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까지 안들어오는 중학생 아들놈...

.. 조회수 : 1,275
작성일 : 2013-05-03 22:15:42
들어오면 저는 어떤 태도를 보여야 할까요.. 공부 최하위권 시험 끝나고 3일째 이 시간입니다. 사춘기 극을 달리고 있는 중인데 혼나면 더 반항을 하고 무서운것도 없구요... 10시까지 놀다온다고 해서 제가 안된다고 했는데 그러거나말거나. 그렇다고 내버려두자니 제가 죽을것 같아요.. 맘 같아선 현관문 번호키 바꾸고 내쫒고 싶은데 위험해서 안 되겠죠.. 아래글에 착한 애들이 훨씬 많다고들 하시는데 전 전생에 무슨 죄를 지은건가요 ㅠ ㅠ
IP : 1.227.xxx.19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5.3 10:28 PM (222.235.xxx.82)

    때가 되면 다 지나가리ᆞᆢ
    마음의 여유를 가지세요
    저도 작년까지 무척 힘들었네요
    지금 중3 예전만큼 시험본다고 해서 공부하는건
    아니지만 중2때 성적보고 놀랬는지 요번엔 쪼금 하네요
    참으시는김에 좀만 더 참아주세요
    돌아옵니다
    믿고 기다리세요
    그래도 나를 보고 웃고하면 이쁘잖아요~~

  • 2. 제가
    '13.5.3 10:30 PM (121.172.xxx.57)

    답글 달 입장은 아니지만....
    어차피 야단을 치든 안 치든 가까운 시일 내에 변화는 없을 듯 합니다.
    그렇다면 야단 치지 마시고 간식이라도 챙겨놓으셨으면 하네요.
    그래야 미안한 마음이래도 갖겠죠.
    야단치면 자기가 한 잘못은 어디로 사라지고 성질만 낼 거 같아요.

    마음 다스리기에...유투브법륜스님 동영상 또는 희망세상 만들기 운동본부 법륜스님 찾아보면 도움이 되더군요.
    저는 가끔 그럽니다.
    일반인인데도 엄청 도움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7870 [특보]채총장 사퇴 청와대 개입설 현직 검사 폭탄 증언 4 참맛 2013/09/16 2,375
297869 추석에 담양,여수 여행가면 음식 사먹을때 있을래나 .... 2013/09/16 1,069
297868 막히는거 질색인 사람입니다. 내일도 막힐까요? 6 2013/09/16 1,406
297867 목감기가 심하게 걸리고 난후~ 2 고민 2013/09/16 1,984
297866 저처럼 혼자 명절음식 준비하시는 분 계신가요? 33 외며느리 2013/09/16 5,991
297865 아우.. 삼성전자.. 저 너무 화가 나요.. 저 어째야 할까요?.. 48 마음의평화 2013/09/16 15,086
297864 남자형제만 있는 분들 9 ... 2013/09/16 3,512
297863 대학병원은 과잉진료안하나요? 5 ^^* 2013/09/16 2,506
297862 실례지만 40대 전업맘들께 여쭤봐도 될까요?~ 12 돌직구 2013/09/16 5,309
297861 하이패스차량은 승인처리안되어도 현금내시지 마세요. 3 하이패스 2013/09/16 1,919
297860 채총장님 반전에 반전이 계속 2 .. 2013/09/16 2,759
297859 럭셔리 블로그 구경했는데... 특징이 있더군요. 27 opus 2013/09/16 54,535
297858 대검 대변인 통해 언론 보도 부인…진상 규명은 지시 3 샬랄라 2013/09/16 1,325
297857 전북지역, 국민행복기금 신청자 급증 국민행복기금.. 2013/09/16 866
297856 채총장님 감찰 지시 안했다는데요 .. 6 오보 ㅠㅠ 2013/09/16 2,181
297855 명동성당에 아무시간때나 상관없이 그냥 들어가볼 수 있나요? 1 입장? 2013/09/16 1,520
297854 에스티로더 립제품 컬러 잘 아시는분! 3 .. 2013/09/16 1,672
297853 전기압력밥솥 제일 작은 사이즈는? 4 밥솥 2013/09/16 2,098
297852 치과선택.. 3 고민중 2013/09/16 1,272
297851 회사 생활이 너무 외로워요 5 .. 2013/09/16 3,006
297850 대구고등학교 교과서에서 호남비하 대구일베광역시파문 4 일본베스트인.. 2013/09/16 1,709
297849 얼굴의 살이 파르륵 떨려서 5 빛의나라 2013/09/16 1,983
297848 청와대 “끝난줄 알았는데”당혹...“명백한 항명” 4 세우실 2013/09/16 3,324
297847 어제 만난 정말 똘똘한 꼬마 6 대단한 어린.. 2013/09/16 3,689
297846 靑 민정비서관, <조선> 보도 사전 예고”…게이트 확.. 1 한달간사찰했.. 2013/09/16 1,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