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2(목) 마감시황

나미옹 조회수 : 614
작성일 : 2024-05-02 17:29:12

『더딘 시장에도 빛을 발한 신고가』  

코스피 2,683.65 (-0.31%), 코스닥 867.48 (-0.17%)

 

5월 FOMC 안도와 수출 호조

KOSPI, KOSDAQ은 각각 0.3%, 0.2% 하락했습니다. 간밤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이 비둘기파적이지는 않았지만 시장의 경계감이 워낙 컸던 만큼 안도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일각에서 제기한 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을 일축했고, 금리 추가 인상에 선을 그으며 시장 우려가 진정됐습니다.

지난 화요일 미국 증시 급락(S&P500 -1.6%, NASDAQ -2.0%) 여파에 더해 간밤 AMD(-8.9%)·SMCI(-14.0%)가 양호한 실적에도 시장의 더 높은 기대에 매물이 출회된 점은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반면 미국 장단기 국채 수익률과 달러-원 환율이 진정된 점, 그리고 수출 실적주 강세 등이 호재로 작용하며 시장의 하단을 지지해주었습니다.

 

실적 호조 업종 중심 다수 신고가

지수가 숨고르기를 이어가는 가운데 실적이 양호한 업종들을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1)화장품: 일본 골든위크(4/27~5/6일) 및 중국 노동절 연휴(5/1~5/5일) 인바운드 관광객 매출 증대 기대감. 아모레퍼시픽(+2.3%)·LG생활건강(+2.4%) 등 대형주도 신고가 대열 합류 2)방산: 현대로템(+2.6%)의 장갑차 ‘백호’ 페루향 수출 소식, LIG넥스원(+11.3%) 어닝 서프라이즈 등 실적 호조 전망에 다수 강세(풍산 +11.9% 신고가) 3)전력기기: Eaton·Hubbell 등 실적 발표에서 데이터센터 성장 전망 상향. 제룡전기(+5.0%)·LS에코에너지(+5.1%) 등 신고가 4)음식료품: 삼양식품(+2.4%)을 중심으로 롯데웰푸드(+2.8%) 등 수출 호조에 신고가

 

기대에 못 미친 밸류업 2차 세미나

오후 중 밸류업 2차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1차 세미나에서 다소 추상적인 안건이 많았던 만큼 보다 구체적 내용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했지만 오늘 논의도 그 기대에 미치지 못한 모습입니다(보험 -2.9%, 증권 -1.5%, 유통업 -1.5% 등). 지난주 경제부총리·금감원장의 밸류업 의지 표명에도 불구하고 세제 혜택 등 내용보다는 기업 참여의 자율성이 강조됐습니다. 차후 세제 지원방안 발표를 예고하긴 했지만 시장의 실망감을 뒤집진 못했습니다. 가이드라인은 의견수렴을 거쳐 5월 중 확정될 예정입니다.

출처 - 투자명가 커뮤니티

https://www.mginvest77.com/

IP : 175.223.xxx.163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0114 행시 vs 로스쿨 비교글 5 ㅇㅇ 2024/06/06 1,572
    1600113 염소 제거해주는 샤워기 필터 좋은건가요? 2 .. 2024/06/06 765
    1600112 김민희(아역출신 똑순이)이혼했군요 9 .. 2024/06/06 6,325
    1600111 도대체 친정엄마랑은 대화가 안되네요 13 .. 2024/06/06 3,683
    1600110 너무 불쾌한데 제가 예민한 걸까요? 86 ㅇㅇ 2024/06/06 22,833
    1600109 한국어의 특징이라는데 9 JHGHFD.. 2024/06/06 4,088
    1600108 옛날 음식 찾게 되네요 3 이유 2024/06/06 2,059
    1600107 이 남자면 결혼해도 괜찮겠다 했던 것들 8 .. 2024/06/06 3,575
    1600106 아이패드 글자 크기 조절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4 노안 2024/06/06 349
    1600105 왜 내일 죽으면 안되나요? 25 ㅇㅇ 2024/06/06 6,828
    1600104 다이소에 두루마리 휴지 판매하나요? 6 ... 2024/06/06 1,536
    1600103 고속버스 기사님이 30분째 가래뱉는 소리내요ㅠ 8 ... 2024/06/06 1,366
    1600102 미국 요양원 가격 질문이요~ 19 ... 2024/06/06 2,952
    1600101 벽걸이 선풍기 쓰시는분 계신가요 2 . . . 2024/06/06 577
    1600100 아프리카에 14조원 지원, 예산 마련은 어디서? 19 .... 2024/06/06 2,320
    1600099 살이 키로 간다는 말.. 너무 싫어요. 21 분노의질주 2024/06/06 4,612
    1600098 남편이 연봉 2억이고 생활비 135 ,, 2024/06/06 28,614
    1600097 탈북단체가 북으로 보내는 드라마는 저작권 상관없나요? 4 ... 2024/06/06 1,043
    1600096 주연배우 출연료 4 2024/06/06 2,928
    1600095 일본 주부인데 진짜 대단하네요 7 ... 2024/06/06 6,878
    1600094 수자원공사 5년차 연봉 ㅇㅇ 2024/06/06 2,076
    1600093 mbn뉴스7 김주하 앵커 14 gggg 2024/06/06 7,091
    1600092 레진 후 이가 시리고 자극이 느껴져요 정상인가요? 5 레진 2024/06/06 983
    1600091 자기계발 유투브, 책 보면 화가 치미는데 9 시간없어 2024/06/06 3,154
    1600090 중국 가수 뮤란 아세요? 6 ... 2024/06/06 2,3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