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유대리점이나 그 위 대리점 해보신분들

우유총판 조회수 : 3,356
작성일 : 2011-08-27 00:10:51
유통업계에 연이 없는데요.
누가 우유대리점 인수해 보는거 어떠냐고..
남편이 오늘 이야기 하네요.
새벽에 하니 투잡을 할수도 있고.총무고용해도 되고 오전일이니 제가 함께 하면 어떨까 하는겁니다.

작은 대리점은 아닌거 같구요.권리금이 2억정도..
작은 대리점들 위의 건거 같아요.
슈퍼나 이런곳들에도 들어간다는거 같아요.

예전엔 이런거 돈 많이 번다고 듣긴했는데요.
요즘은 우유가 마트에서 많이 사가고 가정배달 없다하니..
남편왈..그래도 마트 슈퍼엔 다 들어가고 학교급식도 들어간답니다.

남편은 전혀 거리 먼 직업이고요.
정보도 거의 없어서 여기 문의해봅니다.

저도 전업이고 친정아부지께서도 노시니 함께 하면 될듯한데 과연 쉬울까싶기도 하고..
지방입니다.
돈은 이리 저리 대출받고 하면 될듯도 해요.

괜찮을까요?혹 지인이나 친정 시댁이 이런일 하시는 분들 고견을 기다려요
IP : 116.122.xxx.24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무국수
    '11.8.27 9:01 AM (218.39.xxx.120)

    말씀하신것은 냉장 대리점 인듯합니다. 하지만 상기 냉장대리점 했을때... 그에 해당하는 거래처가.. 중요합니다.
    보통 우유 유통회사 지점장 부장 직급정도되죠 그 후에 예우 차원에서 이마트 롯데마트 같은 대형 거래처를 주면서 구조조정을 합니다. 하지만 일반 냉장대리점은 중형 슈퍼 그리고 학교등을 주는데... 학교 같은곳은 괜찮지만 .. 중형슈퍼는 돈을 많이 못받고.. 또 부도가 많아납니다. 하지만 물건을 가져가고 난후에는 매월말에.. 그에 해당하는 돈을 지점에 마감을 해야합니다. 또한 담보도 요구 할꺼구요..
    그리고 우유유통을 해보시지 않고.. 하기엔 좀 무리일듯합니다. 그리고... 슈퍼 같은경우는.. 유통기간 지난거는 회수를 해야 하는데. 그것도 다.. 대리점 몫입니다.
    제가보기엔.. 일단 일반 가정이든 슈퍼든 배달대리점을 해보시고 하면 어떨듯합니다.
    배달대리점은 .자기가 영업해서 하면되는겁니다. 꼭 가정배달만 하는건 아니거든요..
    말씀드렸듯이 기존 거래처 관리는 물론 계속 영업도 해야 하고... 그리고 관련 지점과의 관계도 중요합니다. 왜냐면 가격을 다운하기 위해 견본을 지원해줘야하는데.. 그것 또한 ... 기존 인간관계가 중요해서..
    아무튼.ㄴ 그렇습니다.

  • 2. 감사해요
    '11.8.27 12:20 PM (114.201.xxx.153)

    무플이라 절망인데요.감사해요.
    그럼 작은 우유유통 대리점은 어떤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553 한복에 양장백 들면 이상할까요? 9 111 2011/09/15 1,490
12552 미인의 조건(미모에 대한 절친과 조카의 견해) 3 마하난자 2011/09/15 3,660
12551 아들 머리냄새..(성 조숙증?) 3 무지개소녀 2011/09/15 4,515
12550 저녁에 걷기 해보려고 하는데 신발 추천이요... 15 ^^ 2011/09/15 2,574
12549 아이 얼굴 바뀐다라는 말에 위로 받았건만 12 100% 2011/09/15 2,455
12548 중3아들이 새벽2시까지 안들어오네요 10 무자식상팔자.. 2011/09/15 2,733
12547 산후조리 조언좀 부탁드려요 8 123 2011/09/15 1,191
12546 세탁기 잘 빨리는거 추천좀.. (식스모션 vs 버블) 4 아우진짜 2011/09/15 2,173
12545 선크림만 바르면 슈에무라 클렌징오일 쓸 필요없나요? 4 클렌징의 최.. 2011/09/15 2,383
12544 윈7에서 인터넷이 갑자기 닫힙니다. 이런맨트가 뜨는거 왜그럴까요.. ... 2011/09/15 876
12543 임플란트 전공의 어떻게 구별하나요? 13 치아말썽 2011/09/15 3,526
12542 저는 영혼을 봅니다 아주 가끔 49 안개처럼 2011/09/15 15,930
12541 묵은것을 못참아 하는 버릇의 내면엔? 8 무명씨 2011/09/15 1,923
12540 곽노현 교육감님은 어떻게 되고 있는 건가요... 9 학생인권 화.. 2011/09/15 1,974
12539 이경규보니 라면 경연대회나가고 싶네요 2 ... 2011/09/15 1,051
12538 친정부모님 생신상 차려드린적 있으신가요? 30 생신 2011/09/15 3,289
12537 우리 아기..잘 보내고왔습니다.. 77 못난엄마입니.. 2011/09/15 13,947
12536 아버님이 책을 내셨는데 책받으면 책값을 내야 하는 건지요? 17 카페라떼 2011/09/15 2,094
12535 꾜꾜면 맛있나요?^^ 13 꼬꼬면 2011/09/15 1,971
12534 윈7에서 pdf화일이 안열려요 3 ... 2011/09/15 5,786
12533 육아 어떻게 해야 좋은지요? 1 이뿐똥그리 2011/09/15 1,038
12532 간장게장 하고 남은간장 사용법이요..알려주세요 3 간장 2011/09/15 1,781
12531 절 다니고 싶다고 한 사람인데 지역 관련해서요 3 아까 2011/09/15 937
12530 짝 또 낚냐 7 ㅋㅋ 2011/09/15 2,718
12529 친정에 가지 않아도 될까요 하고 글 올렸던 사람이에요.. 16 나쁜 딸.... 2011/09/14 3,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