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염이 심해 병원갔더니 쉬어야 낫는다네요. 그리고 왜 병원은 주사에 대한 설명을 안해주죠?

.. 조회수 : 1,525
작성일 : 2013-05-04 13:04:27

해마다 되풀이 되는 비염 증세..

그냥 좀 참다가 병원 갔더니

따뜻한물 많이 마시고 쉬어야 낫는다는 설명이 전부..

주사 맞고 약 지어줄테니 월요일에 또 오라네요.

 

그런데 왜 병원에서는 내 몸에 맞는 주사에 대한 설명을 안해주죠?

전에 다른 병원에서 물어봤더니 의사가 좀 표정이 구겨지더라구요.

요 며칠 기침으로 잠도 잘 못자고 컨디션 안좋아 정신이 몽롱한 상태라서

미처 주사 뭔지 못물어보고 얼결에 맞았어요.

항생제는 안맞으려고 그러거든요.

비염에 항생제 주사는 안쓰겠죠??

 

약국가서 처방된 약의 종류 물어봤더니

비염이랑 감기 증세에 쓰는 약이라고 그러네요.

 

제가 맞는 주사나 약에 대한 성분을 꼬치꼬치 묻는것.. 이상한가요?

이런건 당연히 설명해줘야 하는것 아닌지...

 

주말에 이런저런 볼일이 있는데

그냥 외출하지 말고 집에서 쉬는게 좋겠죠?

에고..체력이 바닥이에요.

IP : 175.192.xxx.12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프로디테9
    '13.5.4 1:33 PM (180.64.xxx.211)

    환절기라 면역력 떨어져서 도진거니 쉬시는게 맞아요.
    약성분 들어도 모르니 설명안해줘버릇해서 그럴거예요.

  • 2. .....
    '13.5.4 1:47 PM (175.124.xxx.114)

    비염에 항생제 주사는 안쓰겠죠? 라고 물으셨네요...ㅎ

    비염주사는 대부분 항생제 주사입니다.
    물어도 제대로 대답안해주는곳이 더 많아요.
    전 주사와 약에대한 항생제 알러지때문에 하는수없이 물어서 알아내는데
    그럴경우 처방전과 주사 모두 빼버립니다.

  • 3. 저도
    '13.5.4 1:52 PM (118.37.xxx.71)

    면연력이 떨어질땐 비염 정말 오래가고 약 먹어도 그때뿐이고 그래요
    그래서 피곤할 조짐이 보이면 얼른 일찍 자네요
    피곤을 무시하면 비염에 구내염에 아주 귀찮아 지더라구요

    그리고 저도 약 성분이 궁금해 물어봐도 어차피 제대로 대답 안해줘서
    그냥 인터넷에서 검색해 보는데.. 항어쩌구 저꺼구 성분이 대부분 이더만요
    그나마 알러지가 없어 그냥저냥 먹네요

  • 4. ....
    '13.5.4 2:29 PM (222.112.xxx.131)

    그거 다 설명하려면 시간 많이 걸릴걸요. 다른사람들도 다 그러면 대기시간만 1-2시간 걸리고

    그거보단 빨리 빨리 해주는게 나은거 같아요.

  • 5. 전에항생제남용
    '13.5.4 3:58 PM (112.151.xxx.163)

    병,의원 목록 써놓은거 보니 이비인후과가 젤 높더라구요. 대부분 70% 오히려 소아과는 높은곳이 50%정도였어요.

  • 6. 전에항생제남용
    '13.5.4 3:58 PM (112.151.xxx.163)

    그래서 아기들 어릴때 일반감기에 이비인후과 가는습관은 가급적 갖지 말라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7868 추석에 담양,여수 여행가면 음식 사먹을때 있을래나 .... 2013/09/16 1,069
297867 막히는거 질색인 사람입니다. 내일도 막힐까요? 6 2013/09/16 1,406
297866 목감기가 심하게 걸리고 난후~ 2 고민 2013/09/16 1,984
297865 저처럼 혼자 명절음식 준비하시는 분 계신가요? 33 외며느리 2013/09/16 5,991
297864 아우.. 삼성전자.. 저 너무 화가 나요.. 저 어째야 할까요?.. 48 마음의평화 2013/09/16 15,086
297863 남자형제만 있는 분들 9 ... 2013/09/16 3,512
297862 대학병원은 과잉진료안하나요? 5 ^^* 2013/09/16 2,506
297861 실례지만 40대 전업맘들께 여쭤봐도 될까요?~ 12 돌직구 2013/09/16 5,309
297860 하이패스차량은 승인처리안되어도 현금내시지 마세요. 3 하이패스 2013/09/16 1,919
297859 채총장님 반전에 반전이 계속 2 .. 2013/09/16 2,759
297858 럭셔리 블로그 구경했는데... 특징이 있더군요. 27 opus 2013/09/16 54,534
297857 대검 대변인 통해 언론 보도 부인…진상 규명은 지시 3 샬랄라 2013/09/16 1,325
297856 전북지역, 국민행복기금 신청자 급증 국민행복기금.. 2013/09/16 866
297855 채총장님 감찰 지시 안했다는데요 .. 6 오보 ㅠㅠ 2013/09/16 2,181
297854 명동성당에 아무시간때나 상관없이 그냥 들어가볼 수 있나요? 1 입장? 2013/09/16 1,520
297853 에스티로더 립제품 컬러 잘 아시는분! 3 .. 2013/09/16 1,672
297852 전기압력밥솥 제일 작은 사이즈는? 4 밥솥 2013/09/16 2,098
297851 치과선택.. 3 고민중 2013/09/16 1,272
297850 회사 생활이 너무 외로워요 5 .. 2013/09/16 3,006
297849 대구고등학교 교과서에서 호남비하 대구일베광역시파문 4 일본베스트인.. 2013/09/16 1,709
297848 얼굴의 살이 파르륵 떨려서 5 빛의나라 2013/09/16 1,983
297847 청와대 “끝난줄 알았는데”당혹...“명백한 항명” 4 세우실 2013/09/16 3,324
297846 어제 만난 정말 똘똘한 꼬마 6 대단한 어린.. 2013/09/16 3,689
297845 靑 민정비서관, <조선> 보도 사전 예고”…게이트 확.. 1 한달간사찰했.. 2013/09/16 1,726
297844 '이혼사유' 조언부탁드렸던 글, 사정상 내립니다. 이해 부탁드려.. 인생 2013/09/16 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