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란통 심하신 분 들 어떻게 견디시나요?
1. .......
'11.8.22 4:19 PM (119.192.xxx.98)자궁에 좋은 음식 드시면 개선되요. 생리통도 없어진 경우 많아요.
쑥이 가장 좋구요. 달맞이꽃종자유 사서 드셔보세요.
그래도, 안되면 한의원가보세요2. 별사탕
'11.8.22 4:23 PM (110.15.xxx.248)배에 핫팩을 하고 좀 누워있어보세요
저도 배란통이 있는데 몸이 차면 더 심하더군요3. ..
'11.8.22 4:27 PM (1.225.xxx.55)배란도 생리같이 미리 올 날짜가 가늠이 되잖아요?
아프기전에 미리 진통제를 먹으랍니다.4. 원글.
'11.8.22 4:41 PM (122.34.xxx.74)자궁쪽이 아무래도 약하니 이래저래 부대끼나봐요.근종도 있는데 배란통은 근종 없을때도 똑같이 아팠으니
근종때문에 더 아픈건 아닌거 같더라구요.배가 항상 차긴 한데..억지로라도 물도 따뜻한거 먹고 핫팩 대주고
하면 좀 괜찮을지..배란통 날짜는 대충 가늠이 되는데 한 5일간 아픈 중에 하루 중 두어번 아플때도 있고 그냥
건너뛰고 다른 날 띠엄띠엄 아프기도 하고 편차가 너무 심하다보니 약을 계속 먹어주기도 애매하더라구요.
그전에 먹어보니 참 황당한게 진통제 먹음 아예 배란이 안되는지..나중까지 더 길게 미뤄서라도 배란통이
횟수 채우듯이 마저 다 아프더라구요;;근래에는 진통제 안먹어봤는데 다시 먹어봐야겠네요.별사탕
'11.8.22 4:46 PM (110.15.xxx.248)저도 님하고 똑같은가봐요
의사한테 물어보니 난소의 배란과 관계없이 배란통이라고 하더라구요
격월로 아프길래 한쪽 난소의 기능이 떨어져서 그런거냐고 물어보니 그런 건 아니라고 하더군요
진통제 먹어도 약효 떨어지면 다시 아픈 것도 님과 똑같네요
저는 진통제 없이 그냥 지나가요
심하게 아프면 그냥 몸살났다.. 그러고 하루종일 이불 속에서 빈둥빈둥..
그렇게 누워 있다보면 통증이 지나가더라구요5. 원글
'11.8.22 5:01 PM (122.34.xxx.74)별사탕님도 그러시군요.근데 난소배란과 관계 없다면 폐경 되도 설마 계속 아픈건 아니겠지요?ㅠ
저도 진통제 거의 안먹고 참아았는데요..뭐 먹어봤자 그때 피해서 다시 아플거고 언제 아플지 시간도
들쭉 날쭉이로 도저히 종잡을 수 도 없으니까 약도 못먹겠더라구요.
아픈 그 수십분동안은 딱 죽고 싶을 정도네요.눕지도 앉지도 못할 정도고 밖에 있다가 그러면 걷지도 못할
만큼..그래도 제왕절개랑 난소수술도 해봤는데 이 통증이 더 끔찍할 지경인데..그냥 견디고 살아야 되나봐요6. ..
'11.8.22 7:46 PM (61.170.xxx.74)저도 둘째 낳고나서부터 배란통이 시작됐는데요, 이게 한 번 아프면 하루를 배가 아파서 힘들었어요.
근데 폐경이 가까와지는 나이고 난소기능도 많이 떨어져있는 상태라 어떤 달은 배란이 안일어나는 거 같더라구요.
배란 증상이 저는 확실한 편이었거든요.
그렇게 배란이 없는 느낌이 드는 달은 확실히 그 통증이 없네요.
배란이 될 때도 물론 없는 경우도 있지만...
그래서 요즘은 배란통에 대한 걱정이 많이 없어졌네요.
하지만, 배란통의 걱정보다 더 한 증상들이 저를 괴롭히기 시작하네요.
차라리 배란통이 낫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ㅠㅠ원글
'11.8.22 10:39 PM (122.34.xxx.74)배란통보다 더한 증상들도 생기나요?폐경 되도 여기저기 아프다던데..하긴 아직 폐경도 아닌데 40 넘으니
여기저기 쑤시고 몸이 확 간다는 느낌이 많이 들긴 해요ㅠ평생 골골대면서 사는건가 싶고 우울하더라구요.7. 출산 후..
'11.8.22 10:13 PM (124.54.xxx.18)배란 즈음 배가 부르고 가스차는게 다 였는데 출산하고는 배란통 때문에 서 있다가 쓰러질 뻔 했고
식은땀 뻘뻘 흘렸어요.둘째 낳아도 여전하네요.
좋다면 좋은게 생리주기 완전 칼 같아졌고, 배란통 느끼고 나면 어김없이 분비물..
근데 아가씨 때는 그 분비물이 그냥 진득했다면 출산 후 배란통 생기고는 갈색혈이 섞인 거라는거.
아마도 출혈이 있었지 않을까 싶음.
산부인과 가서 검사도 해봤는데 의사도 배란통엔 약이 없대요.오로지 타이레놀.
배란통 때문에 응급실 실려오는 사람도 있답니다.원글
'11.8.22 10:42 PM (122.34.xxx.74)담달엔 시작 된다 싶을때 바로 타이레놀 먹어봐야겠네요.가끔 한시간 넘게 아플때도 있으니;;
얼마전 친구집에 놀러갔을때 배란통때문에 아픈 모습 본 친구가 응급실 실려가는 줄 알았다고
말만 들을때는 그런가보다 했는데 너무 아파하더라고 놀랬다고 하더라구요.근데 병원 가려 해도
도착 하면 멀쩡할거니 뭐;;타이레놀이나 먹어보면서 그냥저냥 살아야 되나봐요.8. 저랑비슷
'11.8.22 11:46 PM (58.230.xxx.113)그전엔 배란통이 없었는데
난소 한쪽 절제하고선 매달 배란통이 있어요.
어떤달은 은근히 아프다 지나가는데
어떤달은 견디기 힘들게 아파요.
그럴땐 무조건 따뜻하게 찜질하거나
안되면 아플것같다 싶을 때 타이레놀 하나 미리 먹어요.
24시간 정도 견디면 없어지니 그렇게 견디면서 지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9966 | 전집(9키로정도) 택배로 보내려고 하는데요... 3 | 택배요~ | 2011/09/05 | 1,533 |
9965 | akb48 순위권 1~21위랑 하위권 애들이요 6 | 오홍 | 2011/09/05 | 1,340 |
9964 | 호적을 다시 바로 세우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여? 2 | 베리 | 2011/09/05 | 910 |
9963 | 일용직 갑근세 계산좀 봐주세요 7 | 갑근세 | 2011/09/05 | 8,193 |
9962 | 9/14(수) 초중고 재량휴업하나요? 7 | 초등맘 | 2011/09/05 | 1,409 |
9961 | 할머니는 남자만 좋아해.. 3 | 현빈맘마 | 2011/09/05 | 1,005 |
9960 | 9월 5일자 민언련 주요 일간지 일일 모니터 브리핑 | 세우실 | 2011/09/05 | 659 |
9959 | 교통사고 100% 일방과실은 없다는 경찰과 보험사의 거짓말 2 | 해남사는 농.. | 2011/09/05 | 4,482 |
9958 | 급질) 집 대출 연체되면 어찌되나요? 6 | ㅠㅠ | 2011/09/05 | 1,720 |
9957 | 안철수 물어뜯기 시작하네요.. 4 | .. | 2011/09/05 | 1,633 |
9956 | 2011년 청계천 관리비 84억200만원 2 | 참맛 | 2011/09/05 | 937 |
9955 | sk 개인정보유출 관련해서 어떻게 진행되는지 아시는분 계신가요?.. | .. | 2011/09/05 | 663 |
9954 | 일본산 맥주 5 | 스위밍 | 2011/09/05 | 1,360 |
9953 | 우와,,,제주강정 얘긴 하나도 없네요..;; 5 | s | 2011/09/05 | 1,082 |
9952 | 일산백석역에서 홍대입구 어떻게 가나요? 2 | 초행길 | 2011/09/05 | 1,600 |
9951 | 대출에서 결혼까지... 6 | 아싸마미 | 2011/09/05 | 2,060 |
9950 | 안 맞는 친구와 헤어지는 법... 12 | 어렵당 | 2011/09/05 | 4,278 |
9949 | 블러거 1 | dnduys.. | 2011/09/05 | 979 |
9948 | 제주 4.3 재현하는 조현오;; 방송도 70년 전 방송? | yjsdm | 2011/09/05 | 648 |
9947 | 이런 스팸메세지도 있나요.. 2 | 스팸메세지 | 2011/09/05 | 906 |
9946 | 어제 산 물건 오늘 비싸게 팔면 참 기분이 좋아요~ ;;; 2 | 소심한 행복.. | 2011/09/05 | 1,197 |
9945 | 이빨이 너무아픈데 분당쪽에 치과잘하는곳 있나요? 6 | 하은 | 2011/09/05 | 3,526 |
9944 | 친노와 민주당의 종결자 안철수 5 | 귀뚜라미 | 2011/09/05 | 1,354 |
9943 | 감자떡때문에 속상했어요 8 | suzan | 2011/09/05 | 2,105 |
9942 | 제가 까다로운건가요? 1 | 함박 | 2011/09/05 | 9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