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0세 어머니께서 하혈을 하세요.왜 그러실까요?

걱정 조회수 : 8,720
작성일 : 2013-05-02 21:14:08

하혈이라고 하긴 뭣하고..
휴지에 묻는 정도?  피가 비친다고 하세요.



어머니께선 예전에 할머니께서 그렇게 피 비치면 며칠 있다가 죽는다고 했다며
혼자서 헛된 걱정을하세요.
내일 산부인과 진료를 받을 예정이긴 합니다만..
아는 게 없으니 어머니를 안심시켜드리지도 못하고 있네요.


80세 할머니가 아래에서 피가 비치는 건 왜 인가요?
-현재 드시고 계신 약은 고혈압약, 골다공증약, 알러지약(얼굴이 내내 붉어지고 열난다고 하시는데, 병원에서 알러지 때문이라고 처방해주신 약)  등입니다.

혹시 비슷한 경우를 보신 분이나

아는 게 있으면 댓글 좀 부탁드려요.

 

IP : 121.171.xxx.24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2 9:17 PM (115.95.xxx.50)

    자궁암 의심되요...ㅠ

  • 2. ..
    '13.5.2 9:18 PM (180.65.xxx.29)

    큰병원으로 가보세요 생리도 아닌 이상 출혈 별로 좋은건 아닌것 같아요

  • 3. ..
    '13.5.2 9:22 PM (1.225.xxx.2)

    저희 엄마도 골다공증약 드시면서 조금씩 그런 증상이 있으셨어요.
    산부인과 가시면 안심시켜 드릴거에요.
    시어머니도 그러셨어요.

  • 4. 저희
    '13.5.2 9:23 PM (14.52.xxx.59)

    할머니 그러셨는데 자궁암 의심됐어요
    근데 워낙 고령이라서 더이상 검사 안했어요
    당시 99세

  • 5. 걱정
    '13.5.2 9:24 PM (121.171.xxx.240)

    위의 점 두개님 감사합니다.
    골다공증약을 오래 드셨는데... 그 이유때문이라면 정말 안심이에요.
    일단 어머니께 말씀드려야겠어요.

  • 6. 이네스
    '13.5.2 9:49 PM (125.142.xxx.105)

    대학병원 꼭 가세요. 비뇨기과나 산부인과 등. 진료받으셔야 해요

  • 7. 걱정
    '13.5.2 10:05 PM (121.171.xxx.240)

    어머니께서 너무 놀라셔서 저희가 걱정이 더 컸어요.
    암, 낭종... 여러가지가 의심되지만
    별 거 아니길 바라고 있어요.
    답변 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8. 지니
    '13.5.2 10:36 PM (119.64.xxx.151)

    저희엄머도 같은 증상으로 산부인과 갔어요 원인은 골다공증 약인거 같다고 하셔서 그약 중단하니 하혈 없어졌네요

  • 9. 시티
    '13.5.2 11:37 PM (173.65.xxx.204)

    찍어보세요, 질초음파 하시구요, 별일 없으시길..
    초음파 에서 조금이라도 이상소견 보이면 시티 찍으시구요

  • 10. 수미니
    '13.5.3 12:33 AM (211.234.xxx.186)

    저의엄마가자궁이밑으로내려와서..살과스쳐서피가났다고하네요.자궁적출수술하셨어요.너무걱정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0038 말린 다음에 씻는게 낫겠죠? 8 표고버섯 2013/05/11 1,014
250037 사탕이나 젤리 자가 제조? 1 ... 2013/05/11 488
250036 서른 후반 순금팔찌 어떤가요?? 2 ... 2013/05/11 2,467
250035 찹쌀가루가 많은데요 3 이사떡 2013/05/11 676
250034 현직아빠가 써보는 결혼식 포스 2 퍼온글 2013/05/11 1,733
250033 제주 s중앙병원에서 주상절리대 8 ㅠㅠ 2013/05/11 999
250032 청소 동기부여 프로그램 추천해주세요. 4 동기부여 2013/05/11 874
250031 윤그랩땜에 새누리당에 대한 재미교포의 반감이 더 심해지겠어요. .. 3 대단한 2013/05/11 991
250030 박근혜 性와대 지킬려고, 무고한 교포여대생을 꽃뱀으로 몰아? 4 참맛 2013/05/11 1,561
250029 잠적한 윤창중, 언론사에 ”기사 내려라” 6 세우실 2013/05/11 1,666
250028 요즘 뭘 입어야할지... 볼만한 패션 블로그? 있나요? 또랑또랑 2013/05/11 646
250027 최유라,,,저는 정말 충격이었어요. 45 난감 2013/05/11 36,379
250026 편도비대 수술하고나면 편하고 좋나요?? 2 팔방이 2013/05/11 1,004
250025 카이로프랙틱 가격이 얼마나 하나요? 3 카이로프랙틱.. 2013/05/11 32,114
250024 윤창중이 뉴욕에서도 인턴 여성을 집적거렸다네요 3 으 더러워 2013/05/11 2,147
250023 오늘은 나인 day 3 다람쥐여사 2013/05/11 1,259
250022 부산여행에서 반나절동안 하고싶은일..가능한지 봐주세요.. 5 정보는나의힘.. 2013/05/11 1,131
250021 우울할때 도움되는것 절실합니다 5 우울 2013/05/11 1,646
250020 가출소녀 강간 무고에 인생 거덜난 30代 9 주운휴대폰 2013/05/11 3,933
250019 초등 건조한 피부 뭘 바르면 될까요?(컴앞대기중) 2 보습 2013/05/11 675
250018 요즘은 속옷 올인원이 왜 안나오나요? 3 궁금 2013/05/11 1,541
250017 초기 감기라 편도가 부었는데... 1 편도아파 2013/05/11 611
250016 정작 피해 당사자에게는 사과가 없는 건가요 ? 2 ... 2013/05/11 679
250015 다리만 좀 얇아도..옷 입기 편할텐데..ㅜㅜ 14 ... 2013/05/11 3,394
250014 어제 지성이면 감천이라는 일일 드라마에서... 1 ? ? 2013/05/11 6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