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이제 출정이다!
국회 앞에 1만 5천 언론 노동자들이 모인다!
- 내일(23일,화) 09시부터 언론노조 총파업 돌입
- 오후 2시, 언론노조 총파업 출정식 (여의도 산업은행 앞)
- 출정식 뒤 서울 도심 11곳서 대국민 홍보문 20만장 배포
1. 국민의 알권리와 언론 자유를 위해 노력하시는 기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2. ‘공정방송 복원과 조중동 방송 광고 직거래 저지’를 위한 전국언론노동조합(위원장 이강택)의 총파업 깃발이 솟았습니다. 언론노조는 오늘 총파업 돌입 선포 기자회견을 열어 총파업 지침 1호를 발표하고, 내일(23일) 오전 9시를 기해 전 조합원 총파업 돌입을 선포했습니다.
3. 언론노조 전 조합원은 내일(23일) 오후 2시 국회 앞(산업은행)으로 집결해 총파업 출정식을 엽니다. 이날 출정식은 언론노조의 총파업 돌입 소식을 온 국민에게 당당히 선포하는 자리이자, 전 조합원이 모두 상경해 파업 승리를 다짐하는 첫 집중 투쟁 자리입니다.
4. 언론노조는 내일 출정식에서 공정방송 복원과 조중동 방송 광고 직거래 저지 등 이번 총파업의 10대 요구 사항을 정부와 정치권에 명확히 제시하고, 이후 투쟁 방침을 공유할 예정입니다.
5. 출정식이 끝난 뒤에는 대국민 홍보문 20만장을 준비해 서울 도심 11군데에서 대국민 캠페인을 펼칠 계획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언론노조 총파업 투쟁 일정 ◇
○ 8월 23일(화) - 언론노조 총파업 출정식(1차 집중 상경 투쟁)
오후 2시, 여의도 산업은행 앞
- 서울 11개 지역 시민 선전전(2,000명 참가, 20만장(서울시민 5%)
○ 8월 24일(수) - 지역별 행동의 날
- 서울지역 : “100명의 김재철을 찾아라”, 오후 2시, 명동 전역
○ 8월 25일(목) - 299명 전체 국회의원 면담의 날(2차 집중 상경 투쟁), 2시
- 한나라당 규탄 대회, 오후 4시, 여의도 한나라당사 앞
- 언론자유 수호 시민 문화제 “텔레비전에 내가 나왔으면 정말 좋겠네”
오후 7시, 장소 : 광화문 예정
○ 8월 26일(금) - 조합원 행동의 날(현장 투쟁)
○ 8월 29일(월) - 야5당 및 시민단체 언론노조 총파업 지지 기자회견
오전 11시, 여의도 국회 주변.
- “100명의 김재철, 100명의 김인규를 찾아라” 오후 2시, 홍대 입구
○ 8월 30일 ~ 31일 : 추후 발표.
* 지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