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수 제이 아시나요?

,. 조회수 : 3,651
작성일 : 2011-08-22 09:03:37

다른 사람에게 가수 제이 아냐고 물어보면 거의 박재범이라고 하더라구요.

박재범 미국 이름도 제이니까...

 

근데 저는 2000년도 "어제처럼" 불렀던 제이가 어제 "콘서트7080"에 나왔는데

그냥 마냥 반가운거에요.

요즘 나오는 가수들처럼 많이 꾸미고 그러진 않았지만 제눈에는 이뻐보였구요

노래 끝나자마자 자기노래 첨부터 끝까지 호응해줘서 고맙다고도 하구

그 담노래 끝나자마자 청중을 향해 90도로 인사하고 노래 반주해준 세션들에게

여러번 90도로 인사하고 들어가는데 "참 멋진사람"이다 싶었죠.

 

저는 이런 사람에게 나가수 같은 프로그램에서 그동안 활동 못했던거 조금씩 만회하면서

대중들에게 얼굴을 다시 알릴 기회를 줬으면 싶었어요..

이 사람이 노래를 못하는 것도 아니고 그동안 공백이 있었다 해도 그런 사람에게 기회줘서

제이도 앞으로의 활동 탄력받을 수 있지 않나 싶어서요.

 

IP : 125.177.xxx.2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8.22 9:07 AM (1.225.xxx.55)

    박정현과 고등학교때 친구였대요.
    자기도 나가수에 나올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인터뷰에서 그러더군요.

  • 2. 11
    '11.8.22 9:07 AM (203.226.xxx.103)

    영어 교통방송 DJ하고 있어요. 나름대로 활동중입니다...^^

  • 3.
    '11.8.22 9:08 AM (118.219.xxx.4)

    노래실력이 나가수에 나오기는 부족해보여요

  • ..
    '11.8.22 9:10 AM (1.225.xxx.55)

    그렇죠? 자신도 그건 아는데 그 정도로 노래를 잘하고 싶단 말로 저는 이해했어요. ^^
    우리 동네에서 햄버거 가게를 하는데 한 번 가보려고요.

  • 4. ...
    '11.8.22 9:09 AM (36.39.xxx.240)

    그동안 활동안해서그런가...어젠 노래 참~~못하던대요

  • 5. 연습중
    '11.8.22 9:10 AM (122.37.xxx.98)

    어제 노래 넘 못불러 안타까왔어요. 힘들게 부르는듯이 느껴지는...
    예전엔 J 목소리 좋아했었는데요.

  • 6. 정훈희라는
    '11.8.22 9:11 AM (1.225.xxx.126)

    가수 조카라고 알고 있어요.
    순수하니 노래 열심히하는 가수였는데....
    박정현 나이때군요.

  • 7.
    '11.8.22 9:12 AM (203.244.xxx.232)

    흣 전..박기영도 나가수 나오면 좋을 것 같아요.. 사람들이 좋아하는 "시원스레 지르는 창법"으로 잘 부르잖아요.

  • 8. ...
    '11.8.22 9:13 AM (118.45.xxx.104)

    어제처럼 들으면 십년전쯤 일들이 새록새록.
    8318이라는 곡도 좋아했었는데.

  • ..
    '11.8.22 9:26 AM (125.177.xxx.23)

    와 저도 8318 완전 좋아했어요

  • 9. JJJ
    '11.8.22 9:37 AM (114.205.xxx.236)

    착해보이는 처자예요.^^
    가창력은 뛰어나지 않아도 자기만의 색깔이 있는 가수 같아요.

  • 10. 귀여운산딸기
    '11.8.22 10:13 AM (122.46.xxx.33)

    음색이 너무 특이하면서도 매력적이죠..

  • 11. 유브갓메일
    '11.8.22 10:20 AM (123.214.xxx.114)

    서세원 가족이 제일 좋아한다고 해서 괜히 싫어지는 가수.

  • 12. 지금도
    '11.8.22 11:00 AM (122.37.xxx.211)

    어제처럼 과 궁 ost 를 사랑하는그녀의 팬....

  • 13. sandra
    '11.8.22 11:30 AM (27.115.xxx.120)

    제가 가장 좋아하는 여자 가수예요.
    여성의 감성을 가장 섬세하고 정확하게 표현할 줄 아는 여가수라고 생각해요.
    또 같은 노래라도 제이가 부르면 참 느낌있어진다는 면에서 어떤 면에서는 여자 '바비킴' 같은 느낌?

  • 14.
    '11.8.29 12:48 PM (122.34.xxx.15)

    음색 좋은데... 요새는 잘 안나오네요.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75 중학교 배정 이전의 전학 3 ... 2011/08/29 1,512
6674 진정 교육 개혁은 어려운 걸까요? 3 한숨 2011/08/29 866
6673 다시듣기하실분~~ 4 나가수 2011/08/29 830
6672 수입그릇 정보좀 부탁드립니다^^ 7 들꽃 2011/08/29 2,160
6671 집키, 차키 모두 잃어버렸어요.. 1 덩렁이.... 2011/08/29 1,143
6670 초1딸, 갑자기 목 살이 붓고 발진처럼 올라왔어요,뭘까요? 1 레몬주스 2011/08/29 1,099
6669 남편이 애들 혼내는거 2 질문 2011/08/29 1,252
6668 기자회견 괜히 했어, 하지 말 걸 그랬어 ㅠㅠㅠ 35 핑크 2011/08/29 11,679
6667 민주당 박지원 냄새 맡았군요 1 게임오버 2011/08/29 2,417
6666 신뢰 할 수 있는 적성검사 기관 사랑이 2011/08/29 829
6665 [펌] 각 나라 대표음식으로 만든 국기 3 아침부터 침.. 2011/08/29 1,385
6664 아래층에 정신분열증 환자가 살고 있어요. 7 어찌하오리까.. 2011/08/29 5,514
6663 단대오거리 총격전, 드라마가 따로 없네요.. 2 너구리 2011/08/29 2,090
6662 댓가성이라눈 근거 3 곽노현천사 2011/08/29 960
6661 짙은 카키색스커트에 어울릴 색상은??? 4 코디 2011/08/29 1,798
6660 손발에 땀 1 가을햇살 2011/08/29 817
6659 강아지가 새벽에 자꾸 깨워요 ㅠㅠ 2 가을 2011/08/29 3,521
6658 시아버지언어폭력 1 거참.. 2011/08/29 2,498
6657 혹시 구들장 온열매트라는 제품을 사용해보신 분 있으신가요?? 1 여쭤요.. 2011/08/29 2,719
6656 남자들은 왜 처가/장모/장인 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많을까요? 7 궁금 2011/08/29 3,406
6655 조금전 큰녀석과 둘째녀석의 말다툼.. 1 아들들.. 2011/08/29 1,201
6654 수구꼴통들 신 났습니다. 4 곽노현홧팅 2011/08/29 1,369
6653 종신서원갈때 옷차림하고 선물? 질문. 1 답해주세요 2011/08/29 2,055
6652 재테크 문의요.. 4 nemo00.. 2011/08/29 1,524
6651 요리잘하시는분들... 1 할수있을까 2011/08/29 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