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40에 , 참 알바하는데요.
그때 그때 일이 있으면, 알바해달라고 불러요. 매니저가,
근데, 그일이 요즘 경기가 않좋아서 저번달에 한번 하고 말았어요.
하루에 5만5천원씩이니까, 최소 한달 10번은 해서 55만원 이상은 됐거든요.
저번달 내내, 다른 정직일이 있었으나, 일이 있겠지 싶었다가,
정직일을 놓치고 말았어요.
근데, 이번에, 1시부터 7시까지 마트 근무이고, 일욜만 쉬는데, 알고보니 75만원 이라네요.
그럼, 시간당 페이는 전에 하던것만 못하는데,
오늘 또 매니저가 5월부터,,,쭉 9월까지는 한달에 10번이상 사람이 필요하니, 해달라
하네요.
그럼 정직으로 해달라니까, 정직은 아직 안뽑는다고,
또 알바비 8시간에 5만 5천원... 해달라니, 한달 26일 일해서 75만원 받는거 보다
나으니, 26일중에 교통비도 8만원은 들거고, 10일은 교통비 거의 안드니
10일 일하는게 나은데, 정직이 아니니 불안하고, 일이 없을수도 있구요.
정식 일자리는 날마다 출근하니, 버스비 들고 힘들고, 어째야 하나요???
매니저가 한번씩 주는 이 일자리에 재미붙여서,, 저번달도 일을 놓쳤는데, 저 또 그럴까요??
나이 40대 이래 저래 서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