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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며느리 보아라 니가 세상을 몰라도 한참 모르는것 같구나?

시엄니 조회수 : 26,414
작성일 : 2016-09-17 05:17:06
며느리 보아라 니가 세상을 몰라도 한참 모르는것 같구나 우리는 절대로 너희를 기쁨조로 생각한적 없다 가끔 너희가 마지못해 인상 찌푸리고 집에왔다 가면 며칠씩 기분이 상하고 짜증이 난단다 이제는 금요일만 되면 너희들이 올까봐 금요일부터 걱정하고있다는 사실을 눈치 못챘다면 그 아둔하고 답답한 네 머리를 아이가 닮을까 두렵구나

며느라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했다 즐거운 마음으로 살아라 인생은 60부터란 말도 모르느냐 우리는 외로울 틈이없다 조선팔도 맛집 찾아 다니기 바쁘고 세계 유명 명승지 다니느라 너희들 생각할 틈도 전화받을 겨를도 없단다 시애미 전화 기다리지 말거라 무소식이 희소식이란 말을 잊지 말거라 너희도 가정이 있으니 이제는 우리한테 행여나 기댈 생각일랑 아예 말아라.

애 맡길 생각은 아예 생각지도 말고... 니들 자식이니 니들이 키우는것은 당연한것 아니냐 살던 집과 재산은 우리가 쓰고 남으면 누구든 우리부부에게 즐거움을 주는자가 있다면 넘겨줄 것이고 아니면 사회환원 하기로했다 죽을때 혼자인것 모르는 사람도 있다드냐 너나 잘 새겨 명심하고 늙어서 니 자식한테 부담주고 주책 부리지 말거라

그리고 참 너희 결혼식때 보태준 일억은 그냥 준것이 아니고 차용해 준것이니 조만간 상환계획서 작성 금년말까지 은행금리적용 상환하기 바란다 분명히 말하건데 앞으론 명절이니 제사니 핑계로 우리집에 와서 행여 유산이나 챙기려 한다든가 경제적으로 도움을 받을려는 환상은 버리는것이 좋을것이다.

우리는 이미 너희들 결혼때부터 이제 자식이 아니고 사돈정도 밖에 안된다고 마음먹고 실천하고 있단다. 이번 명절은 남미로 여행 가기로 했으니 그리알고... 참 네 통장에 5만원 송금했으니 찾아서 명절이나 잘 쇠거라 며느라 너 역시 지금 이 순간도 늙고있다는것을 기억해라..
세월은 잠시다. .......
IP : 125.129.xxx.185
15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멋지십니다
    '16.9.17 5:29 AM (222.101.xxx.228)

    세상에는 공짜가 없습니다.
    세상에 늙지 않는 생물체 또한 없습니다

  • 2. jipol
    '16.9.17 5:38 AM (216.40.xxx.250)

    나이스. ㅋㅋ

  • 3. ...
    '16.9.17 5:43 AM (122.34.xxx.106)

    와우 !!!

  • 4. ㅎㅎㅎㅎ
    '16.9.17 5:43 AM (59.6.xxx.151)

    며느리이고 십년 안짝엔 며느리 볼 사람임다- 희망사항인강--::

    매번 오너라 하실 필요 없어보이는데요
    한번씩 오지 마 하시면 좋아하실 거 같고

    애 맡기는 건 저도 이상해보여요
    친정에 상이 나가나 엄마아빠증 하나가 아픈 거면 모를까
    -저도 극성맞은 연년생 길렀으니 너도 길러봐라 마시길

    재산문제는 맞죠.
    애 봐주는 거나, 재산이나 그게 뭐가 나빠요
    하지만
    나쁘다는게 아니라 강요할 수 없는 문제고
    그럼 난 이제 안 보고 살아도 되죠
    는 남편과 상의할 문제죠
    언제는 애 봐주고 돈 줘서 시부모 보고 살았나요
    낳고 기른 남편이 제 부모 갚음 하는건데
    며느리야 남편이 원하니 하는 거죠
    저도 남편이 원하니까 그 수위를 남편과 조절- 이라 쓰고 사실은 싸우고 타협해서 ㅎㅎ
    할 문제죠

    핵심은 연결고리 인 남편
    시집살이도 남편 빼고 시집 탓
    며느리 문제도 아들 빼고 며느리 탓

    왤케 남자에겐 악한지 ㅎㅎㅎ

  • 5. 점몇개
    '16.9.17 5:44 AM (175.223.xxx.159)

    나는 다 퍼주고싶을거같은데
    사람맘이
    다그렇지 않은가보네요

  • 6. 야박한 시엄니
    '16.9.17 5:48 AM (220.118.xxx.44) - 삭제된댓글

    풍성한 추석에 보내는 편지가 왜 이리 야박한지.
    사랑하는 아들때문에 며느리에게 함부로 못 하는 것인데.
    철없는 며느리 시댁 갈때마다 투덜거린다고 같은 수준으로 내려가서 한마디 한다는게 ㅉㅉ
    어쩜 이렇게 덕이 없을수가.........

  • 7. ...
    '16.9.17 5:58 AM (58.239.xxx.134) - 삭제된댓글

    다른 나라 시어머니들은 이렇게 하지 않나요?
    못 나가봐서 모르겠지만 인터넷에서 사연 들어보면 그렇더만요.

    줄거 있을때는 다른 나라 며느리며 안그런다며 목소리 높여 시어머니 타도하더만,
    받을거 있을때는 덕이 있네 없네...

    노선을 확실하게 해야죠.
    시어머니들도 (특히 시누들) 이가 갈리는 인간들 많지만, 요즘 며느리들도 웃겨요.
    불리한건 노터치. 이득될 것은 바득바득 챙기려는 심보들.
    노선 하나만 정해서 쿨하게 사세요.

    독립원하면 양육도 ,돈도 독립들 하세요.
    그 다음에 준것도 없이 갑질하는 시짜들 욕해야죠.

  • 8. .....
    '16.9.17 6:04 AM (139.205.xxx.185)

    너무 차가운 내용이라 아무리 맞는 말이라 쳐도 정이 떨어지네요..
    보듬어주고 감싸안아주는게 부모맘 아닌가요.
    아들을 봐서라도 저런 편지를 며느리한테 건내는건
    현명하지 못해요.

  • 9. ㅇㅇ
    '16.9.17 6:11 AM (210.178.xxx.131)

    결혼시키자마자 실천했다더니 선을 긋고 못사셨나. 말이 앞뒤가 안 맞네요. 서운해서 며늘 머리 나쁜 탓 할 수 있는데 시어머니 글 쓴 것도 영민하지 못하네요. 사이다 같죠? 더 전쟁 일어날걸요

  • 10. 우와
    '16.9.17 6:11 AM (14.34.xxx.124) - 삭제된댓글

    이런 시모 만날까 두려워 진심 결혼 못하겠네요

    사돈같은 자식이라 ㅋ
    그래도 부모니 두배로 맘써서 십만원 드리고
    얼굴뵙고 송편하나 차한잔 마시고 오면 되겠네요
    그리고 이자까지 쳐받을 꺼면 애초에 전세금 해주지를 말지
    그땐 온갖생색에 예단까지 받았을 꺼면서
    이건 사기죄로 고소감 이네요
    아님 1억에 아들까지 세트로 반납하든가

    그 귀한 아들 다시 찾아가서 행복하게 사세요

  • 11. moony2
    '16.9.17 6:14 AM (172.58.xxx.156) - 삭제된댓글

    금요일 시댁오면서 짜증을 그리 낼거면 왜 올까요?
    간혹 며느리들은 시댁가는걸 자기가 가준다,베푼다고 착각하는지
    나이든 시부모도 집에 손님오는게 귀찮고 싫은데
    하물며 짠상가득 들이닥치는 며느리가 무에가 그리 예뻐보일거라 착각들 하는지..

  • 12. 며느리가 에지간히
    '16.9.17 6:16 AM (115.140.xxx.74)

    미운가봐요.
    며늘에대한 미움이 뚝뚝 묻어나요ㅠ

    아둔하고 답답한 니머리
    우린 맛집찾아다닌다 (우린니니네안아쉽다)
    등등 , 글곳곳에 못마땅함이 가득가득

    이런 소설이라도 작성, 유포해 정신승리하고픈 분인가싶네요.

  • 13. ......
    '16.9.17 6:20 AM (223.62.xxx.94)

    82에 자작소설글 셀수도없이 올라오는거 뻔히 알면서도 일부는 공감이 가는것도 있어서 댓글이 달리나봐요^
    현실은 전혀 다르죠

  • 14. ...
    '16.9.17 6:25 AM (223.62.xxx.75)

    당신돈 받은적없으니 저희돈도 바라지마세요.제발.

    말같잖은 글이네요.

  • 15. sunimpact
    '16.9.17 6:25 AM (218.157.xxx.100)

    며느리에게 크게 당해서 정이 뚝 떨어진 시어머니가 쓴 글 같네요. 아예 싸우자고 쓴 글 아닌가요. 그렇지않고 그냥 담담히 쓴 글이라면 귀한 내아들 뺏어간 며느리 미워서 어쩔줄모르는 올가미형 시어머니고요.

  • 16. 참..
    '16.9.17 6:25 AM (124.53.xxx.20)

    왜 며느리에게 겨냥하시는 글을 쓰니나요...?

    차라리 ... 아들 내외 보거라...로 하시죠..

    이런 말씀은 결혼 시작 전에 하시지..

  • 17. 음..
    '16.9.17 6:25 AM (45.51.xxx.23)

    마음가는데 돈이가는거죠

  • 18. ...
    '16.9.17 6:31 AM (199.115.xxx.218)

    애초에 전제가 잘못됐어요.
    편지를 쓰려면 아들한테 쓰세요.

    아둔하고 답답한 네 머리부터
    악독 시모가 떠오르는건 왜 일까요?

  • 19. 말하는 뽄새보니
    '16.9.17 6:33 AM (182.211.xxx.161)

    나이 80되면 요양원에서 외로이 죽겠구만요 ㅋㅋ
    고부간의 갈등은 당신 아들이 아둔해서 생긴거란거.
    아들은 아주 쏘옥 빠져있네요?
    어쩜 이리도 반감 갖게 글 쓰는 재주가 있을까요?
    며느리 전투력 활활 타겠어요. ㅋㅋㅋ
    세월은 잠시이긴한데.. 세월은 며느리 편이랍니다.
    아들과 손주들이 행복하게 사는거 보고싶음 자중하세요. 할매ㅋㅋ

  • 20. 나도
    '16.9.17 6:33 AM (220.118.xxx.44)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지만,
    이런 싸가지 시어머니가 진짜 있을까 싶다.
    설마, 작문이겠지. .

  • 21. ...
    '16.9.17 6:42 AM (1.229.xxx.193)

    돈없는 시부모가 더 많을텐데..그분들은 어찌하나 불쌍타..
    글내용이 다 돈얘기네요

  • 22. ...
    '16.9.17 6:42 AM (1.229.xxx.134)

    저것이 우리시어머니 진심같네요
    그럼 어머니 뉘집아들이 집사주고
    뉘집며느리는 돈벌어 시동생공부시켰단 말은 하지마세요
    첨부터 너희끼리 일어나서 잘살아라 했음 좋쟎아요?
    바랄것은 다바라고 나도 자식있지만 시어머님처럼은 안해요

  • 23. ...
    '16.9.17 6:44 AM (1.229.xxx.134) - 삭제된댓글

    이제어머님마음 알겠고 나중에라도 저런소리하지마요
    아프시면 알아서 하시고요
    아들이 찾아다니고 같이살고 병원비 낸다하면 그건 놔둘께요 전찾지마세요

  • 24. ...
    '16.9.17 6:44 AM (58.230.xxx.110)

    잘늙어야하는구나....를 느끼게 해준 글...

  • 25. ...
    '16.9.17 6:47 AM (64.110.xxx.139) - 삭제된댓글

    82 며느리들이 나이 들면 저리 되겠군 ㅎㅎ

  • 26. 당연 작문이죠.
    '16.9.17 6:50 AM (115.140.xxx.74)

    매일 안부전화없고
    자주 오지도않고
    고분고분하지도 않는 며늘년이
    미워 죽겠음
    돈많아서 맛집찾아 다니고싶은데
    여유도 없음
    부글부글 끓어올라
    추석에 남미로 아들내외 보란듯이 해외여행이라도가고싶지만, 현실은ㅠ

    추석지나고 심사가 뒤틀린 시어머님이
    소설쓴거네요.
    이렇게라도 풀어서 며느리 못된며느리
    만들고싶은가?
    진짜 아들은 투명인간인가봄

  • 27. ㅇㅇ
    '16.9.17 7:00 AM (211.237.xxx.105)

    이게 왜 꼭 정신승리고 소설이라고 생각하시는지?
    정말 저렇게 생각할수도 있잖아요. 시가랑 인연끊고 살겠다는 며느리들의 글도 엄청 넘처나든데
    그 글도 소설이고 정신승린가요?
    아들보다 며느리가 미웠나보죠. 딸보다 사위가 미울수 있듯이..

    근데 원글님 저렇게 편지 썼으면 꼭 전해주세요.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듯이
    저런 글도 몇백장을 써도 본인에게 보내야 당사자가 알아듣습니다.


    참고로 전 대학생 외동딸 밖에 없어서 절대 시에미는 될일이 없고
    친정에서 저자신이 외동딸이라 시누이 될일이 없는 사람입니다.

  • 28. ...
    '16.9.17 7:03 AM (223.62.xxx.109)

    인연을 괜히 끊나요?
    대부분 시모가 바르르해 먼저 말하면
    며느리야 어른 말씀이니 듣는거죠.
    이런분은 당신이 좋아하는 돈의 힘 믿으시고
    멋지게 사심 됩니다.
    자식며느리 휘두를 생각말고.

  • 29.
    '16.9.17 7:07 AM (121.128.xxx.51)

    젊은 여자가 시어머니인척 쓴글 같은데요
    다 옳은 소리지만 시어머니 나이 또래들 고된 시집살이에 너덜너덜된 정신으로 이렇게 깔끔하게 의사 표현 못해요
    요새 누가 금요일마다 시댁에 가나요 ?
    고부간 잘 지내려면 자주 안 보는 거예요
    아들네 한테 신경 뚝 끊으면 또 다른 행복이 있다는걸 시어머니들이 모르는것 같아요

  • 30. ....
    '16.9.17 7:09 AM (123.213.xxx.75) - 삭제된댓글

    82 며느리들이 나이 들면 저리 되겠네요ㅋㅋㅋ

  • 31. ....
    '16.9.17 7:12 AM (123.213.xxx.75)

    82 며느리들이 나이 들면 저리 되겠네요 2222ㅋㅋㅋ

  • 32. 눈사람
    '16.9.17 7:19 AM (181.167.xxx.85)

    옳은 말 아닌가요?
    나만 바본가?

  • 33. 저도
    '16.9.17 7:29 AM (119.14.xxx.20)

    뭔가 앞뒤가 안 맞는 글인 듯 싶어요.

    저렇게 싫은 티 팍팍 내는 며느리가 주말이나 명절에 자발적으로 시가에 왔을 리가 없잖아요.

    시부모가 오라가라 했거나 아들이 본가 가자고 징징거렸거나 그러지 않았는데도 며느리가 지 발로 와서 내내 찌푸리고 있다고요?

    그렇다면 앞으로 오지 말라 하세요.
    그러면 간단한 문제일 것을요.

  • 34. 구구절절맞는말인데
    '16.9.17 7:30 AM (175.120.xxx.230)

    퍼온글이라고 쓰시는게....
    얼마전에 이것과같은
    장문의글을카톡으로 받은글이라

    마음은 서로 선을긋고살자 뭐 이런취지의내용이었던...

  • 35. 소설
    '16.9.17 7:35 AM (121.173.xxx.213)

    다맞는말인데요. 가기싫은데 얼굴 구기고 금요일마다 간다는것도이상하고..애맡길생각하지말라는거보니 애도없는거같고...저글쓴 시어머니도 아직 얼마안되신거같은데...더 살아보시고 저런얘기하는게 맞다고생각합니다...더늙으시고 몸상태안좋고.또 여러일 겪다보면 자식한테 생각치 않게 기댈일이 많아요...저렇게 선긋고 딱 잘라얘기할수 없어요...

  • 36. ㅋㅋㅋ
    '16.9.17 7:55 AM (175.223.xxx.38)

    에지간히 힘들게 사는 시어머니네요
    시어머니가 며느리 시집살이하는 느낌이예요
    그깟 1억이 큰돈이라고 이자쳐서 내놓으라는거보니 재산도 얼마되지 않을거 같고..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거늘..
    인생 이렇게 첨부터 전투적으로 살려면 얼마나 많은 에너지가 소모되겠어요
    그러니 주말에 찾아가는 며느리얼굴이 구겨질밖에..
    다 시엄니탓인걸ㅎㅎㅎㅎ

  • 37. 파랑
    '16.9.17 7:57 AM (211.36.xxx.42)

    오죽불편하면.

  • 38. ...
    '16.9.17 8:24 AM (39.121.xxx.103)

    며느리들 이런 시어머니 원하는거 아닌가요?
    근데 이런 이상적인 시어머니 올라오니 뭐라하는 사람은 뭔가요?

  • 39. 아 진상진상
    '16.9.17 8:29 AM (223.33.xxx.91)

    돈갚으란 소리는 아들에게나 하시죠.. 그리고 금요일부터 애들올까 걱정되면 오지말아고 말을 하지 그동안 왜 참으셨어요 아들이 그래도 찾아오니 오지말란 소린 안하고싶었겠죠 ㅠ이제사 주말 같이 보내는게 안반가운거 알았으니 이제 주말에 만날일 없겠네요 명절이나 제사에도 안부르면 안갑니다 힘들면 부르지마세요. 그리고 애들한테도 할머니한테 안기네 안안기네 소리도 마세요 시누이 애들만 끌어안는거 울애들도 눈이 있어 다 봤습니다 큰집 가족들오면 그리 반색하고 반기고 늘 찾고 챙기는 우리가족한텐 늘 불만이고.. 그리 사시다가 늙어 팽 당하셔도 제가 갚은 일억이랑 가지고 계신 돈과 큰집 가족들한테 효도받으며 행복하시겠지요 만수무강하세요..

  • 40. 결혼전에
    '16.9.17 8:41 AM (203.128.xxx.86) - 삭제된댓글

    몰랐던건 며느리에게만 해당되는게 아니지요
    시엄마도 아마 결혼전엔 몰랐을거에요

    비정상적인 시엄마 존재하면
    비정상적인 며느리도 존재하겠죠

    비정상적인 며느리와 사돈댁 보신분들
    속터짐도 이해합니다

    실제로 아들 며느리와 의절하자고 선언한집도
    알아요
    손주가 있으니 손주봐서 집은 가져오고
    대신 전세를 얻어주더라고요

  • 41. .
    '16.9.17 8:45 AM (211.209.xxx.198)

    이 비슷한 글 카톡에 돌아다녔었음.

  • 42. ㅇㅇ
    '16.9.17 8:59 AM (211.36.xxx.82) - 삭제된댓글

    친구들이 카톡으로 돌리는 글이라고 엄마가 보여주시던데.. 이 앞에 며느리가 뭐라뭐라 한 글도 있고. 암튼 엄마말이 너무 유치하다고 ㅎㅎ

  • 43. ..
    '16.9.17 8:59 AM (116.39.xxx.133)

    댓글녀들 지들도 늙고 그럴거면서 ㅎ

  • 44. 아들
    '16.9.17 9:01 AM (222.239.xxx.241)

    아들에게 안쓰고 며느리에게 쓴 이유는...며느리가 먼저 우리는 기쁨조가 아니고 블라블라..마지막은 명절연휴 내내 몰디브여행갈거라 십만원 보냈으니 잘 쓰라고..이런 편지를보내서 그거 받고 쓴 답장이라 아들이 아닌 며느리에게 보낸거죠ㅡ물론 처음 시작인 며느리 편지도 이 답장도 픽션이겠죠. 근데 전문을 안올리고 왜 시모 답장만 올린건지..
    전문은 요 아래쪽에 있든데

  • 45. 세월은 잠시다
    '16.9.17 9:03 AM (59.8.xxx.215) - 삭제된댓글

    마음으로 해야 할 일에 계산이 앞서고 도움 받을 때만 고마운 젊은 엄마들 많더라구요. 시어머니 마음이 이해되는 걸 보니 저도 정말 늙었나보네요.
    어쨌든, 뒤늦게라도 제 갈 길 가자 하는 게 틀린 말은 아닌 것 같아요. 82에 시댁이나 친정과 돈문제로 연 끊었다는 글 가끔 보이던데 연 끊는 주체가 젊은 사람만 될 수는 없는 거죠.

  • 46. 며느리가 쓴 편지
    '16.9.17 9:06 AM (222.239.xxx.241)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189801&page=3

  • 47. 서로
    '16.9.17 9:19 AM (116.126.xxx.157) - 삭제된댓글

    주고 받는 것 없이 사는게 가장 간결하고 깨끗한 삶이에요.

    고부간 갈등이다 뭐다 싸우고 지지고 볶고 하는게 사실은 뭔가를 주길 바라고 받길 바라는 마음 때문에 발생하는 마음의 병에서 비롯된 것이에요.

    부모 자식에 앞서 성인 대 성인으로 적당히 거리를 두면서 살면 왜 충돌과 갈등이 생길까요?
    서로 안 주고 안받기 캠페인이라도 벌여야할 지경이에요.

    원글 상태가 화가 나서 쓴 것 같기는 한데, 어쨌든 아들 내외에 빌려준 돈 다 회수하고 앞으로는 상호 물질적으로 주고받는 일이 없는 모범적인 삶이 되길 바라요.

    이댁 며느리가 누군진 몰라도 그나마 깨우친 시어머니를 만난 것 같아 보기 좋네요.

  • 48. 이제
    '16.9.17 9:22 AM (180.230.xxx.39)

    앞으로는 바뀔꺼에요 .예전엔 부모 노후 준비가 안되어있어 자식세대 골치거리였지만 서서히 바뀌어 가는거 같아요.지금 50 60대 경제력이 계층중 가장높다고 들었어요.자식들이 크게 성공하지 않는 이상 부모의 경제력을 따라오지 힘들다는 거죠 .물론 자식들에게 다 퍼주지만 않는다는 전제하에요.그럼 부모와 자식간의 관계도 아쉬운 사람은 자식으로 관계가 역전이 될것같은데 그런 시대를 알리는 글 같네요

  • 49. ㅎㅎ
    '16.9.17 9:27 AM (116.41.xxx.115)

    구구절절 옳은말이죠
    며느리가 오죽 털어댔으면..
    1억이나대주고 결혼시켰는데
    금욜마다 오면서 퉁퉁부어 오면...누가 오랬냐고 ㅡㅡ
    며느리입장에서봐도 이기적이고 받아챙기는것만 당연한 며느리 많아요
    받은것없이 드리기만하는 사람들도 이해못할짓들 하죠

  • 50. ㅇㄹㅇㄹ
    '16.9.17 9:29 AM (58.121.xxx.67)

    이게 무슨 편지인데요?
    원글님 시어머니에게서 이런 문자가 왔다는건가요?
    아님 미래의 며느리한테 이렇게 보내겠다는건가요?
    정상은 아니네요 둘중 어느경우라두요

    저는 40중반 예비 시어머니입니다
    저도 며느리감이 있지만 예뻐죽겠는데요
    결혼을 하게될지 말지는 모르겠지만 당장 우리아들과
    놀고 시간을 보낸다는것만으로도 그냥 내자식같이 예쁜데
    어찌 저런 문자를 보낸다는 건지 그러지마세요 혹시 미래에 보낼거라면요.

  • 51. 결국
    '16.9.17 9:30 AM (58.239.xxx.134) - 삭제된댓글

    경제력이 우선인거네요.
    시부모가 저리 나올 수 있는 것도 자식들 도움필요없는 노후가 준비되어 있으니 그렇겠죠.
    자식 지원하는 건 좋은데 노후는 단단히 챙겨두어야 할 듯.
    어차피 자식 잘 되라 지원해봐야 노후준비 안 되어 있으면 짐짝 취급받으니

    내리사랑이나 치사랑이니 그냥 선 지키며 세상에 공짜는 없다인 듯.

  • 52. 뭡니까
    '16.9.17 9:36 AM (1.225.xxx.71) - 삭제된댓글

    이러거라 저러거라...
    말투부터 재미없네요.
    어련히 알아서 살겠지
    쿨한척하면서 시어머니 노릇은 다하고 있네

  • 53. 어지간히
    '16.9.17 9:36 AM (59.27.xxx.43) - 삭제된댓글

    대가리가 아둔한 시부모들이군.
    안봐도 하나도 안아쉬운 시부모들이니
    안찾아가도 전혀 문제 없다는 결론인데 좋아죽는건 며느리

  • 54. 뭡니까
    '16.9.17 9:37 AM (1.225.xxx.71)

    이러거라 저러거라...
    말투부터 재수없네요.
    어련히 알아서 살겠지
    쿨한척하면서 시어머니 노릇은 다하고 있네

  • 55. 어지간히
    '16.9.17 9:38 AM (59.27.xxx.43) - 삭제된댓글

    대가리가 아둔한 시어머니가 쓴 글이군.
    안찾아와도 아쉬운게 하나도 없다는 결론이니
    그냥 인연끊고 살아도 될 듯.

  • 56. ...
    '16.9.17 9:40 AM (58.146.xxx.77) - 삭제된댓글

    저야 한푼안받고 둘이한결혼이지만

    서로쿨한사이에
    집에 얼마나 쌓아두었는지모르지만
    남미여행도 다니면서
    결혼식에 일억.

    아들스펙이 며느리스펙이니
    잘버는아들이면 외벌이든 맞벌이든 그일억 얼른
    갚겠죠.

    일억이 작은돈은 아니지만
    한국에 그연세에 남미여행다닐정도에 일억이면
    허세든지
    남들보단 덜 도와주신거고
    아들며느리도 세속적인기분 들수도 있을듯 하네요.

    오만원 부치느니
    그냥 이자나 깍아주시죠.
    그리고 이런 통보는 아들에게.

  • 57. ..
    '16.9.17 9:48 AM (121.164.xxx.234)

    기쁨조로 생각한적 없다면서 즐거움을 주는 자식에게 재산준다니..
    말이 앞뒤가 안맞네요..

  • 58. 며느리가 뭔 죄?
    '16.9.17 9:51 AM (223.62.xxx.109)

    금요일에 오지 말라고 대놓고 왜 말은 못하나요?
    며느리가 시어머니 전화 기다린다는 착각은 집어치우세요.
    맡기지도 않은 손주 왜 설레발치면서 미리 걱정하는지?
    늙으면 곱게 단장하고 있다가 아름답게 죽는줄 아시나?
    미우니 고우니 해도 요양병원 갈 때 그 며느리 손 빌릴 일이 없는줄 아슈?
    결혼비용 1억은 왜 며느리한테 청구하는지?
    그거 며느리 결혼비용이 아니라 당신네 아들 결혼비용이우 어리석은 할망구야.

  • 59. ...
    '16.9.17 10:12 AM (118.176.xxx.202)

    싫으면 오지말라지
    돈 빌려주면서 주말에 오랬나보죠
    그렇지않고서야 주말마다 자발적으로
    시댁가고 싶은 며느리가 어딨어요?ㅋ

    까놓고 말해서
    자기 체면살리고 아들 처가에 무시 안 당하게
    편히 살라고 보태준 돈이지
    며느리한테 준돈도 아니잖아요?

    어디 그 돈이 아들 이혼하면
    며느리한테 고스란히 넘겨줄돈이던가요?ㅋㅋㅋ

    돈 몇푼에 채권자행세하는 부모는
    채권자 대우하면 그만인거죠

  • 60. ...
    '16.9.17 10:17 AM (118.176.xxx.202)

    추가로 사회환원한다해도
    자식들이 유류분청구 가능합니다 ㅋ

    부모재산 탐나서 안달난 자식이 아니고
    수백억 수천억 자산의 부모가 아니고선
    말 안들으면 유산을 사회환원한다고 협박해도
    자식이 설설 길 이유가 없다는거죠~ㅎ

  • 61. 이게
    '16.9.17 10:30 AM (121.132.xxx.204)

    며느리들이 버라는 시어머니 아닌가요?
    돈 1억은 처음에 줬다가 나중에 빌려준거다 갚으라는거면 거의 사기 삘이지만 나머지야 당연하네요.
    우리 인생 우리가 사는 거나 참견 마세요 할거면 도움도 바라지 말아야지. 돈 못주니 알아서 살고 애 못봐둔다니 거기에 덕이 있네에 유류분 청구?
    간섭은 말고 자식이니 돈은 내 놓으라인가요?

  • 62. 뜻이나 알고 써요
    '16.9.17 10:34 AM (118.176.xxx.202)

    이게

    '16.9.17 10:30 AM (121.132.xxx.204)

    며느리들이 버라는 시어머니 아닌가요? 
    돈 1억은 처음에 줬다가 나중에 빌려준거다 갚으라는거면 거의 사기 삘이지만 나머지야 당연하네요. 
    우리 인생 우리가 사는 거나 참견 마세요 할거면 도움도 바라지 말아야지. 돈 못주니 알아서 살고 애 못봐둔다니 거기에 덕이 있네에 유류분 청구? 
    간섭은 말고 자식이니 돈은 내 놓으라인가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유류분 청구가 뭔지도 모르면서
    이런 헛소리 좀 쓰지마세요 ㅋㅋㅋ

  • 63. ..
    '16.9.17 10:45 AM (175.223.xxx.8) - 삭제된댓글

    요즘 못되처먹은 젊은 며느리들 많아서 저는 왠지 이글 편들어주고 싶어요.
    늙어가는것도 서러운데

  • 64. 뭔소리인지?
    '16.9.17 10:50 AM (121.132.xxx.204)

    118.176
    사회환원한거 유류분 청구하면 된다 이딴 소리 하니 그게 왜 니 돈이냐 이야기 하는건데요? 한거 없고 간섭받기 싫으면 그 돈도 욕심 내지 말고 그냥 원하는 곳에 가게 냅둬야지 그건 유류분으로 찾아올 생각 하는게 이상한거죠. 맡겨놨나?

  • 65. ㅣㅣ
    '16.9.17 10:53 AM (223.62.xxx.78) - 삭제된댓글

    아들 며느리에게 직접 말하시니 왜 게시판에..
    금요일에 오지마라고 하세요
    나도 바쁘다고 하면 되지
    아들 며느리한테 그 말도 못하세요?

  • 66. 이글은
    '16.9.17 10:53 AM (182.231.xxx.57)

    며느리입장에서 보면 황당하고 기분 나쁘겠지만 시어머니입장에선 사이다네요
    원글탓하는 사람들은 다 며느리들?

  • 67. ...
    '16.9.17 10:56 AM (118.176.xxx.202)

    121.132.xxx.204


    유류분있다는거 난생 처음 알았나봐요
    유류분이란게 법에서 정한 권리거든요~~ ㅎ

    돈 몇푼에 못된 시어미 노릇하려다 놀랬나봐요 ㅋㅋㅋ

    그러니까 대접받으려면 어른답게 사세요~~

  • 68. 이휴
    '16.9.17 10:58 AM (116.127.xxx.116)

    며느리한테 쓸 게 아니라 아들한테 썼어야 설득력이 있는 글이라 인정하죠. 며느리는 남일 뿐인데. 뭔 며느리 보아라 타령을...

  • 69. ㅎㅎ
    '16.9.17 11:02 AM (121.132.xxx.204)

    118.176//
    미혼이고 결혼 예정도 없어 시어머니 될 일 없는데 시어머니 소리 하는거 보니 그쪽은 뜨끔하거나 찔린 며느린가요?
    며느리가 이러면 유류분으로 상속지분 절반이라도 넘겨주기 아까울것 같은데 이런 경우 딱 노후 몫만 남겨 놀고 열심히 쓰시면 됩니다.

  • 70. ...
    '16.9.17 11:16 AM (118.176.xxx.202)

    열심히 쓰고 죽으면
    적어도 돈가지고 유세떠는
    못된 시어머니 노릇은 못하겠네요~ㅋㅋㅋ

  • 71.
    '16.9.17 11:18 AM (125.182.xxx.154)

    병들거든 병수발 들거라 하지 마시구요

  • 72. 쓸개코
    '16.9.17 11:25 AM (121.163.xxx.64) - 삭제된댓글

    이 원글님 다 모르시나봐요. 여자 비하하고 (저 메갈 아닙니다)
    박원순 욕하고 그러던 분인데..

  • 73. 그러겠죠.
    '16.9.17 11:26 AM (121.132.xxx.204)

    여기도 보면 시댁이 그 돈 주면 직장이다 참아라 댓글도 나오잖아요. 돈으로 갑질하면 그 돈 안 받는다 마음 굳히면 되는거죠.
    그리고 보면 있는 집이라고 다 갑질하는것도 아니죠.
    무조건 내가 시부모니 대우 받아야한다 갑질하려는 시댁도 있고, 돈은 아쉽고 유산은 받고 싶지만 시부모는 얼굴도 보기 싫다 이러는 며느리도 많아요. 둘 다 똑같은 사람들이죠.

  • 74. 말이 안되는데요
    '16.9.17 11:28 AM (112.156.xxx.222) - 삭제된댓글

    기혼도 아니고 미혼남이 쓴 느낌인데요.
    애초에 오지말라지, 가고싶어 가는 며느리는 거의 없을걸요.
    가끔 있더군요. 시댁에서 아무것도 안시키고 우리시부모 너무 좋다 이런경우.
    시어머니 전화요구때문에 고통받는 며느리가 많지, 시어머니한테 전화달라고 하는 며느리 없을건데..
    애맡기는것도 좋아서 맡기는 경우 별로 없어요.
    돈은 돈대로 나가고 육아방식 안맞아 힘들다고 차라리 시터쓰라고 다들 조언하고요.
    여자들끼리도 저며느리 심하다 욕하는 경우는 가끔 있죠.
    시댁에서 1억 빌려준다 하면 요즘은 갚고요,
    빌려준다 소리 안하고 저렇게 뒤늦게 그냥준거 아니고 차용한거다 하면 사기결혼이죠. 예단금액 맞춰서 받았을건데.
    이거보고 시원하다 하면 판단력이 흐리신건데..

  • 75. ....
    '16.9.17 11:43 AM (211.232.xxx.55)

    와!
    멋지다.
    개념 꽉찬 시어머니~

  • 76. ....
    '16.9.17 11:44 AM (211.232.xxx.55)

    유류분이고뭣이고 뭐가 남아 있어야지 문제지 싹싹 긇어 써 버이면 유류분 여지가 없죠.

  • 77. ....
    '16.9.17 11:47 AM (211.232.xxx.55)

    시어머니가 이렇게 쓰니까 더 미워진다.
    시오머니 갈 굴 것을 싸그리 없애 버렸으니 뭐로 갈구지?

  • 78.
    '16.9.17 11:53 AM (211.218.xxx.160)

    무슨 얼어죽을 개념 꽉찬 시어머니에요.결국 돈 가지고 유세하는 게 핵심이네요.
    자식에 대한 매정함만 남았네요.

  • 79. ㅋㅋㅋ
    '16.9.17 11:53 AM (112.170.xxx.7)

    일억이라...
    일억이나 며느리에게 해줄 능력들이나 있는 사람들이었으면 여기 며느리들이 화도 안나요.

    쥐뿔도 없이 며느리에게 맞벌이 해서 집사라고
    혹시라도 맞벌이 안하고 전업으로 애만 키울까봐
    안달복달인 사람들이
    어디서 주서들은 건 있어가지고 일억 운운 하지...

  • 80. 우습다.
    '16.9.17 12:21 PM (220.71.xxx.152) - 삭제된댓글

    자식에게 사채놀이하는 엄마인데요
    결혼할때 아예 주지 말지

    남들 눈은 있어서 일억 해주고 그거 이자받아먹겠다는 거잖아요

    원금에 이자쳐서 받을거면서 남들에게는 나 아들 결혼할때 일억 해줬다... 하고다닐거잖아요
    그럼 결혼할때 받은 예단도 이자 쳐서 토해내셔야지
    받은건 삼키고 준건 돌려받는다....?

    와..... 살다 살다 이리 이기적인 계산은 또 처음 보네요
    그것도 자식을 상대로

    내가 아들이면 쪽팔려서 일억 돌려주고 연 끊을 듯.

  • 81. ㅇ이
    '16.9.17 12:25 PM (117.111.xxx.25)

    이 글에 환호하는 할매들은 돈 많은 할매들인가보다
    ㅋㅋ

  • 82. 요즘
    '16.9.17 12:27 PM (14.52.xxx.171) - 삭제된댓글

    결혼할때 1억이 뭔 큰돈이라고
    저리 유세를???
    당연히 요즘 도는 글들 다 작문이지만 그 안에서 배울거 배우는건데
    이 글에서 배울점은 며느리 올까 미리 머리 아프고
    왔다가면 또 머리아프다는 정도네요
    돌고 도는 글 중 이 시어머니가 제일 머리 아둔한듯...
    그래서 아들도 아마 머리가 아둔할듯 ㅎㅎ

  • 83. ㅋㅋㅋ
    '16.9.17 12:31 PM (118.176.xxx.202) - 삭제된댓글

    죽을때까지 싹싹 긁어서
    혼자서 다 써버리고 죽을정도 돈이면
    유산을 주네마네
    유세떨만한 거금도 아니네요~~ ㅋ

  • 84. 정확한 계산...
    '16.9.17 12:32 PM (210.123.xxx.158)

    시댁에서 일억보탰으면 며느리가 해온 혼수 예단 값 빼고 이야기하셔야 하며(완전 빈몸이로 결혼하지 않은이

    상) 그 사이 용돈 드린것 또한 다 제해야 하는것 아닌가요?

    계산시작하다보면 서로 끝이 없어요. 계산하면 남이지 가족인가요?


    저 같은 경우는 반반에다 제가 혼수해오고 제가 남편보다 더 월급 많고 매달 생활비 드려요.

    시어머니도 뭐 제가 기본을 해서 그런지 늘 안타까워하시고 몸 약한거 걱정해주시고 하나라도 더 챙겨주시려

    하고 저도 시어머니 해마다 몸 약해지시는게 안타까워지고 늘 해주시는 밑반찬 고맙게 잘 먹는게 가족 아닌

    가요? 어쩌면 속마음은 시어머니도 저에게 더 해주신다 생각하실수도 있고 저도 시어머니께 더 해준다고 생

    각할 수도 있지만 가족이라서 나름 서로 위하고 살고 있어요.

  • 85. ???
    '16.9.17 12:33 PM (1.236.xxx.30)

    원글님은 시모 입장인가 보네요 ㅎㅎ
    왜 앞에 며느리 편지는 뺐어요?
    시모가 하도 자식한테 집착해서 며느리가 편지 썼잖아요
    거기에도 댓글 썼지만
    저렇게 자기 시간 잘 보내면서 결혼한 자식을 사돈정도로 생각하며 며느리 오고가는거 전화 하는거 신경 안쓰고 오히려 귀찮아 하는 시부모였으면
    며느리가 그런 편지를 왜 썼겠어요 ㅎㅎ
    앞뒤가 안맞아요

    난 너네들 신경 안쓴다 무신경한척
    여행이나 다닐거거든~~?
    그냥 현실에서 안되는 시모의 로망을 나열한거죠

  • 86.
    '16.9.17 12:33 PM (61.82.xxx.136)

    이 시엄니도 세상 덜 사셨네
    더 살아보고 이런 편지 남기슈

  • 87. ㅋㅋㅋ
    '16.9.17 12:36 PM (118.176.xxx.202)

    죽을때까지 싹싹 긁어서
    혼자서 다 써버리고 죽을정도 돈이면
    유산을 주네마네
    유세떨만한 거금도 아니예요~~ ㅋ

    안받아도 그만인 몇푼 안되는돈으로
    재벌가 귀부인인냥 시어머니 행세하려하니
    권위는 안서고 꼴만 우스워지는거잖아요~ ㅎ

    대체 이게 무슨 사이다글이라고...ㅋㅋㅋ

  • 88. ..
    '16.9.17 12:37 PM (112.149.xxx.26) - 삭제된댓글

    며느리도 사위처럼 생각 하고 살면 편할것을 참 어렵게 이런글까지 쓰네요.
    이런내용을 며느리에게 말한다는것 자체가 웃기는거죠.
    저내용 아들아로 시작하면 딱 어울릴 내용입니다.
    귀한 내아들은 숨겨두고 며느리 갈구는 전형적인 시에미네요.

  • 89. ㅁㅁㅁ
    '16.9.17 12:39 PM (180.230.xxx.54)

    받은거 없어서 갚을 1억도 없으니 됬고
    이런 편지 받으면 앞으로 용돈이랑 병원비 쌩까도 되는거죠?

  • 90. ㅡㅡ
    '16.9.17 12:39 PM (223.62.xxx.78) - 삭제된댓글

    이런 비꼬는 글에 부들부들 하는 여자들 웃겨요.
    자기 시어머니가 자기에 쓴 글마냥.

    82에 며느리들 늙으면 딱 저럴듯

  • 91. ...
    '16.9.17 12:40 PM (211.176.xxx.46)

    상관없는 사람을 향해 구구절절 길게도 쓴 듯.
    상속을 해도 본인 아들에게 하는 거고 아들 결혼에 돈 빌려주는 것도 아들에게 빌려준 거고.
    전화나 방문 문제도 아들에게 해당되는 거고.
    남한테 신경 끄고 할 말 있으면 아들에게...

  • 92. ㅡㅡ
    '16.9.17 12:41 PM (223.62.xxx.78)

    이런 비꼬는 글에 너무 부들부들 하는 여자들 웃겨요.
    자기 시어머니가 자기에 쓴 글마냥 분해서
    욕 덧글 다 남기고

    82에 며느리들 늙으면 딱 저럴듯.ㅋㅋ

  • 93. 우와
    '16.9.17 12:42 PM (141.223.xxx.73)

    나도 낼모레 환갑이지만 참 나이든 여자 말하는 뽄새 좀 보소. 남의 딸 며느리한테 하는 말이 이런 수준이니 그 엄마에 아들이라고. 아들 수준이 보이네. 기본적인 예의나 갖춰 하시고 잡으려면 댁의 아들이나 확실히 잡으시오.

  • 94. ..
    '16.9.17 12:50 PM (1.237.xxx.241) - 삭제된댓글

    오빠 너무 속상해 아까 어머님한테 전화 왔었는데..ㅠㅠ
    이상한 말씀을 하시네
    1억을 달라 하시는데
    무슨 소리야? 혹시 나머지는 다 대출이야?
    거짓같다 진짜
    이런 며느리한테 보내는 전상서나 올리고
    대체 오빠네 엄마는 왜저래?
    그리고 내가 왜 갚아
    아들님이 니가 갚아야지

  • 95. ..
    '16.9.17 12:57 PM (1.237.xxx.241) - 삭제된댓글

    오빠 너무 속상해 아까 어머님한테 전화 왔었는데..ㅠㅠ
    이상한 말씀을 하시네
    1억을 달라 하시는데
    무슨 소리야? 혹시 나머지는 다 대출이야?
    거짓같다 진짜
    그러면서 상견례 자리에선 왜 학처럼...
    휴...가슴이 떨린다 무섭고
    이런 며느리한테 보내는 전상서나 올리고 대체 오빠네 엄마는 왜저래?
    그리고 내가 왜 갚아
    아 ...참
    그렇게 따지면 내가 혼수 더 많이 해왔는데
    한참 잘 못 생각하시는거 같은데
    오빠 나 완전 부끄러워
    어머님 한테 전화해서 이 글 내리라고 하면 안돼?
    부끄럽다 진짜 ㅠㅠㅠ

  • 96. ...
    '16.9.17 12:59 PM (118.176.xxx.202)

    1.237.xxx.241

    무식하게 진짜
    며느리 한테 보내는 전상서는 또 뭐니?????
    ㅋㅋㅋㅋㅋ

  • 97. ...
    '16.9.17 1:00 PM (118.176.xxx.202) - 삭제된댓글

    1.237.xxx.241

    아까부터 댓글을 썼다가 지웠다가 ㅋ

  • 98. Hh
    '16.9.17 1:02 PM (42.2.xxx.52)

    나도 60 년대 생인데 아이들은 어려요
    뭐 저런 조롱글 쓰고 신났다고 주거니 받거니..,한심.
    그 돈을 아들 줬지 며느리 줬수?
    아들한테 저따위로 말하진 않죠 ?

  • 99. ...
    '16.9.17 1:02 PM (118.176.xxx.202)

    1.237.xxx.241

    아까부터 댓글을 썼다가 지웠다가 ㅋ

    밑천 드러나는 작문은 그만하세요~

  • 100. 에고..
    '16.9.17 1:04 PM (218.159.xxx.156)

    아무리 트인 세상이라지만
    이런 시어머니,
    전 시르다...

  • 101. 진짜
    '16.9.17 1:05 PM (211.186.xxx.139)

    정내미 뚝뚝흐르는글...너는너 나는나 요딴식으로 살자는얘기잖아요?
    저 시어매 한평생 두다리건강해서 여행만다닐줄아나보네
    언제라도쓰러짐 젤먼저찾을게 아들며느리아닌감?
    대가리는 지가나쁘네

  • 102. 꼴랑 1억 보태준거
    '16.9.17 1:12 PM (175.193.xxx.102)

    갚으랜다...ㅋ 진짜 없어보이네. 팔도강산 놀러다니는 틈틈 요양원도 같이 알아보셔야 할듯.

  • 103.
    '16.9.17 1:26 PM (222.110.xxx.251) - 삭제된댓글

    인터넷에서 쿨 한 거 배워서 쿨병 걸리신 듯.
    며느리에게 미래를 생각하라고 하면서
    본인의 미래는 안 보이나봐요.
    원글님도 더 늙어요.
    늙으면 어떤 병에 걸릴지 아무도 모르고요.
    내 의지력과 사고력이 정지될 수도 있는데
    그럴때 그나마 돌봐줄 사람은 자식 아닐까요?
    내돈으로 요양원 알아 보고 넣어 주고
    등등..

    원글은 자만심에 쩔어 약자를 무시하는 글로 밖에 안 보입니다.

  • 104. 부르르 떠는 며느리들ㅋㅋ
    '16.9.17 1:33 PM (49.1.xxx.123)

    이런 글 보니까 확 찔리나봐ㅋㅋ
    매정하네 어쩌네, 안 늙을 것 같냐는둥...풉
    늙어서 아들며느리 딸년 사위 믿는 것만큼 바보짓이 없죠.
    그냥 생판 남...알아서 살게 내버려두고 시부모든 친정부모든 각자도생해야 함...

  • 105.
    '16.9.17 1:34 PM (222.110.xxx.251)

    인터넷에서 멋져 보이는 쿨병 걸리신 듯.
    며느리에게 미래를 생각하라고 하면서
    본인의 미래는 안 보이나 봐요.
    원글 님도 지금 보다 더 늙어요.
    늙으면 어떤 병에 걸릴지 아무도 모르고요.
    내 의지력과 사고력이 정지될 수도 있는데
    그럴 때 그나마 돌봐줄 사람은 자식 아닐까요?
    원글님 돈이지만 요양원 알아보고 넣어 주고
    등등….

    원글은 자만심이 심하고 약자를 무시하는 글로 밖에 안 보여요.
    그리고 결혼 때 1억 준 거를 지금 와서 어쩌라구요?
    찌질합니다

  • 106. ...
    '16.9.17 1:38 PM (223.33.xxx.190)

    뭐 받은거 없으니 찔릴것도 없고.
    요양원 요즘 많더만요.
    그리 가세요.

  • 107. 49.1.xxx.123
    '16.9.17 1:43 PM (118.176.xxx.202)

    부르르 떠는 며느리들ㅋㅋ

    '16.9.17 1:33 PM (49.1.xxx.123)

    이런 글 보니까 확 찔리나봐ㅋㅋ 
    매정하네 어쩌네, 안 늙을 것 같냐는둥...풉 
    늙어서 아들며느리 딸년 사위 믿는 것만큼 바보짓이 없죠. 
    그냥 생판 남...알아서 살게 내버려두고 시부모든 친정부모든 각자도생해야 함...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딸년은 또 뭐야?
    아들 며느리는 물론이고
    딸 하고도 원수졌나보네....

    그러게 나이먹을수록 맘을 곱게 써야지 ㅋㅋㅋ

  • 108. ...
    '16.9.17 1:47 PM (211.202.xxx.71)

    이상하네요

    82 며느리들이 좋아라 할 내용의 글 아닌가요?

  • 109. 윗님
    '16.9.17 1:51 PM (203.145.xxx.161)

    꼬인 심사에 조롱과 미움이 절절이 묻어나 않아요?

  • 110. ....
    '16.9.17 1:59 PM (211.110.xxx.51) - 삭제된댓글

    아이고 나도 몇년뒤면 애들 배우자 볼텐데
    저러지 말아야지.. 젊은 아들부부, 아니 젊은 여성에게 저러고 싶을까요
    남의집 딸한테 악담 퍼붓지말고 아들이나 잘 가르치지...나이먹는다고 다 어른되는거 아니란말 맞네요

  • 111. 이거
    '16.9.17 2:03 PM (211.246.xxx.129)

    이거 유명한 글이에요
    유머방등에 며느리가 먼저 톡보내고, 답오고, 다시보내고 답오고 하면서 나왔다고하는
    마지막 글이에요
    글올린분은 본인이 쓴듯 오해받고 던져놓고
    즐기시나보네요

  • 112. ㅇㅇ
    '16.9.17 2:07 PM (119.197.xxx.250)

    아들한테 할말을 왜 남의집 딸한테 하죠....?

  • 113. 흠 꼬인 심사 조롱 미움이라???
    '16.9.17 2:12 PM (61.80.xxx.54)

    여기 82에서 며느리가 시어머니 꼬인 심사에
    조롱하고 미움이 절절이 묻어나던 글들이 수시로 올라오던데
    어쩌다 시어머니가 글 하나 올렸더니

    매정하다느니 ...늙으면 요양원이나 가겠다거니...
    아들도 유산 받을 자격이 있는데 너무 한다느니...
    참 말들이 많군요.

    며느리가 시어머니 꼬집고 힐난하는 글에는
    대부분이 긍정하고 너도 나도 구구절절 시어머니 패덕을 말하더니

    시어머니가 며느리 꼬집고 헐뜯은 글도 아니고
    네가 그렇게 똥씹은 표정으로 시부모 알기를 뭣처럼 생각하니
    앞으로 우리 이렇게 살겠다는데
    82분들 왜 성토하실까?

    시부모가 참고 며느리 받아준다고 요양원 안갈까요?
    요즘 늙어 병들면 며느리가 봉양해줄꺼라고 생각하는
    시부모가 몇 명이나 될까요?

    당연히 요양원 간다고 생각하는데
    유산 좀 있다니 다들 욕심이 나신 건지

    그 나이에 건강이 허락하고 돈있어 남미 여행하겠다는데
    왜들 이리 투덜대시는지 좀 우습군요

  • 114. ...
    '16.9.17 2:19 PM (211.202.xxx.71) - 삭제된댓글

    꼬인 심사에 조롱이 들어간 며느리글.. 82에서 한두 번 봤나요?

    만날 시댁에 뭔 불만 있으면 남편 안 잡고 시어머니 욕하지 않나요?

  • 115. ...
    '16.9.17 2:19 PM (211.202.xxx.71) - 삭제된댓글

    꼬인 심사에 조롱이 들어간 시엄니 시누이 욕하는 며느리글.. 82에서 한두 번 봤나요?

    만날 시댁에 뭔 불만 있으면 남편 안 잡고 시어머니 욕하지 않나요?

  • 116. ...
    '16.9.17 2:21 PM (211.202.xxx.71)

    꼬인 심사에 미움이 절절이 묻어나는 며느리가 쓴 글.. 82에서 한두 번 봤나요?

    만날 시댁에 뭔 불만 있으면 남편 안 잡고 시어머니 욕하던...

  • 117. 118.176님아
    '16.9.17 2:33 PM (49.1.xxx.123)

    나 결혼도 안한 사람이에요ㅋㅋ
    님이야말로 시부모는 물론 친정부모하고도 원수졌나봄...
    그리고 내 글이 딸하고 원수진 글로 보이는 정도면 난독증을 넘어서 뇌가 굳은 듯하니
    병원이나 가봐요ㅋㅋ
    며느리든 딸이든 하도 어른들 벗겨먹으려는 인간들이 많아서 이런 글 보면
    절로 어른들 편이 됩디다. 뭐 댁이야말로 나를 시어머니로 만들어야 속이 시원할 정도면
    맘대로 생각하시구^-^

  • 118. ....
    '16.9.17 2:38 PM (122.40.xxx.201)

    갑질 시어머니 비율만큼
    막장 며느리도 많다고 생각해서
    원문이 이상해 보이지는 않네요 저는
    여기82에 잘나고 인성좋은 남편 고아였음 하는 여자들 많잖아요
    결혼했음 노터치 해야하고
    시댁은 무조건 불편하고 싫고 요즘 젊은 미혼여성들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 많아요

  • 119. 넵!!
    '16.9.17 2:41 PM (1.234.xxx.95) - 삭제된댓글

    결혼할때 받은것 없고
    아이들 맡겨본적 없고
    유산 받을것도 없고
    왜려 바라지 좀 말라구요.

  • 120. ..
    '16.9.17 2:45 PM (223.62.xxx.104) - 삭제된댓글

    별 미친 시어머님이다데
    내가 빚졌어?
    지새끼 장가보내느라 쓴걸 나한테 ㅈㄹ
    1억? 그래 좋다이거야 왜 근데 며느리한테 갚아야되는거래?그러면서 봉양은 안받겠다?땡큐요
    이글 내리시죠
    많이 퍼졌어요

  • 121. ...
    '16.9.17 2:48 PM (211.202.xxx.71)

    아들 월급 관리를 며느리가 하나 보죠

  • 122. ㅋㅋㅋ
    '16.9.17 2:49 PM (118.176.xxx.202)

    49.1.xxx.123

    결혼전부터 부모에게
    딸년 소리 듣고사는게 퍽도 자랑이다~

    오죽했으면 제자식한테 이년 저년 할까...ㅉㅉ
    집에서 아들 며느리 딸년 이라 부르나 보지?
    평소 행실이 글에 딱 묻어나네 ㅋㅋㅋ

  • 123. 통쾌
    '16.9.17 2:57 PM (112.153.xxx.64)

    아직은 며느리 위치에만 있지만 너무 통쾌한 글이네요^^

  • 124. ㅡㅡㅡ
    '16.9.17 2:57 PM (211.215.xxx.252) - 삭제된댓글

    다들 얼마나 거지 같은 시댁이길래.

    이런 장난글에 분노를 치밀어 하시는지?
    나도 며느리지만 여긴 너무 과해요.

    그리고 자기사연 일반화

  • 125. 말끝마다 ㄴ
    '16.9.17 3:02 PM (211.215.xxx.252)

    다들 얼마나 거지 같은 시댁이길래.

    이런 장난글에 분노를 치밀어 하시는지?
    나도 며느리지만 여긴 너무 과해요.

    그리고 자기사연 일반화 년년 거리고
    자기수준이 저러니 시댁에서 저런 대우 받지 싶을정도

  • 126. 네이버
    '16.9.17 3:04 PM (122.35.xxx.174)

    이것
    인터넷에 한물 유행 지나간 편지에요
    이 편지 앞에 가관인 며느리 편지가 먼저 있었고
    그에대한
    답문이랍니다.

  • 127. 뭔 보아라.
    '16.9.17 3:51 PM (183.100.xxx.240)

    시대가 어느시댄줄 아는건지
    어른노릇이 하고싶은데 아닌척은.
    며느리나 세상에 하노라~ 할게 아니고
    본인이 그렇게 마음먹었다면
    그대로 실천하고 사시라~

  • 128. 웃기네요
    '16.9.17 3:59 PM (121.169.xxx.107)

    결혼전에 그리 말할것이지 이제와서 토해내라니 사기결혼?
    진작 알았으면 당신 아들과 결혼 안했지.
    애봐달라 걱정마소 현실은 친정엄마가 훨씬 많이보니.
    주로 유세는 시모가 많이하지만
    제사문제로 유산 기대말라고? 끝내 제사 오지말란 소린없네.
    나중에야 기죽어서 아프단핑계로 찾지마시길

  • 129. ㅇㅇ
    '16.9.17 4:01 PM (121.140.xxx.95)

    유류분이라는 것도 앞으로 세월이 좀 더 흐르면,,
    위헌 판결나고 없어질 거예요.

    자기가 번 돈을 누구한테 주건 그건 번 사람 마음인데,
    남의 사유재산을 국가가 이래라 저래라 하는게 애초에 말도 안되는 일임.

  • 130.
    '16.9.17 4:19 PM (58.126.xxx.116)

    돈밖에 모르는 시모네

  • 131. ㅡㅡ
    '16.9.17 4:23 PM (218.153.xxx.55)

    근데 이말을 왜 며느리한테 말해요?
    걍 애들한테 말하면 되잖아요
    쿨한척하는데 진짜 쿨하려면 아들한테 문자로 보내세요
    아들은 또 무섭나보죠?

  • 132. ㅡㅡ
    '16.9.17 4:24 PM (218.153.xxx.55)

    애들 --> 아들

  • 133. ...
    '16.9.17 4:34 PM (211.202.xxx.71)

    위의 댓글에 사연이 있네요
    --
    이것
    인터넷에 한물 유행 지나간 편지에요
    이 편지 앞에 가관인 며느리 편지가 먼저 있었고
    그에대한
    답문이랍니다.
    --

    왜 아들에게 안 보냈는지 알겠죠?

  • 134. 어머나
    '16.9.17 5:02 PM (1.238.xxx.15)

    중간에
    며느리가 먼저 보낸 글이 링크되어있네요..

    앞,뒤 상황 다 읽고나니,

    시어머니 글이 사이다처럼 시원한 글이고,
    시어머니의 완승이네요..

    오래된 글 같지만,
    재밌게 읽었어요

  • 135. 왜 뜨악하신지?
    '16.9.17 5:02 PM (124.62.xxx.131) - 삭제된댓글

    평상시 82보면 구질구질한 시어머니 싫어 하던데
    이렇게 자기 갈길 가는 시어머니 바라는거 아닌가요?

  • 136. ㅇㅇ
    '16.9.17 5:49 PM (183.98.xxx.67)

    그러게 구질한 며느리들도 제법
    집 사주면 너 아들줬지 내 줬냐?
    안주면 해준게 뭐 있냐.ㅎㅎ ... 자기사연 빙의되서 거품이네요.

  • 137. ...
    '16.9.17 6:14 PM (115.139.xxx.124)

    며느리 입장에서 나쁠게 없는 글 아닌가요?
    뭐 1억은 시가에 돌려드리고 온갖 예단 혼수비용은 처가에 돌려드리고 그럼 될 일.
    대신 시모도 절대 명절 생신이며 뭐며 며느리 불러다 일 시킬 생각 말고
    사위 대하듯 똑같이 며느리는 대접만 해야 하는 존재다 생각하면 되는 거죠.
    말은 저렇게 해놓고 중간에 며느리가 노동 안하고 안온다고 뒷담화하고 딴소리 할 생각만 안하면 될듯.

    어차피 노령화 사회 자식들이 부모등골 빼먹는 것도 한계가 있고
    부모들도 재산 좀 물려준다는 걸로 봉양의 의무 어쩌고 하면서
    그걸 자식 가운데서도 유독 며느리한테만 지우는 웃긴 관념도 집어치우고
    늙으면 알아서 요양원 가고 있는 재산으로 여생 꾸려가면서
    제사니 뭐니 온갖 도리 다 며느리한테 넘길 생각도 집어치우고
    딱 사위처럼만 며느리 대하면서 사는 저런 삶~
    시모가 기껏 저래놓고 불만토로하고 뒷담화하면서 갈등만 조장하지 않는다면
    모두가 윈윈하는 최고의 케이스가 될것 같은데요.

  • 138. 당연한
    '16.9.17 6:36 PM (1.229.xxx.60)

    글 내용이기는 한데 노부부들 힘들어서 여행못가시던데 아직 파파노인은 아닌가봐요
    80, 90노인되면 노양원에서 두들겨맞아가며 욕창생겨서 돌아가실 팔자같네요
    자식들은 절대로 면회안올듯 하고요

    빨리 기부하시고 자식들과 단절되시기 바래요

  • 139. ...
    '16.9.17 6:41 PM (58.230.xxx.110)

    네...
    어머님돈만 쓰고 살아가주세요...
    어차피 받아본적없어 관심도 없답니다...

  • 140. 며느리편지부터
    '16.9.17 6:41 PM (59.29.xxx.101)

    다 봤는데 누가 소설써놓은거 같네요
    유치해라 ㅉㅉㅉ

  • 141. ...
    '16.9.17 7:08 PM (1.239.xxx.41) - 삭제된댓글

    전 오늘 페이스북에서 봤는데 재밌게 읽었어요.

  • 142. ...
    '16.9.17 7:21 PM (1.239.xxx.41)

    http://m.blog.daum.net/jhmost/17346892 이것이 오간 전문

  • 143. 추석
    '16.9.17 8:28 PM (119.194.xxx.144)

    추석맞이 시어머니와 며느리 싸움붙이기.

  • 144. 에고 눈버렸다.
    '16.9.17 8:51 PM (222.106.xxx.156)

    명절 지내고나서
    다들 며느리 시어머니가 서로 그리 싫으신가요?

    갈때마다 나이들어가시고 쇠약해지시는 게 보여서 안타까운데요.

  • 145. ㅎㅎ
    '16.9.17 9:49 PM (222.232.xxx.163) - 삭제된댓글

    이곳 며느리 절반 정도가
    딱 저런 시어머니 될거같아요.

  • 146. ㅇㅇ
    '16.9.17 9:49 PM (39.114.xxx.162)

    ㅋㅋ 차마 써서 보내진 못하고 같은 처지 있는 시엄니들 많은 82에 한풀이...

  • 147. ..
    '16.9.18 12:04 AM (197.53.xxx.116)

    오고간글 안읽었습니다.

    '~사실을 눈치 못챘다면 그 아둔하고 답답한 네 머리를 아이가 닮을까 두렵구나 '

    이 문장만 봐도 읽기 싫습니다.
    이런 어른을 닮은 아이가 나올까 두렵겠네요.

    요즘 시어머니들은 쿨 한척 내려놓은 척 그만하시고,
    진정으로 내려놓고 쿨해지시길 바랍니다.

    이상 아들 키우는 아줌마.

  • 148. ..
    '16.9.18 12:09 AM (218.236.xxx.207)

    5만원에 빵터졌어요. 엄청 생색내네요.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하는데 나중에 딴소리나 안하면 다행이겠어요 ㅋㅋ

  • 149. 아이구
    '16.9.18 12:44 AM (223.62.xxx.157)

    사위한테 명절에 일이나 한번 시켜보던가... 이놈의 나라는 남자는 뭘 어떡해도 욕 안먹는 살기좋은 나라라니까요... 엄마들이 시어머니가 친정어머니가 남자들은 죄다 집안일에서 열외시켜놓고 며느리 딸만 가지고 잡으니 명절날에 올라오는건 죄다 여자들의 하소연뿐...

  • 150. zz
    '16.9.18 2:42 AM (58.122.xxx.93)

    누군가 소설 써서 돌린 것 같은데 흥분하시는 분들이 왜 이리 많나요.ㅎㅎ
    오고간 글 요약하면
    며느리가 먼저 시어머니 엿먹임.
    늙으면 고독을 받아들이고 우리 기다리지 말고 우린 여행가니까 십만원 보내니 그걸로 명절 보내라.
    그런 내용.
    시모 답장은 선산 판 돈 60억 주려고 했는데 안온다니 둘째랑 딸 줘야겠다.
    며느리 답장은 어머니. 이제 엄마라고 부르고 싶어요. 당장 내려가요.
    어머니 답장이 저 글임.
    앞뒤 다 빼먹고 요것만 딱 올려서 베스트 올라가서 좋은감?

  • 151. ㅎㅎ
    '16.9.18 3:37 AM (115.143.xxx.99) - 삭제된댓글

    웃긴다~~웃겨
    그럴거면 진작에 그러시지
    왜 그동안은 금요일마다 오게해서 며늘 인상굳게 만드셨나그랴.
    그동안은 할일없고 안바쁜 60전이셨어그랬나?
    나라도 금요일마다 시댁 아니라 친정이래도 싫겠네요.
    젊은사람도요 60이후못지않게.. 아니 ..더 바빠요.
    인상쓰고 오는 며늘 이해도 못하니
    저리 어깃장이나 부리네. 못되고도 못된 시에미네요.
    난 손자도 봐주고 딸 부부만 여행도 보내주고
    내 손자손녀에게 맛난것도 이쁜것도 사주는 이할미되고싶은데.

  • 152. 아들이나
    '16.9.18 3:44 AM (104.254.xxx.107)

    탓하지 끝까지 며느리 탓하고.....

  • 153. 이어서
    '16.9.18 3:45 AM (104.254.xxx.107)

    한심하다

  • 154. 악플은
    '16.9.18 5:19 AM (175.226.xxx.83)

    불행한 며느리들의 글임이 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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