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들 스마트폰 없으면 바보되나요?

우째야 조회수 : 3,392
작성일 : 2013-04-26 13:06:14

초5남아맘인데요

요새 아이들이 거의 스마트폰이 있잖아요.

저희 아이는 핸드폰은 있지만 스마트폰은 없고 대학가면 니가 벌어서 사라.. 이러거든요.

아이가 스마트폰을 갖고 싶어하지만 저희 성격을 알기에;; 조르지도 못해요.

그런데

아이들이 스마트폰하면서 거기서 카톡도 하고 그러면서 끼리끼리 어울리더라구요.

학교가면 전날 카톡에서 어쩌구 저쩌구 이렇게 한다는데

저희 아이는 당연히 못끼겠죠.

교우관계는 특별히 좋지도 않고 나쁘지도 않은데

저희 동생이 그러는거예요.

요즘 애들 스마트폰없으면 애 바보된다고요.ㅠ

정말 그 말이 맞기도 한것 같아요.

스마트폰으로 서로 게임도 하고, 여러가지로 놀이문화가 만들어지는것 같은데

계속 안사주면 앞으로 더욱 어울리기힘들고 애 바보될까요???

전국적으로 애들 스마트폰 안사주기 운동좀 햇으면 좋겠어요.

IP : 1.215.xxx.82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4.26 1:09 PM (182.221.xxx.118)

    스마트폰 없어도 친구 사귀는데 문제 없어요
    그리고 소신있고 생각 있는 부모님들은 절대
    스마트폰 안사주십니다~
    스마트폰 사주는게 아이 바보 만드는 지름길이죠

  • 2. 몇일전
    '13.4.26 1:09 PM (118.37.xxx.32)

    스마트폰으로 바꿔 줬어요. 아이 요금제에다 게임은 못하게 해놨구요. 무료라 갈아탔어요
    초3인데 아직 카톡할일은 별로 없지만 그래도 좋아하네요..카톡이 문제라면 바꿔주세요
    무료폰 조금씩 풀려요.

  • 3. 아뇨
    '13.4.26 1:12 PM (122.40.xxx.41)

    주관있고 교우관계 좋음
    문제없어요.
    이유를 명확하게 얘기하시고
    자기도 그렇게 얘기할수있게
    대화를 자꾸하세요

  • 4. ㅛㅛ
    '13.4.26 1:20 PM (218.52.xxx.100)

    없기를 바라는 엄마들 마음이 그렇다고 단정짓는거죠 소외 많이 당합니다
    애들이 말을 다 안해서 그렇죠.. 예전에 저 어릴때 유행장난감 안사주시던 우리 부모님
    게임기며 스카이 퐁퐁 저 없었거든요.. 애들 한테 엄청 무시당하고 소외 당했던 생각나요..
    부모님 성격아니까 말도 못하고 저희 부모님은 없어도 잘 논다 생각하셨겠죠.. 아니었거든요..
    사주시고 관리만 잘해주시면 괜찮아요. 저희 애도 학교갈때 들고 가고 집에 오면 딱 한시간만 시간정해서
    갖고 놀아요.. 카스나 카톡관리만 잘해주세요..

  • 5.
    '13.4.26 1:23 PM (59.7.xxx.88)

    초6이이고 얼마전에 스마트폰 사줬는데 그전엔 일반폰도 없었어요
    암튼 지금까지 스마트폰없어서 친구랑 많이 못어울렸나싶을정도로 아이들끼리 어울리는거 엄청 많아졌어요
    일요일 오전에 같이 운동하고 토요일에 누구네집에서 모이자하면 갑자기 모이고 애들 어디서 놀고있다 연락오고
    아침에 등교 같이하고 뭐바로바로 물어보고 등등이요
    게임은 거의 안하는데 손에서 안놓을려고해서 조절시키고 있어요
    바보되는건 아니지만 애들이 매일 만나 노는게 아니고 시간이 없으니까 스마트폰있는 애들끼리 많이 어울리는구나 싶더라구요

  • 6. ㄴㅇㄹㅇ
    '13.4.26 1:23 PM (68.49.xxx.129)

    어릴때 혼자만 다마고치 없었던 가슴아픈 기억..

  • 7. 무서뷰ㅠ
    '13.4.26 1:27 PM (175.212.xxx.246)

    무섭드라구요
    얼마전 아는 분께 중고딩 아들들 얘기 들었는데
    여기 시골이고 어짜피 그애들이 그애들이라 왕따같은 문제는 심각하게 없는데도
    밤 12시 땡하면 단체카톡방에 반애들 다 모인대요
    그때부터 2시까지 톡하고 논다고...
    애가 졸려서 미치려고 하면서도 끝까지 붙들고 있다네요
    왜냐면 그시간 그 반단체카톡방에서 한 얘기를 이어서 그다음날 하니까...
    같이 얘기 안하거나 최소한 보고있어야 다음날 아이들과의 대화를 따라간다고요

  • 8. 원글이
    '13.4.26 1:27 PM (1.215.xxx.82)

    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9.
    '13.4.26 1:29 PM (14.54.xxx.149)

    저도 고등학생까지는 스마트폰 안하길 바라지만 현실은 안그래요 초등학생이지만 친구사이에서 소외감 들지않게 스마트폰 해주세요 ..

  • 10. 울애는
    '13.4.26 1:29 PM (121.136.xxx.249)

    스마트폰 있어도 카톡안하는데....
    단체카톡와도 재미없는지 그냥 나와요
    문제는 게임인데요
    게임 못하게 하는방법이 있나요?

  • 11. 울애는님
    '13.4.26 1:31 PM (1.215.xxx.82)

    저는 잘 모르지만, 다른 댓글에 보니 게임못하게 막아놓는다그러던데요

  • 12. ..
    '13.4.26 1:31 PM (211.36.xxx.75)

    소외되긴 하겠죠
    엄마들 사이에서도 카톡으로 이야기 하는데 문자로 알려줘야 하니 번거로와(?)하는 듯 하더군요

    전 그런 소외는 개가 줘 버리라고 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자료 검색하고 유익한 이야기를 하며 사달라고 하길래 노트북을 사줬습니다
    아이가 제 설명을 듣고 노트북을 선택했고요

    아이에게 친구도 중요하지만 제일 중요한게 뭔지 부모님이 한번 더 생각해보세요

  • 13. 원글이
    '13.4.26 1:32 PM (1.215.xxx.82)

    저희아이반에 딱 세명이 스마트폰이없거든요.
    한명은 엄마가 초등교사인 아이, 다른 한명은 엄마가 소문난 호랑이엄마ㅠ
    나머지는 저희아이요.ㅠㅠㅠㅠ

  • 14.
    '13.4.26 1:36 PM (182.221.xxx.118)

    물론 애들 대화 가운데 소외되는 부분도 있겠죠
    하지만 그것 때문에 더 많은것들을 잃을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정말 스마트폰 없는애들도 꽤 있습니다
    대부분은 스마트폰때문에 친구 사귀는 문제로
    고민하지 않아요~걔중에는 정말 인기많은
    아이들도 있고요~스마트폰은 하나의 핑계일뿐입니다
    저는 부모님들이 왜 이런부분에서 명확하게 선을 긋지
    않고 애들에게 끌려다니시는지 안타깝습니다~

  • 15. 어머나
    '13.4.26 1:36 PM (58.124.xxx.211)

    제 아이 중1인데... 반에 전화기가 아예 없는 친구 1명, 스마트폰이 아닌 일반폰 가지고 있는 아이 1명 ( 우리애) 네요... 선생님도 천연 기념물이라고 한답니다.
    저도 고민중이예요

  • 16. 저러니
    '13.4.26 1:36 PM (125.178.xxx.170)

    아이들이 밤늦게 까지 공부안하고 친구들하고 카톡하느라 난리죠. 차라리 자는게 낫지. 고딩딸내미 중3육개월간 스마트폰 정지시키더군요. 쓸데 없다고.. 친구관계전혀 문제 없습디다. 지금은 학원이 늦게끝나서 데리러 가야하는문제 때문에 다시 쓰지만 스마트폰 없어도 괜찮아요 아이들 카톡중독 얼마나 심한지 아시나요?

  • 17. 여기
    '13.4.26 1:38 PM (122.38.xxx.67)

    우리애도 5학년인데 스마트폰 없어요.
    저희 동넨 아이 좀 신경쓴다는 집들은
    다 스마트폰 안사주던데요.
    남자애라 카톡이 와도 거의

  • 18. 여자
    '13.4.26 1:38 PM (222.109.xxx.13)

    아이들은 게임보다는 그놈에 카톡 에 중독 되다시피하여 한시도 손에서 놓질 못해요 정말 저하고 원시적으로 그만해라 조금만 잠시만 이 말을 하루에도 열두번 이상 하며 삽니다 못하게 감시 하는것도 한두번이지 너무 힘들어요 아이는 아이대로 애들과 소통에 문제도 있고 손안에 그 편리한 기기가 있는데 자제력만으로 기기를 통제 하기에는 한계가 있어요
    집에 공유기가 있어 데이터 맘대로 쓰거든요
    공유기 떼버리고 요금제 최저로 해서 아예 적정량 이상 못쓰게 만들어 버릴까봐요
    정말 휴일에도 보면 하루종일 붙잡고 있더라구요
    심각합니다 ㅠㅠ

  • 19.
    '13.4.26 1:39 PM (209.134.xxx.245)

    댓글중에..

    그럼 애들이 새벽 두시까지 카톡하면서 놀도록 하기위해 (그래야 대화가 가능하니) 스마트폰이 있어야 한단말인가요?
    새벽두시까지 카톡하면서 놀기ㄸ문에 스마트폰을 없애야 하는게 아니구요?

    어이없네요...
    내가 너무 현실을 모르는건지..ㅠ.ㅠ

  • 20. 여기
    '13.4.26 1:40 PM (122.38.xxx.67)

    게임하자는 카톡이더라구요.

  • 21. 스마트폰
    '13.4.26 1:43 PM (125.186.xxx.25)

    스마트폰이 없어야

    학업에충실하죠

    우리아파트옆이 학원인데

    애들이 학원은안들어가고 길에앉아 스마트폰 게임들만

    하고있는거보니 참 걱정 스럽더라구요

  • 22. 법으로
    '13.4.26 1:50 PM (121.136.xxx.249)

    스마트폰 금지시켰으면 좋겠어요
    사줄때야 약속하고 뭐하고 사주죠
    사준 다음부터가 문제에요
    무슨 차단어플 돈내고 깔았는데 잘 차단이 제대로 되나 모르겠어요
    스마트폰 중독이 생각보다 심각해요

  • 23.
    '13.4.26 1:50 PM (182.221.xxx.118)

    다시 한번 말씀드리자면 정말 말리고 싶습니다
    저 중학교 교사에요~지금은 휴직중이지만
    아이들 스마트폰 중독 너무 심각해요
    애들이 가끔 친구맺기 신청해서 받아줬더니
    정말 저녁에 카스 열어보면 입이 딱 벌어집니다
    자기의 일거수일투족을 카스에 도배해놓고
    거기서 저녁내내 댓글놀이~정말 보고있으면
    너무 심각해요~
    대부분 학부모님중에 교사이신분들은 애들
    스마트폰 절대 안 사주시는데 다 이유가 있죠
    그리고 교육에 관심 많고 소신있는 부모님들은
    절대 안 사주시고 왜 그게 아이에게 필요없는것인지
    논리적으로 납득시키시기 때문에 그 애들은
    가끔씩 부러워할때는 있어도 절실하거나 필요성을
    느끼지 않아요
    정말 아이를 생각한다면 내 아이가 스마트폰 없어서
    소외당하면 어쩌나 사줘야지~이러지 마시고
    아이에게 납득할만한 이유를 충분히 설명해 주시고
    우리 아이가 그런 환경이 아니어도 스마트폰이 없어 창피
    해하거나 연연해하지 않고 항상 자신있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교육해주세요

  • 24. ``
    '13.4.26 1:51 PM (61.78.xxx.235)

    고1아들, 중2딸 모두 스마트폰 없습니다.
    교우관계 문제없고 잘 지냅니다.

    스마트폰 없어도 학업에 충실하지 못한다는 게 함정 ㅠㅠ

  • 25. ㅎㅎ
    '13.4.26 1:51 PM (121.136.xxx.249)

    스마트폰때문에 바보가 되고있어요

  • 26. ..
    '13.4.26 1:56 PM (1.224.xxx.236)

    안타깝게도
    친구끼리 좀 그렇긴 할꺼예요
    안사줘도 문제
    사줘도 문제
    스마트폰 진짜 문제예요

  • 27.
    '13.4.26 1:58 PM (122.34.xxx.23)

    없으면 소외당하는건 맞아요. 대화에 낄수가없어요. 그거에 초연한 아이라던지 나라에서 법으로스마트폰 못사게 하면모를까있어야겠더라구요. 잇어도 그거에 매여살진않아요. 전체대화방 열어놓고 나중에 확인만해도 되구요. 오락이니 야동이니만 잘관리하면 사주시는게 맞지싶어요. 알게모르게 상처 많이 받을걸요.

  • 28.
    '13.4.26 1:59 PM (58.240.xxx.250)

    저희 아이는 스마트폰 있고, 카톡, 카스 다 가입돼 았지만, 관리 전혀 안 하고, 바로바로 응대도 안 합니다.
    스마트폰 없는 아이와 마찬가지란 소리죠.

    아이가 저에게 일임해 제가 다 관리(?) 하는데요.
    관리라 해 봤자 날아오는 문자나 채팅 중에 간혹 중요한 거 골라 알려주는 정도예요.

    그런데, 중요도가 1~2%나 될까?

    그러니, 저희 아이같은 경우엔 가입하자마자 바로 쓰잘데기없는 것임을 깨닫고 귀찮아하며 스스로 사생활을 포기하고 저에게 맡겨버린 거죠.

    만약 우리 아이가 그런 무덤덤한 성격이 아니었다면, 저와 굉장히 신경전 심했겠다 싶어요.
    아이들이 하루에도 몇번씩 카스에 올리는 포스팅 보면 정말 한숨이...ㅜㅜ

    제 주변에 고등 아이들인데도 스마트폰 없는 집들 제법 있어요.
    누구나 다 있는 거 아니고, 없어도 교우관계 문제없고, 다 공부하기 바쁜 아이들입니다.

  • 29. aaa
    '13.4.26 2:22 PM (203.226.xxx.162)

    저는 피아노 학원 합니다. 주로 초등생이 많고요.
    정말이지 녹화해서 부모님들께 보여주고 싶어요.
    정말 심각합니다. 많이 심각합니다. 아주 많이.
    그 성능 좋은 폰으로 고작 한다는게 게임, 카톡, 가끔 이상한 동영상도 돌려보더라고요.
    저희 학원에 정말 바르고 착실한 6학년 여자아이만 2G폰이예요. 아이가 반듯하고 성적도 좋아요. 이 아이 볼 때마다 부모님이 참 잘 키우시는구나 생각들어요.

  • 30. **
    '13.4.26 2:47 PM (121.146.xxx.157)

    아고라에도 서명했지만,,,청소년들 스마트폰 가입제한해야해요...

    정말 심각한데,,,정치인들은 관련법도 안만들고..

  • 31. **
    '13.4.26 2:51 PM (222.235.xxx.28)

    고등학생인 지금까지 스마트폰 없이 학교생활 친구관계 원만합니다.
    스마트폰 있어서 문제 되는 경우가 없는 경우보다 많지 않을까싶네요..

  • 32. 흠..
    '13.4.26 2:57 PM (125.180.xxx.23)

    저희 애들 5학년 중1 스마트폰, 핸폰 없어요.
    (제가 전업이기도 하고 학교가 코앞에 있고 학원 한두개 다녀요.)
    교우관계 문제있다고 느껴본적 없고
    상담가면 담임선생님이 사교성과 교우관계가 좋다는 말 자주 하세요.
    둘다 임원이니 따는 아닐듯해요.
    집전화로 문자보내거나 통화해서 친구들하고 시간약속해서 잘 놀고요..
    아이들한때 가끔 물어보면 가지고싶긴한데 솔직히 필요는 없다고 해요.
    스맛폰없어서 교우관계에 문제가 있다고 느끼시면 다른데서 해결책을 생각해봐야한다고 생각해요.

    제 주위 엄마들 대부분 스맛폰 사주고는 모든 분란의 화근이라며
    압수했다 줬다를 반복하고 있네요..

  • 33. 현실적으로
    '13.4.26 3:29 PM (112.152.xxx.82)

    막상 아이를 키워보면 스마트폰으로 서로 소통합니다·
    학교선 스마트폰 못가지고 놀지만‥소풍이나 캠핑가면 밤에아이들이 젼부 스마트폰만 들여다본다네요·
    저희딸 6학년인데 혼자 멀뚱거리고 앉아있다가 왔다는데 상처를 많이 받은듯 했어요‥
    다른사람은 다 있어도 넌 안돼~이런 생각은
    결국 우리아이를 소외시키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저도 며칠전에 사줬어요‥
    스마트폰과 상관엢이 공부 할아이는 하고
    안할 아인 안합니다‥

  • 34. 초4
    '13.4.26 3:49 PM (203.251.xxx.252)

    남자 아인데 핸드폰 없어요
    우리애만 없으면 왕따..이런고민하는거 알고 애들이 조르는거 같아요.
    어른들이 어른들답지 않게 아이들한테 휘둘리는거 같아요
    핸드폰없어도 잘...지냅니다.

  • 35. ㅠㅠ
    '13.4.26 3:53 PM (180.70.xxx.178)

    그게 참 그러네요.
    소외감..본인 마음먹기 달린거 같긴한데..아이들이라서.
    저희아이도 중1인데 2지폰 써요..유일하게 혼자랍니다.
    아이한테 물어보니 소외감 느낀대요. 그건 아이생각이지 실지로는 교우관곈 괜찮아요
    어차피 수업시간에 핸폰 다 수거해가서 수업끝날때 주거등요
    사고싶은 커서 직접 사서 쓰라고 했어요..가족들 다 2진데 아이만 사줄수도 없잖아요
    거의 게임하던데요.
    길가에 다니는 학생들 보면
    걸으면서도 스마트폰 하던데..그래서 사고율이 많다네요
    잘 판단하세요.

  • 36. ㅎㅎ222
    '13.4.26 3:58 PM (58.240.xxx.250)

    스마트폰때문에 바보가 되고있어요.222

  • 37. 원글이
    '13.4.26 3:59 PM (125.186.xxx.63)

    스마트폰때문에 바보가 되고있어요란 댓글때문에 엄청 웃었네요;;

    의견들을 들어보니 반반이네요.ㅠ

  • 38. ??
    '13.4.26 5:30 PM (182.215.xxx.139)

    저희애도 5학년인데 카톡왕따니 이런건 첨들어봅니다.
    아직 핸드폰도 없는데요, 어린아이들 왜 사주시나몰라요. 사주고 스트레스받고.
    큰아이 중2인데 2g폰 쓰는데 얘도 카톡땜에 불편하다는둥 그런말 안해요.
    애들끼리 음란물 주고받는게 비일비재하다는데 사주지 마세요.

  • 39. 제 딸도
    '13.4.26 7:01 PM (122.40.xxx.41)

    5학년이고 2g 쓰는데 소외되고 그런맘 전혀 없대요.
    엄마아빠 스마트폰 갖고 놀아 이제 호기심도 사라져서
    관심도 없다 하고요

    스마트폰 사주시면 득보단 실이 많은건 확실한듯 합니다.
    걸핏하면 누가 엄마한테 혼나고 뺏겼다고 얘기하더군요

  • 40. 고2맘
    '13.4.26 8:57 PM (39.7.xxx.103)

    아들이 고2인데 처음 사준 2g 휴대폰 아직도 쓰고 있어요. 대학 가면 스마트폰 선물로 사주겠다 했어요. 스마트폰사주는 건 전적으로 부모 책임인데 부모들이 중심잡고 안사주면 좋겠어요.
    저희애는 아빠 스마트폰 갖고 놀면서 스마트폰에 대한 호기심 해결하는 거 같아요

  • 41. ㅇㅇ
    '13.4.26 8:58 PM (121.188.xxx.90)

    요즘 사람들 길거리에서 스마트폰만 쳐다보고 있는거 보면
    얼마나 보기싫던지요..;;;;

    초등학교 5학년이면 확실히 또래아이들의 반응에 민감해할 나이이긴 하지만..
    스마트폰이 그 많은 요금을 내고서라도 꼭 필요한건 아니라는 말로
    설득을 시키는게 낫지 않을까 싶네요.. 꼬맹이들이 스마트폰으로 얼마나 전문적인걸 한다고..ㅎㅎ

  • 42. ...
    '13.4.26 9:41 PM (175.223.xxx.220)

    중1, 아이폰과 피쳐폰을 번갈아 쓰게 합니다. 여행갈 때, 지하철 오래 탈 때, 숙제 다하고 놀 때만 아이폰을 꺼내줘요. 공기계 구해서 유심만 바꿔 끼면 되고요.. 카톡 단체방에 잘 못 끼지만 친구관계가 나쁜 것 같지는 않군요
    그런데 학교선생님이 숙제제출을 카톡으로 하라시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스마트폰 없는 아이들은 어쩌라는 건지! 학교에 전화걸어볼까 하다 말았는데.. 씁쓸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8643 살돋에 유행했던 카트 구입처 아시는 분 부탁드려요. 2 카트 2013/05/07 907
248642 근로장려금 대상자분들은 5월에 꼭 신청하세요 하늘맘스 2013/05/07 1,407
248641 제과제빵 고수님!!! 만든지 6일쨰 된 커스터드 크림이 있어요 2 으악 2013/05/07 1,268
248640 여진구와 김유정의 장희빈을 보고 싶어요. 6 장희빈 2013/05/07 1,827
248639 우체국택배빨리받으려면? 1 급질문 2013/05/07 1,321
248638 뚱뚱한여자가 긴머리에 올파마 하면 15 ... 2013/05/07 6,792
248637 결혼 후 첫 어버이날.. 3 새댁 2013/05/07 1,559
248636 가족의 탄생에서 이소연이요 4 ... 2013/05/07 2,112
248635 오자룡 언제 종영 하나요? 7 샹그릴라 2013/05/07 2,309
248634 제 생각이 짧았던걸까요? 4 .. 2013/05/07 1,198
248633 광주교육청 오유 유해사이트로 차단. 일베는 접속가능. 9 왜? 2013/05/07 1,367
248632 오자룡 저 드라마 뒷목잡게 하네요 19 뒷목 2013/05/07 3,695
248631 국민행복기금 채무조정 본접수 시작했군요~ 해피꽃가루 2013/05/07 460
248630 전과목 평균95 수학82면 잘한건가요? 31 중1 2013/05/07 3,187
248629 어느 병원을 가봐야할까요 4 ㅡㅡ 2013/05/07 845
248628 비비탄 보면 뺏는데 절도죄인가요? 16 40대 2013/05/07 1,961
248627 미술선생님 adhd 2013/05/07 459
248626 황당한 엄마들 5 ..... 2013/05/07 2,517
248625 머리만 감고 허리펴도 엄청 아픈데 요거 문제 있는건지 다들 그.. 17 요즘 2013/05/07 2,728
248624 불광역 근처 이비인후과 추천이요 2 이비인후과 2013/05/07 3,915
248623 해외사시는 분들~가장 아쉬운 한국물건은 뭔가요? 18 이사 2013/05/07 4,133
248622 학원을 끊었는데요 .. 조언부탁드려요 ㅜ.ㅜ 2 ... 2013/05/07 1,348
248621 만약 자살하게된다면 13 천주교신자 2013/05/07 4,012
248620 초등수학시험 반평균이 70이면 문제가 많이 어려운건가요 11 .. 2013/05/07 2,127
248619 살면서 배워두면 좋은거. 16 인생 2013/05/07 5,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