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몽땅 내사랑의 처절한(?) 박미선..

ㅇㅇ 조회수 : 2,308
작성일 : 2011-09-16 09:35:14

임신한 박미선.. 자꾸 먹고 싶은데 고모님 눈치 보느라 식탁 밑에 숨어서 게껍질에 밥 비벼 먹고 장농에 숨어서

라면 끓여 먹고.. ㅎㅎㅎ

눈물이 찔끔 났어요. 부러워서.. ㅠㅠ

저 지금 둘째 임신 중인데.. 폭풍 입덧에 식욕 제로거든요...

모든 일상적인 냄새에 민감하구요..

저도 뭐 좀 맛있게 먹어봤으면 좋겠어요..

IP : 221.163.xxx.18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16 9:41 AM (125.152.xxx.67)

    아무리 코메디지만....좀 싫었어요...ㅋ

    그리고.....전이사는 사기죄 횡령죄 아닌가요? 볼 때마다.....경찰에 신고하면 되는데....ㅋㅋㅋ

    아무리....어렸을 때 아버지가 투자를 못 받아 그충격으로 쓰러져 돌아가셨다고 해도......복수라고 하기엔.....

    좀 그래요........투자자는 확실한 투자처에 투자를 하는 법이거늘.....ㅋㅋㅋ

  • 그러니...
    '11.9.16 9:49 AM (112.160.xxx.37)

    시트콤이죠!!!
    제 신랑 드라마 보면서 말도안된다 소리 엄청하거든요... 그러면 제가 한마디 하죠!
    그러니 드라마지!!
    실제 사실만 들여다보면 뭔 재미가 있을라고 ....
    하지만 세상엔
    별별사람이 다있어 그 허왕된 드라마나 시트콤을 따라하는 인간들이 있어 문제죠!!

  • 2. 생활속에서도 (리얼스토리)
    '11.9.16 10:01 AM (112.148.xxx.151)

    시트콤보다 더 웃긴 상황도 겪고 들어요.
    꼭 하이킥에서나 나올법한 얘기들 ㅎㅎㅎ
    그럴때마다 이런 소스모았다 시트콤 만들고싶은생각이 듭니다.

  • 3. --
    '11.9.16 10:29 AM (211.206.xxx.110)

    박미선 너무 이해됐어요..임신중인 저 게장에 밥비벼 먹고 싶포용..ㅠㅠ
    그런데 집사는 어디 갔어요? 안보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14 복권 당첨된 사람 주변에 있나요? 3 고단해요 2011/09/25 5,514
16113 생협추천 해주세요~ 4 한라봉 2011/09/25 1,708
16112 친구의 이런 장난..장난맞나요? 20 eee 2011/09/25 8,356
16111 이어폰 얼마정도면 사나요? 4 // 2011/09/25 2,034
16110 마이홈의 내글과 리플 삭제 안 되나요? 3 .. 2011/09/25 1,372
16109 수영장 다니는데, 귀가 너무 아파요 4 수영장 2011/09/25 2,219
16108 원금 갚을 능력없이 빚내 집사서 이자만 내며 살거라는 사람들 15 집값 2011/09/25 14,971
16107 분당에서 여학생, 중 고등, 학군 좋은 곳은 어디인가요? 11 분당 2011/09/25 7,137
16106 민주당은 75 희안 2011/09/25 2,816
16105 억울해서 도움좀 청합니다 11 .. 2011/09/25 3,530
16104 할아버지 돌아가셔서 이번 중간고사 못보면 어떻게 점수 계산하나요.. 20 삶이 허망 2011/09/25 11,275
16103 손재주 없는 남편 괴로워용~~~ 13 수국 2011/09/25 3,787
16102 게장비빔밥의 쓴맛을 없애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3 손님 2011/09/25 4,288
16101 버스 2인 환승 물어봤다가 2인 요금 더 냈어요. 5 으 열받아... 2011/09/25 14,453
16100 실종자들이 죽었는지 살았는지 모르니 2 2011/09/25 3,023
16099 대학가기? 6 방하착 2011/09/25 2,190
16098 남편 흉보러 놀러 왔어요~^^;; 5 .. 2011/09/25 2,173
16097 엘에이 사시는 분 조언 부탁드려요... 8 .. 2011/09/25 2,590
16096 왜롭네요.... 4 초록잎 2011/09/25 2,532
16095 정말 미칩니다.. 4 두아이맘 2011/09/25 2,111
16094 다리가 너무 아파요 3 전기가 찌릿.. 2011/09/25 5,909
16093 180도 돌변한 아랫층 애기엄마 115 sicra 2011/09/24 20,721
16092 잔소리가 너무 심한 동서... 3 코스모스.... 2011/09/24 2,990
16091 비염도 유전 같아요.. 친정엄마, 남동생, 저.. 다 비염..ㅠ.. 13 괴로움.. 2011/09/24 3,254
16090 권미진은 어떻게 살을 뺐다는 건가요? 4 개콘을 안봐.. 2011/09/24 3,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