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앞으로는 두 가수에 대한 분석은

건너 마을 아줌마 조회수 : 5,053
작성일 : 2012-10-07 01:48:25

1. 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적어도 82에서 만큼은요...)

2. 누가 분석글 올리면 댓글 달아주지도 말았으면 합니다.

3. 욕도 해주지 맙시다.

4. 할 수만 있다면... 궁금하다고 묻지도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

 

솔직히...

이 두 사람 다 이뻐라 하는 1인으로서

혹시라도 험한 일 생길까봐서 좀 많이 걱정하구 있는데요...

 

가만히 보니까,

진심 걱정해주는 것도 아니고,  재미삼아서 자꾸 어줍잖은 분석질을 하는 분들 계시네요.

이젠 다들 아는 정황이니까

그만하세요.....

 

지금 중요한 건, 팩트고 뭐고 전후사정이고 누가 더 나쁘고 누가 더 환자니 이딴 게 아니라

다치는 사람이 없어야 한다는 사실이에요.

자꾸 이랬더라 저랬더라, 특히 병명이나 증세, 심지어 인간성 언급하면서 그러는 거... 힘든 사람한테 큰 상처 됩니다.

(정히 그런 얘기 하고 싶으면 오프라인에서 친구들이랑 하시고...)

 

조용히... 그들이 자중하고 자애하면서... 시간의 흐름 속에서 상처가 아물어서... 버틸 수 있기를... 바랍시다.

 

그런데도 분석을 하고 싶은 님이 계시거든

"본인 정신세계나 분석하세욧~~~ !!!"

 

IP : 218.238.xxx.23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감
    '12.10.7 1:55 AM (175.115.xxx.106)

    저도 이제 그만 듣고 싶어요. 관심 끊어주는게 그들에겐 더 도움이 되는 일일거 같아요.

  • 2. 건너 마을 아줌마
    '12.10.7 2:03 AM (218.238.xxx.235)

    아랫글을 지우느라, 귀한 댓글들이 같이 없어지게 된 거 너무 죄송합니다.

    S도 K도 다쳐서는 안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하나를 감싸려면 다른 하나를 정신불안이나 파렴치로 몰게되는 이 사태가 너무 파괴적이며, 지금은 덮어둬야 할 때이므로, 인간적인 단점 있어도 우리 대중문화계에 대체불가능한 귀한 존재인 두 사람은 위해서, 정확한 사실도 모르는 네티즌 추측과 헐뜯기 입방아라도 일단 그쳤으면 합니다." 라는 댓글 달아주신 122.39.xxx.74 님... 말씀 너무나 감사합니다.

  • 3. 그러게나 말입니다
    '12.10.7 2:25 AM (175.117.xxx.154)

    말하기 좋아하는 자들 ...
    자신들의 상처였다면 아주 난리였겠죠
    어쩌면 아주 신나서 상처에 소금 뿌리는 자들
    자신에게 돌아오는 칼날이 될 수도 있다는 걸 알았으면 좋겠네요
    두사람 좀 내버려 둡시다.
    함부로 재단하려 들지말고

  • 4. ~~~~
    '12.10.7 8:30 AM (218.158.xxx.226)

    결국 지웠다 다시 쓰셨군요..
    원글님 생각과 절대 동감이구요
    당사자들 사정 정확히 알지 못하면서
    누구편들고 누구흉보고 하는거 하지맙시다

  • 5. 저도
    '12.10.7 10:58 AM (182.218.xxx.186)

    일단 아프신 분에게 온갖 악담을 퍼붓는 분들.....
    당신 자식이 아프면 그러실건지?
    아픈 분들은 상처도 더 심하게 받아요.
    마치 환자가 감염이 더 쉽고 위험한 것과 같아요
    자중하시길 부탁합니다.

  • 6. 건너 마을 아줌마
    '12.10.7 4:28 PM (218.238.xxx.235)

    김**과 싸* 두 사람 다 우리 가요계에서 참으로 소중한 사람들입니다.

    진정,
    그 두 사람, 혹은 어느 한 쪽이라도 아끼신다면... "어줍잖은 분석질" 또는 "비난이나 옹호" 하지 맙시다...
    차라리 각자 자기가 믿는 신을 향해서 그 두 사람을 위한 기도나 올려 줍시다.


    '나 하나 재미 삼아서 남들 앞에 다 드러난 공인의 아픔과 실수 분석하고,,, 쫌 문제 될 것 같으면 지우면 그만' 이라 생각하는 님들...
    ... 당신들 같은 사람이 82에만도 수백명이이라서 걱정스럽소 ...
    ... 당신들이 재미삼아 올렸다 지운 글 때문에 사람이 다친단 말이오 ...

  • 7. 왜?
    '12.10.7 5:23 PM (183.102.xxx.44)

    왜 싸이 김장훈글마다 자기글 보라며 댓글 다나요?
    남들이 쓰는글은 그냥 재미로 분석하는 오지랖인가요?

  • 8. ..
    '12.10.7 6:00 PM (118.33.xxx.31)

    김장훈씨 기부도 많이 하시고 좋아하는 가수인데 자꾸 이상한 쪽으로 매도하는 분들이 있어

    너무 속상하고 마음이 아픕니다

    제발들 그러지 마시고 내버려 둬 주세요

  • 9. 건너 마을 아줌마
    '12.10.7 7:16 PM (218.238.xxx.235)

    183.102.xxx.44 님~

    싸*나 김** 진심으로 염려하는 글엔 이 글 링크 안 달았고요, 쓸데없는 분석글에만 달았네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0768 드라마 졸업은 썸탈때까지만 좋았네요 1 졸업 21:58:51 195
1600767 예외없이 살쪄왔어요 무서운여행 21:57:45 228
1600766 저녁에 김치찜을 해먹었어요(feat.비@고 묵은지) 설거지 21:57:23 105
1600765 S24 자급제폰 얼마정도 하나요? 1 라라 21:54:23 139
1600764 벌써 며칠째 소음 시끄러 21:53:30 128
1600763 초당옥수수 vs 찰옥수수 3 . . 21:53:18 224
1600762 지금 대문글에 있던 1 .... 21:52:26 221
1600761 책임을 묻다 - 세월호 참사 10년 ../.. 21:51:16 63
1600760 Ih 밥솥 6인용 올스텐이 10 인용 코팅내솥보다 21:50:06 94
1600759 내일아침 메뉴 ㅡㅡ 4 ㅇㅇ 21:47:41 451
1600758 쌀 보관 어떻게 하세요? 8 ㆍㆍ 21:45:31 323
1600757 내일부터 도배해요 3 ㅡㅡ 21:40:35 318
1600756 오늘 코앞에서 연예인 본 후기 ㅎ 9 21:36:37 2,252
1600755 궁금한 연예인 자녀 7 ... 21:34:54 1,321
1600754 우리 집 드라마 21:33:45 284
1600753 남성 중절모는 오프라인 어디서 살 수 있나요? 해피엔딩1 21:33:24 48
1600752 이태리 마테라 다녀오신 분 5 DDD 21:33:04 201
1600751 토스,케이뱅크,당근,네이버등 쏠쏠합니다. 3 .. 21:28:03 824
1600750 제습기 추천 부탁드려요. 8 ㅁㅁ 21:26:47 215
1600749 과부 엄마 심리 7 돌이켜봄 21:23:57 1,013
1600748 공기청정기 어떤걸 사야할까요 2 ㅎㄹㅇㄴ 21:23:51 97
1600747 갱년기에 살찐사람 18 호르몬 21:22:25 1,483
1600746 당근볶음이 엄청 맛있네요 ㅎㅎ 5 21:17:08 1,238
1600745 식구들이랑 절연상태인데 근황 물어보는 사람한테는 3 ㄹㅎ 21:14:31 637
1600744 김건희ㅡ서울대 경영학 석사 3 ㄱㄴㄷ 21:08:35 1,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