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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각종 마케팅전화 거절 어떻게?

... 조회수 : 2,647
작성일 : 2013-05-05 22:52:28

핸드폰으로 걸려오는 보험, 인터넷 가입, 번호이동, 수능학원 홍보 등등의 마케팅 전화들

전혀 관심 없고 빨리 끊고 싶을 때 다들 어떻게 끊으시나요?

예의 차리다 보면 타이밍을 놓쳐서 계속 질질 끌려가게 되고

관심 없고 바쁘다고 말하고 팍 끊으면 저쪽도 생업인데 자존심 상하고 모멸감도 느끼겠고.

서로 기분 안상하게 현명하게 끊는 방법 있으면 공유해요~

IP : 1.235.xxx.11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렇게
    '13.5.5 10:54 PM (121.153.xxx.139)

    스마트폰이시면 스팸차단 어플 까시고
    그래도 걸려오는 전화는 딱잘라서 차분한 목소리로
    죄송해요 끊을게요 하신 뒤 바로 끊으세요..

  • 2. ,,
    '13.5.5 10:54 PM (218.238.xxx.159)

    전화받기 곤란합니다. 미안합니다. 그럼 더 이상 안잡지 않을까요

  • 3. 저는...
    '13.5.5 10:55 PM (211.201.xxx.173)

    "관심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하고 바로 끊어요. 절대 좋게 끊는 법이 없더라구요.
    제 친구는 핸드폰으로 걸려오는 그런 전화는 운전중입니다 하고 끊는다는데, 전 정말로
    운전중인데도 운전중이라고 했더니 거짓말한다는 식으로 대꾸하는 사람도 있었어요.
    상대방 기분 생각하다가 제 기분이 상한적이 많아서 요즘엔 그냥 저렇게 얘기하고 끊어요.

  • 4. ...
    '13.5.5 10:55 PM (180.64.xxx.189)

    그냥 끊어요.

  • 5. 이렇게
    '13.5.5 10:55 PM (121.153.xxx.139)

    바로 안 끊으시면 계속 붙잡아요.
    여지를 남기지 마세요, 피차 힘들어지거든요.

  • 6. **
    '13.5.5 11:01 PM (110.35.xxx.192) - 삭제된댓글

    좋게 끊는 방법은 없어요
    죄송합니다...하고 그냥 끊으세요
    어차피 끝까지 들어서 그쪽에서 하는 거 들어줄거 아니면
    처음에 끊으나 중간에 끊으나 그게 그거예요
    차라리 끝까지 잘 듣다가 안 한다,안 산다 하는거보다
    초장에 끊어주는 게 서로 좋은거예요
    안 살 사람한테 구구절절 얘기하게 하는게 더 좋다고 생각하진 않으시겠죠?

  • 7. ....
    '13.5.5 11:08 PM (222.108.xxx.252)

    전 학원서 전화오면 제가 과외 선생이라고 해요. 그럼 아..네 하고 끊어요.
    부동산에서 오면 남편이 부동산 한다고 하고
    보험이나 금융쪽에서 전화오면 은행 다닌다고 해요. 다 바로 끊어요.
    첨엔 저도 관심없다, 바쁘다 했는데 언젠가부터는 언제 다시 하면 될까요? 이렇게 나오는 지라
    거짓말 해버렸더니 바로 끊어 주더라구요. 10초안에.

  • 8. ...
    '13.5.5 11:10 PM (39.120.xxx.193)

    저도 죄송합니다. 그러고 끊는데요.
    한번은 휴대전화 광고전화가 집요하게 오길래 솔깃하게 듣는척 저~할부 남았는데 그거 다 지원되는거예요?
    하니까 몇개월 남았냐고 묻더라구요. 19개월 남았다니까 그건 다 갚으셔야죠. 고객님 하면서 뚜~

  • 9. dd
    '13.5.5 11:22 PM (219.249.xxx.146)

    저도 이런분들에게 최대한 친절하게 끊고 싶어요
    하루종일 전화상대할텐데 얼마나 자기들도 불쾌한 일 당할까 싶어서요
    그냥 처음에 죄송한데 필요없다, 길게 말씀하시면 힘드실텐데 나는 정말 필요없어서 안할거다..
    다음에 필요할 때 할게요... 하고 끊어요
    특별히 계속 길게 끄는 분들은 없는 거 같아요.
    근데 요즘은 상담원들이 더 매너없어요. 특히 어려보이는 목소리
    죄송한데 필요없... 하는 중간에 저쪽에서 뚝!! 이런 식이예요. ㅋㅋ
    몇번 당하고 얼마나 황당했는데요

  • 10. 딸랑셋맘
    '13.5.5 11:22 PM (221.138.xxx.3)

    저는 전화온 상대사 임직원이라합니다.
    LG서 전화오면 SK임직원
    SK서 전화오면 LG임직원
    보험사에서오면 남편이 보험설계사.
    긴말않고 끊더라구요.

  • 11. ....
    '13.5.5 11:37 PM (112.155.xxx.72)

    제 전화 번호 어떻게 아셨나요? 하고 물어 보세요.
    법적으로 그런 질문에 대답해야 하고
    보통 그런 사람들 불법으로 빼돌린 번호로 전화 거는 겁니다.

  • 12.
    '13.5.5 11:39 PM (115.140.xxx.99)

    어차피 안할거면 길게 듣고 안한다고하는게 상대가ㅈ더 힘들거같아서요^^;;

    지금 너어무 너무 바빠서요. 죄송합니다. 하고 끊어요.

  • 13. 그냥
    '13.5.5 11:44 PM (112.161.xxx.208)

    대꾸하지마시고 더콜스팸어플이나 다른 스팸차단
    어플 쓰세요.
    그럼 전화올때 스팸이면 화면에 뜨고 자동 무음으로
    전환되요.

  • 14. 여지를주지말고
    '13.5.5 11:46 PM (112.151.xxx.80)

    바로 말끊고, 저기 죄송한데 필요없습니다. 하고 끊어요.
    만약 끊기전에 또 말걸면, 또 똑같이 반복하고 끊어요. 빨리 끊어주는게 그분들한테도 좋을테니까요

  • 15. ...
    '13.5.6 12:20 AM (59.15.xxx.61)

    운전중입니다~~하고 끊어요.

  • 16. 홍두아가씨
    '13.5.6 1:30 AM (182.213.xxx.162)

    확실한 건 아니지만, 언뜻 듣기론
    그분들께서 통화 한 건 당 1분(?)을 넘겨야 그게 실적(?)으로 인정된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어요.
    그 얘길 듣고 보니 통화연결되자마자 왜 그리 숨넘어가게 계속 말을 하는 지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그래서 전화오면 일단 잠시 수화기 내려놓았다가, 일정시간되면 다시 들어서 정중하고 단호하게 거절하는 편이어요.

  • 17. ..
    '13.5.6 2:41 AM (210.101.xxx.96)

    전 죄송하지만 제가 업무중이라서 통화 곤란하다고 해요. 머 보통 업무시간에 전화오니 거짓말도 아니구요. 그럼 다들 알아서 끊음.

  • 18. 유리랑
    '13.5.6 6:11 AM (219.255.xxx.208)

    저도 예의 차려가며 들어줬는데 이젠 그냥 말도 안하고 종료 누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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