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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2580에 MSG 나오네요.

.... 조회수 : 10,265
작성일 : 2013-04-21 23:32:56
MSG의 반격.... 여기 게시판에도 많이 나온 MSG 2580에 방송하네요.
IP : 222.112.xxx.131
6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21 11:35 PM (61.105.xxx.31)

    방송 보고 있으니.. msg 마구마구 먹어도 되겠는데요 ㅎ

  • 2. .........
    '13.4.21 11:36 PM (222.112.xxx.131)

    82에선 MSG 먹으면 속 더부룩하고 메스껍다 신경을 파괴한다 하는 물질인데 --;

  • 3. ehgo
    '13.4.21 11:43 PM (101.98.xxx.119)

    왜 자꾸 먹으라고 할까요?
    전 외국 사는데 여기 식품들에도 NO MSG 라고 자랑스럽게 표기되어 있어요.
    우리나라만 그러는거 아니거든요.
    갑자기 언론에서 좋다고 상관없다고 계속 이야기를 하니 기분이 안 좋네요.

  • 4. .......
    '13.4.21 11:47 PM (222.112.xxx.131)

    자꾸 먹으라고 하는게 아니라 사실을 그냥 알려주는거잖아요....;;

  • 5. ..
    '13.4.21 11:48 PM (203.226.xxx.13)

    자꾸 먹으란 사람은 없는데요

  • 6.
    '13.4.21 11:49 PM (125.132.xxx.126)

    엠에스지나 음식장사 관련 회사에서 로비 엄청 해댔나보네요. ㅎㅎㅎ 옛날에 담배 유해성 안알리고 막팔던 때 생각나요. 지금도 세계 대부분 나라에서 담배곽에 유해성 알리는 끔찍한 사진 실어서 파는걸 한국은 이쁜 디자인에 경고문구만 넣어 팔고있죠. 국민들을 돈줄로 아는 나라이다보니

  • 7. .......
    '13.4.21 11:49 PM (222.112.xxx.131)

    인지적부조화이론
    [ Theory of Cognitive Dissonance , 認知的不調和理論 ]

    미국의 사회심리학자 리언 페스팅어(Leon Festinger)가 1957년 발표한 저서 《인지적 부조화 이론(Theory of Cognitive Dissonance)》에서 제기한 이론이다. 인지부조화란 사람이 두 가지 모순되는 인지요소를 가질 때 나타나는 인지적 불균형상태를 뜻한다. 이러한 인지적 불균형상태는 심리적 긴장을 유발하므로, 사람들은 이를 해소하여 심리적 안정을 찾고자 한다는 것이다.

    페스팅어는 종말론을 주장하는 사이비 종교단체를 관찰하였는데, 교주가 예고한 종말일에 지구가 멸망하지 않았으나 신도들은 자신들이 속은 것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오히려 믿음이 더욱 깊어졌다. 인지적부조화이론에 따르면, 신도들은 지구의 종말에 대비하여 자신들이 가진 모든 것을 다 버리고 사이비 종교에만 매달렸으므로, 자신들이 잘못을 인정하면 그 심리적 고통을 감당하기 힘들다. 따라서 신도들은 자신의 믿음이 옳다는 쪽으로 심리적 안정을 찾게 되고 그것이 더욱 광신(狂信)하는 행동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이처럼 인지부조화를 해소하기 위하여 사람들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기보다는 자신의 결정을 극단적으로 합리화하는 형태로 나아가며, 자신이 알고 싶지 않은 정보를 스스로 차단하고 알고 싶은 것만 받아들이게 된다. 사람들의 인지와 부조화 상태 그리고 그에 따른 태도변화의 동기를 밝힌 이 이론은 이후 사회심리학 연구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기분이 안좋은 이유는 심리적으로 이런거구요..

  • 8. ..........
    '13.4.21 11:51 PM (222.112.xxx.131)

    오랬동안 내가 믿었던 사실이 사실로 아닌것으로 밝혀지는것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심리적인 이유에요.

  • 9. 달자
    '13.4.21 11:51 PM (175.113.xxx.181)

    식품회사 입장으로는 MSG가 유해한걸로 인식되는게 더 유리할겁니다

    그래야 대체조미료(친환경조미료 라고 광고하는것들) 더 팔아먹을 수 있으니까요 그게 이윤이 더 될겁니다

  • 10. 달자
    '13.4.21 11:53 PM (175.113.xxx.181)

    인지부조화 하니까 생각나는데...

    개인적으로 저는 선풍기 틀고 자면 죽는다는게 한국에서만 유행하는 괴담이었다는게 더 충격이었어요

  • 11. ........
    '13.4.21 11:53 PM (222.112.xxx.131)

    MSG를 유해하다고 한건 식품제조회사였어요.. 소금 설탕 쓰는... ;;

    제일제당 이런데가 설탕으로 돈버는 회사구요.

    주식 공부해보시면 아시겠지만.. 그런 설탕 소금 이런기업들은 경기와 상관없이

    아주 장기간 수익을 유지할수 있는 회사들이에요.

  • 12. .....
    '13.4.21 11:56 PM (222.112.xxx.131)

    사카린 같은 경우는 정제설탕 1/100만 써도 되니까. 설탕제조회사 입장에서는 수입이 줄수 밖에 없겠죠.

  • 13. ...
    '13.4.22 12:01 AM (182.219.xxx.140)

    글쎄... 천안함 이후 방송을 믿지 못하겠어서...

  • 14. ehgo
    '13.4.22 12:03 AM (101.98.xxx.119)

    제가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은 우리나라만 MSG를 피하는게 아니라는 것입니다.
    다른 나라도 뭔가 이유가 있으니 그렇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갑자기 언론에서 자꾸 괜찮다고 하니, 전 그게 먹으라고 하는 것 같이 느껴지네요.

  • 15. .......
    '13.4.22 12:05 AM (222.112.xxx.131)

    우리나라만 MSG 유해론이 잇는건 아니에요.

  • 16. ..
    '13.4.22 12:05 AM (1.231.xxx.246)

    맞아요. 언제부터인가 방송을 있는 그대로 받아 드리지 못하게 되었네요ㅠㅠ
    그래도 어쨌든 되도록이면 msg드는 식품은 먹지 않을 래요. 지금까지 그랬던 것 처럼..

  • 17. 그런데
    '13.4.22 12:06 AM (218.209.xxx.43)

    제가 낮잠을 안자는 체질이고 한식 종류는 외부에서 시먹을 일이 별로 없어요.
    가끔 중국집에서 짜장면 시켜 먹는 날은 유난히 졸음이 쏟아지는데 조미료와 관계가 있을까요?

  • 18. 자연조미료 시장의 성장
    '13.4.22 12:08 AM (119.149.xxx.75)

    msg 문성근이 광고하다 전국민이 다 아는 유해물질이 됐는데
    그 반대 급부로 성장한게 지금 자연조미료 시장이죠.

    근데, 여기도 공장에서 대량으로 생산하는 화학적 물질임엔 틀림이 없고,
    msg 안 넣었단 이유만으로 엄청난 값을 받고 있죠.

    그렇다고 그게 생표고, 생 쇠고기, 다시마 말리고 갈아 넣은 조미료는 아닐텐데 말예요.
    전 이부분도 좀 찝찝하다고 봐요.

  • 19. ......
    '13.4.22 12:09 AM (222.112.xxx.131)

    방송에서도 중국음식 증후군에 대해서 실험을 햇는데..

    평소 중국음식이나 MSG를 먹으면 더부룩하고 졸린다고 하는 사람에게

    msg라는걸 말안해주고 캡슐에다가 음식에 타는 정도 비슷하게 넣고

    10명에게 먹으라고 한후 다음날 오게 했는데

    몸이 가뿐해졌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고

    더부룩하다던가 졸음이 있었다고 한 사람은 한사람도 없다. 이렇게 나오긴 하네요.


    과식을 해서 그렇거나 아니면 다른 성분이거나 기름기가 많아서 그렇거나 밀가루라서 그렇거나

    뭔가 다른 이유가 있겠죠. 아니면 플라시보일지두요.

  • 20. ......
    '13.4.22 12:12 AM (222.112.xxx.131)

    여튼 그걸 먹고 안먹고는 개인적으로 판단할 일이지만.

    있는 사실을 외면할 필요는 없는것이잖아요..

    선풍기 괴담도 한때 그런말이 있었지만 아니라고 밝혀진것도 과학과 의학에 의해서고...

  • 21. ..
    '13.4.22 12:13 AM (1.231.xxx.246)

    아 그런데 원글님 하고자 하는 말씀은 뭔가요?
    MSG, 괜찮으니깐 '음식에 넣어 먹어라' 뭐 그런 건가요?

  • 22.
    '13.4.22 12:13 AM (175.113.xxx.181)

    ㄴ 이런말 나올줄 알았음;;;

  • 23. ...
    '13.4.22 12:14 AM (211.221.xxx.200)

    남들이 유해하다 무해하다는 백 번의 토론보다
    외식이나 조미료 든 음식을 먹었을 때
    제 몸이 보내는 신호때문에 먹을 수가 없어요...
    어릴 땐 안그랬는데 나이가 들수록 조미료에 더욱 민감해져서
    먹고 얼마있으면 마구 가렵고 피부가 부풀듯 오돌도돌~ㅠㅠ
    뭔가가 안 맞으니 그러겠죠...

  • 24. .......
    '13.4.22 12:15 AM (222.112.xxx.131)

    더 그당시 상황을 파보면 제당회사라던가 식품회사의 이해관계 이런게 연관되어있을수도 있을거 같아요.

    MSG나 사카린을 유해물질로 퍼트릴만한 이유가 있을지도..

    예전 라면의 우지파동도 다 지나고 나서 보니까. 우지가 오히려 고급이고 팜유쓴 라면이 저급 유해한 기름 쓴

    역사도 있잖아요. 농심 삼양...

    그런거 보면 소비자들이 좀더 사실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 당하지 않나 그런생각이 들어요.

  • 25. 저도
    '13.4.22 12:15 AM (14.52.xxx.59)

    중국음식 먹으면 더부룩 졸린 사람중 하나인데요
    100% 그렇지는 않아요
    컨디션 안좋고 날 궂고 뭐 그러면 더 심한것 같긴해요
    개인적으로 전 조미료 안쓴다면서 굴소스 참치액 이런거 넣는다는 분이 더 ㅠㅠ

  • 26. ㄴㄴ
    '13.4.22 12:15 AM (125.132.xxx.126)

    이런글 계속 올리는 분들은 본인이 많이 먹어왔다면 걍 쭉 드시면 되는것 아닌가요? 굳이 여기저기 알릴 필요가 있을까? 전 해오던대로 안넣을거에요 최대한 피하고 신선한재료로 맛낼 생각이구요. 엠에스지 맛에 익숙해지기도 싫네요

  • 27. .......
    '13.4.22 12:19 AM (222.112.xxx.131)

    제가 하고싶은 말은..

    과거의 유해론이 지금 세계의 학자들에 의해 무해하다는 이론이 널리 인정되고 있는데

    우리는 그 사실을 계속 외면하고 선입견에서 벗어나지 못하는것 같다는 이야기에요.

    먹고 안먹고 하는건 전적으로 개인의 판단에 달려있지만.

    적어도 전세계 식품학자들이나 화학자들 전세계의 식품안전 기관에서도

    무해하다는걸 굳이 계속 발암물질이나 독극물 처럼 여기는건..

    이유가 없는거잖아요.

    그냥 사실을 사실로 받아들이고 그렇구나 하는게

    똑똑한 소비자가 되는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요..

  • 28. ...
    '13.4.22 12:19 AM (119.204.xxx.116)

    애초부터 신경도 안쓰고 먹던 사람인데 제가 늘 주변에 얘기하던게 방송을 탔군요 차라리 소금이 훨씬 몸에 나쁘다는 ㅎㅎ 이미 미신처럼 굳어져버린 믿음이라 안먹는 사람은 계속 안먹을거에요 괜히 얘기할 필요 없다는거

  • 29. .........
    '13.4.22 12:22 AM (222.112.xxx.131)

    사주 관상 팔자 이런건 잘 믿으면서 --;;

    왜 전세계 과학자들이 수십년간 실험과 논문을 통해 입증한건. 거짓말이라고 하고

    그런 이야기 하는사람을 미워하는지 모르겠어요.

    제가 미움받을짓을 했나요? ;;

  • 30. ........
    '13.4.22 12:24 AM (222.112.xxx.131)

    과거에 팜유 라면 때도 그 선입견이 계속 있었다면 (저질 동물기름에 관한 선입견)

    지금도 소비자는 저질 팜유 라면을 계속 먹을거잖아요.

    다행히 그게 잘못됬다는걸 인정하면서 제조회사들도 그런 저질기름을 안쓰게 됬고.

  • 31. fff
    '13.4.22 12:24 AM (211.211.xxx.169)

    댓글보니 논리는 전혀 없이 과도하게 예민한 분들도 있네요. 믿는바가 공격당하는걸 못참는건지.. 글 올리는거까지 시비 걸 필요는 없을텐데요.

  • 32. ..
    '13.4.22 12:27 AM (1.231.xxx.246)

    아 그런 뜻이 있으셨구나...그런데 원글님 의견은 뭐 존중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구요...
    단지 요즈음 방송신뢰도가 좀 낮아서..........'아 그렇구나' 하는 깨달음이 오지는 않네요.

  • 33. .......
    '13.4.22 12:31 AM (222.112.xxx.131)

    식품의 유해성 정도를 소비자들이 정확히 알고있다면 보다 더 건강한 생활을 할수있고

    예를들어 소금 소비를 줄일수있거든요... 한국인들은 권장섭취량보다 많이 나트륨을 먹고 있어요..

    또 그런 사실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으면

    소비형태를 바꿈으로서 제조회사에도 건전한 피드백을 줄수도 있구요.

    선입견에만 휩싸여서 사실을 받아들일 기회를 놓치면 스스로한테도 손해 아닐까요.

  • 34. ......
    '13.4.22 12:32 AM (222.112.xxx.131)

    예를들어 사카린은 이제 발암물질도 아니고 유해성이 없다고 분류된 첨가물인데

    계속 선입견을 가지고 있다면

    당뇨나 다이어트 할때 활용하지 못하고

    대신 설탕을 먹게 되버리잖아요.. 그럼 본인 손해 잖아요.

  • 35. 안타깝다...
    '13.4.22 12:47 AM (39.7.xxx.117)

    MSG가 해롭다는 잘못된 선입견을
    계도해야될 필요 조차도 없다고 봐요.
    해롭다고 난리쳐도 쓸 사람은 쓰고...
    안쓸 사람 안쓰죠...
    소비자 입장...개인의 선택 문제로 해두심이...
    전 개인적으로 msg과민성...아~주 심해요.
    저승길 갈뻔한적도 있는지라...
    저 같은 사람도 있고...아닌 사람도 있는거죠

  • 36. ..
    '13.4.22 1:00 AM (175.223.xxx.212)

    해로운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다는 주장도 강한 조미료를 논릐의 한쪽 방향만 전달하는 2580 보면서... MBC 많이 망가졌단 생각 들었죠.

  • 37. .........
    '13.4.22 1:08 AM (222.112.xxx.131)

    소비자가 선택을 할려고해도 무슨 근거나 지식이 있어야 선택을 하죠..

    물론 그런 식품들에 알러지가 있는 분들은 드시면 안되겠죠.

    알러지가 없는분들은 그냥 알아서 판단하시면 될거구요.


    엠비씨 저도 별로 안좋아하지만. MSG 무해론 펼쳐서 박근혜 정권 지지율 높아지나요.. ;; 모르겠네요.

  • 38.
    '13.4.22 1:23 AM (175.223.xxx.236)

    똑똑한 척 하면서 드럽게 중언부언하네. MSG 먹지 말라는게 무엇보다 식욕을 과도하게 북돋는 거 때문인데 무슨 유해성 타령. 외국에서도 쓰는 식당 안쓰는 식당 목록 만들어서 배포함. 많이 드시고 비만되시든가.

  • 39. ....
    '13.4.22 1:36 AM (222.112.xxx.131)

    MSG 먹지말라는게 무엇보다 식욕을 과도하게 북돋는거 때문이라구요? ㅎㅎ

    그건 또 금시초문이네요.. 그럼 그냥 과식하지 않으면 되는건데 --;;

    그럼 세상에 맛있게 만들어 져서 식욕 부추기는 음식들 다 금지하면 되겟네요.

  • 40. 사건의 진상
    '13.4.22 1:56 AM (211.231.xxx.3)

    그 프로에 나오던데요.
    msg가 우리나라 국민들 정서상 왜 해로운 식품으로 뿌리박히게 되었는지를요.
    90년대 msg 조미료를 생산하고 있던 식품업체 두곳이 경쟁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제3의 업체가 화학조미료인 msg를 우리회사는 안쓴다고 광고 때리면서부터
    msg는 해로운거다라는 국민정서가 우리나라에 퍼지게 된거라고..

    그러니까 msg 해롭다는 풍문은 식품업체의 농간이 그 시초라는 말씀.

  • 41. ㅇㅇ
    '13.4.22 3:10 AM (175.212.xxx.246)

    합성조미료라고 하는 것들의 원재료는 사길 무슨 악한것에서 만드는거 아니라 그냥 사탕수수의 부산물로 만든것 뿐이고
    분자구조는 우리가 흔히쓰는 멸치육수에 소금넣은거나 조미료넣은거나 같아요--;
    동량의 소금을 넣는것보다야 조미료 낳는게 더 낫다고 보는 학자들도 많구요
    그니까 조미료보다 소금이 더 확실하게 두려워해여 할 식재료잉거구요
    저도 조미료 집에 종류별로 다 있지만 떡볶이나 좀 맛이 유독 안나는? 그런 몇가지 음식외엔 잘 안넣고 대부분 육수우려 씁니다
    조미료 찬성하는 사람들이 무슨 조미료를 매일 물에 한숟갈씩 타먹으라 강요하는것도 아닌데 뭐 말만 하면 먹고 건강상하라느니 그게 말이 되냐느니...에휴
    조미료논란이 참 무색한게 과학적근거는 커녕 그냥 좋아진거같아요 이런 뭣도 없는 글보고서 오일풀링같은 건 하나같이 열심히 한다는거죠
    어찌보면 당연하고 여기선 이런 야기하는것 자체가 의미가없어요
    조미료는 어찌됐든 안좋은거 "같아요"=
    오일풀링은 근거는 없지만 좋은거 "같아요"
    이젠 그려려니 해요

  • 42. 왜이리
    '13.4.22 7:21 AM (220.86.xxx.151)

    아무리 떠들어대도 MSG는 안먹습니다.
    앞으로도 안먹고, 안먹일 거에요.

  • 43. 그러게요....
    '13.4.22 10:36 AM (211.201.xxx.115)

    굳이 돈 주고 사서 쓸일은 없는거죠~~~
    안 넣어도 전혀 지장없음...

  • 44. 깔깔오리
    '13.4.22 3:24 PM (39.7.xxx.73)

    msg를 안넣은 음식이 더 맛있는데 왜 자꾸 그걸 돈 주고 사라는건지. 건강에 좋다는것도 아니고 알고 있는것만큼 나쁜게 아니라는거잖아요. 그럼 그동안 조미료 넣고 음식하시던분들은 계속 쓰면 되는 거잖아요. 저처럼 조미료 들어간 음식맛을 싫어하는 사람이야 돈주고 그걸 왜사나요?

  • 45. 다른건 차치하고서라도
    '13.4.22 4:10 PM (121.139.xxx.37)

    당장 유해성을 입증할 수 없다고 해서 권위있는 기관을 통해 해당 식품첨가물이 '안전'하다고 믿게 만드는 행위에는 문제가 많습니다.
    그 식품첨가물로 인해 문제가 발생했을 때 피해를 입는 것은 오롯이 힘없는 소비자이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이에 대해 생산자는 아무것도 책임질 필요가 없죠. 권위있는 기관의 보증에 따랐을 뿐이니까요.
    때문에 진짜 과학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은 과학을 맹신하지 않고,
    항시 모든 권위에 의문을 제기한다고 하죠.-----------이전 조미료 논쟁에 올린 댓글.

  • 46. 222.112.xxx.131님,
    '13.4.22 4:15 PM (121.139.xxx.37)

    줄기차게 MSG옹호하고 다니시는 거, 아주 지겨워요.
    도저히 목적이 없는 행위라고는 생각할 수가 없고요.
    남들 비과학적이고 무식한 사람 만들지 말고 본인이나 많이 드세요.

    그리고 이전 조미료 논쟁에서 222.112.xxx.131님께서 얼마나 '과학적인 주장'을 펼치셨는지 스스로 한번 되돌아보시길.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532955&page=1&searchType=sear...

  • 47.
    '13.4.22 4:53 PM (218.38.xxx.32)

    여기 유해하다고 헛소리하는 아줌마들은 백날 말해봐야 들을 생각이 없으니 그냥 두는게 좋음 그리고 위에 님 권위에 의문을 표한다는건 연구논문을 보고 연구에 문제가 있다고 비평할 수준 정도일 때나 쓸 수 있는 말 같네요. 그냥 과학이라도 틀릴 수 있으니까 못믿겠다는건 난 너네들이 뭔말을 해도 믿고싶은 마음이 없다는 것의 다른 표현이구요. 대체 왜 좆도 모르면서 전문가들의 견해를 무시하는지ㅋㅋㅋㅋ

  • 48. kk
    '13.4.22 4:56 PM (218.50.xxx.123)

    우리 시어머니는
    msg저가 넘치도록 가득히 넣으세요

    처음에는 뭘 많이 넣으시길래
    설탕인줄 알았어요

    그런데 msg요

    그런데도 평생을 아프셔서 병원 한번 안가셨어요
    힘도 체력도 저보다 좋으셔쎴고요

    87에 돌아가셨는데

    사고사로 돌아가셨어요

    아마 그런일이 없었으면
    100세도 넘게 장수하셨을거에요

    시아버지는 msg체 못넣게 하셨어요
    그래서
    윗동서인 형님이 반찬을 하면
    아버님반찬하고 어머님것하고 2가지로 만드셨어요

    그런데 아버님은 76세에 병을 골골하시다가
    돌아가셨어요

    우리집안에서는 그래서 그냥
    msg넣어서 먹어요

    저는 남편이
    직장생활을 오래해서
    msg안 넣으면 맛이 없다고 해서
    다시다를 주로 사용해요

  • 49. kk
    '13.4.22 4:59 PM (218.50.xxx.123)

    커피도
    해롭다 이롭다 하듯이

    밀가루음식도 그렇고

    남한테 강요하지 말고
    본인 판단에

    사용하거나 안하거나 하면 될것같아요

  • 50.
    '13.4.22 5:16 PM (211.36.xxx.72)

    평생 엠에스지 드신 울외할머니 88세에 아주 정정히 혼자사세요~~~

  • 51. ................
    '13.4.22 5:19 PM (58.237.xxx.199)

    저는 소화쪽(위.장) 예민한 사람은 MSG별로다 이렇게 생각해요.
    이쪽으로는 연구 안 되었나요? 원글님?

  • 52. ....
    '13.4.22 5:51 PM (211.32.xxx.239)

    msg는 오랜세월동안 아주 혹독한 검증에도 불구하고 과학자들은 이렇다할 혐의를 찾아내는데 실패한겁니다.
    위에 어느분 말씀대로 우리나라에서 msg유해설은 식품업체의 상술때문에 벌어진 해프닝이죠,

  • 53. 218.38님
    '13.4.22 6:01 PM (121.139.xxx.37)

    '연구논문을 보고 연구에 문제가 있다고 비평할 수준'
    -무식한 아줌마라서 그런 건 잘 모르겠습니다만, --;;;;
    세계 각국의 권위있는 기관들이 가진 식품 유해성 실험에 관한 유효성 심사기준에 대해서는
    과학자들 사이에서도 논란이 많은 것으로 압니다.
    유전자 변형 옥수수 먹은 쥐의 3/4에 종양이 생기고, 사망률이 최대 5배까지 상승했다는 프랑스 연구팀의 장기간에 걸친 실험결과는 '어떤 이유'로 유럽의 권위있는 기관의 인정을 받는데 실패했습니다.
    역시 무식한 아줌마라서 그 이유까지는 모르겠네요.--;;;;;;;
    그러나 일각의 주장대로 이 실험이 진정 가치없는 것이었다면 세계적인 학술지에 기재되는 것부터가 불가능했겠지요. 덧붙여 MSG나 GMO의 유해성에 대해서, 각국의 과학자들이 끊임없이, 사비를 들여서라도 연구를 계속하려 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생각해보시길. 그 사람들도 똑같은 과학자고 전문가들이라고요.

    그리고, 한국 식약청에서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방사성 세슘 기준치를 1킬로그램당 100베크렐이하로 설정한 것,
    농축산식품부에서 미국산 30개월령 이상 쇠고기를 국내여론이 '안심단계'에 이르면 수입하겠다고 밝힌 것,
    모두 그러한 '식품'이 사람에게 안전하다는 과학적 근거를 갖추고 있기 때문인가요?
    아뇨. 그러한 근거는 전혀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다만, 이 식품들 역시 MSG나 GMO와 마찬가지로 과학적으로 유해하다고 '입증'하지 못했기 때문에,
    이들 기관에 의해 먹어도 안전하다고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입니다.
    이쯤되면 과학적 '유해성 입증'이 누구를, 무엇을 위해 만들어진 개념인지 아리송해지지 않나요??

  • 54.
    '13.4.22 6:10 PM (121.144.xxx.48)

    제가 그 논문 본 적도 없고, 어떤 저널에 실렸고 어떤 비평을 받았는지 모르겠지만 찾아보면 다 이유가 있겠죠. 보통 저널에 실린 후로 평가를 많이 받고 잘못된게 있으면 내리고 이런걸 반복하는데요. msg얘기하는데 왜 GMO끌어들이시는지 원.... 그리고 사비를 들여서 연구를한다??? 개소리마십숔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연구야 할 수 있죠. 그런데 결국 나온 연구 결과들이 거의 다 msg의 안정성을 입증하는 방향으로 나오는데 왜 연구 결과를 안믿으시냐 이말이죠. 어이가 없어서 참내 ㅋㅋㅋㅋ

  • 55.
    '13.4.22 6:12 PM (121.144.xxx.48)

    제가 msg얘기 나올 때 마다 연구논문 링크해 드리면 다 데꿀멍하고 도망치시기 바쁘시니 그냥 누가 정리한 글 올려 드릴테니 과연 이걸 해롭다고 봐야하는가 읽어보시고 좀 생각을 하세요. 레퍼런스도 다 적어 놓으셨으니 ㅎㅎ...
    http://blog.naver.com/jjy0501/100169117380
    http://blog.naver.com/jjy0501/100169192639

  • 56. ,,
    '13.4.22 6:13 PM (124.53.xxx.143)

    올해 82살이신 시어머니 조미료 얘기 나오면 늘 입가에 비웃음띄면서 하시는 말씀..
    "야야 느그 시할아부지도 조미료 많이드셨어도 87세까지 살았다"...녜녜..
    당신은 미원,다시다,맛소금 없으면 음식 못하는걸로 아시는 분이죠..

    하지만 그분들이 살던시대에는
    지금처럼 오염된식재료나 공장표 음식이 없었고 각종 화학조미료나 설탕등도 중년이나 노년기부터 드셨을거고 우리세대나 태어나서 부터 온갖 인공적인것을 피해가지 못하게되는 지금과의 비교는 맞지 않죠.

  • 57. ,,
    '13.4.22 6:23 PM (115.140.xxx.42)

    왜곡된것이 있으면 바로잡는것 또한 중요한것이죠.
    제가 생각할때도 반응이 오진 않았어요...다만 조미료가 많이 든 음식은 일단 닝닝하고 입에 안맞아요..
    그리고 재료자체로 맛내는게 본질적으로 중요하지 조미료를 음식마다 넣는다면 맛도 비슷하거니와
    재료맛도 줄어든다는게 문제라고 봐요...
    저는 넣진 않지만 너무너무 맛이 안날때는 몇알정도 넣기도 해요..

  • 58. 121.144님,
    '13.4.22 6:31 PM (121.139.xxx.37)

    잘 정리된 자료네요.
    '현재도 MSG 나 각종 식품 첨가제에 대한 안전성을 확인하고 검증하는 연구는 계속 진행중'
    지금으로서는 가장 신뢰할만한 판단이라고 생각되는군요.
    신경독소로 작용하는 것에 대해서는 '다량섭취시'라는 조건을 두었으나,
    이는 사람의 체질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는 것이니까요.
    어쨌든 인체에 유해할 만큼 많이 먹을 가능성이 없다는 것이 '얼마든지 먹어도 안전하다'는 뜻은 아니라는 거죠.
    GMO얘기까지 나온 이유는 MSG가 안전하다고 주장하시는 분들 중 몇 분은 GMO까지 안전하다고 하시기에...
    그리고, MSG와 마찬가지로 정제염이나 정제당의 유해성에 대해서도 충분히 인지하고 있습니다.

  • 59. 121.144님,
    '13.4.22 6:38 PM (121.139.xxx.37)

    '조미료들이 과식을 유발할 가능성이 0% 라곤 할 수 없겠죠. 조미료 없이 살아도 전혀 문제될 것은 없기 때문에 과도한 사용은 피하는 것이 건강한 식습관 이라고 봅니다.'
    '현재도 MSG나 각종 식품 첨가제에 대한 안전성을 확인하고 검증하는 연구는 계속 진행중입니다. 만약 새롭고도 충분한 과학적 데이터가 새롭게 추가되면 이에 대한 규제가 가능할 수는 있다는 것은 알아 두셔야 겠지만'

    링크해주신 블로그 주인장님은 이런 말씀들을 해주셨는데,
    121.144님께선 무엇 때문에 위에서 극단적인 주장만 펼치셨나요?

  • 60.
    '13.4.22 6:46 PM (121.144.xxx.48)

    극단적인 주장이라뇨? 그 다량이란게 일반적으로 먹어선 그렇게 먹을 수도 없으니까 신경 쓸 일이 아니고, 과식유발은 그냥 농담으로 알아듣겠습니다. 그런식이면 맛있는 음식들은 과식을 유발하니 맛있는 음식도 유해하다고 주장 펼쳐 보시죠 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현재로선 저걸 사실로 인식해야된다구요. 과학의 반증가능성이란게 실제로 반증이 됐을 때 의미가 있는거지 아직 뒤집는 연구가 나오지 않았고 오히려 무해성을 입증하는 연구가 다수인데, 그걸 걱정 할 필요가 있나요? 그런게 무서우시면 님은 유해 '할지도' 모르는 화장품들은 어찌 매일 사용하실 수 있나요

  • 61. 121.144님,
    '13.4.22 6:51 PM (121.139.xxx.37)

    '과학적 사고' 운운하시는 분이 뜬금없이 웬 다수결원칙?
    링크해주신 글 다시 한번 잘 읽어보세요.
    그리고 기본적으로 전 '유해할지도 모르는' 화장품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 62.
    '13.4.22 6:56 PM (121.144.xxx.48)

    원래 의학쪽 연구는 수도 중요한데요 ㅡㅡ;;; 무해하다고 결론내는 연구가 많다는건 시행한 횟수가 많다는 거고 그만큼 뒷받침되는 근거가 많다는 뜻인데 이건 뭔 다수결원칙으로 이해를 하시네 수준 참...... 그리고 님이 유해할지도 모르는지 어떤지 어떻게 아시나요? 님 말대로라면 화장품회사에서 유해성에 대해서 제품마다 엄청나게 연구하고 있는데 이런것들도 다 논란이 있다고 해석 가능한데 말이죠

  • 63. 일방적
    '13.4.22 6:57 PM (183.107.xxx.133)

    어제 방송 보는내내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어요. 왜 일방적으로 갑자기 그쪽 의견만 보여주나? 싶었죠. 살아오면서 그거 하나 배운거 같아요. 아기들에게도 과연 엠에스지들어간 음식 먹이는 엄마 있을까요? 잘 헤아려서 보고 들어야해요!!

  • 64. 이상하다
    '13.4.22 7:25 PM (203.234.xxx.232)

    식당에서 입에서는 맛있게 먹고 얼굴경직, 심한 두통 ,등등을 겪어봤는데 저로서는 전혀 예상치 못한 일이었죠
    저 프로의 박사인지 연구원인지 하는 사람은 음식 먹는 사람 선입견 탓을 하더군요
    보는 내내 저 사람들이 저렇게 말하는 이유가 뭔지 의구심이 들었어요 ...왜지 ?

  • 65. ........
    '13.4.22 7:36 PM (222.112.xxx.131)

    121.139.xxx.37

    이분 전에 엉뚱한 논문 퍼와서 MSG가 신경독소로 작용한다고 억지부리고

    곤란한 질문은 그냥 무시해버리던

    그 분이시군요.

    이젠 뭐 저를 쫄쫄 따라다니면서 IP까지 선전해주시네요. ㅎㅎ

  • 66. .......
    '13.4.22 8:17 PM (222.112.xxx.131)

    님 주장대로라면

    MSG를 밥숟가락으로 떠서 밥처럼 떠먹으면 해롭겠죠 ㅎㅎ 당연히 치사량도 있는 거니까요.

    그런식으로 치면 공기도 독극물이겠네요.

    다른 식품들이랑 평균 섭취량을 비교해서 비슷한 수준에서 논해야지..

    약국에서 아무약이나 사서 님말대로 한통 탈탈 털어넣어서 다량 섭취해보세요.

    안죽는게 있나... 비타민도 치사량이 있어요.

  • 67. 모몽
    '13.4.22 8:22 PM (115.136.xxx.24)

    글쎄요, MSG가 해로운지 어쩐지 정확한 것은 모르지만
    해롭다 아니다 의견이 워낙 분분하니 조심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고요,

    MSG를 넣어서 만드는 음식들이, 보통 MSG 없이는 맛이 없거나 신선도가 떨어지거나 등등
    주로 질이 떨어지는 재료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고 보기 때문에..
    MSG 들어간 음식도 되도록 피하는 것이 건강에 조금은 이롭다고 생각하네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MSG가 많이 들어갔다 싶은 음식, 특히 국물이 있는 음식을 먹었을 경우
    눈 주위가 부어오르면서 눈이 감겨오는 증상을 꽤 많이 느껴봤기 때문에..
    그런 음식은 자주 먹지 않으려 노력합니다.

  • 68. ............
    '13.4.22 8:47 PM (222.112.xxx.131)

    네 모몽님... 그정도는 일반적인 생각이라고 할수 있어요.

    MSG 무해하다고 해도 일반적인 경우라면 어느정도는 시간을 가지고 주변의 분위기를 살피겠죠.

    이론적으로는 무해하다고 하더라도

    굳이 꼭 먹어야 되는 식재료도 아니고 오랬동안

    유해한 성분으로 알려져 왔기때문에

    심리적인 불안감이 남아있는것은

    당연할수 있고 또 개인적으로 멀리 할수도 있는것이거든요.

    그것은 이제 온전히 개인의 취향에 맞겨지게 되는거죠.

    사용을 금지한다던가. 또는 MSG를 첨가하지 않았다고

    더 이로운 재료라고 선전한다던가 하는 부분들은 없어질테구요.




    다른 문제로 제기되었던

    MSG에 의해 상한 재료의 맛이 가려진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이것도 맞는말일수 있어요. 그리고 고추장이나 간장 된장 설탕 소금등도

    맛을 가릴수 있는것이니까.. 사실은 외식할때 얼마나 좋은 식재료를 쓰는지

    감시하는것이 필요할거라 봐요..

    또한 이문제는 집에서 음식할때는 해당사항이 아닐거구요.



    그리고 MSG가 많이 들어간 음식을 먹었을때 개인적으로

    알러지가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그건 다른 식재료들도 사람마다

    알러지가 있는경우가 있기 때문에 그것만으로 MSG가 유해하다 할수는 없고

    알러지가 있는 사람은 피하면 되는거지요.


    그리고 그 MSG알러지라는것이 정말 MSG에 의한것인지

    과식에 의한것인지 기름기나 밀가루에 의한 소화불량인지..

    개개인마다 확인을 해야할텐데..

    그걸 확인했다는 근거는 없다고 보여져요.

    개인적인 경험이기 때문에 플라시보나 위에서 열거한 다른원인에

    의한것인지 객관적인 증거라고는 할수가 없는거죠.



    그에 대한 과거의 실험에 따르면 본인이 MSG에 소화불량등의 이상반응이 있었다고 하는 사람들의

    이중맹검을 실시했을때 MSG와 관련이 없다는 결과를 전세계의 식품안전청들이 받아들이고

    있어요. 유럽 일본 호주 한국 미국등의 세계사대 식품안전기관을 포함한 나라들요.

    그래서 "차이나푸드 신드롬은 MSG와 결론적으로 관련이 있다고 할수 없다" 라는 결론이 나온거죠.


    어제 2580에서 직접 실험한 내용에서도 본인들이 MSG 이상반응이 있다고 했지만

    MSG인지 알리지 않고 그냥 몸에 좋은 비타민제라고 하고 먹였을때

    다음날 이상반응을 보고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고 보여주더군요...



    여튼 MSG를 먹고 안먹고는 개인의 선택문제이고 이래라 저래라 할수도 없는거지만.

    최소한 근거도 없이 MSG를 신경독소 물질이라던가 특별히 더 유해한 식품이라고

    주장하는것은 지금에 와서는 맞지 않다고 하는거죠..

  • 69. Wizzy
    '13.4.24 4:03 PM (59.6.xxx.239)

    MSG 민감하다고 하는 사람은
    메주로 만든 음식도 드실 수 없고, 다시마나 멸치, 고등어 등도 못먹습니다.
    MonoSodiumGlutamate는 자연에 존재하고 우리가 예부터 많이 먹어온 천연물질입니다.
    미원또한 사탕수수를 발효시켜 만든 감미료입니다.

    육체적인 반응은 심리적인 효과일 뿐입니다.
    플라시보 효과에 대해서는 다들 알고 계시니 더 말할 필요도 없고,
    경찰이 발포한 공포탄 때문에 사망하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다는 사실만 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
    인간의 정신은 육체를 지배하기도 합니다.

    MSG가 실질적으로 사람의 신체에 해를 끼친다는 연구결과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다만 식욕을 돋워 과식을 조장하는 경향이 있지만, 이는 결국 스스로의 선택입니다.
    MSG는 다른 신체의 장기가 아닌 뇌에 영향을 줍니다.
    이 영향도 사실 맛을 느끼는 전기적 신호를 많이 발생시킨다는 것 뿐입니다.
    물론 이 때문에 과용하는 것은 뇌에 피로감을 유발할 수 있겠지만,
    제 의견일 뿐 밝혀진 바가 없는 걸로 압니다.
    (관련한 논문 등을 아시는 분은 밝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식습관은 자신의 선택이니,
    MSG든 소금이든 설탕이든 사카린이든 스스로 선택해서 섭취하시고,
    무엇이든 과용하는 것은 좋지 않다는 것만 잊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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