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간녀 고소하는법좀 알려주세요..

하늘 조회수 : 8,368
작성일 : 2013-04-26 10:25:10

댓글 감사합니다.....

IP : 1.230.xxx.189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4.26 10:29 AM (125.186.xxx.25)

    다음까페 보면요

    남편바람에대처하는방법이란 까페가 있거든요
    거기에서 게시글들 보면 알 수 있어요

    일단 상대 상간녀한테 손해배상청구소송 할수 있을것 같아요

    와 그런데 갈때까지 간거 맞다고 시인하고
    저따위로 문자 보내는 꼬라지가 장난아닌 년이네요
    저같으면

    넌 창녀보다 나을게 없는 년이다 라고 문자 보냈을것 같네요

    문자보낸 내용 보니 제 3자인 제가 다 화가 나네요

  • 2. 그리고
    '13.4.26 10:31 AM (125.186.xxx.25)

    그리고 저 상간녀 완전 병신이네요..

    ㅋㅋㅋ

    지가 님남편하고 잤다는걸 아주 시인하고 인정하는 문자였잖아요

    저 문자를 증거로 소송걸거나 손배소 청구해도 저여자 꼼짝없이 당하겠어요

    확실히 머리가 나쁜년이니 겁대가리 없어 설쳐댄것 같네요..

  • 3. 지나가다가
    '13.4.26 10:32 AM (14.138.xxx.149)

    남의 밥에 재뿌리는 저런여자는 껍데기를 홀라당 벗겨서 매타작을 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너무 화나네요

  • 4. ,,
    '13.4.26 10:33 AM (72.213.xxx.130)

    화내지 마시고 법적으로 해결하세요. 그녀도 직장 그만 다니고 싶나보네요. 집에서 놀게 해주면 되는 거죠.

  • 5. 그냥 앉아서
    '13.4.26 10:34 AM (125.186.xxx.25)

    그냥 앉아서 일방적으로 님이 당한게 너무 안쓰럽네요

    저라면...

    바로 이렇게 문자 보냈을것 같아요

    " 그러니 니 수준이 보험이나 파는 년이지..넌 딱 거기까지다..병신아 "
    " 조만간 손해배상청구나 잘 받아라 "
    " 니네 회사에도 투서넣어서 너 그나마 다니는 그회사도 온전히 붙어있지 못할거니까
    기다려 "

    " 가뜩이나 요즘 심심했었는데 니가 아주 재밌는 게임거리 안겨다 주는구나 ? ""

    하고 보내세요..

    아마 그년 똥줄 탈겁니다..
    교양이고 뭐고 다 필요없어요..

    침묵은 암묵적동의와 묵인이라는걸 명심하세요 특히 남편 외도에 있어선 말이에요

  • 6. 음...
    '13.4.26 10:35 AM (166.147.xxx.16)

    냉정하게 말씀드리면 저 문자나 전화 통화내역이
    결정적인 증거가 되지는 않습니다.
    변호사 찾아가서 상담 받아보세요.

  • 7. 바람
    '13.4.26 10:35 AM (182.218.xxx.101)

    고소하는 방법 이런건 잘 모르지만.. 부디 몸 챙기세요.. 그런 미친것들 때문에 소중한 원글님 몸 상하면 아무도 책임져주지 않아요..
    잠이오지않을땐 수면제를 먹고서라도.. 밥이 넘어가질 않을땐 미숫가루나 우유한잔 이라도... 꼭 드세요..

    그리고 증거확보!! 가장중요한듯 하구요..
    그거들이 말하고 떠드는것들 왠만하면 다 녹음하시구요..

    부디 힘내세요... 저도 그렇게 살고있는 입장이지만 전 남편에게 말했답니다.. 당신이 바람을 피우던 두집살림을 하던 난 더이상 관심없다고... 난 내가정을 깨지 않을꺼고.. 당신의 행동에 흔들리고 싶지도 상처받고 싶지도 않다고...
    그러나 자꾸 들키고 제 레이더에 걸리는 멍청이 때뮨에 힘들긴 하네요..

  • 8. ...
    '13.4.26 10:35 AM (61.105.xxx.31)

    윗님 그런 카페 없는데요
    주소 알려 주세요

  • 9. 조언중에
    '13.4.26 10:37 AM (218.238.xxx.159)

    니네 회사에도 투서넣어서 너 그나마 다니는 그회사도 온전히 붙어있지 못할거니까
    기다려 "
    --> 이거 협박죄로 맞고소 할수있어요..확실한 외도증거없이는 몹시 위험한거 같아요

  • 10. 여기요
    '13.4.26 10:38 AM (125.186.xxx.25)

    여기 주소 링크할께요

    http://cafe.daum.net/musoo

    남편 바람에대처하는법 까페에요

  • 11. 아~
    '13.4.26 10:40 AM (125.186.xxx.25)

    저 문자 보내는 이유는

    이 부인이 만만한 상대는 아니구나 라는 생각도 들게하고

    소송을 하던 안하던 일단 법적인 문제가 들어가게 되면 마음편안한 사람은 없으니까
    저렇게 해두는거죠

    그뒤 이 부인이 소송을 하고 안하고는 이부인의 결정이구요

  • 12. 님이
    '13.4.26 10:41 AM (72.213.xxx.130)

    굳이 문자 보내서 협박하지 마시고, 그럼 증거로 남으니까요.
    그 회사 그녀의 상관에게 전화로 컴플레인을 하세요. 직원관리를 왜 이모냥으로 하냐고.

  • 13. ...
    '13.4.26 10:42 AM (61.105.xxx.31)

    헐.. 무슨 카페가 연회비도 있고..
    카페 홍보하신건가요?

  • 14. ,,
    '13.4.26 10:43 AM (218.238.xxx.159)

    그러니 니 수준이 보험이나 파는 년이지..넌 딱 거기까지다..병신아 --> 이거 모욕죄 성립되요.
    절대 빌미를 줄 감정적 대응하면 안되요. 그 여자가 무슨짓할지 모릅니다...

  • 15. 저 까페
    '13.4.26 10:46 AM (125.186.xxx.25)

    저 까페 올린거

    예전에 여기 어떤 님이 주소 링크해주신거 보고 저도 알게 된거에요

    연회비가 있다구요? 좀 이상한까페긴 하네요//

  • 16.
    '13.4.26 10:49 AM (166.147.xxx.16)

    법은 감정이 아닙니다.
    ("너가 사람 죽였지? 죽였어?" 라는 질문에
    "그래. 내가 죽였다"고 해서 살인이 성립되는 건 아닙니다.)
    간통 사실을 입증할 정확한 증거 자료 없이
    섣불리 나섰다가 님이 도리어 낭패를 봅니다.
    차분히 자료 수집하세요.

  • 17. 에구
    '13.4.26 10:50 AM (218.51.xxx.220)

    님 기가 너무약하세요
    상간녀 뭐봐줄거있다고전화왔을때
    살면서받은모든스트레스 다풀지그러셨어요
    내가죽어도혼자안죽는다라는걸보여주셔야죠
    고소하세요 법무사찾아가보셔도되구요
    제발

  • 18. 아 열받아ㅠㅠㅠ
    '13.4.26 10:50 AM (175.212.xxx.246)

    그런 취급 받게끔 행동했으니 그런 취급 받겠죠
    남편이든 그년이든 가만두지 마세요 정말
    아 열받아 제가 가서 대신 싸워드리고 싶어요ㅠㅠㅠㅠㅠ

  • 19. 아 열받아ㅠㅠㅠ
    '13.4.26 10:53 AM (175.212.xxx.246)

    일단 상간녀한텐 니가 그러거나 말거나 통화기록이랑 기타 증거들 이미 확보했고 남편시인받았고
    손배소 걸테니까 미리 변호사 구해놓으라고 문자 보내세요
    그러고 그쪽엔 아무 대응하지 마시구요
    그 보험사 지점에 찾아가시든 전활하시든 암튼 직속상사 들들 볶아두시구요
    남편도 그냥 넘어가면...가마니로 보겠어요

  • 20. 나거티브
    '13.4.26 11:01 AM (125.181.xxx.4)

    감정적으로 답문 보냈다가 덤터기 써요.
    근무한다는 보험사에 항의하세요.

  • 21. ..
    '13.4.26 11:02 AM (222.107.xxx.147)

    제 생각에도 처음 문자는 홧김에 사실대로 쓴 거고
    두번째 문자는 님 남편이 뭐라 입김 넣은 거죠.
    일단 냉정하게 상황을 판단하시고
    감정대로 하지 마세요.

  • 22. ...
    '13.4.26 11:07 AM (1.241.xxx.27)

    윗분의견에 동의하고 아울러 전화온 이야기도 하심 좋겠네요.
    전화로 그렇게 약올리고 그리고 그다음날 남는 문자는 그렇게 좋게 이야기하고..
    혹시 지나간 통화라도 통신사에 전화해서 녹취된것이 있는지 전화내용도 알아낼수 있는지같은걸 물어보시면 어떨까요.
    전화내용을 님이 녹음을 못하셨겠다 싶네요.
    아.. 흘러가버리는 말로는 약올리고
    남는 문자에는 정중하게.
    정말 난년을 만나셨네요.
    그리고 남편분이 화를 내신것같은데
    남편분은 상당히 좋아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님 조심하셔야겠어요.
    그여자 무서운 여자인데 님의 남편에게는 빠져있네요.

  • 23. 황당
    '13.4.26 11:20 AM (1.248.xxx.7)

    정말.. 저런 설계사가 있다는 것이.. 한마디로 더러운 정신세계를 가진 설계사네요.
    보험설계사 분들.. 안그런 분들이 더 많겠지만.. 반반이라고 합니다.
    실제 제가 본 경우도 있구여
    해당 보험회사에 민원 넣으세요.
    돈좀 있어보이는 고객(남자) 만나러 갈때 옷 이상하게 입고 다니는 설계사도 있고..
    설계사에 미쳐서 꽃이며 각종 선물 보내오는 남자고객도 있고..
    다들 미친거 아닌가요?

    설계사의 다음날 문자가 좀 걸리기는 한데요..
    아마도 남편분이 뭐라고 한거같은데..

    보험사의 세계..
    알고보면 정말 추하고 더러운곳 많아요.

    열심히 일하시는 설계사 분들껜 죄송하지만..
    비상시적으로 영업하고 고객관리하는 설계사도 의외로 많다라는겁니다.

    아무쪼록 현명하게 잘 대처하시길 바래요..

  • 24. dma
    '13.4.26 12:05 PM (110.13.xxx.114)

    원글님은 상관녀 상대로 소송하고..원글님 남편이 상관녀 남푠에게 소송당하고..

  • 25. ,,,,
    '13.4.26 12:24 PM (175.115.xxx.234)

    다음까페 보면요

    남편바람에대처하는방법이란 까페가 있다는걸 처음 알았네요.
    현명히 응징하시길 바래요.

  • 26.
    '13.4.26 12:25 PM (121.134.xxx.220)

    원글님 좀 답답하시네요.

    전화 했으면 받아서 그년 입에서 자백하도록 해놓고 녹음해두셔야죠.

    죄지은 사람은 당당한데 왜 님이 머뭇거리셨나요?

  • 27. 아이고
    '13.4.26 12:29 PM (125.177.xxx.30)

    원글님 우습게 보였네요.

    적반하장이라고,,어찌 그리 당당히 물어볼거 있으면 물어보라고,,
    그걸 또 원글님 할말 없으니 끊자고,,
    그러니 우습게 보는거죠.

    절대 그냥 넘어가지 마세요.
    제가 다 속이 부글거리네요.

  • 28. ㅇㅇ
    '13.4.26 12:42 PM (218.38.xxx.235)

    흥분보다 더 무서운게 침묵과 실행입니다.

  • 29. 절대로
    '13.4.26 2:53 PM (112.202.xxx.164)

    감정적으로 나가심 안되요. 흥분해서 욕설 문자, 혹시라도 손찌검 이런거 절대 안됩니다.

    지금 매일 매일 하나씩 알아가는 것만으로도 일상을 유지하기 힘드실겁니다.
    거기다 너무나 상식적이지 않는 남편과 상간녀의 태도에 중심을 잡기 힘드시겠지요.
    그런데 그들의 감정 패턴을 조금만 알아도 대처하는데 도움이 되실거예요.

    일단 남편과 상간녀는 아내가 알게된 것에 무지 당황했을거고
    그들 나름대로 대책 회의 들어갔을겁니다. 그러니 상간녀가 님이 전화한 사실까지 알아냈겠죠.
    지금 원글님도 무지 고민스럽겠지만 그들도 이것 저것 나름 머리 터질겁니다.

    대부분 이런 상황에서 남자들은 너무나 놀라 일단 상황 수습을 해야겠기에
    상간녀한테 데면하게 굴면서 몸을 사리죠.
    상간녀는 유부남의 이런 비굴한 모습에 화가나
    아내에게 자신과의 관계를 폭로하고픈 심리에 휩싸입니다. 그래서 실행에 옮긴거구요.

    근데 갑자기 태도 변화를 보인건 글대로 죄책감이 들어서도 아니고,
    남편과의 관계를 거짓 발설해서도 아닙니다.
    남편분이 구슬렸을 가능성이 가장 큽니다.
    이 고비만 지나서 상황 수습되면 다시 만나자 이런 말들로..

    생각해보세요. 만약 남편분이 님 앞에서 보인 그 격앙된 태도로
    상간녀를 다그쳤다면 그거에 기죽어서 님한테 그런 사과 문자를 보냈을까요.
    불륜을 저지르는 여자들은 자기랑 헤어지면 남의 꽃밭도 망가트릴 심리가 더 커요.
    오히려 그 유부남한테 실망해서 아내에게 나한테 어떻게 했는지 세세하게 고자질해요. 유부남 욕하면서..
    사실 이런 모습이 더 불륜이 끝났을 가능성이 더 크구요.

    대부분의 아내들이 이런 일 겪으면 분노의 감정에만 휩싸여 상간녀 응징에만 몰두해
    오히려 뒷목잡고 쓰러지는 퍼레이드를 경험하곤 합니다.
    부디 전체를 보는 시각을 유지하셔서 잘 대처하셨음 해요.
    아직 불륜이 끝났다고 보긴 어려우니까요.

  • 30. ---
    '13.4.26 4:53 PM (92.75.xxx.175)

    솔직히 이래서 편견 안 생길 수가 없어요....;;

  • 31. ---
    '13.4.26 4:54 PM (92.75.xxx.175)

    온 동네 방네 얼굴 쪽팔려서 못 들고 다니게 하세요. 직장 짤리고 그 여자 친정 다 알리고.

  • 32. 그냥
    '13.4.26 5:14 PM (175.209.xxx.221)

    보험사에 연락하시면 그년 짤리구요. 다시는 어느 보험사도 못들어가요. 가진것도 능력도 없으니 보험 파는일 했겠죠. 보험만 팔지 몸뚱아리 파는것들도 정말 많이 보게되네요.. 그바닥.

  • 33. ...
    '13.4.28 6:04 PM (125.185.xxx.17)

    댓글들 읽다가 보험 외판원 하셨던 우리 어머니 생각나서 혀를 깨무는 심정이 됐습니다.
    왜 한 사람의 사례로 그 직종에 종사하는 다른 사람들까지 낯 뜨거워지게 하는 망발들을 하십니까?
    원글님에게 조언이나 위로를 하더라도 선을 지키면서 하시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8521 저 많이 먹나요?? 살이 안 빠져요ㅠ 15 어쩌나 2013/05/07 2,637
248520 노래 제목좀 알려주세요 ㅠ.ㅠ 2 로미오..... 2013/05/07 411
248519 100만년만에 제주에 가는데요 항공권 싸게 구입하는 방법 좀 가.. 7 50아줌마 2013/05/07 1,760
248518 피부과에서하는mpi란게 뭔가요 피부 2013/05/07 352
248517 음식물봉투 입구가 너무 좁지 않나요? 지혜 좀 주세요.. 4 음식물 2013/05/07 758
248516 수학문제 팁 부탁드려요 2013/05/07 738
248515 기적의 한글학습 풀세트로 사는게 좋을까요?? 8 ... 2013/05/07 1,536
248514 가디건색깔..평범한게 좋겠죠? 3 가디건도 비.. 2013/05/07 1,297
248513 아이가 계속 작다가 훅 큰 경우 경험하신 분 계신가요... 1 걱정 2013/05/07 869
248512 리빙박스에 겨울옷들 차곡차곡 개어서 둘려는데 제습방법이 따로 있.. 3 .. 2013/05/07 1,192
248511 영어 잘하시는 분들..부탁드려요 1 ... 2013/05/07 448
248510 현오석 경제팀 희미한 리더십 세우실 2013/05/07 327
248509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 '여성호르몬 요법' 1 ㅇㅇ 2013/05/07 995
248508 영어문법책 추천 좀^^...고급 영어... 1 qq 2013/05/07 1,351
248507 어제 딸아이 친구 엄마 때문에 글쓴이인데요... 7 신영유 2013/05/07 2,747
248506 자주 체하는데요. 7 내비 2013/05/07 1,698
248505 아래 폐경 막으려고 호르몬 주사맞는다는 글 보고 4 현미 2013/05/07 2,895
248504 골다공증 주사약은 어떤 약인가요? 4 통뼈부럽 2013/05/07 7,106
248503 애들 문제집 체점하는 것 힘들어요 노하우 전수 부탁드려요 6 .. 2013/05/07 1,081
248502 아델 노래 해석 부탁드려요.-시간 있으신 분...^^;; 4 아델 2013/05/07 1,268
248501 일본어공부요... 4 .. 2013/05/07 1,187
248500 미국 사시는 분들 급해요 질문좀 9 ㅎㅎㅎㅎ 2013/05/07 1,094
248499 건강검진이랑 의보비용이랑 상관관계가 있나요? 1 건강검진 2013/05/07 728
248498 시어른들이 해외 주재원 아들내 집에 놀러 갈 경우 29 여행 2013/05/07 5,075
248497 간단하면서 있어보이는 요리 뭐 없을까요? 어버이날에 엄마께 해드.. 2 됃이 2013/05/07 1,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