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지수가 미운털이 제대로 박히긴 했나 보네요

김지수 조회수 : 3,207
작성일 : 2011-08-22 23:54:36

 

 

김지수씨 골수기증 했다고 기사 났는데 예전에 최강희씨가 골수기증 하셨을 떄는 연예인으로 처음이라서

그런 것도 있지만 주위에서 많이 화제가 됐던걸로 알거든요. 원래 착하기로 연예계에 소문이 자자하긴 했지만

골수기증으로 천사이미지 더 확고해진 분이라고 아는데

김지수씨도 연예인으로는 3번쨰로 아는데 그다지 주목을 받지는 못하는것 같네요

기사 리플에도 이걸로 음주운전 덮으려고 하는거냐, 소속사 언플은 아니냐 하는 곱지 않은 시선으로 보는

리플이 많은것 같구요. 골수기증이 쉬운 일이 아닌데 의외로 싸늘한 리플이 많아서 놀랬어요

본인도 밝히고 싶지 않은 일이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언플이라 해도 전 좋게 봐지는데 다른 사람들은 아닌가 봐요

음주운전 두번은 나쁘지만 그와는 별개로 또 골수기증도 칭찬해 줄만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뭐 차기작을 준비하기 위해 갑작스레 한 일도 아니고(그랬다 치더라도 나쁘게 볼수 없는 일이지만;;)

6년전에 서약 한걸 이제야 기회가 닿아 한건데 굳이 음주운전일과 연관시키기는 좀 그렇네요

개인적으로 김지수씨 사적으로 잘 아는 사이는 아니지만 예전에 거의 15년도 전에 김지수씨가 드라마 역할 떄문에

수화를 배우기 위해 방문한 시설 같은곳에서 농아들에게 진심으로 잘해주고 친언니처럼 옷도 사주고

전화번호도 선뜻 알려주고 뭐 그랬다는 얘기를 전해들어서 그뒤로 쭉 호감가는 배우거든요

물론 음주운전도 비판받아 마땅한 일이긴 하지만 이제는 좋은일을 해도 그걸 좋은 일로만 안봐주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네요....

지금 당장은 무리겠지만 몇년뒤라도 브라운관이나 스크린 복귀하셨으면 좋겠는 바람이에요.

 

 

IP : 112.159.xxx.7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8.23 3:08 AM (115.86.xxx.24)

    그 일 자체는 충분히 칭찬받을 가치있는 일인데...(음주운전 안하는 저같은사람도 선뜻 나서지 못하죠)

    드라마에서 맡는 배역들이 음주운전..그런 것과는 좀 거리가 있는 배역이라
    이젠 몰입이 안되더라구요.
    배우로서 치명적이죠. 뭐 레전드급연기로 평소뭔짓을 해도 연기가 멋진급 아니라면.

  • 2. 쉰데렐라
    '11.8.23 10:34 AM (222.232.xxx.206)

    전직 학습지 선생이였습니다. 뭐가 좋다 뭐가 좋다 말씀드리기가 좀 그렇습니다. 주관적일수 있기에.. 저에게 쪽지나 메일 주시면 자세히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될수 있으면 객관적으로 ...
    객관적인 설명 들으시고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hanmalee@naver.com입니다.

  • 3. jk
    '11.8.23 1:50 PM (115.138.xxx.67)

    그게 하고싶다고 할 수 있는게 아니라서리....

    도대체 나는 10년이 더 넘었는데 왜 연락이 안오는 거시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70 중학입학전 꼭 필요한것들.. 조언부탁드려요. 아노나스 2011/09/02 818
8469 우리애는 그래도 하며 믿었는데 12 스카 2011/09/02 2,600
8468 공구 네오팜 주물냄비 도색부분이 떨어져 나간 분 계신가요? 1 네오팜 주물.. 2011/09/02 1,867
8467 어떻게된게 일하는곳이 자꾸 문을 닫네요.. 2 2011/09/02 940
8466 키작은 고1 속타는 부모 25 걱정맘 2011/09/02 12,453
8465 상봉 코스트코 카터스에 2-3세 여아용 팬티 파나요? sandra.. 2011/09/02 1,208
8464 좋은 아침에 이런 상황을 어떻게 이해해야할지 모르겠네요.. 3 ㅠㅠ 2011/09/02 1,900
8463 안철수 서울시장 출마? - 다된 밥에 숟가락 얹기 72 해남사는 농.. 2011/09/02 9,215
8462 사막여우 분양받았더니 ... 5 ㅎㅎㅎ 2011/09/02 5,669
8461 딸이 학교에서 상담받기 시작했는데요 원래 그런가요 7 쪙녕 2011/09/02 1,877
8460 원관대학교 아시는분.. 6 .. 2011/09/02 1,838
8459 새벽부터 층간소음으로 윗층에 올라간 남편.... 27 초보엄마 2011/09/02 15,453
8458 고3 어제 본 9월 모의고사 5 고3맘 2011/09/02 1,832
8457 사진 파일을 예전보다 훨씬 많이 줄여도 줄여도 2011/09/02 884
8456 양다리도 좀 제대로 할 것이지 4 삼각 2011/09/02 2,770
8455 어린이집 선생님 추석선물 어떤게 좋을까요? 4 추석이다 2011/09/02 1,800
8454 문재인 "곽노현 사퇴 주장 온당하지 않다" 9 카후나 2011/09/02 2,132
8453 칸디다질염 너무 괴롭네요. 11 ... 2011/09/02 48,865
8452 다이소 온라인에서 산 수저통에 고리가 떨어졌는데요 1 ... 2011/09/02 893
8451 비타민 샀는데요 큰알인데 3알먹으라는데요 . 4 ... 2011/09/02 1,075
8450 냉동 햄을 경비실에서 하루를 묵힌 후 받았습니다. 이를 어째! 8 윤쨩네 2011/09/02 1,385
8449 해외초등..은근 따당하는 아이..해결책은? 2 어린것들이 2011/09/02 1,391
8448 곽노현의 튓입니다. 8 참맛 2011/09/02 1,878
8447 다리 다치신 어머니 운동화 추천 좀 부탁드려요~ 2 hey 2011/09/02 1,191
8446 이런 글을 쓰게 되네요.. 곽노현 교육감님을 믿습니다. 11 ... 2011/09/02 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