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끝까지 보다가 혈압 상승해서 죽을 뻔 했네요..
남자가 완전 친구의 호구....
본인들은 돈모아서 집산다고 아끼는데 친구라 넘이 결혼한다고 해서 값비싼 고기사주고 웨딩카 서비스에 거액의 축의금까지 주고..온갖 호구짓 다 하는데 여자가 넘 착해서 그냥 다 받아주네요..
그 친구부부가 서울발령받았는데 집이 안팔린다고 해서 남편이란 넘이 집 구할때까지 본인들 집에서 살게 해주자해서 애까지 딸린 친구부부 또 집에서 완전 빌붙어서 온갖 진상짓에...
어쩌다 그 친구 부부의 딸이 그 진상 여자가 다른 남자의 애를 속이고 결혼한걸 알게 된 여자가 열받게 하는 그 진상여자 말때문에 다른 남자 애란걸 밝혀서 결국 그 진상 친구부부는 이혼하고..
호구의 끝판은 이혼한 그 친구넘이 애엄마가 애를 두고 집을 나가자 그 애를 호구 친구네에 데리고 와서 잠깐 맡기다가 나중에 입양하라고 강요.....
정말 보다 보다 참 이렇게 혈압오르고 짜증나는 편은 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