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 루입니다.
주말에 조카 데리고 강남에 있는 영화관 갔는데... 쌍쌍 커플이 많더군요.
표 끊고 기다리고 있는데 요즘 커플들 왜 이렇게 스킨쉽이 대담한건지
한 커플은... 저의 옆에 서 있었는데
여자가 시스루룩을 입어서 속옷이 훤히 보이는데 뭔가 이상하더군요
그래서 봤더니 남자가 여자 시스루룩 안 검은색 브라 안에 손을 넣었더군요
순간 제 눈을 의심했는데 다시 보니 역시나 뜨아....
여자는 아무렇지도 않은 듯 먼 곳을 쳐다보고...
조카들이 저 장면 볼까 일부러 말걸었습니다.
또다른 커플
이 커플은 남자가 여자 허리를 휘어 감은 상태로 키스를....
또다른 커플
남자가 계속 치마입은 여자 엉덩이를 손으로 만지더군요
엉덩이 골을 따라 동그라미루여...
아... 이게 뭔지
조카 괜히 데리고 온 듯 싶었습니다.
아무리 성이 개방되어 간다지만
공공장소에선 자제해줘야 하는게 아닌지...
눈 버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