수 많은날 아주 유용해요 .
    와인 마실때 견과류 담는 용으로도요.
    중국산 아니고 뿌연 투명색이 아니라 하얀색이고 튼튼해서 더 좋더라구요~~

  • 32. 수건
    '13.5.6 8:34 AM (223.33.xxx.133)

    저도 돌답례품 백만번 고민하다가 결국 수건으로 했어요
    의상대여비, 돌상꾸밈비 아껴서 수건 제일 비싸고 좋은걸로,,
    기념품 스럽지 않은,, 자수 세련되고 예쁜업체 찾아서 했어요
    아기이름은 영문으로 넣구요
    송월타올 호텔형 흰색 국내생산품이었어요
    주변에서 다들 좋다고,, 아껴쓰게 된다고 하더라구요~

  • 33. --
    '13.5.6 8:45 AM (112.184.xxx.174)

    4,5번은 정말 별로네요. 와인이나 쿠키 다 버림. 초도 그냥 쓰레기고요. 접시나 컵이나 그릇도 있는거랑 다른 스타일이면 안쓰게 되요. 남들이 많이 하는건 다 이유가 있는거임. 그리고 오가닉수건인줄 남들은 몰라요. 그냥 감좋은걸로 깨끗하게 하세요.

  • 34. ..
    '13.5.6 8:48 AM (1.232.xxx.47) - 삭제된댓글

    글라스락 좋았어요
    우산도 좋아요
    다만 어떤걸 하시든 질 좋은걸 하시면 다들 좋아합니다.

  • 35. 저도
    '13.5.6 9:06 AM (121.190.xxx.2)

    저도 글라스락이랑 우산 데돌 손세정제 정도가 제일 좋았네요

  • 36.
    '13.5.6 11:08 AM (124.56.xxx.51)

    전 수건했는데 암거도 없는 흰수건이요. 우산도 좋을거 같아요. 좀있움 비 많이 오쟎어요. 우산 블랙홀이 울집에 살아서 우산이 젤 생각나네요.

  • 37. ..
    '13.5.6 11:50 AM (112.148.xxx.208)

    전 국수를 좋아해서인지 수연소면 세트가 좋았어요.
    근데 돌답례품 점에서 하지 마시고, 모양은 좀 떨어져도 맛있는 것으로요. ^^

  • 38. 글라스락 받고싶다~~~
    '13.5.6 2:05 PM (211.201.xxx.115)

    돌잔치는 아니고,
    어느 모임에서 선물 주고 받기를 하는데...
    첨엔 별로였지만,
    쓸수록 유용하고,좋으네요.
    남들도 다 저를 부러워하긴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4371 나이들어서 욕망을 3 ㄴㄴ 2013/05/23 1,300
254370 하체살찌우는 법 8 새다리 2013/05/23 6,965
254369 피부 예민하고 건조해서 고생하시면.. 3 ㄴㄷ 2013/05/23 1,568
254368 오늘 아침 KBS 뉴스에,,, 2 코코넛향기 2013/05/23 1,402
254367 5월 2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5/23 429
254366 식기세척기 자리이동하고 싶은데요 2 빌트인 2013/05/23 755
254365 밀대 러버메이드 써보신분 1 게으름뱅이 2013/05/23 1,093
254364 어제 SAT 학원에 대해 질문했었는데요 5 신영유 2013/05/23 2,129
254363 예전 리스인데 남편이 성병걸렸다고 글쓴이입니다.. 25 .. 2013/05/23 13,207
254362 얼마전 어느님의10분체조? 검색이 안되요~ 54 아무리검색해.. 2013/05/23 2,688
254361 민주주의(82)와 엠팍(독재)의 차이. 18 여초남초 2013/05/23 1,956
254360 어찌 돌아갈까요.. 10 그때로 2013/05/23 1,940
254359 딸아이가 유치원에서 도둑질을 했습니다 87 고민맘 2013/05/23 16,478
254358 해외 국제학교에서 공부 못하는 아이 어떻게 해야할지... 31 공부가 뭔지.. 2013/05/23 6,609
254357 회사 및 기타 업무(접대 등) 현장 성희롱 대처법 좀 알려주세요.. 윤창중아웃 2013/05/23 555
254356 고1수학문제 풀이와 답 부탁드립니다 4 도와주세요... 2013/05/23 627
254355 장례식장에서 상주와 맞절? 2 블루 2013/05/23 15,010
254354 MB가 잘살게 해줄거라고 눈물짓던 이 분은.. 19 .... 2013/05/23 4,263
254353 카톡으로 음성녹음한걸 보내줬는데요 다운받을려면 어케해요? 2 2013/05/23 1,229
254352 부모님 스마트폰으로 바꾸려고 하는데 보조금이 없어졌다는 말 사실.. 2 ㅇ-ㅇ 2013/05/23 762
254351 길고양이가 서로 잡아먹기도 할까요? 9 .... 2013/05/23 1,773
254350 명짧은 프로그래머의 퇴직준비.. 어떻게들 하고 계세요? 4 수명짦은직업.. 2013/05/23 2,548
254349 스토리온 N셰프는? 2 제품문의 2013/05/23 1,545
254348 저 남친이랑 어찌해야 할까요... 11 코우코우 2013/05/23 4,769
254347 초등생 애들이 불행하다고 합니다. 23 !! 2013/05/23 3,6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