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가 8개월인데 제가 집적 죽으로 만들어서 먹이고 있어요
일주일치 만들어서 냉동실에서 하나하나꺼내 먹이고 있거든요..
근데 요번 추석때가 걱정이네요
시골에 전자렌지도 없고 북덕한 부엌에서 하기도 걸리적거리고
보온통이나 이런것도 없는데
시골가서 쉽게 먹일 방법 있을까요?
애기가 8개월인데 제가 집적 죽으로 만들어서 먹이고 있어요
일주일치 만들어서 냉동실에서 하나하나꺼내 먹이고 있거든요..
근데 요번 추석때가 걱정이네요
시골에 전자렌지도 없고 북덕한 부엌에서 하기도 걸리적거리고
보온통이나 이런것도 없는데
시골가서 쉽게 먹일 방법 있을까요?
뜨거운물에 중탕해서 데워 먹이면 되지 않을까요.
아니면 그냥 냄비에 물 조금 더 넣고 끓여서 먹어도 되던데요.
중탕하시면 되요. 냄비에 물 자박하게 넣고 그안에 이유식 담은 그릇넣고 중탕하세요..
보온밥솥만 있어도 밥 위에 자연 해동한 이유식 그안에 20분 정도 넣으면 따뜻하게 데워져요,
저도 그냥 흰죽 먹이는 것에 한표 ..
우리 애 지금 중3인데 어릴때 시골에 전자렌지도 없고 한창 이유식 하는데 다 싸서 가서 중탕하고 먹엿는데 유별나다고 지금도 씹혀요 ㅜ.ㅜ
둘째는 그냥 대충 있는것 급조 해서 대충 먹엿구요 . 지금 지나고 보면 제가 봐도 조금 유별났죠 ㅎㅎㅎ
지금은 전자렌지도 있는데 그당시엔 없었거든요 .
추석이 이번엔 더 일찍이라 음식 관리하기도 어려울 것 같고 그냥 가서 밥 조금 떠서 간단한 죽 끓이고 거기 있는 재료로 더 첨가 해서 먹이세요 . 그래도 잘 먹을 거에요 ~~^^
보온 밥솥에 넣는 방법도 있네요^^
답변주셔서 감사해용
저 이번 휴가때 전날 일정만큼 이유식 만들어서
모유팩에 넣어 납작하게 냉동해서 냉동팩이랑 보냉가방에 넣어 이동했구요
하루치씩 냉장실에 내렸다가 중탕해서 먹였어요~
이것저것 섞어먹던 아가 흰죽 잘 안먹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