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양파거지

양파걸 조회수 : 2,299
작성일 : 2011-08-22 12:40:44

얼마 전 이 게시판에서 양파 거지 어쩌구....논란이 있었잖아요.

방금 전 코스트코에 가서 정말로 양파 거지를 보고 왔네요.

맨 끝자리에 혼자 앉아 있는 아짐이

커다란 접시 2개에 양파 간 것을 수북히 가져와서는

종이봉투를 열어 비닐백에 부어담는 겁니다.

"집에 가서 피자랑 먹으려고....어쩌고" 하는 글도 있어서

테이블을 봤더니 정말로 파자 한 판 있더라고요.

그럴 수도 있겠다 했는데.....

잠시 후 또다시 접시 2개에 양파를 수북하게 가져와

비닐백에 부어 담는 겁니다.

오늘 오전에 코스트코 푸드코트에서 양파 챙긴 분

 그러지 마요. 그러니 아줌마들이 단체로 욕먹잖아요. 

.

.

.

.

참 코스트코 커다란 양파 한 망에 6100원 하더라구요.   

 

 

 

     

IP : 116.36.xxx.1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1.8.22 2:02 PM (222.235.xxx.35)

    직원한테 이야기 하시지..옆에서 보면 정말 한심할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94 친정 부모님 돈 타령 하는 남자. 9 한심한 인간.. 2011/08/29 2,558
6793 곽교육감에게만 아니 진보에게만 가해지는 엄격한 잣대.. 34 오직 2011/08/29 1,322
6792 보건행정학과에 대해서 알고 싶어요 보건행정 2011/08/29 1,233
6791 1박2일 시청자투어 참여 가족들 부럽네요 2 너무 화목해.. 2011/08/29 1,684
6790 속초 한화콘도vs 파인리즈리조트 2 숙소고민 2011/08/29 1,545
6789 눈밑주름수술후 흉터걱정이에요(꼭 리플부탁드려요) 4 흉터걱정 2011/08/29 2,643
6788 다운증후군 아이중에서.. 4 새벽 2011/08/29 2,518
6787 셀프 맛사지기 말이예요 블루 2011/08/29 1,149
6786 급해요 호주 브리즈번 날씨랑 도쿄 상황 아시는 분 계세요? 4 어쨌거나 2011/08/29 1,211
6785 모짜렐라치즈 2 아이맘 2011/08/29 1,013
6784 호감가는 여자분있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3 ㅓㅏ 2011/08/29 2,920
6783 강아지가 딸 손을 물었어요. 19 제기댁 2011/08/29 2,814
6782 곽교육감이 준 돈의 성격도 중요하지만... 3 피비 2011/08/29 1,034
6781 한식을 더좋아하는 우리애들 괜찮겠죠 11 뭐 해먹이세.. 2011/08/29 2,319
6780 저도 자리양보강요하는 아줌마에게 결국 한소리 했어요. 46 지하철 2011/08/29 13,313
6779 융자있는 집에 전세로 들어가면 위험할까요? 6 상큼한그대 2011/08/29 4,910
6778 노블레스 오블리주 1 블루 2011/08/29 1,053
6777 인터넷 사이트 주민번호 입력 요구 "부당" 세우실 2011/08/29 836
6776 곽노현 지지자였거든요. 11 흐린날 2011/08/29 1,791
6775 내팔자려니 해야할까요? 6 ,,, 2011/08/29 1,925
6774 왜 이리 덥고 눅눅하고 막바지 더위인가요? 2 바람이 부.. 2011/08/29 1,397
6773 시어머니가 정말정말 싫어요..미치겠어요. 49 블라썸 2011/08/29 37,907
6772 [펌글] 박명기 곽노현사건(?)을 냉정히 보자 10 신중 2011/08/29 1,140
6771 스트래스를 쇼핑으로 풀어도 허무하군요.. 1 유투 2011/08/29 1,029
6770 날 다른 사람과 저울질 했던거 그럴 수도 있는 일일까요? 4 나도. 2011/08/29 1,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