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이화여고(자사고)보내시는 분들계실까요

고민 조회수 : 8,910
작성일 : 2013-05-03 08:39:56
아이가 학교에 대한 생각이 별로없다가 갑자기 이화여고를 가고싶다는데요 자사고인데다가 기숙사 생활한다고 하더라고요 중3이고 공부는 중간정도에요 자사고가 잘하닐애들 많아서 공부하기힘들거라고 얘기했더니 본인은 그런분위기서 한법 해보고 싶다네요 전 사실 특성화고나 일반도 보낼까했는데 본인이 원하니 어찌해야 할까 고민이 돼요 이화나 다른 자사고 보내시는 분들께 조언구해봅니다 아울러 혹시 관광고에 가서 스튜어디스나 의료고등학교가서 관련대학가는건 어떨지 먼저 고등보내보신분들의 경험도 부탁드려봅니다 미리 감사드려요~
IP : 118.176.xxx.11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중간성적
    '13.5.3 8:56 AM (175.195.xxx.122)

    자사고가면 밑에서 깁니다 혼자 공부한 학생이면 성적올릴수있어요 s대다닌느 아들말로 과학고출신이 대학와서 처음엔 잘하지만 혼자 공부한 애들이 치고 올라간다고 합니다 일반고 출신 아들 탑유지하고 다녀요 서울대도 많이 뽑으니까 애들수준 차이 많이 나거든요

  • 2. ....
    '13.5.3 9:14 AM (123.140.xxx.27)

    일단 요번에 경쟁률 높았다는 거는 아시죠?
    자사고 경쟁률 중 거의 탑 중 하나였을 거예요.

    저도 저희 애 때문에 알아봤었는데, 분위기 굉장히 좋고 만족도 높은 반면 입시율이 크게 눈에
    띄지는 않는 편인가봐요.(그런데 요번 첫 자사고 졸업생들 입시가 다 별로 안 좋은 편이었어서....그 학교만 안 좋았던 건 아니었구요.)

    일단 추첨에서 되어야 하는 거니까 넣어보세요.

  • 3. ㅇㅇ
    '13.5.3 9:30 AM (121.128.xxx.124)

    보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지금부터 영수 열심히 시키시구요.
    자율고중 제일 인기있는 학교라 추첨에서 걸릴 확률이 높지 않아요. 거의5대1 수준.
    일단 내보고 안되면 일반고 보내도 됩니다.
    여자아이들의 선망의 학교죠.주변에 재학중인 아이들이 좀 있어요.
    상위권 학생들의 층이 아주 두텁다는 소리 들었어요.

    작년 자율고 첫회 졸업생들 입시성과가 좋지는 않았지만 갈 수록 나아질거라 보고 있다하네요.
    저는 긍적적으로 생각하고 한번 넣어보고 안되면 여학교는 일반고도 괜찮은 학교가 꽤 있으니까요.

  • 4. 다른얘기
    '13.5.3 9:33 AM (128.134.xxx.253)

    전 졸업한지 오래되었고.. 안좋은 대학을 간 하위성적군이었지만^^;;; 저랑 친구들이 늘 하는얘기는 "고등학교 시절이 너무 그립다" 이거에요. 정말 저희의 인생을 풍요롭게 만들어준 고등학교라고 생각해요. 선생님들도 너무 그립구요. 아아~이화이화 그 유치찬란한 교가도 생각나요 ㅎㅎ

  • 5. ^^*
    '13.5.3 1:17 PM (121.131.xxx.112)

    윗님~ 만만세 만만세 우리 이화 죠,ㅋㅋㅋ 교가 가사가 증말 ~~~교가 부르면서 우리끼리도 민망 ㅎㅎ
    이화여고 경쟁률이 지난 해엔 7대1 가까이 올랐었죠.
    학비랑 기숙사비가 만만치 않은데도 매년 경쟁률 상승임니다.
    졸업하고 나서도 학교 동문을 만나면 자긍심이 대단합니다.
    되기만 한다면야 너무 좋겠지만.... 경쟁률이 올해는 더하지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1132 박시후씨 결국 해명 못하네용 6 ㅇㅇ 2013/05/14 2,995
251131 소아천식 4년간 재발없는데 걱정이제 안해도 3 되는지요? 2013/05/14 644
251130 지금도 양파 비싼가요? 6 마트 2013/05/14 1,500
251129 한의원 1 한의원 2013/05/14 475
251128 미국 동부 스케줄 좀 잡아주세요.꼬~옥 댓글 부탁드립니다 2 똘똘이21c.. 2013/05/14 405
251127 40대 여자 4명이 일본가는데요 7 문의해요 2013/05/14 1,443
251126 그네에게 바치는 시 3 창조 2013/05/14 468
251125 궁금한 초등학생키크는방법 5 크레센도3 2013/05/14 2,492
251124 옷샀는데 또 막 옷사고싶어요 5 사고싶다 2013/05/14 1,543
251123 좋은 조건일까요..? 무엇부터 알아봐야 하는지. (아파트구매) 2 사야 2013/05/14 716
251122 거실 서재 1 거실 서재 2013/05/14 1,566
251121 윤창중 관계글 보면서 생긴 나의 정체성 혼동.. 13 .. 2013/05/14 1,893
251120 자랄 때 너무 인색한 가정에서 자라신 분들..? 16 dh 2013/05/14 5,143
251119 김연아, 이거 보셨어요 ㄷㄷㄷ 47 예술 2013/05/14 19,670
251118 박지만 관련 박근령 남편인지 남친인지 납치 사건부터 수사해 보자.. 12 ... 2013/05/14 1,843
251117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 자식자랑 하시나요? 7 2013/05/14 1,343
251116 본인 이라면 어떻게 하겠어요? 39 qwe123.. 2013/05/14 4,688
251115 아이폰 아이메세지 관련 질문 드려요 2 imessa.. 2013/05/14 2,686
251114 윤창중이가 정말 말종인간이가보네요. 26 수치심 2013/05/14 5,864
251113 아빠 어디가.. 윤후 아파서 녹화 취소 됐다네요. 7 미오리 2013/05/14 3,292
251112 프랑스 지, 5월13일, 주진우 관련 기사 - 펌 3 참맛 2013/05/14 1,048
251111 남편이 너무 좋아 미치겠다는 분들 25 궁금 2013/05/14 7,777
251110 욕조 청소 5 청소도 잘하.. 2013/05/14 2,311
251109 국민 tv 라디오 같이 들어요.. 3 2013/05/14 461
251108 살쪘다는 말을 쉽게 하는 사람때문에... 6 아픈데속상 2013/05/14 1,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