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이 심해서 시간내서 산부인과에 다녀왔는데요
냉은 다른이유때문에 그런거였고
예전 검진때는 아무문제도 없었고 듣지도 못했던
자궁근종이 1개 있다네요 크기는 5센치 정도인데
3개월후에 다시 보자네요
증상은 크게 없구요
특별한 증상이 없고 근종이 커지지 않으면
수술안해도 되는건가요??
아님 하는게 좋을가요??
다녀온지 이틀지났는데 걱정이 되서 잠이 안옵니다.
나이는 36이구요
냉이 심해서 시간내서 산부인과에 다녀왔는데요
냉은 다른이유때문에 그런거였고
예전 검진때는 아무문제도 없었고 듣지도 못했던
자궁근종이 1개 있다네요 크기는 5센치 정도인데
3개월후에 다시 보자네요
증상은 크게 없구요
특별한 증상이 없고 근종이 커지지 않으면
수술안해도 되는건가요??
아님 하는게 좋을가요??
다녀온지 이틀지났는데 걱정이 되서 잠이 안옵니다.
나이는 36이구요
한의원 가시고 자궁은 꼭 보존하세요.자궁적출하면 비만에다 노화가 심하게 빨라져요.신체기관은 다 하나로 조화를 이룬답니다.
저는 39살에 자궁근종 5.3cm 발견했는데
병원에서 수술하자 해서 그러려고 했어요.
그런데 2000년 병원 파업 때문에 못하고 있다가
'미레나'를 알게 되어서 시술했구요.
한 번 시술하면 5년 유지 되고...저는 2번 시술해서 10년간 미레나 하고 있었어요.
이제는 생리도 안하고
근종도 쪼그라들었다네요.
미레나는 호르몬 루프입니다.
원래는 피임 목적이지만 근종에 치료목적으로도 쓴다네요.
저는 효과를 톡톡히 보았고
무서운 출혈과 통증에서도 멋어날 수 있었어요.
저도 검진 받다가 우연히 근종 있는거 알게 된 지 4년째예요.
첫번째 병원에서는 재발한다고 자궁을 들어내자고 했고,
두번째 병원에서는 지켜보자고 했고, 세번째 병원에서도 지켜보자고..
그래서 1년에 한번씩 크기만 체크하고 있어요.
근종도 다 다른데,
저같은 경우 위치도 괜찮고, 크기도 더이상 안자라고, 생리양도 일정하고, 통증도 없고...아무 증세가 없음.
불편한거 없으면 굳이 수술 안해도 된다고 하더군요. 크기는 5*6*7cm
그냥 맘편히 먹고 일년에 한번 검사만 하고 있는데, 증세가 심하면 수술하는게 좋겠죠?
맨 위에 딜라이라 저 분, 자궁 적출에 대한 글마다 비만된다고 리플 다시는데요.
확실한 근거를 가지고 말씀하시는건가요?
저는 변함없다, 더 편하다, 라는 경험자분들 리플을 무척 많이 봤거든요.
뭔가 편견을 가지고 계신거 같은데, 근거 좀 들어서 말씀해주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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