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위밴드수술이 안잊혀요 나무래주세요

저.. 조회수 : 3,083
작성일 : 2013-04-28 15:59:49
지금 신랑 만나면서부터 맘이편해 조금 씩 찐살이 애낳고 총 25키로가쪘어요 살땜에 사는게 싫어지고 대인기피도 오 고 그런데 아직 수유중이거든요 그땜인지 의지박약인지 먹는게 줄지가않는거에요 원래도 기름진거 좋아했구요 그러다 엊그제 새벽 검색하다 우연히 위 밴드란거 한 분 후기 읽었어요 2주에 11키로...3개월에 45키로감량.. 더군다나 요요도 없단말에 그 수술이 잊혀지지가..헉... 지금 걸음서 글쓰는데 아는 엄마 만났는 데 그집 조카가ㅜㅜ제 배 가리킴서 애기 있냐네요 이러니 제가 그 수술이 안잊혀 져요 호되게 나무래주세요 아직 노력도않해보고 수술만하려하다 니... 말도 안된다 싶음서도 자꾸 안잊혀서 호 되게 욕먹음 좀 나을까해서 글올려봐요
IP : 203.226.xxx.12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4.28 4:05 PM (203.152.xxx.172)

    도저히 체중조절 안되는 고도비만은 위밴드수술이 좋다고 하더군요.
    무리하게 식욕을 억제하는 약을 먹느니 차라리 그게 낫다고 전문의가 티비 인터뷰에서 그랬어요.
    물론 무작정 하는게 아니고 일단 건강이 위험한 초고도비만인데 수술에 무리가 없는 상태면
    그게 낫다고 하더라고요.
    예전엔 위절제술이라서 문제가 많았는데 지금은 밴드수술이라서 그나마 부작용이 적대요.
    일단 노력부터 해보시고 정 안되면 전문의선생님하고 상의해보세요.
    제가 본 티비 인터뷰하신 분은 상계백병원 비만클리닉 전문의 선생님이셨어요.



    그리고

  • 2. ...
    '13.4.28 4:05 PM (110.10.xxx.28)

    위밴드 수술 많이하지 않나요?
    검사 확실히하고 믿을만한 곳에서 수술하면 괜챦을텐데요....

  • 3. 호르몬이나 이상현상때문에
    '13.4.28 4:05 PM (203.226.xxx.229)

    혹은 200kg가까이 갈려고해서 못움직이는 사람 제외하고 약이랑 위밴드수술로 뺄려는사람 한심해요
    그리고 위밴드수술도 시행한지 10년은 됬는지 모르겠는데요 그것도 해달라고 다할수있는 수술은 아닌걸로 알고있구요 님같은분은 식습관 안잡으면 운동으로 감량해도 요요오기 쉬워요 절식이 아니라 균형있게 3끼만 먹고 운동하셔요

  • 4. ...
    '13.4.28 4:06 PM (110.14.xxx.164)

    함부로 하는 수술 아니라더군요
    위험하기도 하고요 비싸고 부작용도 있대요 자세히 알아보세요
    그 비용으로 피티 붙여서 운동하고 식이조절 하세요

  • 5. 위밴드
    '13.4.28 4:16 PM (220.73.xxx.117)

    수술한사람입니다만..자기의지와 식습관이 중요한건 마찬가지에요..식습관이 바로 잡히지않으면 아무리 위를 묶어논다해도 체중이 잡히질않습니다.
    저는 경험자로써 비추입니다..
    제경험상 장단점이있는데..장점은 빨리먹눈 식습관이 어떤 물리적인힘에 의해 어쩔수없이 조절되는것과 이 역시도 국물류나 고칼로리음식을먹는다면 그것마저도 아무런효과가 없다는거지요..그리고 어느 싯점서부터는 병원에서도 돈벌이에 급급한 처방만합니다.. 참고로 전 고도비만이었고 당뇨가있었습니다.
    처음 6개월간 살이빠지긴했습니다. 아무것도 못먹었으니까요..그게 익숙해져 먹기시작한 다음엔 다시 살이찌더이다. 그래서 내린 결론은 내행동습관과 식습관이 문제였음을..ㅠㅠ

  • 6. //
    '13.4.28 4:40 PM (14.45.xxx.63)

    위밴드 수술 하기 전에 님 팔목을 고무줄로 꽁꽁 한나절 밴드처럼 묶어보세요.
    전기온 듯 팔 저리고 움직이지도 못하실걸요.
    내 위에게 그런 안 겪어도 될 불합리한 고통 주지 마시고
    님이 좀 더 움직이시고 절식하셔서 건강한 방향으로 살 빼세요.

  • 7. ...
    '13.4.28 4:42 PM (61.105.xxx.31)

    나름 쉽게 다이어트 하는법 알려드릴께요
    운동 안하셔도 되요.
    사실 가장 이상적인건 식습관을 고쳐서 운동을 하지 않아도 살이 다시 찌지 않게 하는거겠죠
    네이버에서 강일수 다이어트 카페 검색을 해보세요
    강일수 다이어트법을 간략하게 적어드리면

    1. 아몬드 크기 정도의 음식을 입안에서 가루가 되도록 씹어서 삼킨다
    2. 입안의 음식을 다 삼킨 후 다시 음식을 먹는다
    3. 음료를 마실때도 벌컥벌컥이 아니라... 한모금 입에 담궈서 씹어서 삼킨다

    이 다이어트 법이 좋은 이유는 일단 식습관을 잡아주고 음식물을 충분히 씹어 삼키기 때문에 속이 아주 편하다는거예요. 그리고 식이와 양의 제한도 없어요
    드셔 보시면 아시겠지만... 음식을 천천히 꼭꼭 씹어서 드시면...
    적은 양이라도 포만감이 옵니다. 이건 제 경험담이구요
    전 아몬드 크기는 아니라.. 호두알 크기 정도로 아니면 좀더 큰 사이즈로 음식을 먹고 최대한 천천히 씹어서 삼키려고 노력했어요.
    그리고 40일동안 10키로 감량했구요.
    운동 하나도 하지 않구요

    원글님께도 도움 되길바래요.

  • 8. 음.
    '13.4.28 5:46 PM (219.248.xxx.101)

    울 신랑 아는사람 부인이 그 수술하고
    퇴원도 못하고 저세상 갔어요..
    어떤 수술이건 위험이 따르는건 당연한거지만
    왠만하면 조금만 드시고 운동하세요.
    참 말은 쉽지요? ㅜ.ㅜ

  • 9. 위에 강일수
    '13.4.28 7:51 PM (220.117.xxx.79)

    강일수 따라했다가 생리주기, 되려 몸살찜 등으로 몸 완전히 망가진1인입니다.
    어떻게 하면 되는지 물었을뿐이었는데 글 몇번 계속 삭제하더니 강퇴하더군요.
    거기 쉽게 추천하지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8973 조선시대 여인 가슴드러냈다는 조작사진올린 일베신고합니다. 6 일베박멸 2013/05/08 2,364
248972 내인생 최고의 사치품은 자식같아요 45 2013/05/08 16,456
248971 다음 내용이 궁금해보긴 오랜만이네요. 1 구가의서 2013/05/08 508
248970 가슴이 답답한 어버이날... 5 현우최고 2013/05/08 1,923
248969 경찰, 가정폭력 신고한 여성에 ”더 맞아야겠네” 2 세우실 2013/05/08 1,346
248968 15개월 아이용 반찬 만들 때는 간장, 된장 어떤 것 쓰시나요?.. 1 소쿠리 2013/05/08 623
248967 요가할 때, 브라가 자꾸 올라가서 불편한데 방법이 없을까요? 5 목돌아간여인.. 2013/05/08 2,064
248966 좀전 마트에 갔더니.. 남양...ㅋㅋ 42 ㅋㅋ 2013/05/08 17,439
248965 자투리 시간 이용해 용돈벌어요. 망구ㅋ 2013/05/08 1,277
248964 드림렌즈 문의 2 시력 2013/05/08 596
248963 주방용품이며 살림살이가 왜이리 많은지요! 5 주부 2013/05/08 2,025
248962 말린나물 불려 물기빼서 짱아찌 담그기 3 ㅎㅎ 2013/05/08 757
248961 외국에서 8년, 재외국민전형만 가능한가요? 1 수시입학 2013/05/08 1,050
248960 싱가폴로 해외이사! 한국서 꼭 챙겨가야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5 이사 2013/05/08 2,308
248959 나인-선우는 침대에서 민영과의 그 달달한 기억도 없겠네요 15 과거에갇혀서.. 2013/05/08 2,979
248958 요즘 썬파우더 잘 안쓰죠? 에어쿠션으로 그냥 살까요? 5 자외선 2013/05/08 1,820
248957 내년 서울시장선거 박원순vs 진영? 5 ... 2013/05/08 887
248956 힘이 드네요 눈물만 나요.. 12 ..... 2013/05/08 4,043
248955 중학생 영어과외 3 ... 2013/05/08 1,584
248954 헉~이건뭐지? 1 봉자언니 2013/05/08 698
248953 딸의 무관심 4 부비 2013/05/08 1,779
248952 아랫집에서 우리가 소변보는 소리까지 다 들린다고 하네요 16 트리안 2013/05/08 14,173
248951 아이들 스마트 폰 규제 규칙 어떻게 되시나요?.. 3 중딩맘.. 2013/05/08 582
248950 어버이날이라고 남매가 저녁 차린다는데. 9 남매맘 2013/05/08 1,803
248949 전국노래자랑 혼자 보고 왔어요 3 봉남짱 2013/05/08 1,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