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전순결..

ㄴㄴㄴㄴㄴ 조회수 : 21,732
작성일 : 2013-04-28 21:32:30
전 여자구요 모쏠이구요 나이는 스무살 후반들어서는데요..
지금까지 혼전순결주의..였거든요. 딱히 종교적 철학적 그런 신념이 아니라 
그냥..음 제 신념이거든요 ㅎㅎ지금까지는 모쏠이였고 남자에게 그닥 관심이 없어서
별 지장이 없었는데 최근들어 요즘 말로 하면 썸남이 생겼어요.
그 사람이 저를 좋아하는건 지인을 통해들어 확실하고...저도 그사람이 호감가고 좋고..
서로 잘 알아가면서 만나기만 하면 되는 단계인데..
문제는 만약 사귀기라도 한다면...남자들은 혼전순결주의녀 어떻게 보나요? 
솔직히 이십대 초반어린애들도 아니고..그남자는 서른 좀 넘었는데..플라토닉한 사랑?만 찾지는 않을거 같아요.
전 제대로 연애할거 같다 싶으면 확실히 미리 혼전순결주의라고 밝혀두고 시작할건데..
아무래도 그럼 뻥~ 차이겠지요? ㅜㅜ
IP : 68.49.xxx.129
10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기가서
    '13.4.28 9:34 PM (121.160.xxx.45)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L.php?mbsC=bullpen

    당사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혼전순결 검색해 보시길....

  • 2. ㅇㅇ
    '13.4.28 9:35 PM (182.218.xxx.224)

    신념이면 지키시면 되지 뻥 차일게 뭐 걱정인가요
    제 남편한테 물어봤더니 사귀기 싫다네요
    널 사귈거지만 내 몸은 미래의 내 남편을 위해 여우처럼 아껴놓을거다 이런거 재수없대요
    사람마다 다른거겠죠

  • 3. ~~
    '13.4.28 9:37 PM (125.185.xxx.17)

    대화로 서로 잘 타협 보세요 ^ ^;; 님도 무조건적인 혼전순결주의자가 아니라 무슨 무슨 이유에서 그렇다가 있을 것이니... 대화 해서 상충하는 부분이 있음 그렇게 발전할 수 있겠죠~.
    주변에 나이 많은 커플인데 사귄지 1년동안 키스와 스킨쉽 이상 안 간 경우도 보긴 했어요...
    결과적으론... 별로 희망이 없는 커플이 되긴 했지만...

  • 4. 민재
    '13.4.28 9:37 PM (121.167.xxx.213)

    혼전순결이 육체적인 것만을 의미하는게 아니지 않나요? 님이 혼전 순결을 생각하신다면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정신적으로 온갖 사람을 다 사랑해놓고는 나중에 결혼하면 그게 님이 순결하신건가요?

  • 5. ....
    '13.4.28 9:39 PM (222.112.xxx.131)

    곧 그분들이 오실듯.

  • 6. ..
    '13.4.28 9:40 PM (218.238.xxx.159)

    그냥 맘가시는대로 하면안되나요?
    그게 뭐 그리 대단한 보물이라고
    그러세요..
    사랑하는 남자랑 몸을 나누면서 사랑을 느끼는게
    그렇게 싫으세요?

  • 7. 딸부자집
    '13.4.28 9:40 PM (183.108.xxx.65)

    결혼할것도 아니고 왜 굳이 처녀라는 사실을 밝히죠?
    그런것까지 말할이유는 없다 생각하는데요..
    사귄다고 상세한 그런일까지 말하는건 상대가 어떻게 받아들일지 모를 행동같아보이고 저라면 말 안해요..

  • 8. ㅇㅇ
    '13.4.28 9:40 PM (203.152.xxx.172)

    ㅎㅎ
    서로 사귀다가 섹스를 할때쯤 되면 그냥 결혼하시죠..
    그럼 될듯

  • 9. ...........
    '13.4.28 9:42 PM (1.238.xxx.32)

    혼절순결은 무슨....종교도 아니고
    젊음을 맘껏 누리세요............. 2222222222

  • 10. ...
    '13.4.28 9:44 PM (39.120.xxx.193)

    스무살 후반이면 이제 스물하나 된다는거예요?
    아니면 이십대 후반이란거예요?

  • 11. 소신
    '13.4.28 9:48 PM (211.108.xxx.159)

    그런 이야기 하면 비웃음 많이 사실거에요. 사실 성이란게 남에게 휩쓸리는게 아니라 본인이 주체가 되어야하는건데 남의 성에 감놔라 배놔라 하는 사람들 많아요. 저도 예전에 같은 여자끼리인데도 모욕적인 비웃음 받아봤어요.
    남들이 어떻게 생각하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본인이 왜 그런 선택을 하는건지가 중요해요.

    사실 우리나라 남자들 성이 보건위생상으로 너무 문란해서
    면역력 떨어지는 여자들은 자기 몸을 지키는 차원에서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주변에도 늦은 나이까지 혼전순결 주의인 친구도 있었는데
    남자들 반응은 딱 갈려요.
    여자를 그냥 구멍정도로 생각하고 성적탐닉의 대상정도로 생각하는 사람은
    고루하다 답답하다느니 온갖 비난을 하면서 떨어져나가고
    정말 상대방을 사랑한다거나 하는 남자는 끝까지 참아주고 결혼해서 알콩달콩 잘 살더군요.
    그런데 그렇게 참는게 남자들에게는 상당히 힘든 일이구요.
    그렇게 남자를 힘들게 하면서 혼전순결을 지키는데 아무 생각없이 뭐~그냥~ 이런 건 상대에 대한
    배려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스스로 어떤 소신에 의해 혼전순결을지키시려 하는지 깊게 생각 해 보셨으면 해요.

  • 12. 그러다가
    '13.4.28 9:49 PM (112.161.xxx.208)

    결혼후에 ㅅㅅ리스되면 억울할꺼같아요.
    원나잇이 죄지, 사랑해서 관계갖는게
    죄인가요.

  • 13. 원글
    '13.4.28 9:51 PM (68.49.xxx.129)

    헐 답글 많이달아주셨네요..전 이십대 후반이구요. 혼전순결신념을 바꿀생각은 전혀 없어요. 일단 저 본인자체가 사실 잠자리에 그닥 관심이 없는편이구요. 진짜이남자랑 평생을 함께해야한다는 확신이 없으면 내 과거의 잤던남자 하나라도 만드는거 자체 전 싫어요. 보수적이고 어이없고 유치하다고 ㅎ 생각하시겠지만 저는 음..저는 그냥 이래요 ㅋ 물론 연애하는 남자한테 밥맛떨어지게 나 혼전순결이야 라고 대놓고 말할생각은 없고 잘 돌려말하겠지만 만일 돌려말한 말에 희망을 품으면 제가 미안해질거 같아요.. 저도 남자에게 잠자리가 얼마나 중요한건지 이해하거든요. 82분들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했구요..역시 남자 개인에 달린 답인거 같네요..

  • 14. ...
    '13.4.28 9:53 PM (118.42.xxx.24)

    무조건 고집하지마시고
    사귀다가 믿음이 가면
    자연스럽게 마음이 원하는대로 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 15. ....
    '13.4.28 9:54 PM (222.112.xxx.131)

    남자도 식물남으로 만나세요. 그럼 서로 피곤할일 없고 평화로운 결혼생활 될거 같네요.

  • 16. ---
    '13.4.28 9:54 PM (112.172.xxx.1)

    뻥 차일 경우 대비해서 핑계거리 준비하시는 듯...
    사귀기도 전에 선언할 만한 말도 아니고 남자가 정말 좋아하면 그말 듣고 바로 헤어지지도 않죠. 사귀다 보면 자연스럽게 결정이 날테니...

  • 17. ㅋ_ㅋ
    '13.4.28 9:55 PM (175.203.xxx.79)

    31 모솔~~ 혼전순결 지켜질까 두려운 1인 ㅋㅋ 사랑하면 순결이고 뭐고 몸이가는데로 되지 않을까요 ~?

  • 18. ..
    '13.4.28 10:01 PM (58.141.xxx.204)

    근데 지금 혼전순결이 문제가 아니라 20대후반에 모쏠이면 키스도 안해보신거아니에요?
    남자가보기에 키스도 처음인게 더 놀랄것같은데요..

  • 19. 장담은 금물
    '13.4.28 10:02 PM (175.223.xxx.181) - 삭제된댓글

    보수적인 편에 속하던 사람도 사귀면서 마음을 나누다 보면 신념이고 뭐고 없어지던데요. 모솔이라니 연애 경험이 없을테고 그 상황에 직면해봐야..미리 걱정하고 질문하는것 자체가 참 어리석어 보여요.

  • 20. 원글
    '13.4.28 10:04 PM (68.49.xxx.129)

    혼전순결자입니다 분 반갑네요 :) 제가 이렇게 public 한 인터넷 공간에 올린 글이니 제 의견에 대해서 비난받아도 할말없긴 하지만 혼전순결이라는거 자체를 답답하다고, 모순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거 같네요..저도 남들에게 그렇게 보일거 이해해구요. 저도 혼전순결 자체가 잘났거나 반드시 여자에게 이롭고 옳은 신념이라고 생각치 않아요. 단지 전 제가 그게 좋은거구요. 버릴생각은 없어요..다만 대부분 남자들이 어떻게 나올지..그게궁금했어요. 제 주변 지인들은 아직 서른 전이고 해서 또 서른 넘으신 남자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궁금했구요.

  • 21. 구닥다리 아줌마
    '13.4.28 10:05 PM (175.182.xxx.17) - 삭제된댓글

    미리 이야기 할 필요는 없다고 보고요.
    사귀다 이야기가 나오면 입장을 이야기 하세요.
    원글님을 사랑한다면 빨리 결혼을 하자고 하던가
    원글님이 하고 싶을때까지 기다려 주던가 할거예요.
    혼전순결을 지키고 싶다는 원글님 생각 찬성해요.

  • 22. ㅇㅇ
    '13.4.28 10:08 PM (182.218.xxx.224)

    아 모태솔로가 이런소리 하고 계시는 거였어요? ㅋㅋ
    비웃는게 아니고 남자 안사귀어본 상태에서 나 혼전순결이다 하는거 아무의미 없어요
    그러던 애들도 좋아하는 남자 만나면 거의 무너지던데요
    일단 연애 해보고 나서 다시 고민하세요.

  • 23. .......
    '13.4.28 10:10 PM (222.112.xxx.131)

    근데 20대 후반에 모쏠이고 남친도 없는데 김치국부터 마시는거 아닌가요

    일단 남친부터 만들고 고민하셔도 충~분 하실듯 하네요.

  • 24. ..
    '13.4.28 10:10 PM (58.141.xxx.204)

    제가 생각하기에도 연애경험이 있는 사람이 혼전순결을 얘기하는것과
    연애경험이 전무한 사람이 혼전순결을 이야기하는게 완전 달라요
    아직 자신의 연애스타일도 모를텐데요

  • 25. ..
    '13.4.28 10:11 PM (218.238.xxx.159)

    이런분이 무너지기 더 쉬운데 ㅋ
    오히려 성욕이 강할수도있음..
    그걸 의식적으로 누르느라
    혼전순결 을 더 운운하는거고....
    여태껏 강제 순결 아니엇나..
    모솔이신데...혼전순결 고집해왓다는게 말이안됨...
    일단 연애를 해보셔야함

  • 26. ...
    '13.4.28 10:12 PM (115.41.xxx.219)

    소신대로 사세요.
    규칙이 어디 있나요.
    연애생활에 결혼생활에, 다들 한마디씩 거들기만하지 아무도 책임지지는 않아요.
    남녀사이를 제삼자가 어찌 아나요.

  • 27. 저도 윗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13.4.28 10:12 PM (222.100.xxx.147)

    우선 연애를 시작하시고 고민하셔도 늦지 않아요^^

  • 28. 그러니까요.
    '13.4.28 10:14 PM (175.223.xxx.181) - 삭제된댓글

    연애경험도 없는 분이 참, 뭐라 할 말이. 댓글의 순결주의라는 분의 댓글 마지막 문장은 참 민망하기 그지없고 성인 맞나 싶을 정도네요, 결혼도 하셨다는 분이;;

  • 29. .....
    '13.4.28 10:17 PM (110.70.xxx.184)

    성적 중간 쯤 하는 중학생이 서울대 가면 왕따 당하는거 아닐까 걱정하는 심리도 아니고....

    ㅡㅡ;

    연애도 한번도 안해본 사람이 너무 앞서 가네요.

    서로 사랑하는 사람이나 한번 만들고 고민해도 늦지 않아요

  • 30. 그러니까요
    '13.4.28 10:19 PM (175.223.xxx.181) - 삭제된댓글

    그걸 의식적으로 누르느라 혼전순결 을 더 운운하는거고.... 여태껏 강제 순결 아니엇나2222

    평소 혼전순결 운운하던 친구들,더 쉽게 무너지는거 많이 봤어요.

  • 31. 아이구
    '13.4.28 10:22 PM (175.223.xxx.181) - 삭제된댓글

    초딩마인드도 아니고 비웃는 당신은 많이 해서 참 좋겠네요 ㅋㅋ 아, 유치해라.

  • 32. .....
    '13.4.28 10:22 PM (110.70.xxx.184)

    어떤점이 더럽다는 거에요?

    성 - 더러운것? 또 나오네요 역시

  • 33. 결혼
    '13.4.28 10:24 PM (126.214.xxx.229)

    본인 신념대로 혼전슌결 지키는 건 좋다고 봐요
    근데 꼭 나중에 누구하고든 결혼하셔야 해요
    대학 때 육십 다 되는 노처녀 교수님 계셨는데
    엄청 보수주의자라서 다들 눈치챘음 여전히 처녀시라는 걸..ㅜㅜ
    짧은 청춘이 아깝게 흘러가는 것과 신념을 지키는 것. 중간에서 잘 조절하세요. 여자는 잘 늙습니다

    무엇보다 본인 선택에 후회없는 인생이 되길 바랍니다.

  • 34. 원글
    '13.4.28 10:24 PM (68.49.xxx.129)

    전 제 본인 자체가 성이란거에 대해 관심이 없구요. 의식적으로 억누르거나 하는거 아닙니다. 그냥 제 신념일뿐인데 이렇게 저렇게 해석을 하시니까 좀 당황스럽네요. 그리고 연애 못해본 사람은 혼전순결 따위 생각해보지도 말아야 하나요? 일단 남자부터 만나보고 그 다음에 꼭 생각해야 하나요? 전 제 신념을 먼저 확실히 가지고 그 담에 연애하는걸 선호해요. 연애에 따라서 휘둘리고 싶지 않구요. 26 나이에 혼전순결 운운하면 애도 아니고 어처구니 없어 보이는건 아는데요 비꼬려고만 하시는 분들이 있으신거같애서 감히 또 글 달게 되네요..

  • 35. ....
    '13.4.28 10:24 PM (175.223.xxx.242)

    잠자리는 남자만 중요한 게 아니라 여자도 중요하구요.
    혼전..뭐시기 이딴 말은 그냥 좀 없어졌음 좋겠습니다. 보기만 해도 두드러기남.

  • 36. .....
    '13.4.28 10:26 PM (110.70.xxx.184)

    더럽다는 분들은 님들도 그런 더러운 행위의 결과로 이세상에 나오셨다는거 아셔야

  • 37. ...
    '13.4.28 10:29 PM (175.223.xxx.71)

    저도 혼전순결 이런말 자체가 더럽게 느껴짐

  • 38. ..
    '13.4.28 10:31 PM (218.238.xxx.159)

    네 당연하죠


    일단 연애하셔야 자기가 어떤지 알게되는거죠?

    마음이 가면 몸가는게 이세상 남녀관계의 자연스러운이치인데

    너무 초딩스러워요 성숙한 마인드가없네요

    서울대안가보고 왕따당할까 걱정하는게 딱 적절한 비유네요

    일단 연애를 해보세요 이런 걱정은 나중에 그남자가 들이밀때
    하시고 글올리세요

  • 39. .......
    '13.4.28 10:32 PM (222.112.xxx.131)

    일단 사랑이나 해보세요.. 아무리 사랑하기도 전에 이런말 해봐야 탁상공론 환상에 지나지 않아요.

    느껴보지도 않은 감정에 대해 지금 미리 뭘 정해놓는거... 의미가 없어요.

  • 40. 에휴
    '13.4.28 10:36 PM (218.238.xxx.159)

    성을 더럽게 여기는거 자체가 문제라구요..
    혼전순결이 문제가아니라.

  • 41. ....
    '13.4.28 10:38 PM (110.70.xxx.184)

    20대 후반 모쏠이면 연애 한번 안해봤다는 자격지심이 생기겠죠. 그에 대한 보상심리로 혼전 순결 운운 하는 걸로 보여요. 연애를 안한것이 혼전 순결 사상 때문 이라고 무의식에서 합리화 하는거죠.

    그냥 연애를 먼저 해보세요 순결을 지키든 안지키든 그 이후에 다시 판단 해도 전혀 늦지않겠네요

  • 42. ..
    '13.4.28 10:42 PM (218.238.xxx.159)

    성욕은 죄가아니에요
    나쁜것도아니구요
    욕구가 강한게 절대 비난받을것도 아니고 흉도아니랍니다

    성욕이 없는여자는 혼전순결 운운을 하지않아요
    욕구가 없는데 그런말을 왜해요.
    그니까 무의식에 억눌렸다는게 맞는거죠
    비난이 아니라 사실인거에요

  • 43. 한마디
    '13.4.28 10:44 PM (118.222.xxx.82)

    많이 사랑한 사람을 못만나본거죠.
    본인의 신념대로 가는게 사랑의 감정이 아닌거죠.

  • 44. ....
    '13.4.28 10:47 PM (182.172.xxx.52)

    순결주의자인건 뭐 자기 자유인데 왜 이런 사람들이 모두 혼전순결만을 외치는지 전 잘 모르겠어요. 할거면 화끈하게 평생순결주의자 하지... 결혼 상대남은 뭐 예수님쯤 되나요? 뭐 얼마나 어마어마한 숭고한 결합이길래 무려 2, 30년을 지켜온 순결을 깨어야 하나요? 결혼하고도 깨지 마세요.....그게 진짜로 '주의'라면.

  • 45. 비웃는거 아니구요
    '13.4.28 10:48 PM (222.100.xxx.147)

    연애를 책으로 배우신것 같아요! 그리고 신념이 확실하신 분이라면 굳이 상대방한테 뻥차이든 아니든 별 상관없으실 것 같구요^^

  • 46. 남자
    '13.4.28 10:51 PM (223.62.xxx.45)

    저 남잔데요. 글쓴님을 응원 합니다~

  • 47. 썸남이 무슨 뜻이죠
    '13.4.28 10:52 PM (182.172.xxx.177)

    글을 쓸려면 다 아는 단어로 써야 될 것 같네요.그게 기본이죠.
    그리고 일단 먼저 사랑부터 해 보세요.
    저기 위에 또 다른 순결주의자의 마지막 문장은 수준이 성인인가 의심스럽네요. 저급해요.
    순결주의자는 다 저리 저급하고 유치한 사람들인가 하는 생각마저 갖게 하는 문장이네요.

  • 48. .....
    '13.4.28 10:57 PM (113.131.xxx.24)

    님의 혼전순결을 지지합니다


    솔직히 저는 세상 모든 사람들이 가진 각자의 의견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요~
    저 역시 30을 훌쩍 넘겨서까지 순결한 여자였던지라 님이 어떤 생각이고 님에게 어떤 의미인지는 비슷하게 알아집니다
    성욕이 없을 수도 있고
    종교적인, 혹은 개인적인 신념일수도 있죠
    다만 님이 혼전순결을 지지한다고 해서 다른 사람들의 성욕까지 싸잡아서 불결하게 보지만 않으시면
    님이 혼전순결이든 혼후순결이든 상관없는 거죠
    님의 성욕과 신념을 누가 뭐라고 합니까?

  • 49. ..
    '13.4.28 10:58 PM (175.223.xxx.71)

    남자들이 혼전순결 지킨여자 그래장해 역시 내여자 비싼여자야 할것같아요?그건 단세포남 생각이고 요즘남들 얼마나 매력 없으면 아님 오히려 계산적으로봐요..

  • 50.
    '13.4.28 10:58 PM (61.102.xxx.19)

    저도 참 순결주의자 였었지요.
    키스 마저도 싫었던 여자에요.

    그런데 첨에 남자 사귈땐 그런 생각도 했고 그런 주장도 했었지만
    뭐 진짜 사랑에 빠지니까 그런 생각 따위는 안드로메다로 날아갔지요.

    저도 원글님 만큼이나 난 그런데 관심도 없고 혼전순결은 중요하다고 생각 했었던 사람입니다만
    진정한 사랑은 그걸 넘어서게 하던걸요.

    음 아울러 그 벽을 허물고 나서 난 왜 바보 같은 생각을 했던가? 라는 생각 마저도 심하게 했었답니다.

  • 51. ..
    '13.4.28 11:00 PM (1.243.xxx.247)

    결혼식 전까지 섹스 안 하겠다는 의지를 자꾸 '순결주의'이라고 이름 붙이니까 안 그런 사람으로서 불편해요. 반대말이 '불결' 같아서요. 결혼식을 기준으로 섹스냐 노섹스, 남의 일에 전혀 관심 없고요, 그냥 마음가는대로 하는 거 다 좋은데 '순결'이란 말은 안 썼으면 해요.

  • 52. 덧붙여
    '13.4.28 11:07 PM (39.7.xxx.178) - 삭제된댓글

    원글님께 하고픈 말, 절대 혼전순결주의자네 어쩌네 지나친 성에 대한 강박을 언급하지마시길. ㅡ주의가 어딨어요? 님 의중대로 결혼전까지 사수?하시고 관심남과 이쁜 연애하시길.

  • 53. 덧붙여
    '13.4.28 11:11 PM (39.7.xxx.178) - 삭제된댓글

    성욕이 없는여자는 혼전순결 운운을 하지않아요 욕구가 없는데 그런말을 왜해요. 그니까 무의식에 억눌렸다는게 맞는거죠 비난이 아니라 사실인거에요222222

    이 말도 정답이니 곰곰히 생각해보시구요.

  • 54. ...
    '13.4.28 11:30 PM (121.134.xxx.45)

    신념이 확고하시다면
    남자쪽에서 싫어하든 말든 그대로 밀고나가시는게 신념이죠
    혼전순결이라는 말 자체가 남자로부터 자유롭지 못하고 수동적인. 자기성에 대한 주체의식이 부족한 말같아요
    여자들 혼전순결 믿음 주장하면서 남자에게 차일 걱정 좀 안했으면 좋겠어요 자기몸 자기껀데 좀 당당하면 안되나요
    왜 그 문제 답을 남자에게 맡기는지요 자신에게 달렸는데.

    혼전순결을 걱정하기전에
    사랑은 해보셨나요
    일단 사랑을 해보세요 
    혼전순결이라는 말이 얼마나 모순적이고 비합리적인지

  • 55.
    '13.4.28 11:44 PM (211.201.xxx.223)

    개인적으로 뭔 대의가 있어 그걸 지키려고하나 전혀 이해가 되질 않고 궁금하지도 않지만 상관 있나요 자신이 결정할 문제지요

    내가 남자고 님을 사랑한다면 힘들지만 노력해보려 하겠지만 그 남자가 저같이 순결을 지키고자하는 이유를 도무지 모르겠다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님한테 설득될까 싶네요 설득이 되고 이해가 가야 기꺼이 노력할 수 있죠 그래도 사랑하는 사람이 원하는 거니 내가 이해는 안가지만 들어줄 순 있겠죠 근데 제가 남자라면 그런 생각 가진 여자 타입 관심 없을 거 같아요 설령 사랑에 빠진다해도 순결을 지키고자하는게 강박증에 연유한다 생각이 들어 점점 관심 없어질 거 같아요

  • 56. 잉?
    '13.4.28 11:48 PM (121.188.xxx.90)

    원글님 신념이 그런거면 그거그냥 지키시면 됩니다.
    고민할 필요 없어요..ㅎ;;;
    누군가 혼전순결 지키지 마라라고 하면 그거 안지키실건가요..?;;;;
    아니잖아요..

    원글님 생각대로 밀고나가시면 될듯하네요.

  • 57. 123
    '13.4.28 11:52 PM (112.152.xxx.63)

    같은 성향의 남성분을 만나면 참 좋을것 같아요..
    여기 댓글 단 분들이야.. 다 지극히 각양각색의 입장들이죠..

  • 58. 참나
    '13.4.28 11:58 PM (126.214.xxx.229)

    댓글들이 왜이리 독하고 심술맞은지 몰겠네요. 원글 읽어보면 딱히 비난할 것도 없구만. 원글님이 언제 안 지킨 사람 비난이라도 했나요? 주변에 혼전순결 지키는 친구들 후배들 많았기에 전 원글님 이런 고민 하나도 이상하지 않아요. 종교적 이유가 많긴 했지만. 성욕이 있어서 혼전순결 운운한다구요? 여기 진짜 사랑 못해본 분들 많네. 성욕 들끓어서 첫ㅅㅅ 하는 여자분들 몇이나 될까요?(여긴 많은가 봅니다) 사랑하니까 남친에 원하는 거 들어주고 싶어서 대부분 호기심 반에 선을 넘는 거지 첨부터 끓어올라 혼전순결 걱정한댑니까?
    솔직히 몸한번 주면 이넘저넘 계속 주게 될텐데 그렇게 인생 즐기다 시집갈 사람은 즐기시고, 원글님처럼 이유야 어찌됐건 지키고 싶은 사람은 그렇게 내비두세요. 함부로 몸주고 덜컥 임신해서 감당못한 사람들 뉴스에 줄줄이 나오는 세태에 , 전 혼전순결 좋아보여요.
    그리고 원글님은 머하러 여초사이트에 질문하셨어요? 남자들이 어떻게 생각할까요? 라고 여기에 묻는 거 자체가 잘못되었네요. 번지수가 틀렸으니 좋은 말 못듣는거 당연.

  • 59. 그러게요
    '13.4.29 12:17 AM (211.181.xxx.5)

    윗님말씀에 공감해요.
    참 묘하게 베베 꼬인 댓글들이 많네요. 이상해라...

  • 60. ...
    '13.4.29 12:27 AM (175.223.xxx.71)

    베베 꼬일수밖에 이런댓글 나올 질문을 했구만..

  • 61. 126
    '13.4.29 12:36 AM (211.201.xxx.223)

    순결주의라는게 키스와 애무는 하고 처녀막은 보존한다는 건지 아니면 키스 애무조차하지 않는다는 건지 모르겠는데 좋아하는 사람 안고 싶은거 지극히 자연스러운 거잖아요 순결을 지키는게 나한테는 큰의미가 있으니 그 자연스러운 본능을 억누르겠단 거고 그래서 주의라는 말까지 붙이는 거죠 남자보다 대체로 그 욕구도 덜하고 덜 적극적이지만 키스와 섹스는 여자한테도 본능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남자한테 당하고 남자한테 주는 의미 이전에요 저~윗님도 그러더만 섹스는 더럽다는 생각이 기본적이네요 저로선 굉장히 충격적이네요 그 이유 말고 순결을 지켜야하는 또 다른 이유가 있는 주의자도 있는지 댓글 쭉 보다보니 궁금해지네요

  • 62. ...
    '13.4.29 12:39 AM (126.214.xxx.229)

    마그네슘님이야말로 댓글님들이 지적하신, 욕구를 억압하며 지켜내신 분이네요. 그렇게까지 참아가며 지켜내야 하는 이유가 사뭇 궁금+안쓰러워지네요..
    정말정말 사랑하는 남자를 만나도 본인 신념에 따라 혼전에 거부할수도 있어요. 제가 그랬고 제 주변도 그랬습니다.
    원글님은 본인이 도대체 왜 혼전순결을 지키려 하는지 다시 한번 곰곰이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 63. !!!!!!
    '13.4.29 12:43 AM (222.97.xxx.81)

    여기분들은. 남편이. 결혼전에. 수많은. 여자와. 관계를. 했다고. 해도 정말. 개의치. 않는. 건가요?
    저는. 상상만해도. 끔찍해요.
    남편이나. 저나. 처음이라 몰라서. 일어났던. 수많은. 에피소드가. 있기에. 울신랑과 저. 경험없는거. 확실하구요.
    둘다. 다른. 이성과의. 관계가. 있었다면. 살면서. 갈등이. 있는. 순간마다. 그. 일이. 서로의. 신뢰관계에. 흠집을. 내고. 오해의. 씨앗이. 될거같아요.
    원글님의. 신념을 왜 바꾸려드는지. 이해할수가. 없네요.
    교제를. 하면. 잠자리는. 당연하다는. 생각이. 언제부터 그렇지않은. 사람을. 조롱하는. 상태까지. 오게한건지.
    한심하기. 짝이 없는 문화라고. 생각합니다

  • 64. ...
    '13.4.29 12:45 AM (175.223.xxx.40)

    마그네슘님 그렇게 주구장창 길게 쓰시면서 본인을 들여다보세요..많이 억압된 느낌을 받는 난 머지..

  • 65. ...
    '13.4.29 12:49 AM (121.134.xxx.45)

    이제 순결이란 말에서 벗어날때가 되지 않았을까요
    그 대상인 여자들부터 먼저요.
    다들 그냥 생각이 다른 사람들일뿐, 순결하고 말고가 어딨나 생각들어요
    혼전순결지킨다고 믿는분들은 믿는대로 살면되구요 근데
    자신과 생각이 다른것을 순결하지 않고 불결한거라고 심지어 더럽다는 잣대를 대는 것은 오히려 상대방에게 모욕적일수있잖아요. 여자들끼리라도 그런말 이제 안썼으면 해요.

  • 66. ...
    '13.4.29 12:49 AM (1.243.xxx.247)

    제일 중요한 건 결혼하고 나서 정절의 의무 아닙니까? 결혼 전에 누군가와 사랑했고 관계가 있었다는 게 무슨 신뢰에 금갈 일입니까? 상당히 미성숙한 생각이네요. 결혼 후에 서로에게 충실한 게 저한테는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몇 번의 연애를 거쳐 성숙해진 제 신랑이 아주 마음에 들기도 했고요. 성에 대해 자유롭고 열린 생각을 갖고 있다는게 아무나랑 성매매하고 자고 다닌다는 게 아니죠. 오히려 보수파들이 잠자리에 유난히 집착하고, 모 아니면 도로, 막 나가는 변태적 상상력을 갖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 67. 211.201
    '13.4.29 12:54 AM (126.214.xxx.229)

    어떤 한분이 ㅅㅅ는 더럽다고 한 말 가지고 물어뜯지 마시길... 그분은 그분 생각인 거고 모두가 그런 이유로 ㅅㅅ를 안한다는 거 아시잖아요. 그리고 참 피곤하네요. 원글님이 화두로 제시한 순결의 문제는 ㅅㅅ의 문제이지, 뽀뽀, 정신적 순결 뭐 이런 거 지금 토론하자는 거 아니잖아요. 다 암시롱...
    혼전순결에 대한 신념의 이유는 사람에 따라 다양하겠죠. 궁금할게 모가 있어요. 본인은 본인 신념대로 혼전에 즐기시면 되죠. 전 ㅅㅅ가 임신, 생명잉태와 직결되기 때문이라는 이유가 젤 컸습니다. 그밖에도 이유야 많죠. 넘 많이 섞이고 싶지 않았고요 등등
    반대입장에서 토론하는 건 좋은데요, 성욕이 있는 주제에 , 연애 한번 못해본 주제에, 하면서 공격하는 건 옳지 않다고 봅니다

  • 68. .........
    '13.4.29 1:01 AM (1.238.xxx.32)

    40후반 아짐인데 참 답답하네요
    뭐 요즘도 이런 생각들을 하나요
    저 남편만 알고 결혼한것 후회 많이 합니다
    그렇다고 결혼 후에 딴짓(블륜이랴죠?) 할 성격도 못되고
    그래서 아이한테는 많은 사람 만나라고 합니다
    이부분은 남편도 동의 하더라구요 자기도 그렇게 생각한다고 ..
    우리 부부가 이상한가?
    얼마전에 40중반인데 미혼인데결혼은 하고 싶어 하는 두분을 만났어요
    그런데 지금까지 경험이 없다는 말을 하는데 참 뭐라 말하기가 그렇더라구요

    그리고 성이 왜 불결한가요 참 이해 못하겠어요

  • 69. 마그네슘님
    '13.4.29 1:09 AM (126.214.xxx.229)

    언짢게 생각마세요. 좋은 글이지만 너무 욕구 얘기를 강조하셔서 혼전순결주의자들이 모두 그런 것처럼 오해살까 싶어서요. 그렇지 않잖아요. 주변을 봐도.
    너무 사랑하는 남친이 있고 믿음도 있고 서로 욕구가 강해졌다면 차라리 아름다운 사랑을 젊음을 나누는 게 낫다고 봅니다. 그게 안된다면 신념이 그보다 강한 거겠죠.

  • 70. 신념?
    '13.4.29 1:11 AM (110.70.xxx.60)

    혼전순결에 전혀 관심 없었는데 여기 댓글 보고 딱 드는 생각 신념은 무슨. 나 아닌 다른 여자랑 하는 건 다 더럽다란 생각이네요 나도 결혼한 내남자 아니면 다 더럽다네요 신념이 아니라 증상 아닌가요? 강박증. 222.97님 글은 그냥 한마디도 공감이 안가네요

  • 71. 왜 강요하는 분위기를 만드는지..
    '13.4.29 1:13 AM (1.233.xxx.45)

    왜 비꼬는 댓글이 많을까요?
    자신의 신념대로 하면 될거 같아요. 원글님 같은 사람많아요.

    아무 생각없이 주변사람들의 분위기에 휩쓸리는거보단 나아보여요.
    인터넷공간의 특성상 자극적이고 제한적인 경험들을 일반화시키는 경향이 많아요.
    자신과 주변 몇몇이 그런 경험을 하면, 모두들 그렇다고 말하고, 자신의 경험에 반하는 말을 하는 사람을 못마땅해하죠.

    여기는 웹공간이라는것을 이해하고, 참고만 하세요.
    그리고 마음가는대로 하시길~ 중간에 마음이 바뀌면 바뀌는대로 하면 되는거죠.

    참고로,저는 혼절순결주의자는 아닙니다. ^^

  • 72. ...
    '13.4.29 1:21 AM (121.134.xxx.45)

    다 나름대로 욕구 본능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만큼 서로 존중해줬으면합니다
    그리고 이제 순결이라는 말 함부로 꺼내고 논하지 않았음 해요.
    생각 다른 이들에겐 통하지 않는 말이니 논란일으키는거 당연하죠
    같은 사람들끼리 순결 운운하는일이 부질없고 지겹네요..
    그거 정확히 말하면 혼전성관계입니다. 순결은 지극히 주관적인 신념이 깃든 것이구요.

  • 73. 아니
    '13.4.29 1:31 AM (121.188.xxx.90)

    원글님이 혼전성관계는 본인 신념에 따라 싫다는데,
    무슨 성을 더럽다고 표현한것도 아니고
    왜이렇게 댓글러분들이 흥분하시는건지 이해가 안가네요.ㅎ;;;;;;
    그냥 각자 자기 생각에 맞게 행동하면 그만이죠.
    본인이 혼전성관계 찬성하는 입장이면 그렇게 행동하면 그만이지
    혼전순결(성관계) 주장하는 사람 비난할것도 없다고 보네요.

  • 74. 슘님
    '13.4.29 1:46 AM (126.214.xxx.229)

    억압 운운한 건 사실 제 의견이 아니라 댓글로 공격하시는 분들이 트집잡아 하신 의견이에요. 우려 차원에서 그렇게 써봤어요. 전 딱히 슘님이 억압이나 안쓰럽다랑 깊이 관련있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알아서 모든걸 현명하게 극복해 오신 분 같아서요.
    그리고 억압이랑 혼전순결이랑은 크게 관계 없을 수도 있네요. 혼전순결 안 지켰어도 영혼이 몸이 억압되어 있는 분 많으실듯.

  • 75. 혼전순결이라는
    '13.4.29 1:54 AM (211.234.xxx.169)

    말 자체가 나는 웃겨요
    그럼 혼후성관계자는 순결하지 않다는 말인가?
    원글님이 결혼전에 성관계를 하든 안하든 그건 님의 자유고 신념이니 성관계를 권장할
    필요도 그리고 성관계를 죄악시 하며 더럽고 추악하게 말할 필요도 없어요.
    또한 성 경험없이 결혼 했다가 만에 하나 닥칠 성트러블도 그건 본인이 선택한 것이니 그때 걱정하면 되고요.
    그리고 이분




    여기분들은. 남편이. 결혼전에. 수많은. 여자와. 관계를. 했다고. 해도 정말. 개의치. 않는. 건가요?
    저는. 상상만해도. 끔찍해요.
    남편이나. 저나. 처음이라 몰라서. 일어났던. 수많은. 에피소드가. 있기에. 울신랑과 저. 경험없는거. 확실하구요.
    둘다. 다른. 이성과의. 관계가. 있었다면. 살면서. 갈등이. 있는. 순간마다. 그. 일이. 서로의. 신뢰관계에. 흠집을. 내고. 오해의. 씨앗이. 될거같아요.
    원글님의. 신념을 왜 바꾸려드는지. 이해할수가. 없네요.
    교제를. 하면. 잠자리는. 당연하다는. 생각이. 언제부터 그렇지않은. 사람을. 조롱하는. 상태까지. 오게한건지.
    한심하기. 짝이 없는 문화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보기에는 님이 제일 한심 합니다.
    나와 하는 건 처음이기에 깨끗하고 성스러운 것이고
    남편이 다른 여자와 잔 것은 더러운 것입니까?
    오히려 님의 남편이 다른 여자와 사랑해서 관계 했고
    님은 그냥 아내 이기에 관계 할 수도 있는데?
    어디까지나 만에 과장법으로 말한다면요.
    그 오만함에 한심 제가 날립니다.

    내 배우자 다른 여자와 혹은 남자와 그랬다면 그건 지나간 시간 내가 누릴 수 없는 질투 인 것은 맞지만
    그것이 더럽다라 님아 님아 님 그 더러운 과정을 통해 태어난 생명입니다.
    한 여자와 혹은 한 남자와 100번 관계 가지면 깨끗한 겁니까?

    다 같은 성관계 같은데요?
    성은 더럽게 생각하니까 순결이라는 말이 탄생 한 거 같습니다.

  • 76. 모태솔로시라면서요
    '13.4.29 1:57 AM (109.23.xxx.17)

    그럼, 뭐 순결 안지키고 싶어도 저절로 지켜졌겠는걸요.
    그 나이까지 그러고 사셨다면, 사실 슬퍼해야 하는게 더 정상인듯.
    아직 연애를 시작도 안하셨는데, 순결을 지켜야 할 것인가 말 것인가로 고민하시는 걸 그 남자가 아신다면
    아예 연애가 시작도 안될 것 같은데요. 계속 쭉 순결이나 지키세요.

  • 77. 혼전무경험자
    '13.4.29 1:58 AM (115.143.xxx.93)

    님과 이유는 다르지만 혼전에 경험없어요.

    전 여자는 남자랑 다르다 생각해서... 그랬어요..
    여차하면 여자는 몸이 달라지니, 인생을 뒤흔들 엄청난 사건이 되잖아요.
    전 그게 너무 싫어서.. 그만큼의 위험도를 감수하고까지 하고 싶은 생각이 전혀 안들었어요.

    대놓고 그걸 말하진 않았지만,
    사귀다보면 이 이야기를 해야 할 순간이 오지요.

    그 순간에 이런 이야기를 해보면,
    계속 만나야 할 남자와 그만 만나야 할 남자가 판가름이 되더라고요.

    결혼하고 나니 아주 살짝 아쉬운? 부분 없지는 않지만,
    다시 돌아가도 굳이 그렇게 모험하지 않았을 것 같네요. 전 무경험이 더 편했으니까요 ^^

  • 78. ㅋㅋㅋ
    '13.4.29 2:47 AM (166.147.xxx.36)

    성욕도 없고 남자 사귄 적이 없으시다면
    하고 싶지 않고 할 일이 없어서 안 한건데
    그게 뭐 대단한 일이라고 신념까지 운운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그리고 저도 순결이라는 단어에 거부감이 듭니다.
    순결의 반대는 불결인가요?

  • 79. ㅋㅋㅋ
    '13.4.29 2:54 AM (166.147.xxx.36)

    남자들이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다구요?
    그게 님 "신념"이랑 무슨 상관인데요.

    여초 사이트 중 제일 보수적이라는 82에서
    이정도 반응이면 동년배 사이트에서는 욕 먹어요 ㅋㅋㅋ

  • 80. 우선
    '13.4.29 9:00 AM (123.248.xxx.73)

    연애를해보고 와서 본인이 올린글과 여기댓글 다시 보세요
    원글님 너무 앞서가셔서 얼굴 빨개지실거예요
    해보지 않으면 모르는게 연애예요

  • 81. 신념
    '13.4.29 9:05 AM (112.148.xxx.5)

    본인이 옳다고 믿으면 그게 신념이지요..
    내 기준이니 타인이 왈가왈부하는 말에 대해선 신경쓰지마세요..

    그 상대남이 님의 혼전 성관계 거부로 님을 차신다면 딱 그만큼 하는 놈인겁니다..

    진짜 사랑한다면 상대가 지키고 싶어하는 신념도 존중해주겠죠..

    근데 사랑에 빠지면 간혹 죽어도 못바꿀것같던 것도 바뀌긴 하더군요^^

  • 82.
    '13.4.29 9:14 AM (61.102.xxx.19)

    가만 댓글들이랑 보다보니 걱정되는 한가지는
    결혼후에도 성에 대한 관심이 없어서 엄한 남자 섹스리스 남편 만드는건 아닐까 하는 걱정이 드는건 저의 기우겠지요?

    연애를 제대로 해보고 나서 이야기 하시길 바래요.
    여자라고 성욕 없나요?
    모든 여자가 결혼전에 관계를 가지는것이 남자만이 바래서 생기는 현상인가요?
    주변에 보면 그렇지 않아요. 여자도 원해서 사랑하는 거에요. 무슨 70-80도 아니고 남자가 원하니까
    응해 주는 겁니까? 여자도 사랑하니까 그 남자랑 자고 싶어지는 거죠.

    순결주의자라고 생각 했던 저도 사랑하는 사람 생기니까 생각 바뀌더군요.
    그게 뭐하는건지 어떤 느낌인지 몰라도 같이 있고 싶고 터치 하고 싶고 함께 하고 싶어지더군요.
    남자가 원하니까 해준다는 생각은 너무나도 고리타분한 생각이 아닌가 싶어요.
    여자도 성욕 있습니다. 그것이 결혼전이라고 꽁꽁 싸매어 두어야 할 부분은 아니라고 봐요.
    물론 자기의 신념이 그렇다 하면 그걸 반대할 생각은 없지만 제대로 된 연애 안해보고 결론 내리긴 어렵다고 생각 합니다.

    가장 중요한건 혼전순결이 아니라 사실상 혼후순결이에요. 배우자 이외의 사람과 관계 하지 않는것이 중요한거죠.

  • 83. ㄹㄹ
    '13.4.29 9:16 AM (112.149.xxx.61)

    어떤 의미있는 신념때문이라면 그런가부다 하겠지만
    원글님 댓글에
    나는 그런것에 관심없기때문에 혼전순결을 주장한다는것은
    상당히 이기적인 연애관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기본적으로 인간의 이성간의 사랑은 정신적육체적관계를 통해 완성된다고 할수 있는데
    연애를 원하면서 관계는 싫다는 것은 어찌보면 모순이고 독선이죠
    딱 원글님같은 혼전순결주의 남성을 만나신다면 천만다행이고요

    혹 원글님같은 경우
    삽입외에 모든 가능한? 스킨쉽은 다하고 난 순결해 하는 부류가 될수도 있겠네요 --;;

  • 84. 애인도
    '13.4.29 9:42 AM (211.234.xxx.161)

    없고 사랑도 못해봤고 성욕도 없이 님의 힘으로 유지하는 것도 아닌데 그게 신념 이라고 한다면
    지나가는 개가 웃습니다.
    신념의 개념부터 배우시고요.

  • 85. 정말좋아
    '13.4.29 9:48 AM (119.65.xxx.60)

    젊음을 마음껏 누리는건 젊을때만 가능한 일로
    짦은 삶 가운데 딱 한번만 찾아오는것이예요.
    저라면 즐거운 청춘을 보내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 86. ....
    '13.4.29 10:05 AM (116.123.xxx.22)

    신념을 확고히 정한 다음에 남자를 만나고 싶다고 하셨는데
    사귀기도 전에 남자한테 혼전순결 지킬 거냐 말 거냐 물어보고 결정할 수는 없는 거잖아요.
    그냥 자연스럽게 사귀고, 어느 단계에 가서 남자가 원할 경우,
    남자가 혼전순결을 지켜주기를 거부하고 그걸로 갈등이 생길 경우,
    원글님의 신념을 위해 남자와 헤어질 것인지,
    아니면 신념을 버릴 것인지 그건 그때 가서 결정하실 일인 것 같아요.
    그런데
    원글님이 혼전순결을 신념으로 생각하는 거야 뭐 그럴 수 있는 일이지만
    다른 일에서도 고지식하고 융통성 없는 성격이라면 혼전순결 문제 외에 다른 부분에서도 갈등이 생길 수 있으니 그건 생각해보셔야 할 일이에요.
    어떤 일에서든 마찬가지겠지만 연애할 때도 꽉 막힌 사람을 좋아하는 사람은 별로 없으니까요.

  • 87. 시대가 변해 매력을 최고로 여기는듯
    '13.4.29 10:31 AM (121.141.xxx.125) - 삭제된댓글

    예전에는 참 조신하다고 좋아했는데
    요즘은 남자들 사이에 순결 중요시하는 여자
    그렇게 높게 쳐주지는 않는것 같더군요.
    시대가 많이 변했는지.
    답답하다 생각하는 남자도 있고,
    어떤 소수종교 신자인가 생각하기도 하고..
    요즘엔 무조건 매력, 예쁜 외모의 여자를 원하더군요.
    여자가 이쁘면 순결을 지켜왔던 조신하던, 남자관계가 좀 복잡하던
    상관안하는듯.

  • 88. ㅁㅁ
    '13.4.29 10:33 AM (1.238.xxx.32)

    요즘엔 무조건 매력, 예쁜 외모의 여자를 원하더군요.
    여자가 이쁘면 순결을 지켜왔던 조신하던, 남자관계가 좀 복잡하던
    상관안하는듯.
    22222

  • 89. 피임
    '13.4.29 10:59 AM (72.213.xxx.130)

    그것보다 피임 할 줄 모르는 남녀가 아직도 많다는 게 더 충격이에요.
    체외사정하면 임신 안 되는 줄 아는 바보들 글 보면 어이없던데... 더구나 결혼까지 해 놓고

  • 90. 남자들 심리
    '13.4.29 11:33 AM (1.233.xxx.45)

    남자들과 진솔하게 대화해본결과...

    연애상대 : 혼전순결따지는 여자 싫음. 자기 감정에 솔직한 여자가 좋다고 함.
    결혼상대 : 만날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내가 첫 남자였으면 좋겠다고 함. 매력이 없어서 남자경험이 없는게 아니고 인연이 안되서 남자경험이 없는 여자. 그러나 결혼하면 밤에는 요부가 되는 여자가 좋다네요.

    지들은 막 만나면서... 놀구들 있어. 완전 희망사항이네요~

  • 91. ㅠㅠ
    '13.4.29 11:39 AM (211.46.xxx.253)

    뭐 님 생각이시니 남들이 뭐라 할 순 없지만...;;

    성경험 없이 상대와 결혼하시는 건 솔직히 위험하다고 봅니다... 평생을 같이 지낼 사람이고.. 육체적 교감이라는 거 서로 중요하거든요... 배우자와 플라토닉한 관계를 원하시는 건 설마 아닐 거고...
    성관계 안 해보고 결혼했더니 발기부전, 조루, 또는 변태적인 성취향을 가진 남자더라.. 하는 사람 정~~~말 많아요... 쉬쉬하고 말을 안 해서 그렇지... 이혼전문 변호사 사무실에서 일해보시면 알 텐데...;;

  • 92. 행복한 집
    '13.4.29 11:57 AM (125.184.xxx.28)

    20년 먼저 혼전순결을 중시 했던 아줌마가 한마디 하자면
    대시했던 넘들 중에 마음에 드는 넘들이랑 한번 자볼껄 하고
    지금 후회 엄청하고 있어요.
    마음가면 아깝다 생각말고 막 자봐~
    밤마다 후회하게돼
    아무때나 남자들이 들이대는게 아니여~

  • 93. 남자때문에
    '13.4.29 12:02 PM (121.130.xxx.228)

    자기 의견 자기 주관 자기 의사도 제대로 못밝히고 우물쭈물
    혹시 차일까봐 안절부절

    원글은 남자따라 남자하자는대로 살아야할 팔자~

    좋을대로 하시오~ 뭘 물어!

  • 94. 이제봤네..
    '13.4.29 12:49 PM (121.153.xxx.139)

    순결이 뭔데요?

    순결이 왜 필요한데요?

    순결의 범위가 어디까지인데요?

    이 세가지 물음에 대답할 수 없으면 혼전순결주의자라고 말하지 마세요.

  • 95. ㅇㅇ
    '13.4.29 12:51 PM (118.42.xxx.24)

    혼전순결 자체가 구시대 유물이죠

    남자한테 혼전순결 이런말 잘 안쓰잖아요
    남자들은 동정을 유지하고싶다 이런말도 별로 없고..

    여자를 억압하기 위한 세뇌교육이라고 봐요
    성에서조차도 남존여비를 주입시킨거죠...

  • 96.
    '13.4.29 12:54 PM (118.42.xxx.24)

    모쏠이면서
    혼전순결 지키고싶다는건
    스스로를 억압해둔 것에 대한
    보상심리라고 보이는것도 맞고요..

  • 97. --
    '13.4.29 1:08 PM (118.36.xxx.253)

    혼전순결은 어디까지나 개인의 신념이라고 생각하고 또 신념을 지키려면 존중해줘야 맞다고 보지만
    저는 남녀의 사랑은 스킨쉽에서도 온다고 생각하기에 전 그러고 싶지 않네요
    하지만 연애할때도 충분히 성적 관계를 유지하던 사람들도 결혼 후에도 서로 맞추어 나가기 어려운 문제점들을 많이 보고 또 실제로도 빈번한데
    한번도 경험해보지 않고 평생 나랑 밤에 같이 자야 할 남자와 결혼하고 싶진 않네요
    전 결혼 했지만 만약 처녀때로 돌아가면 더 많이 즐기고 가장 잘 맞는 남자를 만나 볼거에요

  • 98. ...
    '13.4.29 1:27 PM (211.222.xxx.83)

    이런 사고가진 나이 비슷한 부하직원 있었지.. 좋게보면 순진? 머 아직 엄마품에서 못벗어난 애티 내는 직원이었는데.. 저 윗분도 잠시 언급했지만 다른 일에서도 고지식하고 융통성 없음.. 사고 이해폭도 좁고.. 웃긴건..
    내가 상사인데도 남자 상사직원하고 좀 친한듯하면 나를 색안경끼고 보고 질투.. 자기도 관심받고 인정받고싶은데 그렇지 못하니깐...매력 얼마나 없으면 상사를 질투해..

  • 99. 혼전순결지켰다 인생이 억울한 여자네요
    '13.4.29 3:11 PM (117.111.xxx.168)

    다음세상엔 이남자저남자랑 즐기며 할거예요
    남편 한사람은 넘 억울하네요

  • 100. 뭐든 자연스러움이 좋은 거죠
    '13.4.29 3:49 PM (112.154.xxx.233)

    정말 좋은 사람 만나니 스킨십 이 자연스럽던데

  • 101. 앞으론
    '13.4.29 3:58 PM (14.63.xxx.204)

    혼전순결이란 말 쓰지 마세요...엄청 무식하고 생각없는 한심한여자로 보여요.
    혼전노섹스라고 하시든가...

  • 102. 지지자
    '13.4.29 4:07 PM (121.162.xxx.6)

    원글님의 신념을 지지합니다
    결혼상대자에게 줄 가장 큰 선물은 순결 이라고 생각해요

  • 103. ...
    '13.4.29 5:03 PM (61.74.xxx.243)

    우리 사회통념상, 순결은, 여자를 남자의 소유물이나 하위적존재로 규정하는 남성중심의 관점이죠. 순결 운운하는 것은 나자신의 몸을 내가 결정하는게 아니라, 남성에 그 기준을 맞춘다는 거죠. 스스로 남성보다 열등한 위치로 옭아매는 거. 아직도 우리사회가 남성중심의 사회라는 증거죠. 이러한 사회에서는, 여성은 남성에 의해 자신의 몸값이 결정되는 거죠.

  • 104. ^^
    '13.4.29 6:07 PM (219.248.xxx.24)

    순결에 대해 굉장히 부정적인 시선이 많네요.

    원글님, 꼭 지키세요. 지금까지 지키신 것도 잘 하신 거예요^^

    저도 혼전순결주의자였고, 그렇게 순결한 분 만나 결혼했는데

    참 좋아요.

    만약에 결혼 전에 성관계가 있었다면 지금처럼 부부관계가 아름답지 못했을지도 몰라요.

    한 사람을 만나서 한 사람과 사랑이 깊어지는 게 참 복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요즘같은 세상에 순결은 배우자에게 정말 값진 선물 아닐까요?

    성을 육체적으로만 생각지 마시고, 2세까지 연결해서 생각해봐도 순결은 정말 값지고 아름다운 것이란 생각 듭니다.

    혼전순결 지켜 결혼한(9년차) 뇨자로서, 꼭 지키라고 힘!!!! 실어드립니다.

  • 105. 액션가면
    '13.6.13 2:36 PM (222.235.xxx.180)

    혼전순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9050 제주신라호텔을 가장 저렴하게 예약하는 방법은 뭘까요? 6 음.. 2013/05/08 4,234
249049 카톡 대화글이요~~ 12 몰라서 2013/05/08 4,317
249048 사람이 일단 싫어지면,, 회복 불가예요.. 14 .. 2013/05/08 5,148
249047 비비크림만 발랐는데 세수 어느정도 해야할까요? 8 2013/05/08 2,995
249046 다이어트 해보세요 3 ;; 2013/05/08 1,900
249045 8개월, 분유 바꾸는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5 .... 2013/05/08 1,053
249044 중1 수학 문제집 7 바다짱 2013/05/08 1,865
249043 책 추천 해주세요~ 2 무라카미 하.. 2013/05/08 436
249042 역류성식도염이 오래되면 어떻게되나요? 10 역류성 2013/05/08 4,742
249041 병원검사 결과 가다리고 있는데 참 힘드네요. 3 ..... 2013/05/08 780
249040 한국에서 단독주택은 치안이 안좋은가요? 12 ebay 2013/05/08 8,660
249039 개콘 현아신발 sunny 2013/05/08 933
249038 [원전]포항 이남 지방서 세슘134 첫 검출 1 참맛 2013/05/08 896
249037 샴푸 유통기한 있나요? ᆞᆞ 2013/05/08 523
249036 아들 키워봤자 소용없다는거 이런 기분이군요 60 제 개인얘기.. 2013/05/08 20,098
249035 텃세랄까.. 경험해보신분 계시나요? 5 ,, 2013/05/08 2,061
249034 입술색깔이 넘 거무죽죽?해요..ㅠ 6 입술 2013/05/08 3,091
249033 티아라 왜 나오는 건지 5 비타민에 2013/05/08 1,916
249032 택배기사가 경비실에 맡겼다는데요 3 택배 2013/05/08 1,319
249031 삶은양배추와 다이어트 8 맛좋다 2013/05/08 3,856
249030 이명박이 잠적했다네요. 31 다음에서 2013/05/08 22,829
249029 신현준이 재력가 출신 맞긴 한가봐요.. 33 .. 2013/05/08 51,486
249028 이런 현상은 마음이 약해서 인가요...? 11 속상해 2013/05/08 2,214
249027 불광동 골반 교정 한의원 다니신 분께 4 징검다리 2013/05/08 1,495
249026 중1과학 달걀분수 만들기 실험 1 실험 2013/05/08 1,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