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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모르고 돈을 막 퍼버렸네요. 오늘 또 배웠어요

개 발에 주석편자 조회수 : 12,846
작성일 : 2011-08-23 09:05:55

20여년전 첫 직장에서 높은 상사님이 출장다녀오시면서 몽블랑 볼펜을 선물주셨었어요.

저는 그게 몽블랑인줄도 모르고 그냥 빠이롯트펜인줄 알았죠.

책상에 넣어뒀다가 교회 청년회 크리스마스 선물교환 '5천-1만원 사이 준비'에 들고가서

교환했어요.

그 다음날 그 청년이 전화를 자꾸 하는거예요.  '우리 형이 그 펜 비싼거래요'

'아, 그래요?, 됐어요' .. 저는 그게 비싸면 한 2만원하나보다 한거죠.  또 전화왔어요

'우리 형이 그거 받으면 안될것 같대요. 비싸대요' '아,, 됐다고요' '우리형이 저녁이라도

사 드리래요' '그러세요,, 학교앞 분식집에서 돈까스 먹었어요.

그게 비싼것인줄 알게된게 최근 인터넷 아주 활성화되면서 알게되었어요.

무엇보다 선물주신 상사님 죄송요.

 

오늘 82장터에 보니 앤틱의자가 하나가 17만원이네요.

또 18년전 결혼에 시집살이하는데 저 의자 8개세트, 원형식탁 8인용.

이게 너무 걸치적거리는거예요.  큰 것이 넓지도 않은 주방에 있으니까요.

또 원형이라 얼마나 자리를 많이 차지하는지 몰라요.  이게 쫌 이름난 회사 사장인

큰아버님네가 쓰다가 준거래요.  지금 중고가로 의자만해도 100만원이 넘네요.

이 식탁세트도 남편 구박해서 내다 버리고 4인용 싸구리 사다 놓았어요.

ㅠㅠ

 

 

IP : 121.160.xxx.196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앱등이볶음
    '11.8.23 9:11 AM (182.213.xxx.57)

    친하게 지내고 싶은 분이군요.

  • 귀여우세요
    '11.8.23 9:19 AM (118.46.xxx.133) - 삭제된댓글

    ㅎㅎㅎㅎㅎ

  • 헤헤헤~
    '11.8.23 10:19 AM (121.182.xxx.246)

    앱등이볶음님 마음보다 더 간절히 친해지고 싶어요 ㅎㅎ

  • 2. 순동씨
    '11.8.23 9:17 AM (112.168.xxx.61)

    근데 그 만년필이 진짜 얼마에요??????궁금

  • 티니
    '11.8.24 1:07 AM (211.219.xxx.50)

    몽블랑 볼펜은 30만원대도 있는데요.. 만년필이면 최소 50만원이예요^^;;;

  • 3. ..
    '11.8.23 9:21 AM (221.152.xxx.61)

    그러면서 배우는 거지요 ㅎㅎㅎ
    저두 남편이 생활자기 밥국그릇 부부세트를 선물로 받았다면 줬는데 전 별로라 어머님께 갖다드렸어요
    나중에 알고봤더니 엄청난 작가의 그릇이였는데 다시 달라고그럴 수 없고 시댁 갈때마다 끙끙거렸어요
    어쩐지 많이 예뻤어요
    게다가 어머님은 별로 안좋아하셨거든요 아마 2~3천원짜리인줄 아셨을꺼예요
    그 후에 어머님도 이사하시다 한국도자기셋트빼곤 나머지 그릇은 다 버리셨어요
    몇 년이 지난 지금도 아까워요

  • ,,
    '11.8.23 9:24 AM (110.14.xxx.164)

    별로 안좋아 하시면 슬쩍 가져오세요
    다른거 사다 드리고요 가치를 알아야 잘 쓰지요

  • ,,님
    '11.8.23 10:14 AM (114.205.xxx.236)

    지금은 시어머님도 다 버리셨단 말씀 같은데요...
    근데 원래 ..님 눈에도 별로였고 어머님 눈에도 별로였다면 굳이 아까워하지 않으셔도 되겠네요.
    엄청난 작가의 것이었더라도 내 눈에 안 차면 뭐...ㅎㅎ

  • 4. ㅋㅋ
    '11.8.23 9:21 AM (59.86.xxx.190)

    전 채칼...좀 지저분해졌길래 내다버렸어요.ㅠㅠ
    알고봤더니 베르너채칼...

  • 5. 해피
    '11.8.23 9:23 AM (110.14.xxx.164)

    내게 필요없는건 가치가 없나봐요

  • 6. 버리는여자
    '11.8.23 9:39 AM (211.109.xxx.244)

    저도 튼튼하고 멀쩡한 식탁의자 내다 버렸는데요.
    식탁이 하도 거하게 커서 식탁도 내다 버리고 싶은데
    친구가 보더니 절대절대 버리지 말라고...
    작업대로 쓰면 얼마나 멋진데 그걸 버린다고 하냐고 버릴거면 자기 달라네요.
    의자는 너무 무겁고 커서 2000원씩 주고 버리고 식탁은 아직 끼고 삽니다.
    지금 생각하니 의자가 튼튼하고 좋았는데 저도 버리는덴 일가견이 있어요.
    쓸데 없는건 지저분하게 끼고 살면서 쓸만한건 다 내다버리는 1인입니다.^^

  • 7. 그의미소
    '11.8.23 9:43 AM (118.38.xxx.217)

    몽불랑 볼펜 아마 몇십만원짜리 였겠네요. 받은 사람은 너무 놀랐겠어요.^^

  • 8. 아이둘
    '11.8.23 9:57 AM (211.243.xxx.31)

    저는 신혼때 남편 발리구두 버렸어요...ㅠ.ㅠ

  • 9. ...
    '11.8.23 9:58 AM (115.140.xxx.9)

    우이..... 아깝다.... 며칠전 코스트코에서 몽블랑볼펜 사십삼만원하던데요. ㅠㅠㅠㅠ

  • 흑흑
    '11.8.23 12:07 PM (203.210.xxx.5)

    저는 제 딸아이가 식당에 가기만 하면 펜 달라고..
    해서 마침 몽블랑펜 스페셜 에디션 흑흑.. 위에 바이얼린 모양 금장 장식된거요.. 남편 이름도 새겨진거..
    남편이 회사 나올때 직원들이 선물준거거든요.. 놓고 왔어요.
    바로 연락했는데 모른다고 흑흑 없다고 ㅜㅜ
    시어머니께 왜 아이한테 그걸 주냐고 쿠사리만 먹었네요 엉엉 ㅜㅜ

  • 10.
    '11.8.23 10:07 AM (116.120.xxx.65)

    만년필이 아니라 볼펜이 사십삼만원이라굽쑈? 와......

  • 11. 은수저셋트 10벌
    '11.8.23 10:11 AM (182.209.xxx.164)

    최근에 들은 가장 가슴먹먹해 지는 이야기는요..... 결혼 할때 해온 은수저 10벌 인가?
    그거 그냥 재활용쓰레기통에다 버렸답니다...... 시커멓게 되어서 꼴뵈기 싫었대요.ㅠ.ㅠ
    그 다음 으로 아픈 사연은..... 유기 그릇들을 몽땅 남들에게 줘 버렸다는 분도 계셔요.

  • 12. n.n
    '11.8.23 10:11 AM (222.107.xxx.111)

    우리 엄마가 이럴 때하시는 말씀이요
    개 발에 편자라지요.
    그런데 안목이란 것은 어려서 키워야 되겠더라고요.
    그래서 명품 그릇도 모조리 꺼내 놓고 씁니다.
    문제는 ......오히려 덜 깨더만요.

  • 13. 끙~
    '11.8.23 10:33 AM (121.182.xxx.246)

    저는 반대의 경우예요. 결혼 하려고 시댁에 인사 갔는데
    막내 시동생이 막 의대를 졸업하고 의료봉사를 갔다가 다기세트를 선물 받았는데
    (막내 시동생이 먼저 결혼 한 상태였어요) 동서도 차를 안 마시고 시동생도 그렇다면서
    막 음식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던 저에게 선물로 줬어요.

    주니까 그냥 받았어요.

    세월이 조금 흐르고 제가 전혀 몰랐던 그릇에 대해서 알게 되었죠.
    그러다가 그 다기세트의 작가를 어찌 어찌 알게 되었는데
    가격이.....저는 절대로 살 수 없는 가격이었어요.

    울 동서가 결혼은 먼저 했으나 나이가 어려서인지 아직 살림에 관심이 없었거든요
    근데 요즘 관심을 보이네요 ㅋㅋㅋㅋ
    이거 나중에 물려줘야 할까봐요 ㅠ.ㅠ

  • 잘사용한다
    '11.8.24 12:57 AM (175.123.xxx.180)

    그걸 님이 잘 사용한다는걸 보여주면 되요.
    그럼 그것으로 끝이 됩니다
    안 사용하고 모셔놓으면 나중에 침 흘리죠.
    나중에 그집 식구들 오면 다기에 차 마시면 됩니다

  • 14. ...
    '11.8.23 7:39 PM (124.5.xxx.88)

    헥~

    저는, 싸이트 가입할 때 비밀번호 잊어 버렸을 떄 찾는 암호로 묻는 것 있잖아요.

    보물 1호는?---이런 것..

    저는 서슴없이 몽블랑 만년필..라고 씁니다.

  • 15. 저 무식해서요
    '11.8.23 7:45 PM (222.106.xxx.39)

    볼펜이 왜 사십몇만원이나 하나요??몽블랑인가 그거요..

  • 16. ㅋㅋㅋ
    '11.8.23 8:32 PM (116.121.xxx.138)

    저 볼펜(한정판) 70
    이번에 존레논 한정판 만년필 120짜리 있어요! 모두 남편에게 선물받은 것입니다.
    얏호~~~ 라고 말하지만, 돈으로 달라구 돈으로!!!!!!!!!!!!!!!!

  • 17. -_-;
    '11.8.23 8:58 PM (112.153.xxx.114)

    은수저세트 버렸다는거...저도...ㅠㅠ

  • 18. ..
    '11.8.23 9:26 PM (113.10.xxx.209)

    전 다비도프 쿨워터 새거 신혼여행 갔다온 오빠한테 선물받은거 왠 싸구려 향수인지 알고 방치했다가 엄마가 버리셨다는.. 써보지도 못하고.

  • 19. 내가 다 아깝다^^
    '11.8.23 10:19 PM (115.86.xxx.24)

    저는 선물 잘알아보고 고이 간직할 자신있는데
    싸구려 선물만 들어오네요.

  • 20.
    '11.8.23 11:53 PM (121.125.xxx.164)

    아무리 평범한 물건이라도 안목있는 사람의 손을 거치면 특별해지듯이
    물건이 중요한게 아니라 물건의 주인이 중요한 거니까요.

  • 21. 샤넬No5
    '11.8.24 12:19 AM (121.135.xxx.123)

    남편이 첫유럽출장에 온일가친척 선물 다 사면서 어머니 걸로 샤넬 향수 사다드렸는데


    일주일만에 화장실에 뿌려서 다 쓰셨다는..

  • 22. 오브
    '11.8.24 12:27 AM (119.67.xxx.63)

    저는 멍청이 인가봐요
    아직도 출처를 모르니말입니다

  • 23. 순금
    '11.8.24 4:37 AM (59.86.xxx.164)

    대학때 엄마친구가 주신 순금 체인 목걸이랑 팔찌.. 친구 줬어요~
    그때는 순금색이 정말 촌스럽다고 생각하구요..
    두꺼운건 아니였고.. 얇은 체인이었지만.. 생각해보면.. 지금 금값으로는 수십만원어치는 될듯하네요.. ㅠㅠ

    그리고 한국은행에서 나온.. 90년대 민트세트 5세트를 엄마친구분이 주신게 있었어요..
    이건.. 요즘처럼 판매용이 아니라서.. 흔한게 아니였는데.. 이거 알바하던 호프집에 가서 친한 손님들한테 1세트씩 3세트 주고.. 한 세트는 엄마가 뜯어서 콩나물 사고... ㅠㅠ 그래도 지금 한 세트 남아 있는게...
    한 20만원쯤 되더라구요... --;;;

    앞으로는 조심해서 살아야지... ㅠㅠ

  • 24. 남편의
    '11.8.24 4:38 AM (75.83.xxx.179)

    나도 인천새댁인데...
    쪼매 올드한 새댁..

  • 25. 굴비
    '11.8.24 11:11 AM (210.119.xxx.137)

    신혼때 남편이 영광굴비를 한박스 선물로 받아왔는데 말린 거로 생각해서 실온에 두고 먹어도 되겠지 하고

    베란다에 두었었는데 나중에 먹으려고 보니 온통 썩어있는 바람에 한마리도 못 먹고 버려버렸어요ㅜㅜ;;

    남편한테 말도 못하고 얼마나 아깝던지~~~ 오십되가는 지금까지도 아깝네요.....

    활 꽃게도 한짝 톱밥에 넣어서 들어온 것 그렇게 해서 버렸지요......

    딸들한테 음식 보관법 잘 알려주고 있어요^^^

  • 26. 제동생
    '11.8.24 11:17 AM (180.71.xxx.37)

    제 여동생이 그분야에선 완전 지존이에요.
    일본사는데 비알레띠 모카포트를 선물받았는데 연필꽂이 인줄 알고 쓰다가 버리고
    빌레로이앤보흐 샴페인 잔셋트로 받아서 그거도 화장품 꼽아놧다 버리고
    선물받았는데 그런식으로 버린게 몇박스래요.
    이름만들어도 어마어마한 그릇브래드들이 즐비해요.
    당최 주방용품은 모르니까 그렇지만 제가 그래서 버리지 말고
    다 한국으로 보내라고. ㅎㅎㅎ

  • 27. 저도...
    '11.8.24 11:27 AM (120.73.xxx.119)

    오랜만에 힘이 넘쳐서 베란다 화분정리한다며 웬 잡초???하며 갖다 버린 화분이 희귀난이었다네요 ㅎㅎ

  • 28. 스컬리
    '11.8.24 12:40 PM (121.160.xxx.110)

    제 친구 어머니를 오빠네 치과 소개해줘서 치료를 너무나 싸게 했어요..
    그 친구가 가방을 사줬는데 좋더라구요..
    가방끈이 낡아서 버렸더니 그 친구 하는 말이 코치 라는 거에요..
    전 코치라고 되있길래 친구가 짝퉁 준걸줄 알았어요..
    가방이 이쁘길래 잘 들고 다녔죠..
    선물로 준건데 맘에 들어서 짝퉁이라도 기분도 안나빴구요..
    수선 받아서 쓰면 되는데..흑...

    진짜를 줄줄 정말 몰랐었거든요..ㅠ.ㅠ

  • 29. 몽블랑
    '11.8.24 12:56 PM (14.33.xxx.188)

    뭐 펜이 기능이 대단하거나 필기감이 좋다거나 절대 그런건 아니죠.
    그냥 상징적인 제품인거죠 뭐.....
    성공한 사람들의 상징!
    몽블랑이 싸인을 한번씩 할때마다 인류의 역사가 바뀐다나 어쩐다나...하면서...
    국가원수나 대표들이 뭔가를 회의하고 합의를 이루고 싸인할때 거의 몽블랑을 쓰니깐요.

    높은 분들과 중요회의 같은곳에 가서 필기를 할때 모나미153볼펜은 왠지 격이 떨어지고 없어보인다...성공하지 못한 사람같다...뭐 그런 인식 때문이죠.
    명품백을 매는 이유와 비슷한...

  • 30. 몽블랑 쓸데없어
    '11.8.24 2:09 PM (1.232.xxx.10)

    저도 무수리과라 그런가.. 쓸데없이 비싼거 주느니 상품권이나 돈으로 주는게 백번 나을듯..

    회사 창립기념으로 몽블랑 볼펜 받았는데 (30만원 정도라는듯) 아무데나 두고 편하게 쓰자니 잃어 버리면 아까울 것 같고, 안쓰고 두자니 결국 잉크 말라서 못쓰는거 아닌가 싶고..
    아니 이런걸 왜 주는겨, 차라리 그 돈만큼 금으로 된 기념품을 만들어 주든가..

    이건 또 다른 얘기지만, 몇십만원짜리 말린 굴비도 그래요. 어찌나 딱딱한지 뜨물에 불리고 아무리 쪄도 계속 딱딱..버리기 아까워서 고추장에 박아 고추장 굴비 비슷하게 만들었더니 식구들이 아무도 안먹어서 결국 버렸어요.

    선물도 자기가 해보고 먹어본거 실속있게 좋은게 하는게 바람직한듯..

  • 31. 둥이맘
    '11.8.24 7:29 PM (175.114.xxx.111)

    친한 언니의 친정엄마가 금..열쇠 목걸이 등등..10년전 500만원 상당의 순금들을 도둑맞을까봐
    검정봉지에 꽁꽁싸매서 신발장에 두었대요
    도둑이 못찾을까봐...

    그러다 본인이 그걸 잊고 쓰레긴줄알고 아파트 쓰레기장에 버렸대요
    10년전 잠실5단지 아파트 쓰레기장..
    집에서 던져버리는 식의 쓰레기장이었어요..

    기억난건 한참후라고 하더라구요..

    그때 500만원상당이었으니..
    지금 금값생각하면...ㅠㅠ

    제가 속이 쓰려요
    누가주웠을지...땡잡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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